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탑 시뮬레이터 Tabletop Simulator | |
<nopad> | |
<colbgcolor=#e36d00,#e36d0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Berserk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SteamVR |
ESD | Steam | 험블 번들 |
장르 | 보드게임,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
출시 | 2015년 6월 6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1]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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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버서크 게임즈에서 출시한 보드게임 시뮬레이터이다.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e36d00,#e36d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SP1+ |
프로세서 |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Graphics card with DX10 (shader model 4.0) capabilities. |
API | DirectX 버전 10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macOS | |
운영체제 | macOS 10.12+ |
프로세서 |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Graphics card with DX10 (shader model 4.0) capabilities.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Linux | |
운영체제 | Ubuntu 16.04+ |
프로세서 |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Graphics card with DX10 (shader model 4.0) capabilities.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이름답게 테이블과 그 위에 올려지는 보드게임 전체를 물리 기반으로 표현하는 것이 강점으로, 이를 이용해 같은 보드게임을 가지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 가능하다.물리 엔진이 있어서 온갖 종류의 깽판을 벌일 수 있으며 수틀리면 판을 엎어버릴 수도 있다! 게임 트레일러에서도 대놓고 판을 엎어버린다. 판을 엎어버리는 것도 게임의 콘텐츠인 셈. 그러나 판 엎기를 방지하는 옵션도 있고, 실수로 뒤엎었다고 해도 플레이어의 행동의 결과물을 퀵세이브할 수 있는데다가, 실행취소 기능 등 안전장치는 있다.
테이블을 엎는 시뮬레이터라는 병맛 게임 이미지가 강하긴 하나, 게임이 끝나고 져서 분하다는 의미로 장난식으로 판을 엎거나, 큰 싸움이 일어나서 엎어버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멀티플레이에서 뜬금 없이 판을 엎는 경우는 드물다. 아무리 시뮬레이터라지만 실제로 보드게임 도중에 판을 엎어버리는 행위가 얼마나 무개념인지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2]
가격은 기본 21,000원이지만, 3카피 가격인 65,000원으로 4카피를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한 카피는 자신이 가지고, 나머지 3카피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4. 게임 목록
기본적인 게임이 제공되며, DLC나 창작마당에서 더 많은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게임에 맞게 테이블을 세팅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룰이 있는 건 아니다. 바둑판을 세팅해놓고 알까기나 오목을 두는 것도 가능하다. 설정에 따라 패가 모두에게 보일지, 자기 것만 보일지, 반대로 자기 것만 안 보일지 등을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룰의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기본 지원되는 게임 목록
- 커스텀 게임
기본적으로 빈 보드 하나에 주사위와 말이 주어지며, 이 보드는 게임 폴더에 이미지를 넣어두면 빈 보드에 이미지가 출력된다. 가장 간단하게 사용되는 보드게임은 뱀과 사다리 정도. - 직소 퍼즐
원하는 이미지의 주소 등을 입력하여 퍼즐 게임을 자작할 수 있다. 퍼즐판에 들어갈 그림의 비율은 5:4로 편집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로로 긴 그림은 압축되어 짜리몽땅한 그림이 될 수 있다. - 바둑
바둑 외에도 오목을 두거나 알까기도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바둑알통이 엎어졌는데도 바둑알이 잘 꺼내지는 현상이 관측되기도 한다. - 솔리테어
- 마작
- 백개먼
- 차이니즈 체커
- 체커
- 체스
- 리버시
- 체커
- 포커
- 샌드박스
- 카드봇
규칙(영어)
- 도구
- DLC 추가 게임
- 각종 보드게임들(창작 마당)
- Axis and Allies
- 모노폴리
- 시크릿 히틀러
- 인생게임
- 던전 앤 드래곤을 포함한 각종 TRPG
- 리스크(보드 게임)
- 유희왕/OCG
- 쇼기
- 미니어처 게임
- Warhammer 40,000: 대부분 Dawn of War 시리즈에서 모델링을 따왔다.
- 아컴호러 카드게임
이외에 스팀 창작마당 등지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보드게임들이 재현되어있다. 같이 할 사람들만 충분히 있다면, 시뮬레이터를 사는 것으로 수십 가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싼 보드게임도 최소 만 원대 가격이 나오며, 평균 3~4만 원에 비싼 것은 5만 원을 넘어가는 것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다만 DLC 추가 게임들은 국내에서 인지도가 영 높지 않은 서구권 보드게임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DLC는 비추천. 또한 저작권의 문제로 창작마당에 올라왔던 게임들이 금세 내려갈 수 있으니 주의.
