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0:58:50

The 3rd Birthday

더 서드 버스데이에서 넘어옴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패러사이트 이브 패러사이트 이브 2 The 3rd Birthday
<colbgcolor=#871C1E><colcolor=#ffffff> The 3rd Birthday
ザ・サード バースデイ
더 서드 버스데이
파일:attachment/The 3rd Birthday/b0058683_4d0ddd03e7e70.jpg
개발 스퀘어 에닉스 | 헥사드라이브
유통 스퀘어 에닉스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디자인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타바타 하지메
시나리오 토리야마 모토무[1], 타케우치 토시미츠
음악 시모무라 요코, 스즈키 미츠토, 세키토 츠요시
플랫폼 PlayStation Portable
장르 시네마틱 액션 RPG, TPS
출시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 2010년 12월 2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3월 2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4월 1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게임 시스템4. 등장인물5. 무기
5.1. 핸드건5.2. 어설트5.3. 샷건5.4. 스나이퍼5.5. 런쳐5.6. 스페셜
6. OE
6.1. 패시브OE6.2. 리버레이션 OE6.3. 크로스 파이어 OE6.4. OD강화/킬 OE6.5. 기능저하OE
7. 적8. 수사 실적
8.1. EPISODE 18.2. EPISODE 28.3. EPISODE 38.4. EPISODE 48.5. EPISODE 5
9. 관련 용어10. 스토리(스포일러)
10.1. 에피소드 목록10.2. 진상

[clearfix]

1. 개요


트레일러 영상

2010년 발매된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발매 기종은 PSP.

이전작인 패러사이트 이브 2 이후 무려 11년 만에 나온 신작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개발진들이 개발에 참여했지만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만큼 실제 개발진들은 대부분 교체되었다. 프로듀서는 키타세 요시노리, 디렉터는 타바타 하지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토리야마 모토무, 디자인(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은 이번에도 노무라 테츠야가 맡았다. 음악은 1탄의 음악을 작곡한 시모무라 요코가 다시 맡았는데, 1탄 못지 않게 고퀄리티이며 1탄의 BGM이 어레인지되어서 나오기도 해 추억을 느낄 수도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게임 장르는 TPS. 패러사이트 이브 2의 게임 시스템이 1과는 달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시스템이 또 격변하였다.[2] 개발사의 공식적인 표기는 1탄과 마찬가지로 '시네마틱 액션 RPG'지만, 실제로는 RPG 요소가 약간 들어간 TPS다. 장르 특성상 액션성만큼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며, 게임성도 괜찮은 수준이다. 파이널 판타지 개발진이 만든 게임답게 매우 수준급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PSP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PSP 게임답게 시리츠 최초로 성우를 고용해 음성을 지원한다.

스토리에 관해서는 전작 패러사이트 이브 2와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만[3] 오랜 공백 기간을 뚫고 나온 탓에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의 원작이자 전작인 소설 미토콘드리아 이브[4]하고의 판권 계약이 만료되어 시리즈의 핵심 설정이던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내용은 아주 간접적으로 암시만 되는 정도[5]이며, 시나리오 라이터가 캐릭터 해석을 잘못했는지 같은 캐릭터라도 기존 작품과는 캐릭터성이 달라진 부분도 있다.[6] 시나리오 전개 방식이 느슨한 속도로 시나리오가 전개되던 전작과는 달리 다시 1탄처럼 사건이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밀도 있는 전개로 돌아왔는데, 음모와 반전이 펼쳐지는 시나리오 자체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1탄만큼의 짜임새를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복잡한 타임 패러독스에 관한 스토리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이 좋지 않고 추상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 내용 이해가 힘든 편[7]이며, 대부분의 스토리(후일담 포함)를 게임 내의 대사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의 자료를 읽어야만 알 수 있다는 점, 전작도 스토리가 약간 암울해서 1탄의 유저들에게 비판을 좀 받았는데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도 더 심각해져서 어떤 의미에서는 시리즈의 팬들을 우롱하는 수준으로 스토리가 굉장히 암울하고 충격적이라 스토리의 평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다. 시리즈가 끝장났다는 반응조차 있을 정도.[8] 아이러니한 것은 음악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배경인 것도 그렇고 시나리오 전개 기법도 그렇고 1탄의 오마주 요소가 상당히 많은 작품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9]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가 늘 그랬듯 야리코미 요소가 이번에도 출중한데, 무려 50회차를 클리어해야 추가되는 특전도 있을 정도로 회차 플레이 특전이 엄청나게 많다. 이 중 시나리오 관련 해금은 2회차 클리어 시 엔딩 이후의 시크릿 영상이 해금[10]되는 것과, BP를 사용했을 때 이메일이 해금되는 것이다. 시크릿 영상은 별 내용은 없지만 후속작을 암시하며, BP를 사용한 누적량에 따라 입수할 수 있는 이메일에는 엔딩 이후의 후일담이 적혀있기 때문에 이메일을 수집하기 위해서라도 회차 플레이는 거의 필수적. 이지 모드 1회차 클리어 시 스페셜 무기 한 정과 메이드 코스튬이 해금되고 노멀 모드 1회차 클리어 시 스페셜 무기 한 정과 체력 회복 속도가 범상치 않은 치트 코드와 차이나 드레스 코스튬이 해금된다. 이 스페셜 무기를 들고 있으면 노멀 이하 모드는 휘파람 불면서 클리어가 가능. 후에 여러 번 시나리오 모드를 클리어하면 추가로 다른 무기가 해금되며 10회 클리어 시 총알 무한 치트가 열린다. 30회차 클리어 시 라이트닝 코스튬과 블레이드 엣지가 해금되고 50회차 클리어 시 아야의 샤워신이 비디오 로그에 기록된다. 또한 해금된 샤워신을 5회 감상할 경우 게임 플레이 중에 아야의 엉덩이가 잘 보이는 각도가 기본으로 되는 뷰모드가 열리는 특전 요소가 있다.정신나갔다

한국에는 매뉴얼 한글화로 55,000원에 정발되었으며, 발매 후 한 달 만에 팀 한글날에 의해서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한일 공통으로 초회판에는 2011년 봄에 발매된 게임인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라이트닝아야 브레어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코드와 아야 브레어의 트레이딩 카드가 동봉되었다. 반대로 본 게임 내에서 라이트닝의 코스튬을 착용시킬 수 있기도 하다.

지스타 2010에 출품되어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은 적도 있다. 당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부스 바로 옆에 딱 붙어 있었고, 둘 다 12월에 발매되며, 3rd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미묘하게 공통점이 많이 보였다. 물론 인지도는 몬헌 쪽이 넘사벽이지만 말이다.

2. 스토리

2012년 12월 24일 뉴욕.
땅속에서 격한 에너지와 함께 거대한 소굴이 출현. 일상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 둥지에서 출현한 새로운 생물.
이상한 모습, 움직임, 생태. 그리고 인간에게 희망을 남겨두지 않는 가공할 전력을 가진 이 이형생물은 항상 꼬인 형태를 하고 있어 '트위스티드'라 불렸으며, 엄청난 속도로 인간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이들이 한 시대의 인간을 모두 먹어치우면 그 결과, 시간이 거꾸로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 끝에, 시간은 드디어 현대에 도달했다.

그리고 트위스티드와 시간의 역행, 인류의 멸망을 저지하기 위해 전문 조사팀인 CTI가 설립되고, 오버 다이브 시스템이라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조사 방법이 도입된다. 그러나 전문 조사팀의 오버 다이브 시스템에 적응한 사람은 오직 그녀 한 명뿐.

아야 브레어.
기억을 상실한 채로 눈을 뜬 그녀에게 이것은 내가 보내는 '세 번째 생일' 선물이다.

그리고 그녀는 시간의 뒤틀림에 갇힌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우리에게 보내진 유일한 선물일지도 모른다.

3. 게임 시스템



상술한 것처럼 이 게임의 장르는 TPS인데, TPS 게임에 대해서는 매정하기 짝이 없던 조작감을 생각해보면 많은 우려가 예상되겠지만, 타겟팅 시스템이 매우 적절하기 때문에 조작감도 그리 나쁘지 않고 스피디하게 움직이면서 적들을 펑펑 터뜨리는 액션이 상당히 호쾌하다.

다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은 초반 컨트롤에 익숙해지기가 약간 힘들다. 몬헌 시리즈와는 달리 플레이어의 이동방향과 카메라의 시점변환이 완전히 독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플레이어의 앞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뒤로 달리면서 카메라 시점을 조작하는 것은 꽤 힘들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버 다이브 시스템인데, 아야 브레어의 원래 육신은 오버 다이브를 실행시키는 커다란 기계 안에 보관되어 있고 정신만 빠져나와 전장의 병사들에게 강탈빙의하여 그 몸을 조종한다는 설정이다. 공개된 PV영상을 보면, 현재 깃들어 있는 육신이 위기에 처하면 주변에 어정어정거리고 있는 병사의 몸으로 정신을 옮겨가 상황을 빠져나오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의 육체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를 시전하며 비명횡사하는 것 같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들어갔다가 빠져나온 육체에 몇 번이고 다시 오버 다이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대형 트위스티드[11]의 어그로가 끌렸을 때 그 병사를 엄폐물 뒤에 숨긴 뒤 오버 다이브 해서 어그로 없이 안전하게 공격하고 어그로가 끌리면 다시 오버 다이브하는 식으로 체력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 완즈[12]를 상대로 이런 짓 하다가는 어느새 본인 빼고 다 썰려나가는 난감한 상황을 볼 수 있다.근데 트레일러 영상에서만 보이는 모습을 보면 이 분이랑 비슷해보인다?

난이도는 이지/노멀/하드/데들리/제노사이드가 있다. 1회차시 하드까지밖에 선택할수 없다. 하드를 클리어하면 다음 회차 때 데들리를 플레이할 수 있고, 데들리를 플레이하면 다음 회차 때 제노사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서 상당한 난이도의 차이를 보인다. 적들의 체력과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예를 들어 만렙 캐릭으로 하드 난이도 리퍼의 공격을 맞았을 때는 체력이 절반도 넘게 남지만, 제노사이드 모드라면 단 한 방에 죽는다.

극심한 몬스터의 스탯 차이와 제노사이드에서 자동으로 켜지는 챌린저 코드[13] 때문에 생각없이 제노사이드를 들어갔다간 못 나오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만렙, 에너지 디펜스25를 기준으로, 슬래커 4대, 롤러 2~3대, 빈2대, 웜1대 맞으면 사망이다. 적혀있는 트위스티드 중 일부는 한 대 맞고 빈사가 돼서 2대인 경우가 많다. 또 공격을 맞고 주춤거리는 사이에 다른 공격을 맞고 죽는 경우는 매우 많다. 예로 롤러가 팽이처럼 도는 패턴을 시전하면 한 대 맞고 반피가 달지만 공격으로 경직이 돼서 연속으로 두 세대 맞고 그대로 뻗는다. 쓰러지는 상태에서 다른 병사로 OD하면 챌린저 코드 때문에 체력이 1로 이동되어서 정말 스치면 사망.사실 제노에선 뭐든 스치면 사망이라서 생각보다 의미없긴 하다 거기다가 로버도 새틀라이트 캐논 한방에 죽지 않는데, 그래도 데들리는 두 방이였지만 여기서는 4~5대 정도가 필요하다. 시전 딜레이를 생각하면 한마리도 전에 병사 쪽으로 로버가 오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제노사이드에 도전할 때는 10회차를 넘겨서 체력회복과 무한탄창 치트 코드를 연 뒤 도전하도록 하자. 정석대로 플레이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면 가장 강한 스나이퍼만 쏴서 클리어하는 최후의 수단을 남겨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혹은 새로 시작하던가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으면 착용하고 있는 코스튬이 점점 손상되는 신사적인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대신에 방어력도 같이 떨어진다. 아니 왜요?

