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줄거리

부, 명예, 권력을 모두 쥐고 자신들만의 세상에 사는 상위 0.1%의 삶. 남편을 최고의 자리에 올리고 자녀에게 최고의 것만 누리게 해주고픈 명문가 사모님 넷이 그 삶의 주인공.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녀들의 욕망을 샅샅이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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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Korea 소개 페이지

For the families living Sky castle, an exclusive residential community that's home to Korean elite, their children's success means everythi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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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대에서도 선택된 정교수 가족들만 살 수 있는 SKY캐슬. 교육이면 교육, 명예면 명예, 부면 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사람들의 더 큰 욕망을 향한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3대째 의사가문을 이뤄낸 이명주(김정난 분)를 위한 축하파티를 연다. 축하라는 명목 아래 모이긴 했지만, 그들의 진짜 속내는 다른데… 은행 VVIP 투자설명회에 가게 된 한서진(염정아 분), 하지만 무늬만 투자설명회, 실상은 비밀스런 초호화 입시코디네이터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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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대학 합격 파티, 한자리에 모인 이웃들은 각자 이기적인 속내를 품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영재의 포트폴리오. 그건 자식을 서울 의대에 보낼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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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에 밤사이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 이명주(김정난 분)의 죽음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다. 봄이 찾아오고, SKY캐슬에는 이수임(이태란 분) 가족이 이사 온다. 그들을 불청객처럼 여기는 한서진(염정아 분), 진진희(오나라 분)와 달리, 노승혜(윤세아 분)는 동지를 만난 듯 반가운데… 김주영(김서형 분)의 철저한 코디 하에 의대로 가는 황금로드맵이 예서(김혜윤 분)에게 펼쳐지길 기대하는 한서진(염정아 분), 그러던 중 봐선 안될 것을 보고야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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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와 영재 사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아직 명주의 그늘이 남아 있는 캐슬, 그곳으로 이사 온 새로운 가족. 그 집과 인사를 나눈 뒤로 서진은 남모를 불안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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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속 영재(송건희 분) 일기를 읽고 경악을 금치 못한 한서진(염정아 분)은 김주영(김서형분)에게 곧장 달려가 뺨을 후려쳐버리고, 예서(김혜윤 분)의 코디 역할도 끝을 내버린다. 원래 자신의 집에 살았던 이명주(김정난 분) 가족의 사연을 듣게 된 이수임(이태란 분)은 그들의 비극적인 결말에 마음이 쓰인다. 여느 때와 같이 열린 SKY캐슬 독서토론회, 그 곳에 새 멤버 이수임과 우주(찬희 분)가 들어오며 작은 반란(?)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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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코디 문제로 난처해진 서진은 신경이 날카롭다. 안 그런 척, 모르는 척,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캐슬. 그 정서를 이해할 수 없는 수임은 작은 파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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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향을 알아본 이수임(이태란 분), 이대로라면 SKY캐슬에 소문나는 건 시간문제?! 한서진(염정아 분)은 마음을 다잡고, 이수임을 찾아 간다. 한서진은 어렵게 구했던 코디 김주영(김서형 분) 없이, 홀로 예서(김혜윤 분)의 완벽한 입시플랜을 세팅해보지만 쉽지 않아 고군분투 하는데… 한편, SKY캐슬의 자랑스런 독서토론회 ‘옴파로스’ 존폐를 가르는 투표현장, 차민혁(김병철 분)은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만만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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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에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예서의 입시 때문에 분투하는 서진. 그녀는 오만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을까. 부모들의 지나친 욕심으로, 아이들의 일상마저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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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김서형 분) 사무실 앞에서 마주친 영재(송건희 분)의 몰골에 놀란 서진(염정아 분)은 단번에 영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한편, 편의점에서 예빈(이지원 분)의 도둑질 현장을 목격한 수임(이태란 분)은 예빈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고, 서진은 그런 수임의 참견이 거슬리기만 하다. 승혜(윤세아 분)는 두 아들을 위해서, 집안에 큰 폭풍우를 몰고 올 변화를 남편 몰래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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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엄마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된다. 예빈의 일탈을 목격하고 고민에 빠진 수임, 그런 수임이 못마땅한 서진. 승혜는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남편에게 반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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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김은혜(이연수 분)의 전화에 가슴이 철렁한 준상(정준호 분). 서진(염정아 분)은 당황하는 준상의 모습이 의심스럽다. 강압적인 민혁(김병철 분)의 교육방식에 반기를 든 승혜(윤세아 분)는 삼시세끼 진수성찬으로 차렸던 민혁의 밥상에 달랑 ‘이것’만을 내놓는데… 주남대 척추센터장의 자리가 결정되는 이 시점! 하필 준상이 죽어라 피해 다녔던 환자 ‘개구리’와 마주치며 준상은 뜻하지 않은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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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자리를 두고 술렁이는 병원과 캐슬. 엄마들은 아이들의 첫 번째 중간고사 결과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운다. 냉정한 입시 코디 주영, 그녀의 어두운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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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속 일기를 본 수임(이태란 분)과 예빈(이지원 분)은 전혀 알지 못했던 영재(송건희 분)의 속마음에 충격을 받는다. 서진(염정아 분)은 놀란 예빈에게 한가지 비밀을 들려 주는데… 한편, 양우(조재윤 분)의 허리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당연히 준상(정준호 분)에게 수술 받아야 할 양우가 치영(최원영 분)의 진료실을 기웃거린다? 영재 집의 비극이 주영과(김서형 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수임은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하고, 서진은 그런 수임이 못마땅하고 불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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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비밀을 알게 된 수임은 서진에게 주영을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오히려 수임을 비난하는 서진. 