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8:26:52

SCP-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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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3455, 1e=411 Days A Year, 1k=-,
2=3456, 2e=The Orcadian Horsemen, 2k=오크니의 기수,
3=3457, 3e=The Rite of Solomon, 3k=-)]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3456
별명 오크니의 기수
(The Orcadian Horsemen)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특징

1. 개요

스코틀랜드 전승의 괴물인 누켈라비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괴물.

2. 특징

매우 거대하며 털이 없고 투명하며 두꺼운 가죽을 가지고 있으며 말과 인간이 융합되어있는 괴물'들'이다. SCP-3456은 전쟁, 테러, 자연재해등이 발생한 현장들에서 주로 등장하며 발생 규모에 따라서 복수의 개체가 출현할 수 있다. 19세기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여러 역사적 사건들에서 출현했으며 표적을 함정으로 유인하거나 고문하는 등의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사람들이 SCP-3456을 보게된다면 SCP-3456은 자신을 인식한 대상을 마치 사냥하듯이 잡아가며 마치 농락하듯 쫓아가고, 만약 SCP-3456이 사람들에게 목격된 현장에서 목격자들을 잡아가지 못하게 된다면 계속 목격자들을 잡을 때까지 그 근처에서 등장한다.

SCP-3456의 가장 큰 약점은 민물로, 강, 호수 등의 민물로 되어있는 곳을 지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이라크 전쟁 도중 바스라에 파견된 SCP 재단 요원들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요원들이 티그리스 강을 건너 후퇴했는데 SCP-3456 개체들은 다리를 건너는 것은 물론, 발을 디디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록 중 하나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사건 기록 I-3456-032'에 따르면 통상적인 무기들은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섬광탄[1]에 직격하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아 적어도 빛이나 소리 등의 무기에는 반응하는듯 보이며, 솜 전투에 참전했던 병사 데이브 하컨드의 기록과 비교해볼때 SCP-3456은 그동안 잡은 피해자들의 일부를 이용해 치장하거나 아니면 이들 역시 인간이었을 수도 있다.

같은 작가가 작성한 SCP-3700 "전투 조류"의 SCP-3700-2 개체에서도 튀어나온다고 한다.[2]
[1] 원문은 stun grenades[2] 3700 역시 3456 처럼 오크니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그 특성을 볼 때 3700-1은 여름의 잔잔한 바다를 상징하는 정령 시 미터(Sea Mither, '바다 어머니'), 3700-2는 겨울에 몰아치는 폭풍의 정령인 테란(Teran)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