4. 등장인물

  • 쿠니히코 마에다 CV.히라타 히로아키
    패러사이트 이브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던 맨해튼 섬 봉쇄사건 당시 미트콘드리아 전문 연구원으로서 아야의 서포트를 담당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통칭 「아야씨 안테나」가 반응하여(…) 다시 한 번 뉴욕에서 단독으로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 카류드 보스 오웬 CV.요코지마 와타루
    C.T.I 조사본부를 통솔하는 인물이며, 보통은 보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원래는 FBI의 높은 자리를 노리려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었으나 트위스티드가 출현한 후에는 C.T.I 국장으로 전향이라는 모양으로 착임하게 되었다.
  • 셀로니어스 크레이 CV.에가와 히사오
    C.T.I 소속 특별 조사관임과 동시에 오버 다이브 조사반에 소속되어 있다. 군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던 경력을 갖고 있으며 다수의 특수작전의 공안자이기도 하다. C.T.I 결성당시에 전술지휘의 프로로서 스카우트되었다. 전술 면에서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전술지휘 이외에는 아야 브레어의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 역할을 맡기도 한다.
  • 가브리엘 몽시니 CV.카이다 유코
    아야 브레어의 서포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기 위해 비(非) 오버 다이브 임무에서 별동부대로서 임무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명스나이퍼로서 아야의 원거리전 전술을 교육하는 교관의 임무도 맡고 있다.
  • 에밀리 제퍼슨 CV.타카하라 나루미

5. 무기

무기는 L버튼 + □△○X로 선택할 수 있는데 △위치에는 무조건 기본 핸드건(92M)이 장비되고 X에는 병사가 가진 고유무기가 장비 된다.[14] 플레이어는 원하는 무기를 □와 ○버튼에 장비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병사가 가진 무기보다 쎄기 때문에 이 두개가 주무장이 된다. 무기 종류는 핸드건, 어설트, 샷건, 스나이퍼, 런쳐, 스페셜이 있다.

5.1. 핸드건

권총 종류는 4가지고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짧고 연사불가에 그리 높지 않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그래도 성능은 괜찮은 편이라서 데들리 까지는 핸드건만 가지고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이게다 WS덕분이다.
  • 92M
    기본 무장으로 상당히 성능이 구리다. 처음 시작할 때 15/∞ 으로 시작하고 탄창 관련 업그레이드를 최대로 해도 30발 밖에 못들기 때문에 데미지 업글이 없다면 이지에서도 슬래커를 겨우 잡고 OD킬도 안뜨는 잉여 무기로 보이지만 후에 높은 난이도에서 수사 실적을 클리어하고 얻는 추가 파츠를 장착하면 꽤 쓸모있는 무기가 된다. 특히 제노사이드에서 에피4 시작부분 대형 웜을 한대도 안 맞고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AOQ는 리버레이션 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 물론 WS시리즈랑 비교하는건 말도 안된다. 데미지도 나쁘지 않기에 그럭저럭 봐줄만한 무기가 된다. AOQ 기준 40정도 데미지를 준다. 모티브는 베레타 92FS형, 컷씬에도 맨날 아야의 손에 들려져서 나오는 얼굴마담이다.
  • NORMAL
    평범한 능력치의 권총이다. 모든 스탯이 평균이라서 딱히 나쁜점은 없지만 좋은 점도 없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1단계에 WS 파츠가 있다. 모티브가 된 권총은 글록시리즈.
  • POWER▲
    공격력을 많이 올려준다. 대신 사거리는 약간 짧은 편이고 OD도 잘 안 뜬다. 업그레이드 파츠로 빈의 껍질을 무시하는 탄환이 있다. 모티브가 된 권총은 M1911과 그 커스텀.
  • POWER▲RANGE▲[15]
    공격력은 조금 밖에 올라가지 않지만 사정거리가 타 권총에 비해서 긴 편. 핸드건은 IMPACT▲가 없지만 사실상 이 계열이 그런 류다. 다만 어차피 이걸 쓸거라면 어설트를 쓰는게 좋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2단계 (SZ239,SZ229)에 이 게임 최고의 아이템중 하나인 WS파츠가 있어서 잘 쓰이는 종류 중 하나. 모티브가 된 권총은 SIG SAUER사의 권총들.
  • POWER▲▲IMPACT▽
    매그넘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모든 걸 포기하고 데미지에만 집중했다. 덕분에 핸드건이라고 보이지 않을 만큼 강한 한발 한발을 보여준다. 단점은 데미지외에 모든 걸 포기했기에 사정거리도, OD킬도, 명중률도, 심지어는 탄환 수 까지 포기했다는점. 3단계 HUNTER500의 경우 5/15 라서 한번이라도 빗나가면 정말 입에서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 모티브가 된 권총은 스미스 & 웨슨사의 리볼버들.
  • WS 탄환[16]
    최종병기. 일부 핸드건에만 장착 할 수 있는 특수 탄환이다. WS는 워드 슬래셔의 준말이다. 일단 장착하려고 보면 데미지, OD킬 모두 떨어지지기 때문에 안 좋아 보이지만 직접 써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40발 한 탄창 전부 히트 하면 바로 리버레이션이 가능 할 정도로 게이지가 빨리 차기 때문이다. 리버레이션 게이지가 빨리 찬다고 써져있는 무기들 보다 더 빨리 차기 때문에 제노사이드 도전시에 꼭 구하는 게 좋다. 참고로 SZ229용 WS탄환은 데들리 에피2 챕터2의 OD능력 본존 훈련을 완료하면 준다.

5.2. 어설트

기본 특징으로는 연사가 되고[17] 중간이상의 사정거리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 NORMAL
    기본 어설트. 핸드건 처럼 딱히 장점이 없으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AR-15카빈,
  • POWER▲
    데미지에 집중한 어설트로 명중률을 희생했다. 슬래커나 스팅거 같이 체력이 적은 적들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유용하지만 체력 높은 적들 상대로는 탄창과 명중률 문제로 적합하지 않다. 때문에 슬래커조차 체력이 엄청나지는 제노사이드에서 어설트가 쓰기 어렵게 된다.모티브가 된 총기는 AK-47과 그 파생형들.
  • IMPACT▲
    OD킬을 올리는 걸 목표로한 어설트. 데미지는 약간 딸리지만 1단계가 초반에 쓸만하다. 3단계를 얻은 시점에서 난이도를 고려하면 어설트로 OD킬 사인을 보기는 정말 힘들 정도라 효율이 떨어진다. 오히려 같은 계열의 샷건이 훨씬 좋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SIG SAUERSIG SG550 시리즈
  • LIBERATION▲
    고난이도에 올라가면 얻게 되는 어설트로 리버레이션 게이지가 빨리차지만 WS에는 밀린다. 1,2,3 단계가 각각 NORMAL, IMPACT, POWER 성향을 띄고 있다.

5.3. 샷건

산탄을 전부 히트시에 큰 효과를 내지만 명중률이 떨어진다. 무빙샷이 가능한 무기 중 최악의 명중률을 자랑한다.그런거 자랑하지마 딱히 적혀 있지는 않지만 빈의 껍질을 뚫고 데미지를 준다. 강력하지만 개조비가 매우 비싼 편. 파일 벙커를 위해 무기 파츠 구매 할 때 가장 귀찮은 곳이다.
  • IMPACT▲
    임팩트와 파워 모두 챙길 수 있지만 역시나 계륵. 다른 걸 쓰는게 좋다.
  • IMPACT▲POWER▽
    데미지를 포기한 대신 OD킬이 매우 잘 뜬다. 샷건 치고는 명줄률이 좋은 편이다. 후반엔 이것보다 그냥 데미지로 잡는게 빠르다.[18] 역시 샷건 처럼 개조비가 엄청 비싸다.
  • POWER▲
    데미지는 높지만 OD킬이 안 뜬다. 하지만 하드 까지는 OD킬 같은거 필요 없을 정도로 빨리 삭제 할 수 있는 무기. 슬래그탄을 몇 단계 올리다보면 데미지 그래프가 끝까지 올라간다. 데들리에서 와드나 슬래셔는 이 샷건을 이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5.4. 스나이퍼

무조건 스코프로 조준해서 쏴야하기 때문에 난전에서 쓸려면 컨트롤을 요구한다. 스내치, 와드등이 저격하기 힘든 이유중 하나. 대신 위력은 전부다 평균 이상이고 저격총만으로 쏠 수 있는 특수한 약점이 있어서 이곳을 쓰면 큰 데미지와 OD킬을 할 수 있고 껍질 속에 있는 빈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리듬을 타면서 몸을 흔들기 때문에 맞추기 힘들다. 웜이 많이 등장하는 에피소드4의 경우 스나이퍼가 없으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심지어 파일벙커를 들어도![19]
  • POWER▲▲
    밸런스 형. 데미지도 수준급이지만 데미지 집중형에 비해 약하고, NORMAL과 비교해서 탄창도 절반 이하. 모든 무기가 그렇듯 한줄 밖에 없는 런쳐랑 전부다 사기인 스페셜 빼면 첫 줄의 무기는 뭔가 쓰기가 애매하다. 그러나 3단계인 PSPR-1 GB. 즉 가브리엘이 쓰는 스나이퍼를 습득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풀개조시 W-POW와 B-POW를 더한 값이 POWER▲▲▲ 3단계와 맞먹는다! 오오 가브리엘 오오 물론 POWER▲▲▲가 더 강하긴하다. POWER▲▲▲는 1발 쏠 때마다 장전해야하지만 PSPR-1 GB를 8/8로 커스터마이즈할시 장전없이 빵빵 쏠 수 있다. 2/12로도 개조할 수 있는데, 8/8보다 한발의 위력은 떨어진다. 로버를 잡을 때는 일일이 장전 할 시간이 없으므로 탄창을 늘린 스나이퍼를 들고가는 것이 좋다.물론 50회차 노가다 뛸때는 파일벙커 들고 가서 뚫어 버리면 된다. 습득 방법은 제노 에피2 챕터1에서 로버의 신속한 격퇴 수사실적을 완료하면된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H&K 사의 저격총들,
  • NORMAL
    보통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용량중심이다. 3단계는 전부 업그레이드 하면 무려 28발의 총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쏠 수 있다. 데미지보다 OD킬을 띄우는 게 효과적인 로버나 저격으로 여왕벌을 쏘아야하는 에피2보스 등에 용이. 데미지도 저격총 답게 낮지는 않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AR-1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저격총들.
  • POWER▲▲▲
    핸드건의 같은 계열 처럼 데미지 이외에 모든 걸 포기했다. 반동이 심하고, 총알도 최대로 업그레이드 해야 8개 소지에 장전도 1개 즉 1/8이며 조준 속도도 느리다. 대신에 그 한방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데, 3단계의 경우 이지의 헤릭스를 단 두방에 쓰러트리며 제노사이드의 롤러나 빈을 아무데나 맞춰도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눈에 보일정도다. 후반에 주로 쓰게 되는 장비. PSPR-1 GB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원한다면 이거 들고가자. 물론 한발 빗나갈때마다 멘탈도 같이 날아간다 3단계의 데미지는 10000정도. 모티브는 대물 저격총.

5.5. 런쳐

유탄발사기다. 수류탄과 함께 유이하게 제노이하에서 팀킬이 가능한 무기.[20] 개조비는 전체적으로는 싼데 탄환 값이 10만을 넘는다. 스페셜 하나 사고 남는데
  • POWER▲▲▲
    런쳐는 이 계열 밖에 없고 실제로 특성도 그렇다. 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높으며 OD킬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탄창은 1/3에서 시작해서 1/5또는 3/3으로 까지 밖에 업그레이드가 안돼서, 많이 쓰기 어렵다. 또한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작은 적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적은 맞추기 힘들고 느리고 큰 적들을 상대할 때 편하다.[21] 또한 껍질 속의 빈, 배리어를 펼친 롤러, 쉴드를 꺼낸 매드 플랩등에게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고 특히 뒤의 둘은 샷건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오직 런쳐, 수류탄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1,2단계는 H&K사의 언더바렐 유탄발사기를 스탠드 오프로 들고다닌다(!!)