영재 가족의 불행에 주영은 정말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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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유성주 분)이 주영(김서형 분)을 어디론가 데려가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걱정된 서진(염정아 분)은 그들을 따라 나서는데… 전교회장선거에 혜나(김보라 분)가 우주(강찬희 분)와 러닝메이트로 나와 속상해하는 예서가 마음에 걸린 서진은 어른들 자존심싸움으로까지 번진 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묘안을 생각해 내는데… 승혜(윤세아 분)의 도움으로 주영을 찾아간 수임(이태란 분), 과연 수임은 주영을 만나 비극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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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은 영재 아버지가 주영을 찾아온다. 그 처절한 원한과 분노의 끝은 어디일까. 예서와 혜나가 맞붙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진은 승부를 가를 계략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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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는 엄마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의도적으로 예서(김혜윤 분)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예서 전교회장 당선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초대한 서진(염정아 분). 당선파티는 명분일뿐 본심은 이 자리에서 수임(이태란 분)이 스카이캐슬을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한다는 사실을 까발리는 것인데... 한편, 승혜(윤세아 분)는 회장 양보의 딜을 통해 서진에게 받은 대가를 보고, 크게 분노하며 민혁(김병철 분)에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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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는 엄마와 준상의 관계를 눈치채고 충격을 받는다. 그 후 예서에게 접근하는 혜나. 서진은 그런 혜나 때문에 불안해진다. 한편, 주영은 수임의 과거를 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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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를 집에 들이라는 주영(김서형 분)의 제안에 의아하지만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 서진(염정아 분). 하지만 예상대로 어마어마한 예서(김혜윤 분)의 반대에 부딪힌다. 수임(이태란 분)의 소설 집필을 반대하는 스카이캐슬 주민총회가 열리고, 수임은 사람들의 집단 공격을 받는다. 그러던 중 폭로된 두 가지 진실은 사람들을 흥미롭게 만드는데… 한편, 준상(정준호 분)은 기조실장의 발판이 민혁(김병철 분)에게 있다는 걸 알고 민혁과 오월동주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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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를 집으로 들이라는 주영의 제안이 의아한 서진. 혜나의 의도적 접근도 불쾌하다. 수임의 집필 반대 주민 총회에서 서진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캐슬이 술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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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진(염정아 분)은 혜나(김보라 분)를 예빈(이지원 분)의 입주과외 선생님으로 집에 들인다. 혜나는 럭셔리한 서진의 집을 보며 의미심장한 다짐을 하는데… 수임(이태란 분)은 소설을 써나갈수록 영재(송건희 분)네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게 되자 허락을 구하려 수창(유성주 분)을 찾아간다.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캐슬에 민혁(김병철 분)의 자랑거리 하버드생 첫째딸, 세리(박유나 분)가 온다! 딸바보 민혁의 입꼬리는 내려올 줄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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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은 혜나를 집으로 들인다. 예빈의 과외 선생이 된 혜나. 예빈과 달리 예서는 이 상황이 못마땅하다. 소설을 포기할 수 없는 수임은 주영과 함께 수창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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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가 준상(정준호 분)의 딸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서진(염정아 분)은 계획적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혜나가 두려워지기까지 하는데… 주영(김서형 분)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걸 눈치 챈 수임(이태란 분)은 슬쩍 주영을 떠보기로 한다. 엄마에게 잔뜩 혼난 수한(이유진 분)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말을 남겨놓고 사라져버리자, 진희(오나라 분)는 캐슬이 떠나가라 수한이를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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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의 속셈을 알아채고 분노하는 서진. 이 당돌한 애를 어찌해야 할까. 수임은 승혜, 진희와 대화하다 의아한 점을 발견하고, 비밀에 싸인 주영의 과거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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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김서형 분)의 머그샷을 보고 충격에 빠진 서진(염정아 분)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접 주영을 찾아가 묻기로 한다. 세리(박유나 분)의 하버드 입학이 다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승혜(윤세아 분), 깊은 배신감에 몸부림이 쳐지지만 본인보다 민혁(김병철 분)이 이 사실을 알까 두렵기만 한데… 한 집에서 예서(김혜윤 분)와 혜나(김보라 분)의 갈등은 깊어지고,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서진의 괴로움은 커져간다. 혜나를 집에 들이게 한 주영이 원망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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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의 과거를 알게 된 서진은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다. 주영을 찾아가 사실을 캐는 서진. 승혜는 세리의 엄청난 거짓말에 절망하면서도, 남편의 반응이 두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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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가 준상(정준호 분)의 딸임을 알고도 집으로 들이게 한 주영(김서형 분)을 이해할 수 없는 서진(염정아 분), 주영의 알 수 없는 속내에 폭발한다. 예서(김혜윤 분)가 점점 엄마인 서진보다 주영에게 의지하자 주영은 이 점을 교묘히 파고든다. 서진은 하는 수 없이 수임(이태란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결국 세리(박유나 분)의 진실을 알게 된 민혁(김병철 분), 큰 폭풍우가 불어 닥칠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침착하게 세리를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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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은 혜나의 비밀을 알고도 집에 들이라고 권한 주영에게 분노한다. 하지만 여전히 주영을 의지하는 예서. 세리가 여행을 떠난 사이, 승혜의 집에는 긴장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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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찬희 분)의 19살 생일파티가 열린 날 밤, 갑작스런 혜나(김보라 분)의 추락. 혜나는 대체 왜 떨어져야만 했을까.
