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앰프

1. TA-20L/TA-20S2. TA-3523. TA-304. TA-5505. TA-506. TA-10007. TA-E418. TA-G401 / TA-G4029. TA-G201 / TA-G20210. TA-F20111. TA-E2112. TA-H400013. TA-H200014. TA-G20315. TA-F203

TJ미디어가 개발, 생산하고 있는 앰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앰프들에 이퀄라이저 기능과 에코 기능이 포함되어 나왔지만 현재는 그런 기능들을 반주기에서 처리하여 나오기 때문에 요즘 개발,생산되는 TJ미디어 제품들은 TA-550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증폭과 간단한 저, 중, 고음 설정만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그러나 2016년 TA-G 시리즈가 출시되며 다시 에코, 리버브, 피드백 캔슬러 기능이 들어간 앰프가 판매되고 있다.

TJ미디어는 초기형 질러 시리즈 시절부터 앰프를 개발, 생산해 왔다. 다만 구형제품군에 대해선 정보부족으로 인해 2018년 11월 기준 TJ미디어 사이트에 게시된 제품에 대해서만 작성하였다.

1. TA-20L/TA-20S

2000년대 후반에 출시된 TJ미디어의 4.1채널 디지털 앰프다.

타 노래방 앰프와 달리, TJ미디어 반주기만 연동되는 독자 규격을 사용한다.[1]
즉, 일반적인 소스기기(PC,CDP,마이크 등)과 연결이 불가능하다.

전면 150W×2(8Ω), 후면 150W×2(8Ω), 우퍼 300W×1(4Ω)의 출력을 낸다.

2. TA-352

이제품을 시작으로 간단한 음질 조정과 볼륨조절이 가능한 앰프가 나오기 시작했다.

출력 140W 2채널 파워 앰프이다. 하만카돈 리시버를 타겟으로 설계와 튜닝을 했다고 한다.

음질의 왜곡과 잡음 유입을 최소화 했고 96db의 높은 신호대잡음비와 70db이상의 높은 채널 분리도를 실현 했다고 한다.

3. TA-30

출력 520W 4채널 파워 앰프이다.

프로용 파워 앰프로 명성이 높은 크라운사의 XLS 시리즈 와 보스톤사의 앰프를 타겟으로 설계와 튜닝을 했다고 한다.

4. TA-550

출력 480W인 4채널 노래방용 파워 앰프이다. 앰프 보호 회로가 내장되어 있고 DSP 디지털 스테레오 에코를 채용했다고 한다.

독립형 채널별 음질 조정이 가능하며 마이크는 최대 4개까지 입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5. TA-50

TA-30에 LED 패널을 장착한 제품이다.

이하 성능은 동일하며 소리에 따라 반응하는 FN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멘트를 입력할수도 있으며 멘트 입력은 C45, C50F, C50L, B60, C60, C60 II, S60F, S60L, S70F, S70L, P70 반주기와 연결하여 사용가능하다.

B70과 C70의 경우에는 TA-50이 단종되어 빠진건지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서 상에 앰프 멘트 입력 메뉴가 빠져있다. S70F와 S70L 그리고 P70은 입력이 가능하다.

6. TA-1000

2013년 60시리즈 반주기와 함께 출시한 2채널 노래방 앰프이다.

TJ미디어 최초로 Class H 증폭 방식을 탑재한 앰프이며, 소형룸에서 사용할경우 적은 볼륨으로 풍부한 악기소리를 낸다고 한다.
또한 VU 라이팅이 탑재되어 있어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여준다.

기존 PA앰프와는 달리 모던한 디자인을 채용했다고 한다.

출력은 1kW×2=2kW[2]라는 아주 큰 출력을 내기에, 15"급의 700w 이상인 4Ω스피커, 600w 이상인 8Ω스피커 사용을 권장한다.

간혹 가다가, 일반적인 노래방 스피커에 이 앰프를 연결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좋은 노래방 스피커라도, 국내 시판 노래방 스피커들은 8Ω/500w이 peak 출력이기 때문에, 8Ω에 750w를 내는 위 앰프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앰프의 강한 전류로 인하여 스피커가 손상될 수 있다.

7. TA-E41

TA-50과 동일 성능 FND 디스플레이가 빠지고 TA-1000과 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4Ω 기준 880W(220W×4), 8Ω 기준 520W(130W×4)의 출력을 낸다.

