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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0.7 part 1~) | 이전 모습(시즌 1 ~ 0.5) | 감정을 못 느끼는 상태(0.3 part 2 ~ 0.4) |
1. 개요
테마 "Brushwork"(화법)잉크 vs 에러 전투테마 "Inking Mistake"(섞여버린 실수)[2]
휴전 테마 "Fragmented Truce"(조각난 휴전)[2]
"Inking Mistake" lofi 리믹스
언더테일 AU 언더벌스의 등장인물 잉크 샌즈를 설명하는 문서.
x가스터의 오랜 친구이자, "다중우주의 수호자"로, x가스터의 영혼의 반이 든 병을 받은 자이다.[3]
제작자는 Myebi.[4]
2. 상세
설정여담으로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정신연령은 10~20살 이상 이라고 한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동자의 색깔과 형태가 달라진다. 감정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5]
위의 정리된 설정에서도 나오지만 잉크는 영혼이 없다. 그렇지만 물감들을 이용해서 영혼과 감정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잉크가 영혼이 없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나왔듯이 X-가스터가 존경하지만 존경한다고 말하지 않은 대상.
붓으로 생명체를 제외한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6]
3. 작중 행적
3.1. The truce
잉크와 에러는 창조냐 파괴냐 서로 전쟁을 하게된다. 그렇게 싸우던 중[7] 에러가 승기를 잡고, 여러 AU들을 실에 엮어서 잉크를 협박한다. 잉크가 당황하며 AU들을 파괴하지 말라고 빌자, 에러는 AU를 파괴해 버린다. 하지만 에러가 파괴한 AU들은 잉크가 실수로 휘날린 공책의 페이지들이였다. 에러는 이를 알고 짜증을 냈고, 그러자 잉크는 두들 스페어가 얼마나 넓은지 모를거라면서 에러를 놀린다.그러다 갑자기 노을이 져 있고, 오직 바위 하나 빼고 모두 바다인 이상한 곳[8]에 떨어지는데 그 곳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에러는 실을 쓰지 못했고, 잉크는 붓
3.2. X-tale
- 0번째 시간선: 휴전 후반부에서의 모습처럼 X가스터를 다독이며 다른 au들을 보여준다.
- 2번째 시간선: X가스터가 덮어쓰기하기 전의 시간선에 들러 가스터와 덮어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12]
- 4번째 시간선: X가스터가 그를 존경한다고 언급할때 뒷모습만 살짝 나왔다.
- 9번째 시간선: X-Event와 자신의 창조물들이 자신에게 복수할까 두려워 하던 X가스터가 잉크에게 자신의 영혼의 보라색 부분을 넘겨준다.
- 10번째 시간선: 절망하던 크로스의 눈물에서 튀어나온 뒤 크로스의 이름을 묻고는 자신을 잉크라 소개하는 것으로 끝난다.[13]
3.3. UNDERVERSE
3.3.1. 시즌 1
3.3.1.1. 0.0
넌 절대 남의 시간선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어, C!
샌즈를 죽이려는 크로스를 막고 샌즈 앞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크로스(차라)를 설득하지만 차라가 무시하고 싸움을 걸어오자 놀아주는 듯 차라의 공격을 피하고 차라를 물감으로 구속시킨다.[14][15] 이후 차라가 도망치자 당황해하고 끝난다.3.3.1.2. 0.1
샌즈에게 크로스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후 크로스를 찾다가 드림에게 크로스와 나이트메어가 동맹했다고 듣는다.
이후 샌즈의 부름을 듣고 언더테일로 돌아와서 동행을 수락한 샌즈와 크로스를 잡으러 언더펠로 간다.
