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T-90에 대한 하위 문서.어째 T-72의 파생형이라는 것인지 미디어에서도 적군으로 자주 등장하여 자주 터져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모델링으로는 T-90A나 AM은 안 나오고 초기형 T-90(T-72BU)이 모델링으로 자주 등장한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재한다.
2. 게임
2.1. 도미네이션즈
정보화 시대의 중전차인 선봉 중전차와 전술성 병력으로 T-90A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전차(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2: 중동연합 소속 전차로 등장. 게임상 성능은 M1 에이브람스와 거의 같다. 다만 HUD가 에이브람스와는 다르게 눈금 형식이라서 장거리 저격 플레이에는 이쪽이 더 유리하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거의 동일하다.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러시아군 측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 배틀필드 3: 싱글 '기요틴 작전'에서는 PLR소속으로 방어전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재블린에 격파된다. 실전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T-90이 재블린을 3대씩이나 버티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1] 또한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미션 '전격전'에서도 "... 4대 있다. T-90이다! 놈들이 측면 공격하려 한다"라며 한 전차병이 외친다. 10:48초부터. 멀티에서는 러시아군 전차로 등장한다. 그러나 모델링은 그냥 순정 T-90(T-72BU)인데 이름은 T-90A다. 심지어 슈토라 능동방어장치가 없기도 하여 RWS 달리고 탐조등을 제거한 T-72BA라 봐도 무방하다.
배틀필드 4에서의 모습 |
- 배틀필드 4: 러시아군 주력전차로 등장한다. 육해공 트레일러에서 잠깐 옆구리를 보여준 것이 최초 등장. 이후 'This is Battlefield 4 Multiplayer' 트레일러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근데 주로 보여진 모습이 폭사당하기.(...)[2] 싱글 플레이 '타쉬가르' 에서 러시아군 주력 전차로 등장. 다만 실제 게임상에서 성능은 무난하다. 배틀필드 시리즈가 3부터 장비들의 성능을 평준화시키면서 작으면 작을수록 피탄면적이 작아 유리해젔기 때문이다. 대신 기동성, 부각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다.[3] 사수석 무장으로 미국 M1A2에 장착된 CROWS RWS에 대응하기 위해 NSV를 탑재한 RWS[4]가 장착되어 있다.
- 배틀필드 2042: 포털에서 BF3 및 BC2의 T-90이 재등장. 전작들과 같이 RWS가 장착되어있고 성능도 M1A2와 같으나 포탑의 콘탁트 반응장갑이 모아지고 NSV 대신 KORD 기관총이 장착되었으며, 사수석의 기관총 시선이 바뀌고 6P51 동축 중기관총이 우측이 아닌 좌측에 장착되는 등 모델링이 전작들에 비해 바뀌었다.
2.3. ARMA 2
러시아군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장난감 게임 답게 T90의 모든 무장이 구현되었다. 게임 상에도 미국 에이브람스 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있지만 에이브람스 화력이 넘사벽 수준이라는게 문제.2.4. 아머드 워페어
주조포탑을 장착한 초기형 T-90이 쉬스킨 트리 7티어 주력전차로 등장하였고 8티어로 T-90A가, 9티어로 T-90AM의 수출형인 T-90MS가 나왔다. 셋 다 화력은 막강하지만 낮은 사격통제장치 능력과 작은 크기에 따른 모듈 배치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다. 이 외에도 8티어 계약임무 보상 프리미엄 차량으로 T-90A 불라크가 나왔는데 본문의 포탑 렌더링까지는 괜찮아 보이지만 포탑 뒷쪽 버슬의 크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차체를 달아버리자 기괴한 외형의 탱크가 되어버렸음은 덤. 이 외에는 7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Object 187이 존재하며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2.5.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미션 12 〈Stonehenge Defensive〉 중 |
2.6. 워게임: 레드 드래곤
공산권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하며 북한이 이걸 굴린다. 설정상으로는 소련이 북한을 동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선물로 줬다고 한다. 아에 2차 한국전쟁 캠페인에서는 소련이 엄청난 양의 최신 무기를 지원해줘 남침을 유도했다고 한다.[5] 소련의 T-90은 T-90의 초기 이름인 T-72BU로 나온다.2.7. 워 썬더
T-90A | T-90 비쉬마 |
2017년 만우절 이벤트에 잠시 등장했던 T-90A는 2020년 11월에 진행된 "New Power" 업데이트에 등장했다.
