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5:01:55

Somebody Like You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3. 가사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good-cool.

2. beatmania IIDX

장르명 POPS
팝스
BPM 125
전광판 표기 SOMEBOdY LIKE YOU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7th ~ 9th[1]
라이트7/14 7/14키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53 7 678 7 761
더블 플레이 5 560 6 609 6 741
29 CastHour ~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376 7 606 9 933
더블 플레이 4 375 7 603 9 937

2.1. 싱글 플레이


7th ~ 9th 당시 SPA 영상


29 CastHour 이후 SPA 영상

2.2. 더블 플레이


7th ~ 9th 당시 DPA 영상


29 CastHour 이후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good-cool / SOUND

~작년말 어느 날~

TAKA 「7th도 제작 잘 부탁해」

good-cool 「이번에 희망하는 곡은?」

TAKA 「뭔가 아이디어 있어?」

good-cool 「스크래치가 작렬하는 곡은? (매번 하던 거)」

TAKA 「음~ 그것만으로는 좀...」

good-cool 「역시 보컬 들어간 하우스? (매번 하던 거)」

TAKA 「이야~ 아무래도 역시 좀 그건 힘들지」

good-cool 「그럼 디스코스러운 건? (매번 하던 거)」

TAKA 「으~~~음... 뭔가 확 안 와닿네」

good-cool 「아!! 겁나 트랜스스러운 곡은? 아침해 뜰 무렵 틀 것 같은 거♪」

TAKA 「다른 사람이 이미 했어...」

good-cool 「.....」

TAKA 「.....」

good-cool 「.....」

TAKA 「헤~이 왓썹 올~ 아임 dj TAKA!!」

good-cool 「뭔 소린지 모르겠네!!」

TAKA 「슬슬 장르 다 떨어져가네~」

good-cool 「그럼 여러 가지 섞어서 만드는 건?」

TAKA 「구내염 아프네... 우물우물」

good-cool 「...듣고 있어?」

여러~분, 안녕안녕안녕!! 불꽃 기타리... 크흠크흠...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지만 아직 손대지 못한 장르, 게다가 IIDX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장르의 비축분이 이미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이 이번에 발각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TAKA랑 진지하게 뜨거운 협의를 거듭한 결과, 각 장르에 팝한 요소를 추출해서 한 곡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장르는 「Pops」입니다.

팝한 소재만을 앞뒤 상관없이 꺼내서 합성한 곡이라 기묘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a. 엇박 햇을 넣어서 한순간 하우스스럽지만 4박자 킥이 전혀 들리질 않는다.

b. 리듬은 2Step에 가까운 것 같지만 드럼 언저리 음색이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c. 분위기는 옛날 Disco스럽지만 이상하게 디지털 냄새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d. 스크래치를 맘껏 어필하고 있지만 아무리 들어도 Hip Hop의 기척은 없다.

e. 거친 펑크 같지만 잘 들어보면 비트가 묘하게 저스트하고 단정하다.

f. 강경한 인상의 백 트랙인데도 어째선지 차분하고 매혹적인 여성 보컬.

등등.


그런 애매한 성격을 갖고 태어난 곡이「Somebody Like You」입니다.
곡 중에 들리는 각각 파츠를 들어보면 확실히 모두 팝스럽기도 합니다.
조금 신기한 느낌이 드는 곡조지만 본인은 조금 마음에 들었습니다 (웃음)

그리고 이런 정체불명인 곡을 시원하게 소화해내는 Mickin'은 역시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컬 녹음에 입회해준 「이거 의외로 잘 완성됐는데요!」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아~~~ TAKA, 앞으로 장르 어떡하지 (땀)
일단 wac한텐 비밀로 하고 평범한 카레 (매운맛 10배 이내로) 먹으면서 미팅이라도 하~자고♪
VJ GYO / MOVIE

good-cool산의 색깔도 향기도 맛도 형형색색 과일들을 농축한 주스의 원액을 희석시키지 않고 그대로 마시게 했습니다... 라는 느낌의 너무 맛있는 한 곡.

3. 가사


[1] 현재의 12단계 레벨 체계가 아닌 당시의 레벨 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