3.3.1.3. 0.2
언더펠 스노우딘의 눈밭속에 잠들어있는 텔샌을 깨운다.[16] 이후 텔샌과 같이 순간이동하며 언더펠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언더펠을 깽판쳐놓고 펠샌을 죽이려는 크로스 앞에 등장하는데 크로스에게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크로스는 펠샌을 감염시키고 싸움을 건다. 그렇게 싸우다가 크로스가 샌즈의 말에 동요하며 감염되었던 펠샌이 깨어나서 블래스터를 날리고 크로스가 도망치면서 끝난다. 이후 펠샌에게 자기와 텔센이 처리할테니 다른 곳으로 대피해있으라고 말하다가 에러의 실에 의해 끌려가 사라진다.3.3.1.3.1. Xtra Scene 1
에러에게 납치당해 에러자칭 에러의 사무실로[17] 오게 된다. 에러는 잉크에게 우리가 저번에 마주치고도 영향이 없을 줄 알았다고 한다.[18] 그러면서 잉크에게 자신이 끼어든 이유가 잉크에게 꿍꿍이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라고 말하고 자신이 빼앗은 크로스의 영혼을 보여주며[19] 휴전을 언급하며 오류들을 창조하지 말라거나 X-EVENT 대해 언급하지만[20] 잉크는 우리가 스카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등 시치미를 뗀다.
이후 돌아와서 붓으로 펠샌즈의 옷을 고쳐주고 펠샌즈가
3.3.1.4. 0.3
3.3.1.4.1. Part 1
지상에 나온 후 짐을 정리하던 스왑차라의 실수로 쏟은 페인트에서 텔샌, 펠샌과 나타난다. 이때 스왑샌즈가 잉크를 보고 반가워하는 표정을 짓는걸 보면 이전에 서로 만난적이 있는듯.[21][22] 이후 두 텔샌과 펠샌을 곧있으면 죽을 클론이라 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리저리 헤메고 있는 애[23]를 찾느라 지나가던 길이라고 말한다.[24]이후 크로스를 찾으러 모두가 텔레포트하지만 잉크는 혼자 남아있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하얀 잉크병을 쳐다본다. 이후 언더스왑에서 깽판을 치고있는 크로스를 만나 크로스가 자신의 사라진 시간선(X테일)을 그리워하는건 알지만 X가스터와 똑같은 짓을 하는건 옳지 않다며[25] 그를 설득해 보지만 크로스는 가스터가 존재하든지 말든지 자신의 새로운 세상에 그는 없을거라며 거절한다. 그러자 갑자기 X-이벤트는 영원히 지속될 수 없고 다른 세계의 흐름을 바꿀 정도의 가치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X차라가 스왑차라의 영혼과 HP를 흡수하고 되살아나자 놀란 표정을 짓는데 이에 X차라는 잉크가 항상 X-이벤트를 즐기고 싶어하면서 자신은 보기 싫어하는 거냐고 묻는다. 그래서 잉크는 X차라를 공격하려 하지만 나이트메어 샌즈가 뒤에 나타나 촉수로 잉크와 붓을 묶어버린다.3.3.1.4.2. Part 2[26]
본격적인 자신의 계획의 시작.우선 초반부에는 X차라가 잉크에게 자신이 만들고 있는 언더스왑의 새로운 시간선이 어떠하냐며 물어본다. 그러면서, 잉크에게 X가스터의 영혼이 담긴 보라색 병을 요구하며, 잉크가 반격할 기세를 보이고 있자 칼로 찔러서 피를 내고, 잉크한테서 보라색 병을 빼냈지만 직후 잉크가 발로 차낸다. X차라는 자신에 의해서 변질된 언더스왑 샌즈/파피루스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자신은 그 상황을 지켜본다.
언더스왑 파피루스/샌즈와 한바탕 싸우고 난 뒤, 잉크는 미동도 안하고 후의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다. 이후 드림이 아우터테일로 가는 문을 열었을때까지도 움직이지 않다가 펠샌즈가 밀어서 아우터테일로 넘어갔다.
3.3.1.4.3. Xtra Scene 2
안티보이드에서 쉬고 있던 에러 옆에 나타나, 언더노벨라를 같이 본다. 그러던 중, 잉크가 에러가 보고 있던 언더노벨라에 실시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잉크는 에러에게 게임 이야기를 하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는데, 사실 이건 에러의 꿈일 뿐이였고 Scene 2에서의 특별한 행적은 없다.3.3.1.5. 0.4
They are not my friends.
