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 and I 트롤 앤드 아이 | 트롤과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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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34c47><colcolor=white> 개발 | Spiral House |
유통 | 맥시멈 게임즈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17년 3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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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고편
2. 개요
2017년 영국의 인디 게임 회사 Spiral House에서 개발하고 맥시멈 게임즈에서 유통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었다.
엄청난 똥겜으로 유명하다. 공개됐을 당시 1년 전에 미리 출시된 더 라스트 가디언의 모조품 취급을 받으며 비웃음을 샀고, 출시 후 온갖 각종 버그 및 시대에 뒤쳐지는 그래픽으로 인해 끝없는 혹평을 들은 후 마지못해 2022년에 유통을 중단한다. 출시 가격은 왠만한 AAA 게임 정도 가격인 60,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정가에 그에 못미치는 게임플레이로 인해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와 더불어 가장 악명 높은 트롤 게임(...)으로 불린다.
3. 특징
더 라스트 가디언처럼 3인칭으로 두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방식이다. 트롤에게 지시하고 심지어 올라타서 움직일 수 있게끔 할 수 있다.다만 Troll and I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두 명이서 캐릭터들을 각각 조작할 수 있게끔 해주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지원한다. 따라서 퍼즐같은 것을 두 명이서 협력하여 풀 수 있게끔 해준다.
4. 등장인물
- 오토(Otto)
성우는 Huw Samuel[1]
스칸디나비아에서 어머니와 홀로 거주하는 청소년. 도시가 아닌 숲속에서 살아서인지 사냥에 능숙하다.[2] 포획꾼들로 인해 어머니가 납치되고 트롤과 마주친 뒤 같이 동행하게 된다. 무기는 각종 목재로 된 창, 도끼, 방망이 등을 사용한다. 말을 조곤조곤하는 편이며 북유럽인만큼 게르만어 억양이 있다.
여담으로 인게임 모델이 2017년도 치고 상당히 저퀄리티인데 이유는 아마 모델이 급하게 바뀌어서 그런듯. 예고편에 나온 오토의 모델은 실제 게임 베타 당시 제작된 모델이며 그 완성도 또한 높은 편이지만 아마 너무 못생겨서(...)인지 게임 출시되기 전에 급히 교체된듯. 트롤과 인연을 암시하는지 머리스타일도 매우 비슷하다.
- 트롤(Troll)
파일:Troll and I Troll.pngE.T. + 밥 말리
말 그대로 트롤이다. 거대한 몸으로 오토를 들거나 적으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공격할 시 큰 몸집으로 적을 상대한다.
말은 못하지만 인간의 언어를 알아듣는 듯. 오토에 비하면 매우 큰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등장하는 성인 트롤들과 비교했을 때 작은 편인 것으로 보아 트롤 나이로 오토와 비슷한 청소년으로 추정된다.
저해상도의 오토의 얼굴과 비교하면 모델링이 꽤나 고퀄리티인데 이는 앞서 언급된 것처럼 베타 때부터 제작된 모델이어서 그렇다.
- 산나(Sanna)
성우는 아멜리아 타일러
오토의 모친. 남편이 가출하여 아들과 함께 산에서 살고 있다. 트롤이 목격된 후 그를 포획하러 온 사냥꾼들에게 납치되었지만 오토와 트롤에게 구출받는다.
- 니코(Nico)
성우는 Brendan McCoy
트롤을 포획하러 온 사냥꾼.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오토의 방해로 인해 트롤을 포획하는데 결과적을 실패하고 끝내 지프차를 타고 쓸쓸히 퇴장한다.
- 유진(Eugene)
성우는 David Monteath
영국의 재벌로 묘사되는 인물. 트롤을 포획하기 위해 니코를 고용한 것도 본인이었다. 게임의 흑막으로 소개되지만 비중은 얼마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