5.6. 스페셜

클리어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 SPEED▲▲▲
    경기관총으로 어설트는 비교가 안되는 연사력을 보여준다. 데미지도 수준급이지만 명중률이 심하게 낮은게 단점. 일단 엄청난 물량으로 커버하긴 하지만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잘 안맞으므로 적당한 거리에서 사용해야한다. 또한 조준이 수동이고 발사중 이동 할 수 없다. 때문에 마지막 단계가 딜이 좋긴하나 제노사이드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대신 1,2단계는 저난이도에서 트위스티드를 종류가리지 않고 없애버리는 강력한 무기로 쓸 수 있다. 단계 별로 시나리오를 누적 1, 3, 6회 클리어시 해금된다.
  • NOMAL[22]
    블레이드 엣지와 파일 벙커가 있다. 블레이드 엣지는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30회클리어 특전으로 라이트닝 코스튬과 같이 받을 수 있다. 블엣의 경우 데미지는 충격과 공포 급으로 낮지만(...) 판정이 임팩트샷이랑 같아서 대미지는 제쳐두고 롤러의 배리어를 깨는데 유용하다. 또한 임팩트도 약하며 탄창도 적다. 대신 연사력이 굉장히 좋다. 임팩트가 낮은걸 연사력으로 보충하는 스타일. 보스고 뭐고 가까이 가서 1초에 3~4발을 먹이고 OD킬을 해주자. 참고로 예시가 된 헤릭스 1차전은 하필 공중에 머리가 떠있어 애초에 샷건계열로 너무나도 잡기 힘들기에 좋은 예시는 아니다. 당장 헤릭스 2차전에서 약점 노리고 12발을 모두 빠르게 갈기면 바로 OD킬을 먹일 수 있다. 샷건계는 사거리에 따라 효율이 급감하는데, 이걸 커버할 수 있는 유일한 샷건무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30회차를 뛰었던것은 라이트닝 코스튬을 위해서였다 또한, 이지~노멀 에피5 롤러 러쉬구간을 순식간에 돌파할 때 쓸만하다. 아니면 에밀리 제퍼슨 전에서 타격가능한 시점을 알려주는데 쓸 수도 있다. 무기가 아니라 신호탄

파일벙커죽창는 모든 무기를 입수,파츠를 모두 구매 했을 때 해금되고 가격은 20만. 겨우겨우 파츠를 다 샀더니 20만 짜리 무기가 열리는 현실 사실 20회차를 넘기 시작하면 돈 쓸데가 없다. 위력은 블엣과 반대의미로 충공깽. 제노에서도 웬만한 일반 몹은 한방에 날아간다. 제노 에피 4 전까지 빈이고 롤러고 다 한방에 뚫어버린다. 로버도 제노가 아닌이상 두세대면 순삭시킨다! 땅바닥에 붙어있거나, 땅으로 끓어 내릴수 있는 보스 상대로도 굉장히 유용하다. 대표적인 예가 에피2 보스인데, OD킬을 하면 잠깐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이때 파일벙커를 두세번 써주면 그대로 끝난다. 참고로 트레이닝룸에서 측정한 데미지는 50000(...) 이게임에서 가장 강한 스나이퍼의 대미지가 10000대인거를 생각하면 그 위력을 실감할수 있다. 대신에 OD킬이 거의 뜨지않고, 파일 벙커인 만큼 사거리가 짧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붙어서 사용해야하는게 단점. 탄창은 1/∞로 한번쓸때 마다 장전을 해야 하며, 장전속도가 느려 무턱대고 쓰다가는 맞아 죽는다. 붙어서 써야하는 점 때문에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은데, 제노에서는 롤러 같은 적한테 한방 박으려다가 역으로 맞아서 죽기도 하고, 에피4 보스나 퀸 같이 멀리 떨어져있는 적 상대로는 사용조차 불가능하다.

6. OE

오버에너지의 약자. OD로 이동하거나 OD킬을 했을경우 일정확률로 획득가능. 획득한 OE칩은 체크포인트나 오버다이브룸의 DNA 세팅에서 배치 할 수 있다. 설정상 아야의 능력과 관련된 특이 유전자와 일반인, 또는 트위스티드의 유전자를 섞어서 특이한 능력을 발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각 OE는 최대 25렙 까지 올릴 수 있다. □키를 누르면 쓸모없는 OE칩을 삭제할 수 있는데, 100개를 삭제하면 1칸짜리 새로운 OE칩을 준다. 후반부에는 레벨을 하나씩 올려야 함으로 어느정도 OE의 세팅을 완료했다면 노멀 이하의 OE칩은 가차없이 삭제해서 새로운 칩을 만들어주자.

6.1. 패시브OE

상시발동/발동대기 중이다. 유전자의 색은 파란색.
  • 에너지 디팬스
    아야의 방어력 증가. 올라가는 방어력의 양이 은근 높아 하드까지는 데미지를 눈에 띄게 줄여준다. 데들리도 만렙을 찍는다면 난이도를 하드 정도로 낮춰주고 제노사이드에서도 한방에 죽는 데미지를 간신히 살게 만들어주는 경우가 있어서 초반이던 후반이던 매우 도움되는 OE다.
  • 배리어
    공격을 맞을때 일정확률로 발동. 일정시간 동안 디센트 킬을 포함한 모든 공격에 무적이 된다. 레벨이 오를 수록 발동 확률과 지속시간이 강화. 비록 운이 작용하지만 디센트 킬에 의한 일격사를 막는다는 무지막지한 효율성을 지녔기 때문에 후반부에서도 필수. 후반부에 데미지가 너무 아파서 저격총같은 무기를 쓰기 힘들때 떠주면 정말 고맙다.
  • 프리레이즈
    디센트 킬을 제외한 공격으로 사망했을시 단 한번, 일정량의 HP를 가지고 부활. 레벨이 올라갈수록 부활할 때의 HP양이 많아진다. 마구 OD하다가 혼자 남아서 집중공격 당하는 초보자에게 굉장히 유용한 스킬. 버티기를 하기 좋다. 하지만 회피를 잘하고 OD로 남은 병력을 운용하는 실력이 늘면 쓸 일이 없는 능력이다. 단, 제노사이드는 스치면 죽기 때문에 병사 운용이 힘든 일부 보스전(특히 최종보스)을 대비해서 프리레이즈를 집어넣은 예비 OE보드를 준비해놓는게 좋다.
  • 파워서지
    적을 죽이고 나서 일정확률로 발동.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을 크게 올려준다. 올라가는 공격력 수치는 굉장히 높아 레벨이 한자리 수여도 체감이 될 정도. 특히 연사용 스페셜무기를 쓸 때 발동되면 그 일대의 트위스티드는 10초도 안돼서 전멸할 것이다. 그러나 후반부의 주력 딜수단인 OD킬의 데미지를 올려주지 않아 후반부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사실 OD킬 데미지가 그 정도로 올라가면 제노도 너무 쉬워질 것이다. 그래도 가끔 떠주면 유용한건 사실. 다른 유용한 OE가 뜰때까지는 사용해주자.
  • 크리티컬 샷
    핸드건을 장비했을때 일정 확률로 에너지 샷을 발사. 에너지 샷은 리버레이션때 뻥튀기 만드는 소리내며 가끔 터져나가는 그거 맞다. 그러나 핸드건 자체가 일반적으로 쓰는 무기가 아니고, 그나마 쓰는 핸드건은 전부 에너지 샷 없이도 데미지가 강한 파워계열이나 빠르게 리버레이션 게이지를 채워서 에너지 샷을 펑펑 날려대는 WS계열이기 때문에 잉여다.
  • 오즈업
    OE칩 획득 확률과 획득하는 OE칩의 질이 상승. 원래 일반 적에게 OD킬을 하면 레어이상의 OE칩이 뜨지 않지만 이 OE의 레벨이 올라가면 가끔 진화 OE칩도 뜬다. 중반부에 슬쩍 넣어 OE작업 하는데 써먹어 주자.

6.2. 리버레이션 OE

리버레이션 중 발동한다. 유전자색은 보라색. 합성시의 돌연변이로만 얻을 수 있는 상당히 희귀한 OE.
  • 에너지 샷
    리버레이션 중 공격력 증가. WS계열 핸드건을 쓴다면 필수중의 필수. 다만 샷건+OD킬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필수라고 말하기는 좀 뭣하다. 주요딜 수단이 OD킬이기 때문에 후술할 OD강화/킬 OE에 밀리기 때문이다.
  • 리제네레이션
    리버레이션 할 때 일정 확률로 발동. 조금씩 피통을 채워준다. 라이프가 적은 긴급상황시에 리버레이션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만렙을 찍으면 치트인 라이프 리젠을 쓴 정도로 빠르게 라이프가 증가하기 때문에 WS핸드건과 합하면 사실상 합법적 치트사용. 다만 확률적으로 발동하기에 일반적인 플레이를 할 때는 발동 안하는 경우가 많아 은근 짜증난다.
  • 인페르노
    리버레이션 중 수류탄 던지는 키를 누르면 발동. 자폭해서 주변의 적들에게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힌다는 설명. 그러나 화려한 연출과는 달리 저렙일때의 범위는 상당히 좁은데다가 어마어마한 데미지는커녕 하드의 롤러도 못잡는 적은 데미지를 준다. 만렙을 찍어야 비로소 맵 전체를 쓸어버리는 초필살기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넣어놓고 키우기에는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피는 OE.

6.3. 크로스 파이어 OE

크로스 파이어시 발동하는 OE. 유전자색은 초록색. 이것들을 통해 강화한 크로스 파이어는 제노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 부스트 파이어
    크로스 파이어의 공격력 증대. 올라가는 공격력이 상당해 후반가면 잉여가 되는 크로스 파이어를 제노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데미지가 증가했기에 OD킬 유발도 상당히 잘되기에 매우 유용하다. 병사들 배치하는데 익숙해지면 병사들이 많은 에피4는 제노에 와서도 휘파람을 불면서 깰 수 있다.
  • 크로스 힐링
    크로스 파이어 시도시 일정 확률로 참가한 병사들의 HP회복. 만렙을 찍으면 한방에 모든 병사들이 풀피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발동도 은근 잘 되기에 크로스 파이어를 애용하려면 하나쯤 넣어주자.
  • 레피드 링크
    크로스 파이어까지 걸리는 발동시간 감소. 크로스 파이어를 쓴다면 필히 마스터해야하는 필수중의 필수스킬. 만렙을 찍는다면 원래 5초정도나 걸리는 크로스 파이어 발동을 1.5초정도로 줄여버린다. 위의 OE와 같이 쓴다면 그야말로 대학살 시작. 이런 어마어마한 유용성을 갖췄기에 크로스 파이어 OE중 유일하게 희귀등급이다.

