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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시즌 1
XQUARE 길드원 안혁진, 이현진, 오성현, 서정현이 출전했다. 예선에서는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2위로 통과했으나, 엑퀘 마스터 김다엘이 출전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4인 팀으로 출전했다. 조 편성 결과, A조가 되었는데 이 조는 SAVIORS, Flame 등의 우승권 팀이 몰려있었기에 스피드, 아이템 모두 현실적으로 최하위권 전력으로 예상했고, 3경기 모두 완패를 기록하며 탈락하였다. 특히 Flame, Saviors과의 경기에서 실력차가 너무 나 매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2019-2 시즌은 안혁진이 불참한 탓에 다른 3명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팀으로 오프라인 예선에 도전했다. 서정현은 팀전에 통과했으나, 오성현은 팀전에 탈락한 대신 개인전에 진출했다. 반면, 이현진은 팀전도 탈락하고 개인전은 예선에 통과했으나, 구영균의 승부조작에 연루되는 바람에 한 시즌 실격당하고 말았다. 다만 아마팀 중에서 강팀으로 간 서정현과는 달리 오성현과 이현진은 애초에 오프 통과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2. 2020 시즌 1
| | |||||||||
| 라운드 | 8강 풀리그 | ||||||||
| 2경기 | 8경기 | 11경기 | 15경기 | 19경기 | 21경기 | 28경기 | 8 강 최 종 순 위 | ||
| 팀 | | | | | | | | ||
| 날짜 | 1/4 | 1/15 | 1/22 | 2/1 | 2/8 | 2/12 | 2/22 | ||
| 세트 승 | 1 | 0 | 0 | 1 | 0 | 0 | 1 | ||
| 세트 패 | 2 | 2 | 2 | 2 | 2 | 2 | 2 | ||
| 트랙 승 | 5 | 1 | 1 | 5 | 0 | 3 | 5 | ||
| 트랙 패 | 4 | 6 | 6 | 6 | 6 | 6 | 4 | ||
| 결과 | 패 | 패 | 패 | 패 | 패 | 패 | 패 | ||
| 전적 | 0승1패 | 0승2패 | 0승3패 | 0승4패 | 0승5패 | 0승6패 | 0승7패 | 0승 7패 | |
| 세트 득실 | -1 | -3 | -5 | -6 | -8 | -10 | -11 | -11 | |
| 트랙 득실 | +1 | -4 | -9 | -10 | -16 | -19 | -18 | -18 | |
| 순위 | 5 | 8 | 8 | 8 | 8 | 8 | 8 | 8 | |
오프라인 예선에서 두 번의 에결을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팀전 첫 경기인 오즈 게이밍전에서 안혁진이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김기수를 상대로 명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두 번째 샌드박스전과 세 번째 락스 전에서는 안혁진 혼자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열심히 삽을 드는 바람에 두 경기 모두 스피드전을 0-3 완패, 아이템전도 1-3으로 패배했다. 락스전에는 안혁진 대신 이현진이 아이템전에 나갔으나, 이마저도 이현진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면서 최악의 한 수가 되고 말았다.
네 번째 경기인 First A전에서 안혁진이 4연속 1위 캐리로 팀이 스피드전을 3-2로 이겼으나 아이템전을 2-3으로 패하며 에결에 출전했다. 에결 트랙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이고, 상대는 임재원. 지그재그(투부)구간에서 부스터의 우위를 갖고 앞서갔으나, 중간에 빌드가 꼬인 임재원한테 오히려 몸싸움에서 당하는 바람에 문제의 박인재존에서 추락하고 말았다. 결국 물거리 1개 정도의 거리가 벌어졌고, 끝내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5번째 경기인 아프리카 프릭스전에도 스피드, 아이템 가리지 않고 모두 삽만 들면서 0-6으로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특히 3번째 트랙은 유리한 상황이었는데도 2357을 내준 것이 압권.
놀라운 사실은 5경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안혁진의 스피드전 평균순위가 1위라는 것이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전부 최하위권 수준이라 팀은 1승도 챙기지 못했고, 에이스인 안혁진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오즈 게이밍의 소년가장 김기수 선수와 비슷한 처지.
6번째 경기에서는 안혁진이 크게 부진했으나 이현진이 나름 잘해줬고, 한화의 컨디션은 물론, 이은택의 이탈로 분위기도 매우 좋지 않아서 5트랙을 모두 치르는 선전을 했으나 패배했다. 아이템전은 1-3으로 패배.
7번째 경기는 스피드전에서 5경기를 모두 치렀지만 또 2:3으로 졌다. 반면 아이템전은 3-0으로 스윕하여 시즌 3번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 트랙은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상대 신종민의 초반 실수로 크게 앞서간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워낙 초반이라서 1분만에 따라잡혔고 2랩에 따라가는 상황에서 현수존(두 번째 톱니바퀴)에서 걸리는 바람에 또 지고 말았다. 그나마 물 속으로 빠진 것은 아니었고 막판 신종민 선수의 어이없는 실수도 있었지만 거의 후반부였기 때문에 거리를 좁히기에는 이미 늦었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1] 이재혁과 함께 공동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