걔네는 내 친구가 아니야.
걔네는 내 친구가 아니야.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주연 3인방과 아우터테일 주민들 전체의 영혼이 에러에게 묶인 상황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목적에 방해된다며 감정을 없앴다는 것이 밝혀진다. 0.3까지만 해도 살갑게 대하던 주연들에게 친구가 아니다고 대꾸하거나, 세상에는 수천개가 넘는 시간선이 있다며 X가스터의 부활과 본인의 목적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7]
잉크에게 흑심이 있다는 떡밥들은 그전부터 계속 등장했었다.
1. XTRA SCENE 2
"나중에 내 악랄한 계획을 이행하려면 난 감정을 느끼지 않을 필요가 있거든" 라고 한 잉크의 대사
2. XTRA SCENE 2 - 7분 이후
프레시가 에러에게 나타나 '난 잉크 친구임ㅇㅇ 니가 허튼짓 못하게 내가 감시하기로 했음' 이라고 한 장면
3. 언더벌스 0.4
펠샌이 '저 자식이 우릴 배신했어!' 라고 하니까 텔샌이 아냐, 쟤는 계속 저럴 생각이었던거야 라고 함
4. 언더벌스 중간중간에 에러가 X-EVENT에 대해 언급
-XTRA SCENE 1에서 에러가 잉크에게 X-EVENT를 언급했던 것부터 XTRA SCENE 2에서 프레시에게 '드디어 X-EVENT가 뭔지 알아냈어!' 라고 하면서 휴전은 쫑났다고 말하는것.
5. 유튜브에 jakei가 올린 truce영상에서 잉크가 '어차피 약속은 깨라고 있는거야. 우리 중 누가 휴전을 가장 멋진 방법으로 깰수 있을까? 라는 장면
6. 0.3 part 2
드림이 '블루, 증오에 눈이 멀었구나...잉크...네게선 왜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거니..? '라고 함
7. 0.3 part 2 - 20:55 이후
X차라가 샌즈에게 잉크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얘기함[28].
X가스터의 부활 이후 에러를 묶은 뒤 에러에게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며[29] 안티보이드[30]로 보내버리며 출연 끝.
3.3.2. 시즌 2
예고에서 보기에는 감정이 다시 돌아온 듯 하다.3.3.2.1. 0.5
가스터가 프리스크를 만난 장면 뒤에서 Xtale 괴물들과 등장한다. 가스터와 앞으로의 계획인 X event의 제 3단계[31]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32] [대사1] [대사2] 떠나기 전 X가스터에게 귓속말로 무언가 부탁을 하고, 잠시 후 가스터가 생성한 보라색 선물상자를 받고 사라진다.[35]3.3.2.2. 0.7
3.3.2.2.1. Part 1
과거 회상으로 첫등장한다. X가스터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던 시점에서 X프리스크와 X차라와 놀다가 X가스터에게 영혼이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잉크는 사람들의 창작물에 담긴 영혼을 담은 페인트병들이 자신에게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영혼이 있는 것처럼 살 수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X가스터는 그 병들이 항상 채워질것 같냐고 묻고, 잉크는 걱정말라고 하며[36] X가스터에게 창작을 위해 도와줄 것이 있냐고 묻지만 X가스터는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그에게 자신의 힘과 영혼을 파괴해달라고 부탁한다.과거 회상이 끝나고 현재로 돌아온 잉크는 안티보이드에서 au들을 바라보며 더이상 이중 무엇도 진실처럼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을 지경에 와버렸다고 독백한다. 그러다 문득 X가스터에게서 받아온 프레시에게 줄 선물을 떠올리고 프레시를 찾지만 보이지 않자, 욕을 하면 나오지 않을까해서 크게 욕을 하려던 순간 푸른 실에 붙잡혀 끌려간다. 그리고 강제로 안티보이드에 처박히고 X가스터의 영혼도 빼앗겨서 제대로 빡친 에러와 전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내 잉크를 찾으러 온 프레시와 크로스가 에러를 잠시 리타이어시키고, 잉크는 프레시에게 선물을 주곤 크로스를 발견하고 이 떠돌이는 누구냐고 한다.[37] 하지만 빡친 에러를 보고 프레시는 튀고크로스는 잉크와 함께 에러의 공격을 피해다닌다. 크로스를 보곤 에러는 자신에게 엿먹인 두놈을 죽일 좋은 기회라고 하지만 잉크는 크로스를 다른 au로 보내버린뒤 에러의 블래스터로 에러를 역관광시킨다.