창작마당에서 일단 내려간 게임이더라도, 내려가기 전에 구독을 통해 다운로드해둔 사람의 방에 참가하는 것으로 모드를 공유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멀티플레이는 이렇게 호스트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플레이를 원하는 게임이 창작마당에 없을 경우에는 TTS 멀티플레이가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지에서 해당 게임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고 공유를 부탁해보자.
5. 시스템
튜토리얼이 존재하며 기본적인 조작법을 알려준다. 기본적인 게임의 룰은 상단 툴바의 노트북을 누르면 나와있으며, 테이블을 엎는 버튼이 상단 툴바에 크게 있는 덕에 트롤짓을 쉽게 할 수 있다. 호스트는 테이블, 배경, 게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다른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마음대로 불러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커의 칩을 체스할 때 꺼낸다든가, 장기판에 피규어를 꺼낸다든가 할 수도 있다. 혹은 동전이나 주사위를 꺼내서 순서를 정할 수도 있다. 심지어 꺼낼 수 있는 아이템 중에는 태블릿도 있는데 이걸 사용해서 게임 내에서 실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스트는 아이템을 직접 꺼내거나 게임을 바꾸거나 할 수는 없지만 호스트가 꺼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템을 잠가놓을 경우는 불가능. 호스트가 권한을 주면 호스트의 권한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VR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드게임을 하는 것처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스템상 그냥 마우스로 조종하는 것보다 느리다.
2016년 12월 17일 v8.4 업데이트를 하면서 UI가 대거 개편되어 디자인이 훨씬 단순해졌는데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비판하는 쪽은 너무 단순하기 그지 없다고 까는 중.
6. 멀티플레이
한 방에 1명부터 1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단 10명 전부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8명만 게임에 참가하고 1명은 관전자, 1명은 게임 마스터로 참가한다. 스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방을 열거나 초대하는 것은 쉽지만 공유기를 사용할 경우 포드포워딩(11144)을 해야 한다. 스팀의 대표적인 기능인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를 지원해서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 혹은 아예 스팀 계정이 없는 유저도 URL 링크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7. 주의점
보드게임이라는 특성상 친구가 적거나 없으면 멀티플레이를 하기 힘들다.일단 방을 만들고 죽치고 기다려도 언제 누가 들어올 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외국인들과는 언어의 장벽이 있고, 게임 규칙을 모르면 안 되고, 어떤 방은 마이크를 요구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일단 구매해도 즐길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한국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디스코드 서버에 가면 규모가 꽤 커서 같이 할 사람을 찾기 쉽다.
전반적으로 게임 자체가 심각하게 무겁다. 최적화가 너무도 안 되어 있는데다 온갖 보드게임을 이미지 파일로 구현하다 보니 인터넷 연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게임 서버의 안정성은 물론 속도도 상당히 답답한 수준이라 오류도 잦은 편. 게임 자체는 저사양이지만, 정작 게임 자체의 최적화 문제로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권장 사항 수준으로도 게임 자체는 진행에 큰 문제가 없으나, 본격적인 보드게임을 진행하려면 최고급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위 옵션 이상의 성능은 되어야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다.
스팀 도전 과제도 무척 깨기 힘들다. 깬다는 걸 염두에 두기나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쓸데없이 숫자만 크게 키워서 달성률이 1%도 되지 않는 도전 과제가 7개나 있다. 가장 압권인 건 총 1,000시간을 플레이하는 도전 과제로 극악의 달성률 0.4%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글로벌 채팅은 영어지만, 각 방에 국가가 표기되어 있으므로 사용 언어도 방마다 달라진다. 한국어를 쓰고 싶다면 한국어 방에 들어가자.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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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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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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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게임이라기보다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유저들끼리 공유하고 즐기는 플랫폼이라는 느낌이 강해 유저들은 물론이고 전문 웹진들도 딱히 지적하는 부분이 없다. Garry's Mod와 유사한 포지션. 또한 어떤 운영체제를 쓰든, PC나 VR이나 상관없이 서로 자유롭게 만나 플레이할 수 있다는 범용성 또한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보드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이 다시금 고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인기 있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에서 비대면으로 즐기는 등 샌드박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