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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51616>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e6ab60,#FCF8EC> 1 | Sympathy for the Devil | 6:18 | ||
2 | No Expectations | 3:56 | ||
3 | Dear Doctor | 3:28 | ||
4 | Parachute Woman | 2:20 | ||
5 | Jigsaw Puzzle | 6:06 | ||
Side B | ||||
<rowcolor=#b51616>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Street Fighting Man | 3:38 | ||
2 | Prodigal Son | 2:51 | ||
3 | Stray Cat Blues | 4:38 | ||
4 | Factory Girl | 2:09 | ||
5 | Salt of the Earth | 4:48 | ||
수록 앨범 | Beggars Banquet |
앨범 발매일 | 1968년 12월 6일 |
싱글 발매일 | 1968년 8월((US), 1970년 7월(UK) |
싱글 B면 | No Expectations |
작사/작곡 | 재거-리처즈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러닝 타임 | 3:09 |
1. 개요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싱글. 스톤스의 노래 중 가장 정치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상세
원래 제목은 Did Everyone Pay Their Dues?로 가사도 다른 노래였다고 한다. 하지만 믹 재거가 68운동의 시위현장에 깊은 감명을 받아[1] 가사가 지금과 같이 만들어졌다. Beggars Banquet 앨범의 리드싱글이었지만 반사회적인 곡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라디오 DJ들이 이 곡을 거의 틀어주지 않아 성적이 저조했다. 게다가 발매 시즌이 시카고 민주당 전당 대회 기간이라 폭동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명목으로 시카고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 곡을 아예 송출거부했다. 빌보드 차트에 48위로 올라왔고 영국은 한술 더 떠 2년 뒤에야 싱글로 발매되었다.3. 가사
Everywhere I hear the sound of marching, charging feet, boy 여기저기서 힘차게 행진하는 발소리가 들려. 'Cause summer's here and the time is right for fighting in the street, boy 다가온 여름의 계절은 거리에서 싸우기 딱 좋은 시기지. Well what can a poor boy do 하지만 불쌍한 아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로큰롤 밴드를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말고는 'Cause in sleepy London town 지루한 런던 도심에는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거리의 투사를 위한 자리 따위 없네 No Hey! Think the time is right for a palace revolution 이봐! 왕정을 뒤엎을 혁명의 시간이 온 것 같구만 'Cause where I live the game to play is compromise solution 내가 사는 곳에는 온갖 부정이 판을 치고 있거든 Well, then what can a poor boy do 하지만 불쌍한 아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로큰롤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말고는 'Cause in sleepy London town 지루한 런던 도심에는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거리의 투사를 위한 자리 따위 없네 No Hey! Said my name is called disturbance 이봐! 사람들은 날 혼란이라고 부른다네 I'll shout and scream, I'll kill the king, I'll rail at all his servants 목소리 높여 소리 지르고, 왕을 죽이고, 그의 시종들을 농락하리. Well, what can a poor boy do 하지만 불쌍한 아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로큰롤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말고는 'Cause in sleepy London town 지루한 런던 도심에는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거리의 투사를 위한 자리 따위 없네 No |
4. 기타
- 싱글 커트 되었을 때 비틀즈에서도 68혁명의 분위기를 담은 Revolution이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놀랍게도 일렉트릭 기타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키스 리처즈가 여러 대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겹친 다음 디스토션을 걸어주어 사운드를 낸 것이다.
- 앨런 무어 원작의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엔딩크레딧에 삽입되었다. 마찬가지로 혁명을 다루는 작품이라 적절한 선곡.
- 싱글버전으로 따로 있으며 컴플리션에서는 한번씩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앨범과 차이는 모노에 노이즈가 심하고 보컬이 뒤로 밀려 악기들에 뭉쳐들리지만 악기음을 많이 강조하다보니 음이 노이즈와 겹쳐 오히려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1] 영국 대사관 시위에도 참석했고 프랑스의 시위에도 참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