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7:37:44

Taipei Assassins/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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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Assassins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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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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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ipei Assassins의 201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14 시즌

IEM8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GPL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결승에서 오랫동안 가레나의 본좌자리를 차지했던 AHQ를 상대로 3:2의 극적인 역전승을 보여주며 승리한다. 무엇보다 롤드컵 우승 멤버 중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주장이자 원딜 Bebe의 선전이 돋보였던 경기여서 더욱 인상적이었던 승리였다. 영어해설의 '''The Comback is Real!!"하는 외침이 압권.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4에 참가했으나 각 나라의 최강 팀들NLB 4강팀이 최강인지 아닌지는 넘어가자에게 무난히 압살당하며 4전 전패, 5팀 중 5위를 기록하며 홀로 예선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른 팀들이 전부 TPA와 플레이할 때는 격차가 벌어진 뒤 즐겜 수준으로 상당한 쓰로잉을 했고, 이를 받아먹어도 전혀 역전시킬 능력이 없었다는 점에서 시즌 2의 영광은 온데간데 없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탑라이너 Achie의 기량이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리 신, 리산드라 등 참으로 소아즈스러운도박적인 픽을 하고 매번 싸며 팀을 거하게 말아먹었다. SKT T1 스킨을 쓴 리 신은 T1 첩자라는 소리를 들었고, 프나틱과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해설들이 탑 리산드라 까느라 다른 곳 짚어주는 곳을 까먹을 정도였다. 당시 소아즈도 이렐리아, 쉬바나 등으로 활발한 배설행위를 하며 까였지만 TPA를 상대로는 멋진 탑 소라카로 내가 아무리 까여도 너보다는 잘한다는 듯이팀의 탈락을 막아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덕분에 가레나 리그가 다른 주요 리그에 비해 얼마나 질이 떨어져버렸는지 보여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 브라질 리그와 경쟁해야 할 수도

결국 서머 시즌에는 前 나진 소드 코치였던 심성수 코치를 대려왔고 ahq의 도전을 뿌리치고 우승을 하면서 시즌4 롤드컵에 진출했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TSM, Royal Club, SK Gaming이 속한 고만고만한 B조꿀조에 배치되었으나 본인들 기량이 얼마나 늘었을지가 문제다. 일단 첫 경기에서는 뛰어난 픽밴능력과 깔끔한 운영으로 강팀 로얄 클럽을 상대로 1만 골드 가까이 스노우볼을 굴렸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판단력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싱선생을 데려왔는데 나진타임 대신 얼밤타임이......

북미 분석 데스크에서는 더블리프트가 TPA가 시즌 4 롤스타전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다고 말하며 로얄 클럽과 함께 유력한 8강 진출팀으로 지목했다. 다만 이와중에 그 근거라고 말한게 TPA 멤버들은 한국 서버에서 연습을 많이 하며 한국팀들과 연습경기를 많이 한다는 근거를 들어서 다른 분석가들에게 비웃음을 샀다[1][2]. 다른 분석가들은 TPA가 동남아 지역의 최강자라는 점과 강력해졌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동남아 리그 수준이 낮다는 점을 들어 Royal Club과 TSM의 8강 진출을 예상했다. 몬테크리스토는 윈즈가 팀에 적응+본인 실력 향상과 한국에서 심성수 코치를 데려오고 나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늘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후에는 얼밤타임 대신 나진타임이 찾아오며(...) 첫 경기보다도 훨씬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였다. 시야장악과 유리할 때의 오브젝트 운영은 싱선생으로부터 나름 단기간에 교육받았지만 나머지 세세한 부분에서 한국을 따라잡기는 무리인듯. 맞라인을 서자 부족한 탑봇 라인전 때문에 밀리는 경기가 속출했고, 불리해지면 솔랭전사나 다름없는 판단력으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그나마 정글러가 징계를 먹은 SK Gaming을 상대로 정의구현1승을 신고했으나 TSM에게는 무난하게 연속으로 학살당했고 정글러가 돌아온 SK Gaming과 쓰로잉 배틀을 하다가 정의구현 실패패배, 마지막 경기에서로 로얄 클럽에게 라인스왑이 실패하며 우지 제로 듀오에게 찢겨서 완패했다. 결국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3일차에 진작 탈락을 확정짓고 1승 5패로 쓸쓸하게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마감하게 되었다.

[1] 더블리프트의 소속팀 CLG가 한국에 전지훈련을 오고 플레이오프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덕분이다.[2] 우습게도 이것은 1년이 지난 시즌 5에 현실이 되었다. 한국 전지훈련 및 솔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유럽과 대만이 한국 메타와 중국 메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북미를 발라먹고 8강 한국 올라가고남은 자리를 독식했다. 특히 8강에 오른 ahq, FW, 프나틱, 오리젠이 전부 조이럭 윤덕진 해설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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