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21:00:03

SC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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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8997, 1e=Infinite Impossibilities, 1k=-,
2=8998, 2e=Her Owner, 2k=그녀의 주인,
3=8999, 3e=Feeding the Trolls, 3k=트롤에게 먹이주기)]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8999
별명 트롤에게 먹이주기(Feeding the Trolls)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J Dune / 번역 - TimidChild

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스웨덴 칼마르 오비 교회 밑 동굴에 서식하는 트롤을 닮은 생물체들이다. 입맛이 매우 까다로우며 원하는 음식을 받지 못하면 지진을 일으킨다. 원래는 교회 신부가 음식을 가져다주었는데, 신부가 죽으며 밥이 제공되지 않자 트롤들이 화가 나 지진을 일으키고, 재단이 이걸 막으려 도대체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하는 게 이야기의 골자.

2. 특징

트롤들은 지하로 통하는 승강기로 그림을 주고받을 때만 대화에 응했는데, 트롤들이 맨 처음 요구한 음식의 모습은 길쭉한 무언가. 재단은 음식이 가지라 생각하고 가지를 내려보냈으나 트롤들은 가지를 돌려보내고 지진을 일으켰다. 이후 재단은 각종 다른 길쭉한 음식을 내려보냈지만 역시 반응은 같았고, 길쭉한 음식이 없다고 하자 트롤들은 이젠 네모난 무언가를 요구했다. 네모난 음식의 정체가 뭔지 갖가지 시도를 했지만 역시 실패했고,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자 재단은 잠시 대화를 끊고 대체 뭘 원하는지 골똘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한편 트롤들은 점점 더 빡침이 커지고 계속해서 지진이 일어나자, 페렐리 박사가 자기가 직접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서 대체 뭔 말을 하는 건지 알아보고 오겠다고 한다. 페렐리 박사는 내려가자마자 연락이 끊겼으나 며칠 후 트롤들은 매우 기쁘다는 그림을 올려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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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들이 페렐리 박사를 먹었다.

이후 트롤들이 전에 주던 거 말고 이런 거 더 보내라하며 이야기는 끝. 결국 원래 요청하던 길쭉한 음식이 무엇인지는 맥거핀으로 남는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