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전 26화. 아시다 토요오가 최초로 장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1] 아시다 토요오가 우주전함 야마토를 제작할 때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라토 타케시와 화풍이 유사하다.아시다 토요오는 방영 당시 못 생겼다는 혹평을 많이 받은 것 때문에 이 작품을 많이 부끄러워 했으며 연출 및 작화감독 등 다양한 일을 담당했으나 별로 만족스럽지 않아 스태프롤에 크레딧을 안 했다고 한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에서도 내가 이런 것도 했다며 자학하면서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가명으로 '다이아포론 아시다'를 쓰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다 토요오 개인이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이지 작화에 큰 문제는 없다. 이러는 한편으로는 애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새로운 장면이 추가된 UFO전사 다이아포론 II 액션 시리즈가 나왔으며 전 21화.원작은 카리야 테츠의 은하전사 아폴론(銀河戦士アポロン). 다수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해서 하나의 거대로봇이 된다는 설정을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최초로 도입. 지구에 살고있던 소년이 사실은 외계의 왕자이며 자신의 출생을 알고서 동료들과 같이 다잔 군단에게 대항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과 동료들의 복장은 미식축구 유니폼 스타일이며 전대물처럼 각자에게 퍼스널 컬러가 있다.
작품 자체는 아시다 토요오, 린 타로, 요시카와 소지 같은 쟁쟁한 인물들이 참여해서 꽤 봐줄만한 작품이라는데 일본에선 인기가 매우 없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 월간 OUT에서 가장 못 생긴 로봇 투표에서 1위를 한데다 아시다 토요오가 이 작품을 가지고 자학을 하도 해서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나중에 재방송을 해도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유럽 쪽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도 비디오조차 나오지 않아 모르는 게 허다한 작품.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아시다 토요오의 작화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
2. 주제가
3. 캐릭터
- UFO 소년단
타케시(タケシ)
![파일:external/eiken-anime.jp/chara01.jpg]()
성우는 무라야마 아키라. 주인공. UFO 소년단의 리더격이며 거대로봇 다이아포론을 다룬다. 지구의 고아원에서 자랐으나 사실은 아폴론 별의 왕자로 외계인.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인정하고는 다잔 군단에 대항한다. 복장 컬러는 빨강이며 등번호는 10번. 어린 시절에 헤어진 친모를 구하고 다잔 별의 상황을 알고서 에너지 하트(エナルジーハート)를 이용해 다잔 별을 구한다.
성우는 무라야마 아키라. 주인공. UFO 소년단의 리더격이며 거대로봇 다이아포론을 다룬다. 지구의 고아원에서 자랐으나 사실은 아폴론 별의 왕자로 외계인.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인정하고는 다잔 군단에 대항한다. 복장 컬러는 빨강이며 등번호는 10번. 어린 시절에 헤어진 친모를 구하고 다잔 별의 상황을 알고서 에너지 하트(エナルジーハート)를 이용해 다잔 별을 구한다.
4. 기체
- 다이아포론(ダイアポロン)
높이 120m
무게 35000t
3기의 아폴론 로봇이 합체해서 만들어지는 거대로봇. 에너지 하트가 필요해서 그 에너지 하트를 몸에 지닌 타케시가 필요하다. 기체가 합체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부에서 타케시가 거대화해 다룬다. 설정으로보나 애니 연출로 보나 사실상 조종이 아니라 로봇과의 융합(...). 거기다 그저 타케시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타케시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심신이 성장해야 한다.
- 아포론 로보(アポロンロボ)
다이아포론이 되는 로봇들. 3기 모두 40m에 무게 30t이다. 다른 2기는 자동이었으나 타케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UFO 소년단이 탑승한다.
아포론 헤더(アポロンヘッダー)
아포론 트란구(アポロントラングー)
아포론 렛가(アポロンレッガー)
- 스페이스 클리어(スペースクリアー)
타케시가 조종하는 UFO타입 전투기. 빔포, 미사일을 장비.
- UFO 전투기(UFO戦闘機)
UFO 소년단이 운용하는 전투기. 스페이스 클리어에 비해 UFO에 가까운 모습이다. 탑승 시에는 견인 광선을 쓴다. 무장은 빔포와 미사일 등.
[1] 정말 최초로 한 것은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TCJ의 파일럿 필름이라고 한다. 다만 상업 장편 애니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