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keshi and Hiroshi タケシとヒロ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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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Oink Games Inc. |
| 유통 | |
| 플랫폼 | |
| ESD | |
| 장르 | 어드벤쳐, 인디 |
| 출시 | AA NS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ESRB E10+ CERO A PEGI 7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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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오잉크 게임즈가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iOS의 Apple Arcade로 2019년 발매된 후 2020년 추가 요소를 선행 도입한 Nintendo Switch 버전을 발매했다.인형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스토리 파트와 롤플레잉 게임 파트를 번갈아 플레이하는 구성이며 엔딩 크레딧을 볼 때까지 걸리는 플레이타임은 길어도 수 시간 정도인 단편 어드벤쳐 게임이다. 동생이 플레이하는 미완성 게임을 형이 뒤에서 몰래 조종한다는 독특한 컨셉과 규칙이 특징이다.
2. 특징
(히로시를위해서,내가게임이된다!)
롤플레잉 게임 파트의 각 스테이지는 5라운드로 이루어지며, 플레이어는 용사가 아니라 게임 개발자 역할을 맡아 몬스터를 배치하고 흐름을 조작해야 한다. 일반적인 롤플레잉 게임과 달리, 목표가 동생 히로시가 플레이하는 게임을 재미있게 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사가 몬스터를 전부 쓰러트리더라도 히로시의 '즐거움'이 목표에 미달하거나 0으로 떨어지면 게임 오버다.
용사의 체력이 떨어져서 '스릴'이 높아질수록 라운드를 클리어했을 때 더 큰 즐거움을 얻지만 체력이 0이 되어도 게임 오버가 된다. 반대로 한 대도 맞지 않고 몬스터를 쓸어버리면 너무 쉬워서 즐거움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고득점을 노리려면 매번 빨피만 남기고도 어떻게든 이기고 살아남는 절묘한 황금 밸런스를 연출해야 한다.
스토리는 형제를 중심으로 용기, 책임감과 '게임'을 주제로 삼았다.
엔딩을 보고 난 뒤 본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챌린지 모드에 도전할 수 있다.
3. 등장인물
- 타케시
유명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14살 남자아이. 히로시의 형이다. 미완성 게임 <마이티 워리어>를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히로시를 위해서 적과 아이템 등을 뒤에서 몰래 조종한다.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몫을 대신해서 돌봐온 동생을 무척 아끼고 있다.
- 히로시
타케시의 일곱 살짜리 남동생. 천식 증세가 심해서 배경으로 나오는 병원에 이미 여러 차례 입원한 적이 있다. 타케시는 히로시가 슬퍼하는 표정에 특히 약하다.
- 에리카
타케시의 소꿉친구인 여자아이. 여러모로 타케시의 <마이티 워리어> 개발을 도우려고 하지만 타케시는 괜한 참견을 한다고 성가시게 여긴다.
- 요스케
타케시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 전학해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하고 <마이티 워리어>보다도 짜임새가 훌륭한 3D 그래픽 게임 <500m 좀비 이스케이프>를 혼자 개발하는 등 소위 능력자.
한국어 자막에서는 유스케였다가 요스케였다가 표기가 오락가락한다.
- 타케시와 히로시의 어머니
- 의사 선생님
3.1. 마이티 워리어
- 용사
방패와 검으로 무장한 어린 용사. 플레이어(타케시)가 배치한 순서대로 적 몬스터를 공격한다. 라운드를 넘길 때 체력이 떨어져있으면 히로시가 상처약을 사용해서 전부 회복한다. 진행에 따라 해금되는 회피, 크리티컬 공격 기술을 각각 1라운드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
- 슬라임
약한 체력과 평범한 공격력을 가진 기본적인 몬스터.
- 나가
몽둥이와 방패로 무장한 뱀 몬스터. 공격력은 보잘것없지만 체력이 튼튼하고 방패가 깨지기 전에는 공격을 견뎌낸다. 초반만 넘기면 용사에게 1 대미지만 주므로 용사의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남겨서 고득점을 노릴 때 도움이 된다.
- 오크
두 턴 동안 힘을 모으다가 세 번째 턴에서 용사 체력의 절반에 달하는 대미지를 주는 중형 몬스터.
- 스켈레톤
높은 공격력과 허약한 체력을 가진 몬스터.
- 가고일(에리가고)
높은 공격력으로 용사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고함을 질러 1 대미지를 주면서 스턴시킨다. 랜덤 행동이지만 매 턴 고함만 지르는 통에 다른 몬스터들의 몰매를 맞고 용사가 쓰러지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타케시가 에리카를 모델로 삼아 만든 몬스터다.
- 그린 슬라임
슬라임의 팔레트 스왑 버전. 민첩해서 용사의 공격을 높은 확률로 회피하고 쓰러질 때 폭발을 일으켜 용사와 모든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준다.
- 기사(켄타우르스)
매우 높은 체력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크리티컬 공격에도 일격에 쓰러지지 않아서 제때 치워놓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 마법사
후반에 접어들어 등장하는 용사의 동료. 공격 마법, 용사의 공격을 전체화하는 버프 마법, 회복 마법을 구사하며 인공지능(을 대신하는 형)이 조작하는 캐릭터다. 몬스터 배치 순서 사이에 마법사의 주문을 배치하면 바로 앞 순서의 몬스터가 쓰러진 뒤에 마법을 사용한다. 용사가 스턴을 당해도 마법사는 별개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버프 마법은 용사가 정신을 차린 턴에 적용된다. 그린 슬라임 상대로도 공격 마법은 빗나갈 걱정이 없다.
- 드래곤
마이티 워리어의 최종보스. 패턴은 평타, 브레스, 스켈레톤 소환 3가지.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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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takeshi-and-hiroshi|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takeshi-and-hiroshi/user-reviews| 리뷰 부족 | |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akeshi-hiroshi|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akeshi-hiroshi/user-reviews| 7.8 | |
저렴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아름다운 인형 애니메이션 묘사,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참신한 게임플레이가 호평 받았다. 하지만 분량이 매우 짧은 점이 주된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 밖에도 롤플레잉 파트의 몇몇 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요소, 간헐적으로 게임이 끊기는 문제가 흐름을 늘어뜨린다.
5. 기타
- 중반 챕터에 나오는 삽입곡과 엔딩 테마곡은 칩튠 팝 그룹 YMCK의 멤버 요케무라 타케시가 작곡했다. YMCK의 곡들과는 달리 편곡에 레트로 게임기 음원 말고도 드럼과 피아노, 신디사이저 등을 사용하고 있다.
- 요스케가 개발한 게임으로 나오는 <500m 좀비 이스케이프>는 오잉크 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1000m 좀비 이스케이프>의 셀프 패러디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면서 추가 요소 중 미니 게임으로써 도입됐다.
- 한국어 번역 품질은 영 좋지 않다. 대부분의 문장이 띄어쓰기가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요스케의 이름을 유스케로 오역한 점이 처음부터 눈에 띄고 일관적이지 않은데다 롤플레잉 게임 파트의 번역은 어색하거나 의미를 알기 어려운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