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s' Nightlife Area

루루아: 저희 인터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hiBa: 안녕하세요, 저는 ShiBa입니다! 리듬 게임 작곡에서는 아직 초보자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루루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Toys' Nightlife Area」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실 수 있습니까?

ShiBa: 이 곡은 제가 처음 컴퓨터로 작곡을 시작했을 때 만든 작품으로, 저에게 매우 의미있는 곡입니다.
(물론 지금 들어보면 추억이라기보다는 기술 부족으로 인해 부끄러움이 더 크지만...)
Rotaeno에 이 곡이 수록돼서 정말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루루아: 이 곡의 세계관의 꽤 독특하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ShiBa: 이 곡은 「아이들이 잠든 후, 그들의 장난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라는 귀엽고 신비로운 장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곡에 장난감 효과음을 추가하고, 귀여운 부분, 환상적인 부분, 활기찬 부분 등 다양한 변화를 담아 이 장면을 세밀하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이 곡을 플레이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루루아: 플레이어들에게 재미있는 모험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리듬 면에서도 특별한 설계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ShiBa: 이 곡의 BPM은 111로, 리듬 게임에서는 비교적 느린 템포에 속합니다.
하지만 BPM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곡의 세부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고, 몰입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리듬 변화만으로도 큰 영향을 미쳐 난이도가 높아지는 등, 이런 점들이 리듬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곡은 「세계관」과 「플레이의 재미」 이 두 가지를 중심적으로 고려하며 작업한 곡입니다.

루루아: 아~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ShiBa: 먼저 이 곡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자켓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채보 제작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곡을 좋아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 이름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ShiBa입니다..!)
여러분들도 야밤에 몰래 움직이며 즐기는 장난감으로 변신해 이 곡의 세계관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