에러를 피해 잠시 한숨 돌린 잉크는 그제서야 크로스를 기억해내고 그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안티보이드의 공허함 속에서 감정 잉크와 붓까지 잃어버린 걸 깨닫고 불안해지기 시작한 잉크는 빨리 물건들을 찾아 나가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러나 선물을 받고 사라졌던 프레시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선물에 불만을 표출한다.
잉크가 준 선물은 보라색 감정잉크병이었고, 프레시는 이게 무슨 멀티버스에서 가장 재밌는 거냐며 거짓말을 하는 거냐고 진지하게 비난한다. 이에 잉크는 거짓말이 아니라고 화내지만, 그런 잉크의 반응에 질린다는 듯이 혼잣말을 한 프레시는 보라색 병을 따서 억지로 잉크의 입에 쑤셔넣곤 "넌 그저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무신경하지만, 그게 언제까지일까?"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화를 내던 잉크는 보라색 병의 물질을 마시곤 처음으로 X가스터의 창조물들에게서 나오는 감정인 '고통'을 느끼게 된다. 잉크는 X가스터가 이 사실을 그에게서 숨겨왔다고 독백한다. 충격받은 잉크에게 프레시는 무언가 깨달은 듯 잉크의 감정 물약병들이 담긴 벨트를 들어보이며 이게 없으면 넌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곤 벨트를 쥐고 도망가기 시작한다.[38]
도망가던 프레시는 쫒아오는 잉크를 놀린다[39]. 감정물약병들을 하나둘씩 내주고, 잉크는 감정물약이 손에 들어올 때마다 전부 마셔버린다. 푸른 감정물약병[40] 하나 빼곤 전부 잉크에게 내어준 프레시는 네가 이해될 것 같다며, 잉크 넌 채워져야하는 빈구멍 같이 언젠가 대체될 존재가 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말한다.[41] 그리곤 프레시는 그래서 우리가 비슷하다는 거겠지만 자신은 잉크보단 똑똑하다고 일갈한다.[42] 또한 잉크는 자신만의 소중한 장소와 순간만을 너무 생각한 나머지 그 외의 것은 생각하지 못한다며, 그게 바로 그의 약점이라고 하며 네 몸처럼 영혼없는 몸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자신일 것이라고 말한다.[43]
잉크는 그제야 자신이 마신 병들에 사실 프레시의 기생충이 들어있었음을 깨달았지만[44] 이미 그의 몸은 프레시가 잠식한 뒤였고, 프레시는 이렇게 자신이 개입하는 게 상황을 더 재밌게 만들것이라며, 이게 바로 잉크가 원한 소중한 놀잇거리가 아니었냐며 웃는다.[45]
그리고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빡쳐서 잉크를 조지러온 불쌍한 에러는 프레시에게 몸을 잠식당한 잉크인 프레시잉크를 마주하게 된다.에러는 더욱 화나서 프레시 잉크를 죽여버리려 애쓰지만 성공하지 못하고,[46]일단 잉크부터 죽인 다음에 죽이러 오겠다며 프레시잉크를 내버려두고 간다.
때마침 약효가 떨어지자 프레시잉크는 원래대로 프레시와 잉크로 분리되고, 잉크가 방금 그 완전 괴상한 건 뭐였냐고 화내자 프레시는 네가 물감 마시는 것도 꽤 괴상한 짓이라며 받아친다. 이내 코어 프리스크가 나와서 잉크에게 이 '게임'이 아직도 널 위한 거냐며 묻고, 그에게 두번째 생각이 있다는 건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잉크는 이젠 멈춰야할때냐고 하지만 코어 프리스크는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하며 이젠 멀티버스에 영향을 미칠 수천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리곤 잉크에게 그 가능성엔 그가 멀티버스의 수호자로서 존재한다고 하자, 잉크는 결심한 듯 알겠다고 답하며 새로운 복장으로 갈아입는다.[47]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건 알고 있어.
