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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ff(D82)| Take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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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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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밴드 D82의 발매 음반을 정리한 문서.전 소속사에서 D82멤버4인이 독립적으로 나와 앨범제작을 위한 소규모 펀딩 프로젝트[1]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2024년 4월20일 자체적으로 발매를 한 수록곡 8개의 첫 정식 데뷔 ep 앨범이다.
2. 국내 음반
2.1. EP
2.1.1. EP 1집 《Take off》
Take off | ||||
2024년 4월 20일 발매 | ||||
트랙 | 곡명 | 작곡 | 작사 | 편곡 |
01 | Intro (Returning a missed call) | 한승윤 | 한승윤 | |
02 | Take off 타이틀 |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황민재 |
03 | MUJU |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4 | So What | 한승윤 김창현 | 한승윤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05 | Goodbye |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06 | Little Flower |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7 | 우리에게 |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8 | Fly Again (Remastered)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2.1.2. Take off 수록곡 소개
1. Intro
이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우리는 영광스러운 순간부터 견디기 힘든 시련들까지, 정말 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팬들의 부름에도 답할 수 없었던 긴 침묵의 시간 동안 '언젠가는 날아 오르리라' 라는 말로 동료들과 마음을 다잡으며 썼던 곡 Fly Again의 스케치 테마를 이 앨범의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D82는 그 목소리들에 응답하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우리는 영광스러운 순간부터 견디기 힘든 시련들까지, 정말 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팬들의 부름에도 답할 수 없었던 긴 침묵의 시간 동안 '언젠가는 날아 오르리라' 라는 말로 동료들과 마음을 다잡으며 썼던 곡 Fly Again의 스케치 테마를 이 앨범의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D82는 그 목소리들에 응답하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2. Take off
더 대중적인 곡, 더 높고 화려한 곡, 더 중독성이 있는 무언가 등등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시선에 맞춰 곡을 쓰던 중 문득, 누구의 말과 시선도 신경쓰지 말고 우리의 길을 가자는 뜻이 모아져 쓰게 된 곡입니다.
더 대중적인 곡, 더 높고 화려한 곡, 더 중독성이 있는 무언가 등등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시선에 맞춰 곡을 쓰던 중 문득, 누구의 말과 시선도 신경쓰지 말고 우리의 길을 가자는 뜻이 모아져 쓰게 된 곡입니다.
3.MUJU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시작의 순간이자 그 사람의 세계가 탄생한 또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 고향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시작의 순간이자 그 사람의 세계가 탄생한 또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 고향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4.So What
우리는 어디서든 크고 작은 간섭과 통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 곡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억제하고 스스로가 만든 틀에 타인을 가두려는 모든 불합리에 강력히 저항하는 곡입니다.
우리는 어디서든 크고 작은 간섭과 통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 곡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억제하고 스스로가 만든 틀에 타인을 가두려는 모든 불합리에 강력히 저항하는 곡입니다.
5. Goodbye
루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점점 한 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친해지려 하지않고 그럴이유도 찾지 못한채로 어느 순간 기계같은 모습으로 겉보기에만 그럴싸하게 살아갑니다. 그럴수록 더 멀어지고 외로워하는 자신을 알면서도 SNS에는 그럴듯한 사진을 올리고 어떻게든 남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려 발버둥치고 있는 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위로는 받을 수 있겠지만 "언젠가 밀려 올 공허함과 박탈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답을 찾고 싶었던 곡입니다.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루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점점 한 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친해지려 하지않고 그럴이유도 찾지 못한채로 어느 순간 기계같은 모습으로 겉보기에만 그럴싸하게 살아갑니다. 그럴수록 더 멀어지고 외로워하는 자신을 알면서도 SNS에는 그럴듯한 사진을 올리고 어떻게든 남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려 발버둥치고 있는 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위로는 받을 수 있겠지만 "언젠가 밀려 올 공허함과 박탈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답을 찾고 싶었던 곡입니다.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6. Little Flower
저는 어려서부터 상상을 좋아하고 즐겼습니다. 어린아이가 죽음에 관해서도 깊이있게 생각해 볼 정도로요. 나름 철학적인 친구가 음악이란 꿈을 꾸게 되고 또 그 안에서 우상이 생기고 작은 목표들이 하나씩 늘어가며 수 많은 상상을 하며 자랐습니다. 작지만 찬란했던 그 꽃들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었지만 언젠가 뒤돌아보니 모래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와중에 다행히 작은 꽃 하나가 보였고 그건 아마도 팬분들이 심어 준 꽃인거 같아요.
내 꿈이 뭐였는지 목표가 있었는지는 이미 많이 흐릿해지고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 하나의 꽃 덕분에 희망이란 걸 가질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만큼 다시 나만의 꿈과 이야기가 담긴 꽃밭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상상을 좋아하고 즐겼습니다. 어린아이가 죽음에 관해서도 깊이있게 생각해 볼 정도로요. 나름 철학적인 친구가 음악이란 꿈을 꾸게 되고 또 그 안에서 우상이 생기고 작은 목표들이 하나씩 늘어가며 수 많은 상상을 하며 자랐습니다. 작지만 찬란했던 그 꽃들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었지만 언젠가 뒤돌아보니 모래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와중에 다행히 작은 꽃 하나가 보였고 그건 아마도 팬분들이 심어 준 꽃인거 같아요.
내 꿈이 뭐였는지 목표가 있었는지는 이미 많이 흐릿해지고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 하나의 꽃 덕분에 희망이란 걸 가질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만큼 다시 나만의 꿈과 이야기가 담긴 꽃밭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7. 우리에게
"지쳐 쓰러질때면 내 손을 잡아.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라는 가사처럼 주변의 모두와 사랑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곡입니다.
이 위로를 세상의 모든 "우리"에게 바칩니다.
"지쳐 쓰러질때면 내 손을 잡아.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라는 가사처럼 주변의 모두와 사랑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곡입니다.
이 위로를 세상의 모든 "우리"에게 바칩니다.
8. Fly Again
꿈많은 소년이었고, 날고 싶은 아가새였던 어린시절의 우리는 어느새 한 두 살 나이를 먹고 모든 게 익숙해지다 못해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마저 무뎌졌는지도 모릅니다.
<Fly Again> 은 앞으로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 나갈 동료들을 만나 다시 날아오르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이며 후렴 가사에 반복되는 Fly Again 이라는 가사처럼 앞으로 펼쳐질 D82의 밝은 미래를 노래합니다.
꿈많은 소년이었고, 날고 싶은 아가새였던 어린시절의 우리는 어느새 한 두 살 나이를 먹고 모든 게 익숙해지다 못해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마저 무뎌졌는지도 모릅니다.
<Fly Again> 은 앞으로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 나갈 동료들을 만나 다시 날아오르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이며 후렴 가사에 반복되는 Fly Again 이라는 가사처럼 앞으로 펼쳐질 D82의 밝은 미래를 노래합니다.
[1] 한국 ,일본, 다국적 해외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한국과 일본은 목표금액을 단기간내에 초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