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지 순항 미사일에 대한 내용은 KEPD 350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어단어 Taurus에 대한 내용은 토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Taurus Forjas Taurus S.A. 토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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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을 대표하는 총기회사 중 하나로, 원래 공구 회사로 시작해서 총기와 군용품 회사로 거듭났다.한때 S&W 계열사가 토러스 지분 54%를 사들여서 총기 제조에 대해 한 수 전해주었고, 이탈리아 베레타 사의 공장이 브라질에 있었는데 계약이 끝난 공장을 인수해서 베레타 총기의 제조 공정도 흡수했다. 그 결과 이 회사에서 만든 총들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적당한 복제품(...). 대표작인 PT92 자동권총은 베레타 92의 카피. 92FS 같은 신형이 아닌, 구형 모델의 카피이다. 리볼버들도 S&W 제품과 기술에 기반한 것이 많다.[1]
물론 이젠 S&W과 결별해서 경쟁회사로 전환한지라 비슷하게 만들면서도 나름대로의 독창성은 추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제조한 신개념 제품이 히트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410 산탄과 .45 롱콜트 둘 다 사용 가능한 5연발 산탄 리볼버 토러스 저지(Judge),[2] 非 S&W 외에 .454 카술과 .460 S&W, .500 S&W 탄을 사용하는 더블액션 리볼버로 유명했던 토러스 레이징 불 등. 미국에서 탄창 규제로 10연발 탄창까지 규제가 됐을 때 토러스가 한 짓은 5발급 소형 프레임에 7발짜리 실린더를 꽂거나, 라지 프레임에 8발 실린더를 꽂아서 이 빅 웨이브를 탔을 정도. 이런 걸 보면 좀 엽기적인 것 같기도...
자동권총은 많이 씹히지만, 리볼버 라인은 S&W에게 전수를 받아서 그런가 근래 것은 저렴하면서도 제법 나쁘지 않은 가성비 업체로 평가받는다. 저렴한 리볼버를 찾는다면 토러스 아니면 로시를 추천할 것이다.[3]
하지만 토러스 제품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을 뿐, 그리 안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좋아봤자 루거의 전설적인 내구도와 S&W의 품질에 비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
조지아주 베인브리지에 있는 미국 공장[4]에서 생산한 제품과 내수용 제품의 품질 관리 기준이 너무 차이나서 자국의 군경용으로 지급되는 물건의 오발사고가 너무 빈번하다고 한다.
2. 라인업
2.1. 자동권총
- Millennium Pro
- PT1911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M1911의 흔하디 흔한 카피들 중 하나. 타 회사의 1911 카피들보다 훨씬 싼 값이 메리트이다.
- PT911
- PT92
베레타 사의 상파울로 공장이 타우러스사로 넘어가면서 토러스가 제작한 베레타 92와 거의 흡사한 총, 베레타 92의 특허는 이미 만료되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플래툰의 취재에 의하면 자국의 경찰용으로 지급되는 내수용과 북미 수출용의 마감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북미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카피 권총으로 인식되지만 자국에서는 오발 사고가 매우 잦은 결함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베레타와 흡사하면서 값이 싸기때문에 베레타 느낌이 나는 프롭건으론 제격인 물건이었고, 그래서 영화계에선 베레타 정품보다 수요가 있다고 한다. 키친건에 나오는 권총도 바로 이것이다.
- PT58
PT92의 컴팩트 버전 정도로 분류되며 380 ACP를 사용한다.
- 180 Curve
주머니 크기의 휴대용 DAO .380 ACP 호신용 권총.(Forgotten Weapons의 사용기 #)
- Taurus Spectrum
커브와 비슷한 사이즈의 .380 ACP 권총이다.
- PT11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에서 주 무기로 사용되는 에어코킹건의 모델이다.
2.2. 리볼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독창적인 모델이 몇 종류 존재하고 가격도 적당하며, 품질도 좋은 편이라 많이 사용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소형 컴팩트 모델에 7연발 실린더를 채용하고 일반 모델에 8발 실린더를 채용하는 등의 획기적인 시도를 하기도 한다.- Raging Judge
.410을 사용하는 저지와, 매그넘 라인인 레이징 라인을 합한 모델. .454 카술, .45 롱 콜트, .410 샷쉘을 사용할 수 있다. 저지의 유팉리티성을 .454 카술탄을 이용한 맹수 사냥 및 호신용의 영역까지 끌어올린 모델.
- Tracker Series
- Model 44
- Model 65
- Model 66
.38 스페셜탄과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며 7발 실린더를 채용한 모델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에서 나오는 리볼버의 모델이 바로 이것.
- Model 80
- Model 85
리뷰영상
- Model 94
리뷰영상
- Model 431
- Model 444
티타늄합금 사용 초경량 .44 매그넘. 약 800g
- Model 605
- Model 608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며 8발 실린더를 채용한 모델.
- Model 617
.38 스페셜탄과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며 7발 실린더를 채용한 컴팩트 모델.
- Model 689
- Model 817 ULC
.38 스페셜탄을 사용하며 7발 실린더를 채용한 컴팩트 모델.
2.3. 기관단총
- M972
베레타 M12의 카피판.
- MT-40
FAMAE SAF를 기반으로 9mm와 40 S&W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
- MT-9
9mm탄 기관단총.
2.4. 소총
- 토러스 ART556
FN SCAR와 맥풀 ACR을 닮은듯한 소총.
3. 대중매체
[1] S&W 특유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460/.500 S&W의 채용 그리고 프레임을 스몰, 미디움, 라지로 나눈 것도 똑같다.[2] S&W도 저지에 대항하려고 미투 상품을 내놨을 정도. S&W 거버너[3] 그리고 사실 97년부터 로시 라인업 중 리볼버 몇 종은 토러스에서 상표권과 제작 공정을 인수해서 브라질에서 로시 브랜드로 만들고 있다.[4] 2019년 이전까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생산했다.[5] 이는 이 총기가 해외 민수 총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용도가 아닌 브라질 경찰에게 지급되는 용도로 만들어진 총기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토러스 사는 해외 시장용 민수용 총기와 군경 납품용 총기의 안전 기준을 다르게 설정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브라질 경찰에 지급된 총기들 중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오발 사고들이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