6.4. OD강화/킬 OE

OD, OD킬시에 발동한다. 강화는 주황색, 킬은 노란색. 강화는 발동확률이 낮고 성능이 조금씩 나사가 빠져있지만 킬은 무조건 얻어야하는 레어 OE다.
  • 힐링
    OD시 일정확률로 체력을 회복. 유용해 보일것 같지만 올라가는 체력의 양이 적은데다가 크로스 힐링이라는 훌륭한 상위호환이 있다. 발동확률도 다른 스킬들에 비해 낮은 편.
  • 안티 바디
    OD시 일정확률로 일정시간동안 방어력 증가. 역시 에너지 디팬스라는 상시발동되는 상호호환이 있다. 같이쓰면서 발동한다면 방어력이야 크게 올라가겠지만 어차피 발동확률이 낮다면 차라리 배리어를 박아 무적을 노리는게...
  • 리스톡
    OD시 일정확률로 잔탄 회복. 저랩이여도 후반부에 탄수가 적은 샷건과 저격총을 쓸 때 굉장히 도움된다. 다른 강화OE와는 달리 발동확률도 높은편이다. 제노사이드 도전시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 임팩트 웨이브
    OD시 일정확률로 주위에 충격파를 날려 근접한 적을 날려버림. 좁아터진 범위에 쥐꼬리만한 데미지, 무엇보다도 생명력을 소모한다는 패널티가 붙어있는 잉여중 생잉여. 주제에 레어여서 기껏 레어 DNA입수 했는데 2칸 다 이 녀석이면 정말 짜증난다.
  • 킬 부스트
    OD킬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 이 게임은 아무리 총을 잘 쏘아도 보스 막타는 OD킬로 해야 할 정도로 OD킬이 중요한 기술이고, 실제로 플레이중 활용도 역시 그렇다. 즉,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마스터해야하는 필수중의 필수. 이게 없으면 제노는커녕 데들리도 끝까지 못깬다. 샷건을 쓰던 WS핸드건을 쓰던 어설트를 쓰는변태던 데들리 이상은 OD킬이 필수이기에 이 녀석도 필수다. 없다면 무조건 얻어주고 필히 마스터 해주자. 못해도 하드까지는 반드시 15렙정도 까지는 올려야 한다.
  • 헤이스트
    OD킬 후 일정확률로 발동. 일정시간 동안 주변을 엄청 느리게 만든다. 그냥 치트. 레벨이 14만 되도 9초정도 적을 멈춘 수준으로 느리게 만든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혹시라도 진정한 제노의 난이도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녀석을 얻으면 안된다. 만약 데들리에서도 쩔쩔맨다면 이 녀석을 얻으면 된다. 구역 마지막녀석 잡았는데 발동하면 복장이 터진다.

6.5. 기능저하OE

악성변이로 나온다. 유전자색은 빨간색. 일단 치트를 이용해서 만랩을 찍고 작성은 해두지만 정말 제노를 어설트가지고 30번쯤 깬 변태가 아닌이상 이 녀석을 쓸 일은 없을 것이다. 나오면 즉시 재조합 눌러라.
  • 슬로우
    이동속도 저하. 다른 모든 행동도 추가로 느려진다. 굳이 만랩을 찍고 헤이스트를 쓰면 실시간 슬로우모션 비디오 완☆성. 굉장히 웃기긴 하지만 메인으로 쓰는 DNA보드에는 이런 짓 하지않는걸 강력히 권장한다.
  • 슬로우 리차지
    장전속도 저하. 슬로우와 같이 쓰면 크로스 파이어가 장전보다 빨라진다. 음?
  • 이스케이프 다운
    구르기 횟수를 줄인다. 이 게임에서 구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면 이 놈을 보자마자 재조합을 누를 것이다. 하드 플레이를 즐기더라도 부디 이 놈은 빼는 것을 추천한다.
  • 오즈다운
    오즈업의 반대효과. 후반부에는 잔혀 위협적이지 않다. 물론 공간이 없으니 버려라.
  • 일니스
    라이프 회복속도 저하. 라이프 리젠과 같이쓰면 효과가 없다. 물론 그런거 안하길 권장한다.
  • 디시즈
    리버레이션 게이지 증가속도 저하. WS핸드건의 주적이다. 샷건 플레이를 한다면야 별 상관 없지만 오즈다운과 마찬가지로 공간 없으니 버려라.

7.

