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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통 옵션
2.1. 크리에이티브 모드
샌드박스류 게임에 거의 하나씩 있는 정형적인 크리에이티브 모드.
자원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창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의 상상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게임모드이다. 기본적인 게임구성은 크리에이티브에서 어느정도 배우는 것도 좋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포탑에도 탄환을 넣어줘야 하는 반면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컨베이어를 연결하지 않아도 발사가 되며, 배터리는 충전하지 않아도 100%로 충전되며 반응로나 수소엔진도 알아서 작동한다. 산/수소 생성기는 사실상 무한한 양의 수소를 생성하여 수소탱크가 없어도 100% 효율을 발휘하는 수소추진기를 볼 수 있다.
2.2. 서바이벌 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모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모든 제작과 건설에 알맞은 재료를 필요로 하며, 직접 플레이어가 땜질까지 해야한다. 물론 재료 역시 드릴을 들고 직접 운석을 파서 캐내야 하므로,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게임 세팅에 따라 제련/제작 속도 및 인벤토리 공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유성이 충돌한다거나 NPC 함선이 지나다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당연히 무장함선을 만들어 NPC 함선을 노략질 할 수도 있다.허나 NPC 함선도 무장이 되어있다. 특히 함선 이름 앞에 '밀리터리'가 붙은 함선은 중무장을 하고 있으므로 접근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패치로 프리베이트와 비즈니스도 개틀링건은 아니지만 인테리어 터렛이 달려있다. 다만 탄창이 고작 세 개뿐(총알 30x3개)이므로 적당히 피하다보면 알아서 탄약이 떨어져 레이저로 조준한 채 멀뚱멀뚱 바라보는 인테리어 터렛을 볼 수 있다.(...)
2019년 3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얼리엑세스를 벗어나면서 서바이벌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프로그레션 트리라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전에는 모든 종류의 블럭을 바로 설치할 수 있었던 반면에, 해당 블럭 전단계의 블럭을 한번이라도 완성해보지 않았다면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자체중력이 작용하는 천체에서 우라늄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대신 수소엔진과 윈드터빈이 추가가 되었는데, 수소엔진은 시동을 걸어줄 다른 동력이 필요하며, 산/수소 발생기를 설치하고 얼음을 공급하여 수소를 생성해줘야 하지만 윈드터빈은 특정 조건만 맞춰주면 태양광 패널과 다르게 낮/밤으로 100% 효율로 전력을 뽑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