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적 기억의 저장고이자, 민족의 현재를 과거 그리고 미래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문화유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어떤 문화유산을 어떤 식으로 알려줄 것인가?"
문화강국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오천년 한국의 유무형 유산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채널e의 역사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1]
2017년 6월 12일부터 2017년 7월 20일까지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방송시간이 비정기적이고[2], 1분 정도로 굉장히 짧고 하나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그 다음 방송에 들어가는 텀에 방영되기 때문에 공익광고나 캠페인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엄연히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하나의 유산을 소개하는데 광화문, 경복궁 근정전 같은 많이 알려진 문화재도 나오지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주산지, 운조루 같은 유산도 나온다.
다루는 주제는 人(인), 文(문화유산), 記(기록유산)정도로 나뉘며 선사시대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귀감에 될 수 있는거라면 모두 방영한다.
일부 지역국에서는 이 프로그램 대신 지역국에서 자체제작한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내보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KBS대전은 이 프로그램 대신 충청의 얼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식.
[1] EBS에서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채널 e를 방송했다.[2] KBS 뉴스 9가 끝난 다음 방송되는데 짧으면 몇초, 길면 몇분 정도 길어질수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