7.1. 트위스티드

  • 슬래커(Slacker)
    가장 약하고, 많이 나오는 트위스티드이다. 튜토리얼을 시작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잡몹이긴한데 은근 공격이 아프다. 노멀이어도 레벨이 낮으면 꽤 아프고 제노사이드 정도 가면 만렙 찍어도 위험한 상대가 된다.체력은 적지만 노멀에서도 업그레이드 없는 기본 권총 한 탄창을 다 비워야 잡을 수 있으므로 어설트로 잡거나 샷건-OD킬 하는 쪽이 편하다. 약점은 배에 있지만 꽤 맞추기 어렵다. 맵에 남겨두면 스나이퍼나 런쳐 등을 조준 할 때 방해가 되기도한다. 에피4를 제외하면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에피3의 중반부 부터는 푸른색 강화 슬래셔가 등장하고 에피5에서는 머드플랩에 의해 소환된다. 머드플랩이 소환한 슬래셔는 정말 체력이 높다.
  • 와드(Wad)
    역시 많이 나오는 트위스티드. 이 녀석은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평소에는 얇고 유선형으로 생긴 형태로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방울을 발사한다. 방울 하나 하나는 그다지 아프지 않지만 쏘는 갯수가 많아서 다 맞으면 체력이 많이 단다. 물론 플레이어는 다 맞지 않겠지만 그냥 병사들은 저걸 다 맞아 주기 때문에 빨리 빨리 제거해주지 않으면 아군 병사가 싹 쓸려나간다. 유선형일 때는 공격을 잘 맞지 않기 때문에 탄약 낭비를 주의해야한다. 약점은 부풀어 올랐을때 몸 정중앙. 유선형일때도 낮을 빈도로 창처럼 몸을 찌르는 공격을 한다. 가끔 스팅커 특수개체같이 한곳에 계속 부푼상태로 떠있으면서 공격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이 놈들은 근접하면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으니 조심해서 접근해야한다. 딱히 아프진 않지만 체력이 상당히 많이 회복되어 귀찮기 때문이다.
  • 스팅커(Stinker)
    에피소드2에서만 등장하는 벌처럼 생긴 트위스티드. 일반개체는 작은 투사체를 쏘는데 아프기보단 조준을 방해하므로 귀찮으니 제거하면된다. 스나이핑으로 봤을때 몸이 붉그스름한 특수 개체는 독안개를 뿌리는데 이게 체력을 엄청나게 깎아먹는다. 들어갔다면 신속하게 빠져나와야한다.
  • 스내치(Snatch)
    에피3부터 등장한다. 다리 넷 달린 문어처럼 생겼다. 공격패턴은 창 같은 투사체 세개를 날리는 패턴과 함정 2개를 설치 하는 패턴, 내려와서 플레이어를 낚아채는 패턴, 에피5에서는 섬광을 투척하는 패턴이 있다. 투사체 발사는 맞으면 비틀거리지만 회피하기는 쉽다.함정 설치는 함정의 가운데에 있는 붉은색 핵을 건드리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지므로 범위에서 벗어나면된다. 낚아채는 패턴은 갑자기 내려와 플레이어를 제압하고 다리 하나로 들고 올라가 집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패턴이다. 잡히면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병사로 OD해서 구해줘야한다 스내치를 죽이거나 OD킬 사인을 띄우면 잡고 있는 병사를 놓친다. 약점은 다리 위쪽에 있지만 스나이퍼로 조준하기 까다로운 상대다. 굳이 약점을 노리려고 하지 말고 그냥 아무데나 2방 갈기거나 어설트로 잡아주자. 내려온 순간에야 샷건으로 죽일 수 있지만 천장에 매달려 있을때 샷건으로 잡으려면 탄창을 다 비워도 무리니 주의...
  • 빈(Bean)
    코끼리처럼 생긴 트위스티드인데 코가 등에 달렸다.(...) 에피소드 2,3,5에 등장. 모드는 2가지가 있는데 공격모드는 코(?)를 드러내고 방울로 공격하는 패턴이다. 흰색 맑은 콧물 방울을 가로로 여러개 발사하는 패턴과 황토색 탁한 콧물 방울을 조준해 발사하는 패턴, 이 방울들을 마구잡이로 흩뿌려 천천히 다가오는 패턴, 그리고 병사들 위에 발사해 폭격하는 패턴으로 4가지가 있다. 이지에서야 간지럽지만 하드정도만 가도 한방울에 1/3정도 깎이니 주의할 것. 다행히 공격이 그냥 피하기 힘들다는건 아는지 이 녀석이 나오면 꼭 엄폐물이 하나씩 나온다. 정면으로 붙으면 승산이 없으니 꼭 엄폐물을 이용할 것.[23] 와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병사는 포격을 다 맞고 있기 때문에 빨리 제거해줘야 한다.[24] 방어모드는 코를 몸속에 숨기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으로 이경우에 권총이나 어설트로는 데미지가 안들어가므로[25] 생각없이 무기들고 온 경우 체력 다 회복 할때 까지 손놓고 보고 있어야한다. 이 경우에는 근접해서 샷건 공격 또는 폭발 계열 무기[26]로 OD킬을 노리거나 스나이퍼로 몸통 한가운데의 약점을 노리면 된다. 체력이 많은 편이라 OD킬을 할경우 데미지를 많이 입힐 수 있다.
  • 롤러(Roller)
    리퍼 짝퉁 형언하기 힘들게 생겼지만 굳이 묘사하자면 꽈배기 모양으로 뒤틀린 벌레다. 에피소드 2부터 등장. 공격패턴은 손(?)부분을 휘두르는 것과 자기 몸으로 찌르듯이 돌진하는 것, 구르는 패턴인데 찌르는 패턴은 엄폐물을 잘 부순다. 체력, 데미지 모두 상당한 까다로운 상대. 약점은 꼬리 끝 쪽. 에피소드5에서는 이 녀석들이 실드를 가지고 나오는데 일정시간 동안 수류탄계가 아닌 공격은 안 통한다.[27] 모든 공격을 사방에서 방어하는 머드플랩의 실드와 달리 옆면은 막지 못하니, 잘 숨어서 크로스파이어를 노린 후 OD킬을 하면 된다.
  • 로버(Rover)
    에피소드2, 3에 등장. 다리달린 팽이처럼 생겼다. 체력은 노멀부터 이미 흰색으로 등장[28]. 그냥 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약점은 다리 끝 부분과 구체이지만 마구 돌아다녀서 잘 안 맞는다.[29] 하지만 못 맞추면 내가 죽는다 강한 적이지만 나오는 에피소드는 2번밖에 없는데 에피2 챕터1에서 맛보기로 1번, 그리고 에피3 챕터 전체에서 주적으로 나온다. 에피2에서는 병사 3명 가지고 싸우게 되지만 1회차에는 저격총이 없기 때문에 처치 불가능이다. 빨리 쓰러트리면 수사실적을 달성하지만 실패할경우 가브리엘이 헬기 타고 나타나서 가브리엘에게 OD한뒤 그 무시무시한 가브리엘 전용 저격총으로 처치한다. 두번째는 에피소드 3의 곳곳에서 디텍터를 통해 플레이어를 감시하다가 마지막 챕터에서 롤러와 와드, 빈을 모두 쓰러트리면 직접 등장. 이번에는 새틀라이트 캐논을 준다. 잘 조준해서 신나게 구워버리면 된다.[30] 다만 로버가 새틀라이트 캐논을 가진 병사에게 접근하면 100% 죽기 때문에 그전에 처치해야한다.
  • 디텍터(Detector)
    로버가 풀어놓는 탐지기. 바닥을 마구 기어다니는데 여기에 걸리면 로버가 소환된다. 구르기로 못피하니 주의할 것. 수류탄이나 런쳐같은 폭발계열 무기에 맞아도 소환된다. 걸리지 않는게 최선이고 걸렸다 하더라도 이 로버는 필연적으로 잡아야하는게 아니므로 재빨리 도망치자.
  • 웜(Worm)
    도마뱀인데 머리가 있어야 할 부분입 입만 있어서 뻥 뚫렸고 이게 꽃처럼 열린다. 에피4에만 등장하며 시작부터 엄청 커다란 웜을 전차로 처치하는 이벤트로 시작한다. 이 녀석은 입 속 이외의 부위를 공격하면 데미지를 입지않으므로 주의. 작은 녀석들이 본격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상대인데 역시 약점은 입 속. 사실 입 외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탈피 같은 행위를 하며 몸 전체가 데미지를 입게 된다. 탈피 전에는 입에서 불덩이를 쏘는 패턴을 구사한다. 9개정도를 3번에 걸쳐 쏘는데 그 중 몇 개는 땅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니 주의. 역시 빈의 방울 처럼 데미지가 상당하고 맞는 갯수도 많아서 한번만 발사해도 병사들이 쓸려나간다. 만약 웜에 가까이 접근하다면 자기 쪽으로 빨아들여서 잡힌 병사를 입에 물고 땅속으로 들어간다. 잡혔다면 들어가기전에 죽이던가 포기하던가 둘중 하나이다. 플레이어가 잡히면 게임오버 까지 여유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빨리 다른 병사로 OD해야한다. 탈피 후에는 돌진하는 모드와 머리가 열리며 사방으로 불덩이를 쏘는 모드가 추가된다. 공격가능한 부위가 입안 뿐이면서 그곳이 동시에 약점이기에 저격총이 상당히 잘 먹힌다. 저격총 한방+OD킬이면 탈피하니 그 후엔 넉넉한 병사들로 크로스 파이어를 갈기면 그만.사실 스나이퍼 아니면 못 잡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머드플랩(Mudflap)[31]
    에피소드5에만 등장. 생닭처럼 생겼다 머리를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데 엄폐물과 아군 병사를 부숴버린다. 또 본체가 파랗게 빛나면서 병사 한명을 끌고 오는 패턴과 사슬 같은 것을 내보내서 아군 병사를 슬래커로 만들어 버리는 패턴을 쓴다. 방패같은 것을 들 경우 그 방향에서 오는 수류탄계 이외의 공격이 먹히지 않게된다. 체력이 떨어지면 주위에 호수 같은 것이 생기는데 이 안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빠져나와야한다. 이 녀셕을 OD킬로 죽이지 않을 경우 영혼상태로 근처 병사에게 접근해 되살아나고 그 근처의 아군 대부분을 슬래커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꼭 OD킬로 쓰러트리자. 혹시 OD킬에 실패 했다면 다른 병사들을 구석으로 옮기고 직접 영혼을 유인하면서 잡히지 않게 도망다니면 조금 있다가 사라진다. 만약 자기 혼자 밖에 없는데 사슬을 내보내는 패턴을 쓴다면 리버레이션을 쓰면 죽지 않을 수 있다.
  • 리퍼(Reaper)
    에피소드0(튜토리얼)부터 등장. 정확히는 에피소드0를 전부 클리어한 아야 앞에 나타나고 아야는 탈출하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에피소드 1에서 다시 등장. 쓰러트릴 수 없는 상태로 도망만 쳐야하는 이벤트. 이 녀석이 처음 등장 했을 때는 정말 충격과 공포인데, 평화로운 음악속에서 갑자기 엄청 큰 녀석하나가 떨어지더니 전용브금이 나오고 시야에 하이라이트 효과가 적용되고 라디오에선 도망치라는 말만 나오는 데다가 한방 맞으면 피가 한 90% 깎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멘붕하는 구간 1위. 통로를 직선으로 달려나가면 갑자기 피의 장막으로 길이 막혀서(...) 그야말로 위압감에 벌벌 떨게 된다. 리퍼가 만든 벽에 막히면 5초 내로 뒤 쪽에 다른 병사가 지원와서 오버다이브로 건너 가면 되지만 한두방에 죽는 엄청난 데미지+특유의 브금과 시야의 하이라이트 효과, 그리고 수시로 생기는 피의 장막으로 인한 압박감 때문에 엄청나게 힘든구간이다. 리퍼 한 7번쯤 잡고나면 침착하게 할 수 있다. 리퍼에게서 도주를 성공하면 헤릭스 2차전 전에 서치 모드로 등장. 붉은 구체가 돌아다니며 접촉하게 되면 리퍼가 나오게 된다. 접촉하지 않고 OD로 잘 돌아다니며 오브를 수류탄으로 빠르게 해결한 뒤 도망가자. 이후에는 에피3의 시작에서 등장. 오브를 부수고 계단을 올라가면 사라지고 얼마후에 지하철 미로구간에서 등장. 아군을 쓸어버리면서 여기저기 순간이동한다. 해당부분을 통과하면 쫓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브금과 함께 에피소드 5에서 최종중간 보스[32]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무슨 짓을 해도 데미지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저기 구르면서 피해야 한다. 얼마뒤 증원되는 버서커라는 레이저무기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런데 버서커가 타겟팅이 안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꼬리에 달린 긴 낫을 휘둘러 공격하는데 모션에 따라 들어가는 데미지가 다르니 보고 적절히 피하자. 특히 뒤로 물러섰다가 낫을 높게 치켜들고 내려찍는 경우는 무조건 한방에 죽기 때문에 꼭 피해야한다. 가끔 멀리서 낫을 휘들러 피를 털어내는데 이 피에 맞으면 시야가 제한되고 비틀거린다. 꼬리를 자기쪽으로 말면 앞에서 오는 공격을 막는다. 몸 전체를 휘둘러 낚아채는 패턴에 잡히면 다른 어딘가로 전송되어 일격사.[33] 즉 빨리 다른 병사에게 OD하지 않으면 죽는다. 잡혔을 때 리버레이션을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34] 피의 장막을 원모양으로 둘러서 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패턴도 있다. 리퍼랑 강제 맞다이 이 경우 밖에서 안을 공격 할 수 없기 때문에 버서커를 가진 병사가 같힐 경우 딜을 넣는데 지장이 크다. 버서커가 하필 가만히 서서 공격하는 무기기 때문에 어느정도 플레이했다 싶은 유저도 조용히 나와서 OD킬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35] 이 때 괜히 안깎이는 피통에 총을 갈겨서 OD킬을 하면 이 벽이 없어지고 꼬리의 피가 사라지며 광화상태가 풀린다.[36] 버서커로 쓰러트리면 한번 부활해서 2차전을 진행하는데, 이번엔 모든 무기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훨씬 수월한 전투가 된다. 다만 빡 돌아서 그런지 OD킬을 해도 꼬리의 피가 빠지지 않으므로 파일벙커라도 쓰지 않는 이상 데들리부터는 주의해야한다. 한명의 병사도 죽지않고 처치하면 수사실적 돌입부대의 생환을 완료한다. 거의 다 깼는데 딴 병사가 차원이동 걸리면 개빡친다. 더 서드 버스데이의 무기버그를 사용하기 가장 쉬운 무기가 버서커인데 공격을 맞춰서 피가 닳는 것을 확인 후에 스타트 버튼으로 일시정지를 해놓아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정확히는, 무기가 맞았지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스타트로 일시정지를 하면, 그 시간동안 계속 데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으로, 모든 무기에서 가능하다. 버서커가 지속형 무기 이기 때문에 이 버그를 가장 사용하기 쉽다.
  • 헬릭스(Helix)
    에피1의 중간보스급 몬스터. 챕터1의 시작은 이 녀석과 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머리만 있는데 공격종류는 빨간 투사체 발사와 머리 휘두르기가 있다. 투사체 발사의 경우 1.병사를 보고 유도해서 발사 하거나, 2. 아무방향으로나 난사, 3.난사하되 어느 정도 유도성을 띤 경우로 이 세가지다. 바리케이트 뒤에만 있으면 절대 안 맞는다. 특히 1을 시전하면 옆에있는 병사에게 OD하여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머리를 휘두르는 패턴은 바리케이트를 부순다. 난이도가 낮으면 잘 안부서지지만 데들리이상은 두번이면 날아가므로 빨리 뒤로 빼야한다. 쓰러트리면 머리가 손상되면서 도망친다. 2차전은 챕터4, 서치모드의 리퍼에게서 도주 성공후에 등장. 전신이 등장하며 머리, 다리를 쏴도 곧 회복한다. 회복하기 전에 뒤에 있는 건물의 오브를 파괴하고 올라가 등 뒤의 소용돌이모양을 공격해야 한다. 양쪽다리나 머리를 파괴하면 OD킬을 할 수 있다. 상대해보면 챕터1보다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투사체가 휘는 정도가 증가해 계단 1층정도는 더 내려오므로 건물 위쪽에 있는 병사를 숨겨놓을 때 조심 해야한다. 여담으로 챕터1에서 등장할 때 등장이 이 게임에 등장하는 트위스티드중 가장 화려하게 등장한다.[37]
  • 퀸(Queen)
    아야가 주변의 오브를 파괴하고 오버다이브한 바벨 안에서 만난 트위스티드. 즉 이것이 빅 오브의 정체다. 역할은 사람을 트위스티드로 만드는 것이다. 기본 모드[38]에서 패턴은 두가지. 머드플랩처럼[39] 아군을 트위스티드화시키는 패턴과[40] 혀를 내밀어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패턴. 전투 중 오버다이브를 제외한 어떤 능력도 사용 불가능이므로 주의[41] 어느 정도 시간을 지체하면 바닥으로 내려가 소용돌이를 만들어 밑으로 끌어들인다. 오버다이브로 일정시간 버티거나 어느정도 위로 올라가면 다시 기본 모드로 돌아온다. 이 소용돌이 패턴을 시전하기 전에 처치하면 에피2의 수사실적을 완료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 탄환으로 수사실적을 완료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를 클리어하기 위해선 주변에 돌아다니는 오브젝트 중, 어설트로 쏠 수 있는 지하철이나 자동차등이 퀸 주변에 있을때 갈겨 폭발시키고 바로 OD킬하는 수법을 써야한다. 또한 공격할때 벌어지는 입을 저격하거나 그 안에 수류탄을 까 넣어도 바로 OD사인이 뜬다.

7.2. 하이 완즈

각 에피소드의 보스를 담당하고 있는 적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단, 스포일러 주의.

8. 수사 실적

게임 도중 수행 할 수 있는 미션으로, 일시정지 메뉴에서 ACHIEVEMENT로 표시된다. 수행하지 않아도 진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일부 수사실적은 무기나 무기파츠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무기와 수행해야하는 난이도, 실적의 종류는 고정되어있다.

8.1. EPISODE 1

  • 부대로 상처없이 합류(CHAPTER1)
    챕터1동안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 된다. 오버다이브하지 않은상태의 병사가 데미지를 입는것은 상관없으며 그 상태의 병사로 피격만 당하지 않으면 체력이 가득차있을 필요없이 완료된다. 구석에서 튀어나오는 슬래커만 주의하면 의외로 쉬운 미션.
  • 슬래커 섬멸(CHAPTER1)
    챕터1의 맵에 존재하는 슬래커를 전부 잡으면 된다. 맵 구석이나 바로 보이지 않는 곳을 잘 찾아보면 된다. 파란색 비상구 문을 런처계 무기로 파괴하고 들어가서 잡아놓으면 후반에 나오는 녀석들을 잡지 않아도 완료되니 참고할 것.
  • 와드 섬멸(CHAPTER1)
    챕터1 맵에 존재하는 와드를 전부 잡아야한다. 와드2마리가 숨어있다. 챕터1 진행중 병사 한명이 추가로 있는 구간에 있다. 첫번째는 그 구간이 시작하자마자 완쪽 철조망에 근접하면 나타나고, 두번째는 오브를 파괴하고 보이는 철조망에 다가가면 나타난다.
  • 일반인의 보호 (CHAPTER2)
    챕터2에 등장하는 일반인을 전부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면된다. 이름 옆에 푸른 카드가 있으면 일반인이다.(x버튼에 무기가 없는것으로 구별할수도 있다.) 일반인에게 오버다이브 해서 안전지대로 돌아오면 된다. 오브 파괴후에는 챕터가 넘어가서 돌아갈수 없으므로 주의. 총 6명 등장하는데 5명만 보호해도 인정해준다. 첫번째는 플로어에 등장하는 일반인, 두번째와 세번째는 안전지대 바로 다음맵에 있고, 네번째는 통로의 화장실에 존재한다. 다섯번째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왼쪽에 파괴가능한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있고 여섯번째는 오브맵에 있다. 찾기 귀찮으면 직접 오버다이브해서 커스텀한 무기로 없애자.
  • 플로어의 설비 확보(CHAPTER2)
    슬래커와 레드오브가 등장하는 지점에서 맵 중간의 지형이 파괴되기전에 트위스티드를 섬멸하면 된다. 들어 가자마자 위에 뻘쭘하게 서있는 병사에게 오버다이브한 뒤 사다리타고 내려와야 한다. 또한 수류탄 던질때도 주의할 것.
  • 리퍼로부터 상처없이 생환(CHAPTER3)
    챕터3에서 리퍼에게 한대도 맞지 않으면 된다. 서치모드의 리퍼와 부딪혀도 안되니 주의해야한다. 역시 오버다이브 상태가 아닌병사의 피격여부는 상관없다.
  • 리퍼와의 첫전투에서의 신속한 퇴각(CHAPTER3)
    리퍼의 첫등장후 도주전에서 등장하는 갈림길의 왼쪽으로 진행하면서, 장벽에 걸리지 않고 지나가면 된다. 이때 구르기를 3번 동시에 누르면 딜레이 동안에 장벽이 생겨버리므로 두번씩 끊어서 구르는것이 좋다. 정 자신이 없으면 리버레이션으로 통과하는 것도 방법.
  • 리퍼로부터 일반인 구출(CHAPTER3)
    서치모드 리퍼가 등장하는 맵에 있는 일반인에게 오버다이브해서 구간을 통과하면 된다.

