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39:48

The Quiett/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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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출연

1.1. SHOW ME THE MONEY 시리즈

쇼미더머니 최다 출연 프로듀서

본인의 말로는 단 한번도 쇼미에 나가고 싶어서 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전부 어쩌다보니, 어쩔 수 없이라는 이유라는데, 상세는 불명.

그것과는 별개로 촬영에는 매우 협조적인 듯하다. 더 콰이엇 왈, '제가 해달라는건 다 해주지 않습니까'라고. 실제로 PD나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PD의 말로는 말하는게 위트가 있고 리액션이 좋아서 선호하게 된다고. 인터뷰 클립을 따면 작가들이 더콰이엇 팀 촬영 분량을 제일 먼저 훓어본다고 한다. 그 덕분에 더 콰이엇은 '이상하네. 왜 나만 나오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쇼미를 시청한다는 모양.

또한 1차 예선에서 유달리 잘하거나 특별하지 않으면 3초 듣고 바로 탈락시키는 이른바 3초 심사로도 유명하다. 본인 왈 5초면은 그 사람의 대략적인 실력 등이 판단된다고 하며, 그렇기에 3초 정도면 충분히 들어준 거라 생각하기에 그렇게 하는 거라고. 물론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 11에서 시간을 늘렸는데, 다름 아니게도 4초(...)로 늘어났다. 본인 왈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심사 시간도 그에 맞춰서 늘려준 것이라고 한다(...). 최저임금도 늘어나는데 최저랩시간도 늘어나야 한다는 드립은 덤

1.1.1. SHOW ME THE MONEY 3

도끼와 함께 참여해 바비를 우승시켰다. 팀 이름은 도덕팀. 이후 연결고리가 히트를 치고,끝내 최종 우승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며 쇼미더머니3 의 최고 수혜자가 된다.

1.1.2. SHOW ME THE MONEY 5

Dok2와 함께 다시 한번 참여했다. 수퍼비가 결승 1라운드에서 떨어지며 팀이 탈락했다. 이후 도덕팀의 첫번째 탈락자였던 김효은, 팀 선택에서 아쉽게 탈락한 해쉬스완, 오래전부터 일리네어 키드였던 창모를 창립 맴버로 일리네어의 산하 레이블인 AMBITION MUSIK을 만들었다.

1.1.3. SHOW ME THE MONEY 777

창모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팀 이름은 콰모팀. 수퍼비의 탈락을 마지막으로 세미 파이널에서 팀이 탈락했다.

쇼미 담당 PD가 쇼미7을 기획하며 가장 먼저 연락한 아티스트였는데, 당초 더콰이엇은 안나가겠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결국 여러차례 러브콜을 보낸 결과 막바지에 어렵사리 합류. 자신은 원래 예정돼있던 인원이 아니었다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파토를 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당초 GRAYBewhY가 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다가 1화 촬영이 들어가기 바로 전날 불참이 결정되는 일이 있었는데[1], 연관성은 불명. 어쨌든 이 탓에 더콰이엇은 해당 시즌에 딱히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정규 8집을 내고서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라 1년 이상을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가 끌려나왔다고 하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냥 빨리 떨어져서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반면 토크 쪽에서는 맹활약하며 예능 쪽을 캐리하다시피 했는데, 사실 이것도 전혀 욕심이 없었다고 한다. 당초 계획은 어차피 말은 스윙스가 많이 할테니까 난 거기에 맞장구만 쳐야지, 라는 심산.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스윙스가 전혀 말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심사위원들도 말이 없는 사람, 혹은 처음 참가라 분위기 파악중이었던지라 자꾸 토크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 결국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사회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담당 PD가 쉬고 있는 더콰이엇에게 가서 말을 걸자 더콰이엇이 꺼낸 말이 '스윙스가 왜 말을 안하지?'였다는 모양.

어쨌든 팀이 비록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하긴 했지만,숨은 신인 디아크쿠기를 발굴해내고,단체곡 사임사임이 차트 3위까지 찍어보고 수퍼비와로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건 물론 차트에서 고공 행진하였고 본인 역시 이전과는 다르게 예능 담당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 이미지를 얻는 등 실속을 챙길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1.1.4. SHOW ME THE MONEY 8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파이널 스페셜 무대에서 안병웅, 칠린호미와 함께 LET IT BURN 이라는 무대를 하였다. 진한 붐뱁무대로 프로듀싱과 훅을 맡았고 싱잉이 판치는 해당 시즌 속 근본있는 힙합무대를 선보였다며 호평을 받았다.

1.1.5. SHOW ME THE MONEY 9

머쉬베놈의 결승 1차 무대인 '가다'에 쌈디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1.6. SHOW ME THE MONEY 10


쿤타의 결승 1차 무대인 Double Up래원, 머쉬베놈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거의 절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심하게 뭉개지는 발음과 점점 밀리는 박자 때문에 많은 혹평을 들었다.

1.1.7. SHOW ME THE MONEY 11

같은 앰비션 뮤직 소속의 릴러말즈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그동안 단 한번도 본인 의사대로 출연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쇼미더머니 최초로 프로듀서로서 4번째 출연한 래퍼가 되었다. 1차 심사에서 기존에 3초심사로 악명(?)이 높았던 것과는 달리 4초심사로 늘렸고 참가자들에게 친절하게 피드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프로듀서로서도 그리 참여 빈도가 높지 않았고 래퍼로서 피처링을 하지도 않았으며 팀 성적도 안 좋았기에 존재감 자체가 그다지 없었다. 공개 당시 자격에 대해 약간의 비토 의견이 존재했던 릴러말즈가 활발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것과 대조되는 모습.

하지만 QM의 세미파이널 무대인 엄마에게에서 도끼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1.2. 고등래퍼 시리즈

1.2.1. 고등래퍼3

코드 쿤스트[2]와 함께 멘토로 참여했다. 이영지를 우승시켰다. 이영지는 이후에도 더콰이엇에게 멘토님이라며 연락을 한다고 밝혔다. 이때의 인연으로 굿걸에서도 이영지의 프로듀싱을 맡아 '나는 이영지' 라는 훅을 메이킹하여 호평을 받았다.

1.2.2. 고등래퍼4

염따와 함께 멘토로 참여했다. 팀 이름은 따큐팀. 재하의 탈락을 마지막으로 세미파이널에서 팀이 탈락했다. 이후 '고랩 LOSERS'란 팀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3]

[1] 쇼미 측은 스케줄 문제, 그레이는 말 못할 사정이라고 해명했고. 비와이는 인스타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며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일단 비와이와의 불화설은 그레이가 부정.[2] 타 레이블 프로듀서와 처음으로 팀을 이루었다.[3] 앨범은 고등래퍼에서 선보였던 음악들의 리믹스와 팀원들의 1대1 배틀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