2023년 9월에 진행된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는 인도에서 운영하는 T-90 비쉬마가 출시되었다
2.8.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초기형 T-90이 등장하였다. 여기서의 역할은 M1 에이브람스에게 얻어터지고, 플레이어의 RPG-7 한 방에 얻어터지고 지나가던 레오파르트2에게 얻어 터지는 등 주로 야라레메카로써 활약(?)한다. 꼭 얻어맞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카마로프가 소속한 레지스탕스들을 괴롭히기도 했고. 초토화 미션에서 레오파르트 2A7이 T-90좀 파괴해달라고 할 때 놀고 있으면 레오파르트 2A7을 격파해버리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T-90은 뒤에 있던 레오파르트2에게 이어서 얻어 터진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자그마치 최신형 AM형이 남미 연방군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미국이 빌빌대는 상황이라 그런지 이전과는 달리
신분상승숙적(?)이였던 M1A2 TUSK를 무리없이 때려눕혀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벽 뚫고 나온 에이브람스를 다시 한 번 때려 눕히는 영광을 누리지만 후반부에서 결국 얻어터진다[6]
2.9. Tanktastic
T-90A와 T-90MS 두 버전이 있다. Tanktastic내에서 T-90은 장갑은 매우 높지만 내구도가 약해서 동티어대 전차의 날탄에 썰려나간다. 또 체력이 낮다보니 자주포의 지근탄이나 로켓탄에도 쉽게 격파당한다. 그래도 대탄이나 대전차미사일을 잘 씹어준다. T-90MS은 스톡이 70티어인데 기동성을 제외하면 68티어인 M1A2 에이브람스와 성능이 비슷하다. 가속이나 선회력 급발진 모두 T-90MS가 우세하다.또 포탑형상 때문인지 도탄이 매우 잘 일어난다. 정면만 내줄시 운이 좋다면 반은 씹을 수 있다. T-90은 낮은 내구도 때문에 고인취급을 받지만 스톡인 상태나 적당히 업글해 낮은 티어 방을 휩쓸고 다니는 일부 유저도 있다. 인게임에서 T-90MS의 티어가 매우 애매하다. 테크트리가 위로는 T-14 아르마타 아래로는 T-90인데 스톡으로 공방에 들어가면 털리고 업그레이드하고 데리고 가면 고티어한테 털린다.
2.10. Tower Defense Simulator
타워 디펜스 시뮬레이터에 등장한 T-90A |
2.11. 크로우즈(게임)
레오니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2.12. 메트로: 엑소더스
모스크바 챕터와 야만타우 챕터, 노보시비르스크 챕터에서 볼 수 있다. 당연히 작동할 리는 없고 러시아군이 유기한 뒤 눈이 수북히 쌓인 고철덩어리 상태로 등장한다. 노보시비르스크 챕터에서는 회상 장면에서 핵미사일이 날아오기 직전 메트로 입구를 향해 날탄을 발사한다.3. 영화/드라마
3.1.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 등장한 러시아 연방군 소속 T-90A |
[1] 실제로는 재블린이 강력한 만큼 일반적으로 1방에 파괴된다.[2] 근데 3세대인 T-90이 3.5세대인 M1A2 에이브람스를 부수고 다닌다. 물론 T-55가 T-72를 격파한 사례도 있는 등 가능하긴 하나 스펙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3] 러시아 진영은 전차는 무난하지만 반대로 Su-50나 Mi-28 같은 큰 기종들이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특히 Mi-28은 기동성이 엄청 둔중해서... 다만 그 대가로 사수석 기관포 연사력이 제일 파괴적이다.[4] [5] 현실에서의 북한의 상황을 고려하면 밸런스 조정의 측면에서 이거라도 줘야하지 싶다. 그래도 밸런스는 안맞는다[6] 나름의 고증오류(...)라면 T-90의 주포 관통력은 3BM-42 분리형 날탄이 고작 600mm도 못 된다. 반면 에이브람스의 포탑 전면장갑 방호력은 KE기준 920mm,HEAT탄 기준 1300mm 이상(!). 다만 미국이 빌빌대는 상황이라 정비 등이 개판이었고 T-90AM은 관통력이 향상된 일체형 포탄을 쐈다고 하면 대충 설명은 된다. 순수 기술력은 몰라도 정비와 품질의 문제라면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7] 대통령궁에 유기되어 있던 동슬라브 공화국군 소속 BMP-3를 김레온이 슬쩍해서 요긴하게 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