8.2. EPISODE 2

  • OD킬의 실천 검증(CHAPTER1)
    챕터1 동안 OD킬을 최대한 많이 하면된다. OD킬로 마무리 한 횟수가 아니라 OD킬 횟수만 따진다.
  • 롤러의 신속한 격퇴(CHAPTER1)
    챕터1의 두번째 구역에 등장하는 로버가 첫번째 바리케이트를 부수기전에 처치하면 된다.
  • 로버의 신속한 격퇴(CHAPTER1)
    가브리엘의 지원전에 로버를 처치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 실적을 완료하면 블랭크가 "해냈구나 아야"라는 대사를 한다. 3회차 정도 까지는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최상위 미션. 로버는 크로스 파이어를 온통 쏟아부어도 꿈쩍도 하지 않기에 칼같이 구체를 저격하고 임팩트 샷건+OD킬 부스트로 빠르게 OD킬 해버리자. 헤이스트가 떠준다면 그나마 수월한 미션.
  • OD 능력 온존 훈련(CHAPTER2)
    오버다이브와 OD킬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챕터를 클리어. 퀸을 처리하려면 OD킬이 필수기 때문에 지상에서 횟수를 아껴야 한다. 사테라이트 캐논을 위해 OD하는 것 외에 OD하지 않고, 퀸을 빠르게 처리하면 된다.
  • 위성병기의 실전 테스트(CHAPTER2)
    새틀라이트 캐논으로 많은 적을 처치하면된다. 해당 무기를 가진 병사는 가장 높은 지점을 통과할때 등장한다. 블랭크가 무전도 해준다.
  • 바벨 내부로부터의 신속한 생환(CHAPTER2)
    퀸이 회오리 패턴을 쓰기전에 처치하면된다.
  • 독안개의 완전한 제거(CHAPTER3)
    첫번째 구역의 스팅거를 전부 제거하고 두번째 구역(보스가 아야에게 오른쪽이라고 잘못 알려주는 구간)으로 넘어간뒤, 첫번째 구역으로 돌아와서 스팅거를 전부 제거하면된다.
  • 오브 밀집 에이리어의 신속한 돌파(CHAPTER3)
    건물 옥상에서 스팅거와 빈을 처리한 다음에 나타나는 구역을 말한다. 해당 구역을 최대한 빨리 통과해야한다. 스나이퍼로 오브 파괴하려면 필연적으로 실패하니 그냥 밑으로 내려가서 오브엔 수류탄까고 트위스티트들은 샷건+OD킬로 쓸어버리자.

8.3. EPISODE 3

  • 로버와의 전투 회피(CHAPTER1)
    디텍터에 한번도 걸리지 않고 챕터로 넘어가면 달성된다. 구르기로 회피가 안되니 유의할 것!
  • 스내치 섬멸(CHAPTER1)
    챕터1의 모든 스내치를 섬멸. 열차타기 직전 왼쪽 방에 대기타는 놈들까지 죽여야 한다.
  • 모든 물자의 회수
    챕터1의 모든 보급을 획득하면 된다. 리퍼가 사라진 후 돌아가 계단 근처에 있는것 까지 먹어주자.
  • 스내치의 피해를 줄임(CHAPTER2)
    챕터2 후반부의 스내치 대량 등장 구간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면 된다. 한 명은 죽어도 실적이 완료된다.
  • 모든 오브의 파괴(CHAPTER2)
    챕터2의 모든 오브를 파괴하면 된다.
  • 적외선 트랩의 회피(CHAPTER2)
    적외선 트랩에 한번도 걸리지 않고 챕터를 클리어 하면 된다.

8.4. EPISODE 4

  • 바리케이트의 확보(CHAPTER1)
    롤러와 스내치가 등장하는 구간에서 바리케이트가 부서지기 전에 트위스티드를 섬멸해야한다.
  • 잔존 전차부대가 상처없이 생환(CHAPTER1)
    거대 웜과의 전투에서 모든 전차가 피격하지 않고 거대웜을 처지하면 된다.
  • 노스 샤로즈 타워로의 신속한 돌입(CHAPTER1)
    거대 웜을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한다.
  • 돌입부대의 생환(CHAPTER2)
    챕터2 최후반부 웜과의 전투에서 돌입부대가 사망하지 않도록 해야햔다.
  • 제공권 확보 (CHAPTER2)
    헬기로 타워 벽에 붙은 스피터를 최대한 많이 처치.
  • 퇴각 원호(CHAPTER2)
    헬기로 퇴각중인 병사를 공격하는 거대 웜을 처치.

8.5. EPISODE 5

  • 탄수온존(CHAPTER1)
    챕터1을 클리어하고 세이브 포인트 진입시에 잔탄이 풀일시 획득. 모든적을 처리하고 잔탄보급물자를 획득하면 끝. 다만 화력은 꽤 부족해져 하드만 되도 클리어가 어려워진다. 다만 리스톡이 있으면 약간의 노가다와 함께 매우 쉽게 수행 가능하다.
  • 돌입 부대의 유지(CHAPTER1)
    빈과 로버가 나오는 챕터1 마지막 구간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클리어.
  • 모든 오브의 파괴(CHAPTER1)
    위와 같은 구역에서, 맵에 있는 오브를 전부 파괴하면된다.
  • 아군의 트위스티드화 저지(CHAPTER2)
    챕터2 동안 매드 플랩의 트위스티드화 공격에 아군이 당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매드 플랩의 설명을 참조.
  • 매드 플랩과의 첫 전투에 있어서의 신속한 행동(CHAPTER2)
    매드 플랩 1차전에서 등장하는 오브를, 와드가 등장하기 전에 전부 파괴.
  • 매드 플랩 최종전을 혼자 힘으로 돌파(CHAPTER2)
    스내치 후 등장하는 매드플랩이 등장하는 구간에서 측면에 존재하는 오브를 부수지 않고 진행하면 된다. 스내치 섬멸후 아군 병사를 구석으로 몰아놓아서 오브를 공격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 돌입부대의 유지(CHAPTER3)
    롤러 대량 등장 구간에서 돌입부대를 생존시키면 된다.
  • 롤러 섬멸(CHAPTER3)
    챕터3에서 롤러 15마리를 처치. 이때 오브를 너무 빨리 파괴하면 충분한 수의 롤러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주의.
  • 빈 섬멸(CHAPTER3)
    챕터3에서 5마리의 빈을 처치하면된다. 초반에 빈이 무한 등장하는 구간에서 완료하고 가는것이 좋다.
  • 돌입 부대의 생환(CHAPTER4)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리퍼를 처치하면 된다.

9. 관련 용어

  • C.T.I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관의 명칭. Counter Twisted Investigation의 약자이다. 트위스티드 대책팀으로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이 된 기관이다. 오버 다이브 조사, 과거를 개변하여 현재를 바꾸기 위해 C.T.I에게만 허락된 강제적인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오버 다이브 조사의 유일한 적응자인 아야 브레어를 필두로 다수의 인간이 트위스티드에게 대항하려고 하고 있다.
  • 바벨
  • 오버 다이브