그러자 코어 프리스크는 뭔가 잊은 거 없냐고 묻지만 건망증인 잉크는 기억해내지 못했고, 코어 프리스크가 크로스라고 외치자 그제야 크로스를 기억해내고 어디간거냐며 멘붕한다.
3.3.2.2.2. Part 2
애프터테일에서 애프터테일의 샌즈와 제노, 크로스의 대화를 나무 뒤에서 몰래 엿듣다가 크로스에게 들키게 된다. 제노가 이 모든 일이 어떤 바보가 이걸 사소한 게임으로 생각해서 시작되었다고 말하자 왜 그렇게 편파적이냐고 화를 내다가 크로스에게 싸대기를 맞는다.크로스는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X가스터는 이 시간선들을 없애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다. 잉크는 AU를 없앤것은 X가스터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크로스는 과거에 잉크가 자신의 방식이 틀렸다고 말하면서도 X가스터를 돕고 있었다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잉크는 X가스터를 도운 것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었고 크로스와 만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동안의 추억들은 진짜였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잉크는 다만 X가스터가 모두로부터 숨기고 있는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치지직거리는 효과와 함께 점멸된다. 제노는 저것은 크로스와 그의 시간선이 다른 것들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제노가 애프터테일의 원작의 그림체로 변하더니 싸늘한 태도로 고립이란 것은 참 끔찍하다. 이걸 네게 말해주는 것이 나인 것은 우연이 아니며,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주의하라고 말한다.
사실 제노는 어느새 그들 뒤에 나타난 X가스터를 향해 말을 걸던 것이었으며, X가스터는 크로스를 X테일로 데려오려 하나 중간에 페이탈 에러의 개입으로 크로스와 잉크는 이상한 공간에 떨어지고 만다. 둘은 이곳에서 나가려고 하나, 페이탈 에러가 크로스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자며 그를 공격한다. 잉크는 크로스에게 페이탈 에러가 시간선의 분기점에서 갈라져 나온 또다른 제노임을 알려주며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후 크로스와 자신을 공격하는 페이탈 에러와 싸운다.
그러다 크로스가 페이탈 에러와 함께 치명상을 입은채로 리타이어되자 다 죽어가는 크로스에게 x가스터는 널 죽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그 후,잉크는 언더테일에서 코어 프리스크와 드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X가스터가 언더테일을 다른 시간선들과 분리하면서 이제 그 둘은 당분간 언더테일에 개입할 수 없게 되었고, 잉크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사라진 드림과 코어 프리스크를 뒤로 한채 잉크는 언더테일의 샌즈를 찾아가 자신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면 다시는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4. 기타
여담이지만 자신의 붓을 브루미라고 부른다. [48]건망증이 심각하다.자신이 했던 말이나 해야할 일들을 자주 까먹어서 스카프에 적어놓는데다가 0.7에서는 크로스를 두번이나 잊어버리기까지 했다.
0.7 part1 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어쩌면 X가스터와 대립하게 될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part1의 결말 부분에서 동공의 색깔이 흐릿하고 남은 감정물약이 파란색 한 가지 밖에 없는것으로 보아 또다시 감정이 사라질 가능성도 생겼다.
