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Standstill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1}{U} | |
유형 | 부여마법 | |
플레이어 하나가 주문을 발동할 때, Standstill을 희생한다.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그 플레이어의 각 상대는 카드 3장을 뽑는다. "Take your time." | ||
수록세트 | 희귀도 | |
Odyssey | 언커먼 |
이걸 꺼내기 전 Aether Vial을 꺼내서 주문을 쓰지 않고 생물이 나오고, 이걸 꺼내면 상대는 주문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상대가 다른 주문을 쓰게 되면 청색에 빠방하게 있는 카운터(Force of Will이라든가)로 대처하면 된다.
아니면 아예 미쉬라의 공장이나 변이의 방으로 상대를 팰 수도 있다. 애당초 이 카드를 쓰는 Landstill이라는 덱 아키타입이 Land + Standstill을 합친 말이다. 상대가 아예 뭘 안꺼내면 대지로 팬다는 이유로.
그리고 무엇보다 이 카드가 진가를 발휘하는 덱은 다름아닌 인어 덱. 같은 청색인데다가 인어들은 백의 백은 죄다 Aether Vial을 써서 생물들을 꺼내는 경향이 있어서 라킹+패보충 수단에 적절하다.
EDH에서는 이전부터 Zur the Enchanter 커맨더 덱에서 쓰이면서 악명을 떨친 카드. 주르가 공격을 가면서 이것을 확실히 서치해 전장에다 깔아버리면, 상대는 주문이 막히는데 자신은 주르로 계속 부여마법을 설치하며 공격하는 지옥같은 사태가 벌어진다.
Derevi, Empyrial Tactician과도 궁합이 꽤 좋다. Derevi의 '커맨드 존에서 전장으로 놓는' 능력은 '발동'하는게 아닌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에 이게 나온 상태에서는 상대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다! 덤으로 그 플레이어의 모든 상대가 드로를 받기 때문에 다인전에서 요상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이코리아에 상어 태풍이 발매되면서 변신랜드를 아예 빼버린 랜드스틸 덱이 등장했다. 상어 태풍의 순환 능력으로 토큰을 뽑는것 역시 주문이 아니라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에 스탠드스틸을 격발시키지 않는다. 모던 호라이즌에서 등장한 헬리아드의 관용의 전당을 사용하면 상어 태풍과 스탠드스틸 둘 다 무덤에서 지속적으로 퍼와서 돌려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