[1] 파이널 판타지 13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2] 즉,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는 특이하게도 같은 시리즈면서도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 3개가 전부 장르가 다르다.[3] 그래서 전작을 안 해봤을 경우 인간관계와 흑막의 정체 등을 파악할 수 없다보니 본작의 스토리 자체를 이해하기 매우 힘들다. 참고로 1탄의 등장인물(마에다)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1탄의 스토리 및 설정이 활용되는 것은 아니기에 1탄은 굳이 안 해봐도 된다.[4] 원제는 게임 제목과 같은 '패러사이트 이브'이나 대한민국에서는 '미토콘드리아 이브', '제 3의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2번 출간되었다.[5] 게임 제목에서 '패러사이트 이브'가 빠진 것도 이 때문이다.[6] 소심하지만 착한 청년이었던 마에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변태가 되어버렸다.[7] 시나리오 라이터의 대표작인 파이널 판타지 13도 비슷한 문제로 혹평을 받았다.[8] 만약 고생 끝에 아야가 행복해지는 시리즈 1탄의 진 엔딩과 열린 결말이지만 일단은 해피 엔딩이었던 2탄의 엔딩이 마음에 들었던 유저라면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것에 매우 주의를 요해야만 하다. 사실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스토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서양에서의 반응도 별로 다르지 않다.[9] 참고로 시나리오 라이터는 토리야마 모토무지만 시나리오 노선을 이렇게 한 것은 노무라 테츠야였다고 한다. 발매 전에는 개발진이 대량으로 교체된 것 때문에 우려를 받았는데 설마 교체되지 않은 개발진이 문제를 일으킬 줄이야 본래 타바타와 토리야마는 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원로 개발자인 노무라의 요청에 따라 바꾸었다고. 노무라가 이런 요청을 한 이유는 "전작에 구애되지 않고 아야 브레어를 리셋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10] BGM 로그도 함께 해금된다.[11] 헤릭스, 롤러, 로버, 빈, 웜, 리퍼 등.[12] 쉽게 말해서 보스.[13] OD시 체력변화 없음. 즉 체력 5000인 상태로 다른 병사에 다이브하면 그대로 체력이 5000이다. OD 탐색 상태에서 시간 진행의 느려짐 없음, 아군 총탄에 피격.[14] 스나이퍼나 런쳐게열 무기가 필요할 때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해당구간에 필요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병사가 꼭 한명은 등장한다.[15] 게임내에서는 사거리 관련은 사거리가 길다고 직접 언급돼있고 태그로는 없지만 구별을 위해 추가함.[16] 파츠지만 여러 총에 걸쳐 등장하기 때문에 따로 작성[17] 스페셜 무기의 SPEED▲▲▲과 버서커를 제외하면 연사가 되는 유일한 무기이다. 샷건은 연사가 의미가 없으므로 제외.[18] 특히 데들리 에피4 부터는 와드가 OD킬 한방에 안죽기에 데미지 샷건으로 몇대 더 쏘는게 더 빠르고 덜 맞는다.[19] 파일 벙커의 경우 짧은 사거리가 단점인데, 1차 상태의 웜은 입 안에만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롭다.[20] 제노사이드에서는 자동으로 아군총알에 피해를 입는 치트가 켜진다.[21] 맞추기 힘든 예는 에피2,4,5보스 로버,헤릭스 등이 있고 맞추기 쉬운적은 에피1보스, 바닥을 구르기만 하는 롤러, 이동을 거의 안하는 빈등이 있다.[22] 파일벙커와 블레이드 엣지는 특성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딱히 이렇다할 태그가 없다. 사실 노가다▲▲▲ 카더라[23] 만약 엄폐물이 모두 부숴졌다면 피할생각말고 빠르게 돌격해 샷건과 수류탄으로 부숴버리자.[24] 빈은 와드보다 제거하기 힘드니 빈이 병사를 노린다면 그 병사에게 OD해서 엄폐물에 숨어주자.[25] 그 무시무시한 스페셜기관총도 먹히지 않는다. 다만 권총의 경우 이걸 뚫어버리는 탄환이 있다.[26] 수류탄과 런쳐[27] 단 리버레이션 공격이나 크리티컬 샷 OE로 나오는 에너지 샷, 블레이드 엣지로 공격하면 쉴드가 깨져버리고 OD킬 가능상태가 된다.[28] 흰색-보라색-파란색-초록색으로 무려 네줄이다![29] 구체에 약점 표시가 안돼있어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데, 트위스티드 파일에서 로버항목을 보면 구체를 저격하느냐 마느냐가 승부를 좌우한다라고 적혀있어 구체를 저격해야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다리의 그 극심하게 미묘한 부분을 저격하는 것은 정말 힘드니 제노사이드도 눈 감고 깨서 초 하드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구체를 노리자.[30] 그런데 데들리부터는 한방에 안 죽는다. 데들리는 서너방을 맞춰야 죽고 제노는 피가 다는 것도 안보이기 때문에 제노에서는 차라리 스나이퍼+OD킬이나 파일 벙커로 구멍을 내는게 훨씬 좋다.[31]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매드플랩"으로 오역되었다.[32] 중간 보스지만 에피소드 5의 진짜 보스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다.[33] 롤러의 바리케이트 부수기와 모션이 비슷하지만 바리케이트를 부수지 못한다. 그러나 잡힐 경우의 위력은 급이 다르다.[34] 사실 이건 모든 속박기에 공통이다. 이런 류의 기술을 쓰는 트위스티드는 등장순대로 로버, 퀸, 웜, 매드플랩, 리퍼 등이 있는데 웜의 빨아들이기를 제외하면 빠져 나올 방법이 없다. 그나마 가능한 웜조차 다른 병사로 수류탄 계열을 사용해 병사를 날려버리거나 저격총으로 3~4초안에 좁아터진 입 근처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까다롭다. 항상 리버레이션을 풀로 유지시켜주는 WS탄이 사기인 이유중 하나다.[35] 다만 샤워씬을 계속 보기위해 50회 클리어하는 플레이어 정도면 플레이어가 리퍼의 등을 보고있을때 리퍼가 몸을 돌린다는 것을 이용해서 '공격회피하면서 등 뒤로 이동후 무기를 샷건으로 바꿈→ 리퍼가 몸을 돌리는 동안 샷건으로 조준한뒤 무기를 바꿔서 버서커를 갈김→ 가로베기 자세를 취할때 바로 굴러서 회피' 를 반복해 투기장 안에서 리퍼를 때려잡을 수도 있다. 다만 잠깐만 삐끗해도 바로 칼날맞고 골로 가기때문에 역시 충분히 플레이한 플레이어에게만 추천한다.[36] 특히 에피1의 경우는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 30회 노가다에 유리하며 에피5는 버서커를 가진 병사가 안에 갇히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피를 털어내는 패턴, 벽을 만드는 패턴을 쓰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한 전투가 가능하다.[37] 촉수로 소용돌이 속에 끌여들여 죽인 사람들의 피가 어느 한점으로 모이더니 촉수 여러개가 말 그대로 꼬여서(뒤틀려서) 헬릭스의 머리가 된다. 에피0의 리퍼 이상으로 멋진 연출.[38] 모든 것이 서서히 밑으로 떨어지는 상황.[39] 등장 순서상으로는 퀸이 더 빨리 나온다. 게임 내 도감에는 퀸의 중요도가 높아 더 뒤에 기록돼있다. 이 순서를 따른 위키에서도 마찬가지.[40] 다만 슬래커가 되지 않고 빛을 내며 사라진다. 추측컨대 바벨 밖에서 트위스티드로 생성된 듯.[41] 리버레이션, OE효과의 발동 등.

10. 스토리(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0.1. 에피소드 목록

  • Episode 0 Sacrifice 에피소드0 - 원죄(原罪) - 작전명 : 무지개빛 모래먼지
    딱히 스토리는 없고 작전 자체도 에피1의 배경인 클럽 새크리파이스 주변에서 진행한다. 튜토리얼로 간단한 조작을 설명해준다. 참고로 마지막에 리버레이션을 무한히 발동 할 수 있는데 그 전에 미리 알고 쓰면 여기서 다시 안 채워준다. 적을 섬멸하고 마지막까지 진행하면 리퍼가몇 안되게 제대로 연출을 내며[42] 출현하고 아센트하고 임무 종료.
  • Episode 1 A Brave New World 에피소드1 - 신세계(新世界) - 작전명 : 무지개빛 모래먼지
    아야는 늘 꾸던 악몽을 꾸며 일어난다. 그 때 들어온 하이드 보어가 FBI지국이 소멸했으며 아야는 자유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작전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고 오버다이브를 시행. 아야는 클럽 새크리파이스에 한 관객에게 오버 다이브한다. 공연중 갑자기 헤릭스가 난입, 관객을 학살하기 시작하자 주변에 있던 군이 들어와 민간인을 대피시키고 트위스티드를 섬멸한다. 아야는 진행하는 중간에 꿈에서 봤던아이, 죽은 가브리엘의 모습등을 보며 마지막 구간까지 도달하고 이곳에서 에밀리 재퍼슨을 만난다. 그녀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겠다하고, 꿈에 나오는 아이에 대해 뭔가를 아는 듯이 이야기하다가 소리를 지르며 미지의 트위스티드로 변한다. 처치하면 임무 완료. 에밀리 재퍼슨은 작은 조각이 되어 흩어진다.
  • Episode 2 The Lost Soul 에피소드2 - 시간의 미아(時の迷子) - 작전명 : 칠흑의 뇌우
    역시 꿈에서 깨어나지만 이번에는 통칭 '보스'가 하이드 보어와 같이 나온다. 보스는 아야를 믿지 않고 오히려 제거하려고 하지만 하이드 보어가 보호해준다. 거기다가 며칠 전 작전에서 죽은 크레이를 살리는 작전을 시행할 허가 까지 받아준다. 아야는 오버 다이브를 하려고 하는데 그 때 죽은 크레이 대신에 백업해 줄 가브리엘이 등장. 죽은 줄 알았던 가브리엘이 살아온 것을 보고 놀라는 아야에게 농담을 하고 아야는 임무를 시작한다. 한 병사에게 오버다이브한 아야는 스팅거의 조직적 공격[43]을 뚫고 바벨 공략에 나서고 오버다이브한 바벨에서 퀸을 처치한다. 이윽고 바벨이 붕괴하고 크레이를 회수하지만 가브리엘과 연락이 끊기고 하이드 팀은 가브리엘의 신호를 찾으러 좀 더 좋은 장치를 쓰기 위해 옆방으로 갔다고 하며 보스가 백업을 해준다.[44]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만 가브리엘은 없고 이에 의문을 표하자 보스는 함정에 빠트렸음을 말한다. 즉 CTI팀은 신호를 찾으러 간게 아니라 보스의 독가스에 쓰러졌다는 것이다. 이 때 아야의 앞에 미지의 트위스티드가 등장. 전투를 시행하고 한번 쓰러트리자 의식세계에서 가브리엘과 만난다. 그 후 다시 한번 전투를 해 쓰러트리면 갇히기 전에 빠져나오라는 아야의 말에 이미 늦었다고 하며 가브리엘은 소멸하고, 현실에서 보스를 쏘려던 가브리엘 역시 소멸한다. 그리고 이브앞에는 꿈에서 봤던 여자아이가 등장하지만 이는 아야를 통과해 사라지고, 또 수상한 남자 한 명이 등장한다.
  • Episode 3 Against the World 에피소드3 - 세계의 적(世界の敵) - 작전명 : 붉은 안개
    아야는 역시 같은 날에 눈을 뜨고 이번에는 FBI 지국이 소멸했고 보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방을 옮겨 주겠다는 하이드의 말에 필요없고 이브라는 여동생에 대해 조사해달라고한다. 미션 브리핑에서 롯소소대가 전멸한 작전에 아야를 파견하려는 팀에게 크레이는 격한 불만을 터트리고 이를 하이드가 인정해주지 않자 화가나서 밖으로 나간다. 오버 다이브한 아야는 리퍼와 로버의 위협을 뚫고 롯소 대장과의 합류 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위성 병기로 로버를 모두 구워처치한 후 롯소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갑자기 이브가 나타난다. 그리고 누군가 아야에게 총구를 들이미는데 바로 롯소...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크레이. 크레이는 에밀리 재퍼슨, 가브리엘처럼 미지의 트위스튀드가 된 상태였다. 이를 보고 현실에서는 크레이를 체포하러 가고 아야에게 보이는 이브를 가리켜 딸인 이자벨라라고 하며 이를 따라 사라진다.[45] 그리고 다시 한번 수상한 남자가 등장하고 아야는 이 자가 카일 매디건임을 기억한다. 그리고 카일에게 이브를 잘 부탁한다고 하며 아센트. 한편 현실에선 블랭크가 크레이에게 가지만 크레이는 이미 소멸하고 있었고. 블랭크가 크레이에게 닿기 전에 완전히 소멸. 블랭크는 크레이를 잊어버리고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게 되고 에피소드 종료.
  • Episode 4 The Moment of Truth - 진실(真実) - 작전명 : 남색 우박
    여태까지 없던 커다란 바벨에 대한 돌입 작전의 시행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군은 최후의 수단으로 핵폭격을 대비하고 있다. 아야는 마에다의 집에서 오버다이브를 하는데, 얼마전에 CTL참살 사건으로 대부분이 죽어버렸기 때문에[46] 이 곳에서 오버다이브를 실시한다. 타워 진입을 막고 있는 거대웜을 쓰러트리고 들어가면 C4를 설치해 한번에 터트리는 작전을 시행한다. 거대 트위스티드 웜등을 처치하며 임무를 완료하지만 정작 탈출구가 막혀버린다. 이 때 웜 세마리에게서 아야를 구해 줬던 헬기가 추락하며 메이데이! 메이데이! 기체 제어불능! 씨발, 뭐가 최강의 원군이야!! 벽에 구멍이 뚤리고 이를 통해 다른 헬기에 오버다이브, 바벨외벽의 트위스티들를 처치해 퇴각을 돕는다. 이후 C4가 폭발해 타워가 붕괴직전까지 가자 마에다가 최상층의 카일 매디건을 찾아내고 아야는 전망층으로 오버다이브해 최상층으로 간다. 정작 최상층에서 만난 카일은 아야에게 낯선 행동[47]을 하다가 총을 맞고 타워아래로 떨어지지만 이내 트위스티드화 하여 등장. 지원온 헬기를 이용해 쓰러트린 아야는 쓰러져있는 카일을 찾지만 이미 카일은 죽어가는 상태 였고 핵폭탄이 떨어지지만 바벨은 주변의 바벨과 융합에 그랜드 바벨로 진화하고 하이드보어가 그 입구에서 '제로의 문은 열렸다' 고 하며 에피소드 종료.
  • Episode 5 The Counterattack - 반격(反撃) - 작전명 : 진홍의 눈
    마에다는 바벨이 거대한 오버다이브 장치라는 가설을 세우고 하이드 보어가 이 바벨안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군의 잔존부대로 편성된 결사대에 오버다이브한 아야는 강화된 롤러, 빈,스내치와 새로운 트위스티드 매드 플랩을 처치하고 지금 까지 도망만 치게 했던 리퍼를 신병기 버서커로 쓰러트린후 오버다이브 할 수 있는 최종 구간으로 와 하이드 보어를 만난다. 하이드 보어는 다른 하이 완즈가 소멸 할 때의 를 이용해서 시작의 때로 돌아가 이 끝 없는 싸움을 멈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야는 이에 대해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그런이유로 이용했냐며 분노한다. 그리고 하이드 보어와 전투를 시작한다.[48] 전투에서 승리하면 아야는 그 때의 회상을 하며 자신이 이브를 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브가 진정한 어머니로 각성하는 것을 막기위해 자신이 쐈으며 그 때 붕괴하는 이브에 의해 자신들이 하이 완즈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브와 함께 어디론가 이동한다.
  • The Last Episode Eternity 라스트 에피소드 - 영원(永遠) - 『시작의 때』로[49]
    시작하자마자 자신은 먼저 간다며 퀸과의 전투를 시작한다. 쓰러트리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스케이트장[50]에서 하이드 보어와 결투를 시작한다. 이번에는 하이드 보어는 오버다이브가 가능하지만[51] 아야는 그 누구에게도 오버다이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전투를 시작하고 쓰러지지만[52] 블랭크, 크레이, 가브리엘, 카일이 나타나 힘을 내라고 한뒤 전투를 재개한다. 여기서 하이드 보어를 쓰러트리면 '지금, 제로를 넘자.' '진화는 불가피'의 말을 하며 하이드 보어는 정신체로 진화하고 아야 역시 리버레이션을 발동시켜 싸운다. 승리하면 하이드 보어는 아야에게 다시 한번 죄를 지을 거라 말하며 사라지고 아야는 자신이 알던 주임이 이렇게 변한 것에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시작의 때로 가는 곳을 발견해 들어가고 사건이 있던 날로 이동한다.

