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ankie마르크스-레닌주의와 관련된 국가, 사상, 이념 등을 무비판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멸칭. 또는 맹목적인 반서방주의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서방에 맞서는 권위주의 국가의 인권 탄압 및 대외 침공 등을 옹호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 그러나 현재는 탱키라고 하면 진영논리적 극좌파를 가리키는 경향이 더 강하다.
가령 소련이나 중공, 다른 공산 국가들이나, 구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연관된 국가들, 반서방적 자칭 반제국주의 운동 진영이 저지른 만행까지 무비판적으로 두둔하거나 옹호하는 등 진영논리가 심각한 케이스들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도 이런 부류가 있다. NL(정파)의 경우 탱키와 유사한 국제문제에 있어 진영논리가 있는데, 이들은 친북 경향이 더 강하기에 본래 의미의 탱키와 다소 차이가 있다. NL이 아닌 좌익계열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의 전쟁범죄까지 반제랍시고 두둔하거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있어서 러시아를 반제세력이라며 러시아를 두둔하는 케이스도 여기에 속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탱크' 운운하는 드립 자체는 오히려 정반대 진영인 극우에서 많이 쓰인다. 이쪽도 맥락은 5.18 민주화운동 진압군이 탱크를 앞세웠다는 것에서 따왔지만, 도리어 이를 찬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2. 유래
의외로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 나온 용어다. 다른 공산주의자들이 소련을 추종하는 영국 공산당을 비난하기 위해 쓰이기 시작했다.[1] 헝가리 혁명을 소련이 전차를 투입해 무자비하게 진압해 버린 것에 빗대어 만들어진 용어다. 왜냐하면 영국 공산당이 헝가리 혁명 당시 전차로 진압하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당시 유럽 공산당들은 헝가리 혁명 진압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3. 성향
3.1. 반수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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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탈린주의]]#!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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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문서명6 != null
, [[]]탱키들은 소련 스탈린 시대에 등장한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론을 교조적으로 따르기 때문에, 이들이 자행하는 탄압, 숙청, 학살 등 노골적 만행까지 실드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또한 북한을 (문제가 있더라도) 여전히 노동자 국가이기 때문에 제국주의 위협으로부터 비호해야한다는 입장이다.
3.2. 반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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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제국주의]]#!if 문서명3 != null
, [[중국 제국주의]]#!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교조적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이나 반서방주의자들은 자신들을 "반제국주의"라고 정의하면서, 자본주의적인 미국 제국주의에 비판적이지만 이에 대항하는 반서방 진영의 제국주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만이 국제법상 합법적인 중국 영토이기 때문에 비평화적인 방법으로 대만을 공격해 통일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탱키들은 중국의 양안 정책을 '중화제국주의'라고 비난하는 민진당 등 대만민족주의자들이야 말로 친일, 친미, 친서방 제국주의 부역자들이라고 비난하는 것을 넘어 중국이 대만을 '수복'하는 것 자체가 백년국치로 서방세력에게 강탈당한 영토를 되찾는 반제국주의적 국가행위라고 주장한다.[2]
게다가 (현 러시아는 공산국가가 아니지만) 탱키들은 반서방이라는 진영 논리하에 우크라이나 침공 등 러시아 제국주의를 제국주의가 아니며, 오히려 나토 등으로 대표되는 서방세계 주도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것이라고 옹호한다.
이란의 경우에도 반서방 성향이란 이유로 비록 반동적 신정국가지만 동시에 반제국주의 국가라며 비판적으로 지지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란 정권의 시위대 학살에 대해서도 폭도라서 죽인 것이라며 합리화하기도 한다. 이란의 여성 인권이 좋다는 주장까지 한다.
마찬가지로 북한에 대해서도 반서방주의적 논리에 따라 반제국주의 국가이기에 미국에 맞서 그 체제를 방어하고 옹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