2019년 기준 TJ미디어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아, 출시 5년만에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8. TA-G401 / TA-G402

지난 All New 70 Series 발표때 같이 발표된 두종의 앰프중 4채널 앰프이다.

출력은 전,후,좌,우 합쳐 480W의 출력을 내며 각 스피커당 120W의 출력을 낸다. 전문 이펙트용 DSP 기술 채용했고 모노 에코, 스테레오 에코, 리버브&모노 에코 등 3가지 이펙트 모드를 제공하며 피드백 캔슬러 기능, 마이크, 뮤직 4 Band EQ등의 기능이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TEF-20과 앰프를 합쳐 하나의 기기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사용 칩셋도 드림 SAM3308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TEF-20과는 달리 디지털 입력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아날로그로만 입력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마이크 채널에 PAN 조정이 불가능하다.

TA-G402는 TA-G401의 옆그레이드 모델이다.[3]

9. TA-G201 / TA-G202

지난 All New 70 Series 발표때 같이 발표된 두종의 앰프 2채널 앰프이다.

각 스피커당 140w의 출력을낸다.
출력을 제외한 기능이나 성능은 TA-G401과 같으나 전면에 SD카드 슬롯과 USB단자가 있어 다른 외부기기 필요 없이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TJ미디어에서 2012년 이후로 4년 만에나온 파워드 믹서지만, 문제가 있다.

볼륨 노브가 약해서 돌리면 비틀비틀거린다. 그리고 USB 플레이어의 볼륨을 뮤직 채널로 조절할 수 없다. 마스터로 조절해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USB 플레이어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모든 입력신호가 스피커로 출력되지 않는다. 아마 설계상 문제인 듯 하다.

TA-G202는 TA-G201의 옆그레이드 모델이다.[4]

10. TA-F201

TA-G201과는 달리 전문 이펙트용 DSP 기술도 빠지고, 피드백 캔슬러 기능도 빠지고 마이크, 뮤직 3 Band EQ 로 줄었으나, 전면에 SD카드 슬롯과 USB단자가 있어 다른 기기 필요 없이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TA-G201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TA-G201의 문제점인 USB 플레이어를 뮤직 볼륨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11. TA-E21

80시리즈 반주기 발표 때 같이 발표된 2채널 앰프이다. 디자인은 TA-E41과 패밀리 디자인을 이루고 있다.
4Ω 기준 400W(200W×2), 8Ω 기준 260W(130W×2)의 출력을 낸다.

12. TA-H4000

무선마이크 TWM-100과 함께 출시된 4채널 노래방 앰프이자, 국내에 출시된 노래방 믹서 앰프중에서 출력이 가장 높다. 디자인은 TA-G401과 비슷하다.
노래방 앰프 최초로. 마이크용 DSP Dream 3308B와 뮤직용 DSP ADAU1402A, 총 2개의 DSP를 탑재하였다.
서브우퍼 아웃단자 지원으로, 액티브 서브 우퍼 스피커와 패시브 서브우퍼 앰프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뮤직의 EQ가 4Band에서 3Band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마이크 PAN 조절 기능은 여전히 탑재되지 않았다.

클럽 기능을 위하여 타 노래방 앰프보다 출력이 상당히 강하다.
4,8Ω 350W×4=1.4kW라는 고출력을 낸다. 앰프의 출력이 타 노래방 앰프보다 강하기 때문에, 10" 이상 스피커 사용을 권장한다.

13. TA-H2000

TA-H4000의 2채널 버전이다.
2채널 앰프라도, 4,8Ω 350W×2=700W라 출력이 강하기 때문에, 10" 이상 스피커 사용을 권장한다.

14. TA-G203

2020년 1시리즈 반주기랑 같이 출시된 2채널 블루투스 앰프다.

출력은 G201 / G202랑 동일한 140W x 2 총 280W출력을 낸다.

블루투스가 탑재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양은 G201 / G202랑 동일하다.

15. TA-F203

2020년 1시리즈 반주가랑 같이 출시된 2채널 블루투스 앰프다.

각 스피커당 140w 출력을 낸다.

블루투스가 추가된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양은 F201이랑 같다.

[1] 마이크 프리앰프를 지원하는 70시리즈 반주기까지만 지원[2] 4Ω 스피커 기준, 8Ω은 750w×2=1.5kW[3] 실제로 G401에서 스펙상 업그레이드 된 점이 하나도 없다...[4] G401과 같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