세리(박유나 분)는 당당히 클럽 MD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만, 여전히 이런 세리를 못마땅해하는 민혁(김병철 분)때문에 매일이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간밤에 일어난 추락사건으로 SKY캐슬에는 아무도 반기지 않는 손님들이 들락거린다. 이에 네 부부는 한 자리에 모여 대책회의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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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생일 파티가 열린 밤, 혜나가 추락해 크게 다친다. 누군가 떨어뜨린 걸까, 스스로 몸을 던진 걸까. 이 사건을 둘러싸고, 캐슬 주민들의 이기적인 본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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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에 예서(김혜윤 분)가 관련돼있다는 주영(김서형 분)의 말에 가슴이 내려앉은 서진(염정아 분). 모정이냐, 양심이냐 고민은 깊어지고…
‘당신을 김혜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합니다.’
가뜩이나 혜나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우주(강찬희 분)에게 더 큰 시련이 찾아 오는데… 괴로워하는 예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건 주영뿐, 이에 서진은 뭔가 잘못되어 간다는 걸 깨닫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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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는 살인을 저지를 만큼 혜나를 미워한 걸까. 주영을 만난 서진은 양심과 모정의 기로에 선다. 그리고 우주에게 찾아온 엄청난 시련. 수임은 아들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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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준상(정준호 분)은 자신의 지난 행동이 죽을 만큼 고통스럽고 원망스럽다. 서진(염정아 분)은 그간 주영(김서형 분)이 준 예상문제집이 학교에서 빼돌린 시험지임을 알게 되지만, 이는 곧 예서(김혜윤 분)의 미래와도 직결돼 두려워지는데… 초췌하기 이를 데 없는 구치소 안 우주(강찬희 분)의 모습에 진범을 찾고자 하는 수임(이태란 분)과 치영(최원영 분)의 마음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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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밝혀져선 안 되는 비밀이 있다. 죄책감에 몸부림치면서도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예서 모녀. 준상은 드러나는 진실 앞에서 무너지며 어머니에게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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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김보라 분)의 죽음과 주영(김서형 분)이 관련돼있다는 서진(염정아 분)의 말을 듣고 분노한 준상(정준호 분)은 미친 듯이 주영을 찾아 가고,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예서(김혜윤 분)는 예전처럼 주영을 의지하기가 어렵고, 마음 속 죄책감에 매일이 괴롭기만 하다. 여전히 변하지 않은 민혁(김병철 분)의 교육관에 지친 승혜(윤세아 분)는 가족들을 불러모아 초강수를 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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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의 과거에 답이 있을까? 수임은 처절한 추적을 시작한다. 껍데기뿐인 삶에 회한을 느낀 준상은 가족에게 자수를 권하고 승혜는 완고한 남편을 설득하려 초강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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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염정아 분)에게 신아고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지를 건넨 주영(김서형 분), 서진의 내면적 갈등은 극도로 커져 간다. 집 나간 승혜(윤세아 분)와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고, 민혁(김병철 분)의 생활은 점점 엉망이 되어 간다. 민혁은 아이들을 찾아가지만 돌아온 건 충격적인 말뿐인데… 케이(조미녀 분)를 위한 요리를 마친 주영은 절대 들어가지 않았던 케이의 방에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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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청하는 수임과 흔들리는 예서 앞에서 시름이 깊어가는 서진. 어떻게 쌓아온 캐슬인데 물거품을 만들까. 우주는 용서를 구하는 자들에게 되묻는다. 왜 용서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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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김서형 분)의 송곳 같은 말들로 서진(염정아 분)은 물밀듯이 자신의 지난 행동들이 생각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죄책감은 커져가는데… 가족들 앞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는 우주(찬희 분), 수임(이태란 분)과 치영(최원영 분)은 생각지도 못한 우주의 결정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안녕, 스카이캐슬>!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꿈꾸며 오게 될 캐슬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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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혜나에게, 서진은 무슨 짓을 한 걸까. 뒤늦은 후회와 죄책감에 눈물 흘리는 서진. 아픈 시간을 보낸 우주는 부모 앞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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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너머 캐슬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SKY 캐슬》 출연진이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이 털어놓는 뒷이야기와 잊지 못할 순간, 그리고 배우들의 실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