10.2. 진상

주인공의 정체는 사실 아야 브레어가 아니라 아야의 여동생인 이브 브레어였다.

작중의 아야가 기억을 잃었을 때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아야답지 않게 마치 어린 소녀처럼 심약한 모습과 목소리를 보였던 것[53], 그리고 아야는 오버 다이브 능력자가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능력자인데 뜬금없이 오버 다이브 능력을 사용하던 것 등이 복선이었다.

작중의 시간인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야 브레어와 카일 매디건은 결혼식을 열게 되는데 이 때 NYPD의 습격[54]을 받아 아야 브레어와 카일 매디건은 빈사상태에 빠지고 만다. 직후 오버 다이브 능력을 가지고 있던 이브 브레어는 아야 브레어의 몸으로 오버 다이브했는데, 이때 오버 다이브의 여파로 아야 브레어의 정신은 붕괴되어 트위스티드를 낳았고 이브 브레어의 육체는 붕괴되어 하이 완즈라고 불리는 고차종족을 낳게 된다.[55]

기억을 잃고 교회 앞에서 발견된 아야 브레어[56]는 하이드 보어의 요청으로 '과거의 기억으로 오버 다이브해서 현재를 바꾸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과거의 기억으로 오버 다이브한 아야 브레어는 차례로 하이 완즈인 에밀리 제퍼슨, 가브리엘 몽시니, 텔로니어스 크레이, 카일 매디건을 트위스티드로 오인, 격파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다 하이드 보어의 음모였다. 하이드 보어는 다른 하이 완즈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57]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아야 브레어의 손에 죽게 만든다. 허나 실상은 하이 완즈들은 트위스티드를 저지하는 방파제의 역할이었던 셈이라, 하이 완즈를 격파하면 할수록 트위스티드의 침식은 가속화되고 만다.

아야에게서 탄생한 트위스티드는 먼 미래에 생성된 일종의 변종 생명체인데 종으로서의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58]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트위스티드는 자신이 태어나게 된 계기인 어머니의 곁으로 가야 했다. 그래서 트위스티드는 바벨을 만들었고, 인간을 이용해 에너지를 채워 과거로 시간이동을 감행한다. 말하자면 바벨은 거대한 오버 다이브 장치인 것이다. 이러한 것을 막고 있던 존재들이 바로 이브에게서 탄생한 하이 완즈다. 허나 하이 완즈 또한 결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종의 번식. 즉 개체수가 늘어나질 않는다. 고로 결국 숫자에 밀려 하이 완즈들은 매 시대마다 패배할 수밖에 없었고 먼 미래에서부터 게임의 배경이 되는 2012년 크리스마스[59]까지 밀리게 된다.

하이드 보어는 특수한 능력이 있었던지 다른 하이 완즈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미래를 자기 혼자 기억하고는[60] '이래선 안 된다. 하이 완즈란 종의 번식을 위해선 과거로 가 어머니(이브 브레어)와 합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61] 하이드 보어가 아야를 이용해 다른 하이 완즈들을 제거해왔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어쨌든 이 시도는 제대로 먹혀 들어가 아야 브레어와 함께 바벨의 심장부를 통해 과거로 이동한다.

과거로 이동하여 자신이 이브 브레어라는 사실을 자각한 아야 브레어는 하이드 보어가 말하는 진실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하이드 보어는 그런 이브와 합체하려고 한다. 허나 부서진 아야 브레어[62]의 정신이 잠깐 돌아와 하이드 보어를 쏘고, 트위스티드와 하이 완즈의 생성을 막기 위해 이브 브레어의 몸에 오버 다이브해서 아야의 몸에 들어간 이브에게 이브의 몸에 들어간 자신을 쏘게 하고, 결국 이브의 몸에 들어간 아야는 사망하고 만다. 그렇게, 이브는 아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작품 제목인 'The 3rd Birthday(3번째 생일)'의 의미는 이브가 아야로서 다시 탄생한 날이 2010년 12월 24일이니, 작중 배경인 2013년 12월 24일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브에게 있어 3번째 생일이라는 의미였다.

이후 빈사 상태에 빠졌던 카일이 깨어나 아야의 몸에 들어간 이브와 카일은 다시 결혼식을 올리나, 카일은 그녀가 아야가 아니라 이브라는 것을 눈치채고 아야의 대역이 아니라 너 자신의 인생을 살으라고 한다. 자신은 아야(이브)의 행복한 얼굴을 보고 싶다고. 그리고 카일은 '영원을 찾는 여행'[63]을 떠나겠다고 하며 다시 행방을 감춘다.

이후 메일에 적혀있는 후일담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브는 과거의 언니처럼 FBI 산하의 MIST의 일원이 되었다고 한다.

2회차를 깨면 볼 수 있는 시크릿 영상의 배경은 2014년 12월 24일, 이브는 자신에게 4번째 생일이 왔으며 자신이 지금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전부 아야와 카일의 덕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중 아야 브레어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이브의 곁을 지나치며 4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브는 뒤를 돌아보나, 마치 환영처럼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게임은 종료.

전작과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었던 미국 정부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점, 시크릿 엔딩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아야, 아야를 찾아 여행을 떠난 카일, MIST의 일원이 된 이브 브레어,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오리지널 이브[64] 등 후속작 떡밥들은 남아있으나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자체가 별로 인기있는 시리즈가 아니고 본작의 디렉터인 타바타 하지메는 스퀘어에닉스를 퇴사했으며 노무라 테츠야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킹덤 하츠 시리즈와 같은 AAA 게임의 개발에 주력해 이 작품에 힘을 쏟을 수가 없어 후속작이 발매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65]


[42] 트위스티드의 이름의 유래인 꼬인 모습이 제대로 등장하는 몬스터는 헤릭스와 리퍼 뿐이다. 나머지는 모양은 뒤틀렸지만 등장 자체는 의외로 평범하다.[43] 독안개 속에서 다른 트위스티드와 공격하는 것이다.[44] 이 때 보스가 하는 말이 하나부터 열까지 상당히 짜증난다. 힘내라던가, 의미있는 말 등으로 격려해주던 CTI팀이나 비록 변태 같기는 해도 현재 상황이나 필요한 행동등 필요한 말을 해주는 마에다와 달리 거의 다 아야를 믿지 않고 부정하는 말만 한다.[45] 아야의 눈에는 이브가 보이는데 크레이는 자신의 딸이라고 하며 함께 존재가 사라진다. 아야의 눈에만 이브가 보이는 것처럼, 크레이의 눈에는 이자벨라가 보인 듯 하다.[46] 그렇다고 해도 원래 맴버중 죽은 사람은 블랭크 박사 밖에 없다. 가브리엘이나 크레이는 이미 소멸했기 때문에...[47] 갑자기 키스를 하려한다.[48] 단 이전과 달리 인간형이 남아있는 트위스티드 화이다.[49] 하이드 보어가 아야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작전명이 붙지 않는다.[50] 어딘지는 확실지 않지만 바닥이 새하얀 얼음 같다.[51] 그 장소에 모여있는 멈춰있는 사람.[52] 낮은 난이도에서 임팩트가 높은 무기로 계속 때려 OD킬을 해 다음의 이벤트를 안 볼 수 있다.[53] 실제로 이후 진짜 아야 브레어는 성우는 같지만 목소리 톤이 다르게 나온다.[54] NYPD가 왜 다짜고짜 습격을 해왔는지는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았지만, 전작의 엔딩이 흑막과 결탁했던 미국 정부가 입막음을 위해서 카일을 추적하고 카일이 정부를 피해 행방을 감췄던 것을 생각하면 정황상 미국 정부가 카일의 입막음을 위해서 파견시켰다고 봐야 한다. 또한 작중에서 카일과 이브에 대한 자료가 전부 훼손되어 존재 자체가 말소되었다고 누누히 언급되는데, 현실적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미국 정부밖에 없다.[55] 결혼식 장소에는 주례를 맡은 신부, 카일 매디건, 아야 브레어, 하객인 하이드 보어만 있었는데 신부는 NYPD에게 사망. NYPD는 아야에게 사망한 상태였다. 카일은 죽지 않고 빈사 상태에 빠져있었으며, 아직 죽지 않은 카일과 하이드 보어, 이후 총격전이 끝난 뒤 뒤늦게 들어온 다른 하객들(에밀리 제퍼슨, 가브리엘 몽시니, 텔로니어스 크레이)이 이브의 영향으로 하이 완즈가 된 것이다.[56] 속은 이브 브레어.[57] 작중에서는 하이드 보어는 특수한 화학성 체향으로 다른 하이 완즈들을 조정하는 능력이 있다고 되어있다. 이 하이 완즈들은 난이도가 사실 거기서 거기다... 하이드 보어가 짜증나는 이유도 고작해봐야 오버 다이브 능력 때문이다. 그 오버 다이브는 이브(작중의 아야 브레어. 즉, 주인공)한테서 배운 것이고.[58] 라고 작중에서 말한다. 물론 추측이지만 말이다.[59] 작중의 현재 트위스티드의 발생 시점.[60] 하이드 보어와 융합한 '그것'이라 불리는 것은 하이 완즈 중에서도 유일하게 미래와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물론 자신이 겪은 경험만 기억할 수 있지만.[61] 덤으로 트위스티드의 탄생을 저지하고 하이 완즈만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야망도 지니고 있었다.[62] 이쪽은 본체.[63] 아야를 뜻한다. 다만 아야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아야를 되살리기라도 하겠다는 건지 아야의 신체(정확히는 이브의 몸)은 죽었지만 아야의 영혼은 어딘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기라도 한 건지 등 정확히 대체 뭘 할 생각인지는 불명이다.[64] 1탄의 흑막 중 하나. 오리지널 이브는 1탄의 진 엔딩에서 죽었지만, 패러사이트 이브 2와 The 3rd Birthday는 오리지널 이브가 죽지 않은 노멀 엔딩 이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암약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65] 시리즈 1탄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핵심 개발자 토키타 타카시 또한 2024년 기준으로는 HD-2D로 유명한 아사노 팀 소속이라 3D 게임인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를 개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애초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1탄의 핵심 개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2탄과 3탄에서는 개발에 불참할 정도로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하고는 거리를 둔 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