0.7part2에서 X가스터는 죽어가는 크로스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시키기 전 크로스를 조종해 잉크에게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는 경고를 남긴다. X가스터가 잉크에게 자신에게서 마음을 돌렸으니 이제 더 이상 나의 작품에 개입해 망치지 말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면 0.8에서 잉크와 X가스터는 서로 적대시하는 대립관계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2] 이 브금을 잉크 브금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테마는 잉크vs에러 전투테마이기에 잉크 테마라고 하기엔 애매하다.[2] 아무래도 제목의 유래는 에러가 프레쉬와 만났을 때 뒤에 코드로 일부 복원된 X테일을 보고 잉크가 휴전규칙을 어긴것이라 생각하여 '휴전은..끝났어...'라는 언급에서 따온 듯.[3] x-event는 아니다. x-event는 x가스터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이 합체되어있어야 하고, 덮어쓰기 능력을 사용해야 x-event다.[4] Comyet으로도 불린다.[5] 0.2에서 이게 잘 드러나는데, 크로스가 언더펠에서 아수라장을 벌이자 눈이 붉은색으로 변한다거나, 필살기랍시고 신던 슬리퍼를 던지는 클래식 샌즈를 보고 왼쪽 눈동자가 물음표 모양으로 변하기도 했다.[6] 애초에 창조주가 아닌 창조주들을 돕는 존재이기에 본인만의 생명체는 창조할 수 없다고 한다, 죽은것을 되살리는것도 마찬가지.[49][7] 이때 코어 프리스크가 지켜보고 있었다.[8] 연옥으로 추측[9] 두들 스페어가 비쳐보인 모습이다.[10] 이로 인해 에러가 AU가 있는 두들스페어의 위치를 알게된다.[11] 휴전을 맺은 장소이다.[12] 이부분은 0.3 파트2 초반부에서 X-Event 차라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도 나온다.[13] 이때 잉크는 X가스터에게 받은 X가스터의 영혼 반쪽을 뒤로 숨긴다.[14] 싸우는 도중 크로스가 파란 마법을 이용해 잉크의 것으로 보이는 영혼을 붙들어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0.0을 만들고 몇 달 후에 잉크가 영혼이 없다는 설정이 나와 뜻하지 않게 설정오류가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이후 0.3의 전투씬에선 올바르게 나타났다.[15] 보라색인 것으로 보아 x가스터의 영혼일 확률이 높다.[16] 눈속에 숨어있는데 잉크왈 모두를 위해서 눈에 띄면 안된다고.[17] 정확하겐 잉크와 에러가 휴전을 맺었던 곳이다, 잉크가 딱히 자주 방문하는 장소가 아니라서 에러가 그냥 독점해서 사용하는듯, 자세한 것은 jakei(언더벌스 제작자)의 만화 the truce 참고.[18] 0.1에서 X 테일에서 에러가 크로스의 영혼을 뺏어갔을때의 얘기다. 이 말로 보아 에러는 주구장창 게임 얘기를 들어놓는 잉크가 수상쩍어 주의를 주기 위해 잉크와 접촉한 크로스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19] 이때 영혼을 파괴하지 않은 상태인데 휴전 때문이라고 한다.[20] 이때 에러가 경고하면서 만든 포탈에서 프레시가 나와 스웩을 날린다(...)[21] 이 장면이 나오기 전에 크로스가 스왑 파피루스가 준 타코를 먹고 '잉크가 이걸 가져오고 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군...'이란 언급을 보아,잉크샌즈가 과거 크로스에게 주려고 타코를 가지러 왔을 때 스왑샌즈를 만난 듯 하다.[22] 블루베리(스왑),드림,잉크는 star sanes라고도 불린다.[23] 크로스[24] 이때 잉크가 크로스를 찾는 방법이 가만히 있는 것이라 하자 펠샌이 크로스 하나 찾는다고 이곳이 자신의 세상처럼 크로스에게 파괴되는걸 그냥 두고보자는거냐는 물음에 어깨를 으쓱인다. 잉크가 AU의 소멸에는 민감하나 시간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25] 이때 하얀 잉크병이 클로즈업된다.[26] Part 2 이전 영상들은 모두 재업로드되어 이 영상이 현재 언더벌스 본편의 가장 오래된 영상이다.[27] 0.1 때 회상씬과 달리 에러와의 전투 도중 주연 3인방에게 걸린 줄을 풀 때도 전투에 방해되지 않을 목적인지 옷이 찢어져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전투 도중 사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에러에게 달려들기도 한다.[28] "샌즈, 이제 알 때도 됐잖아. 진정한 적을 없애는거야. 넌 다시 집에 돌아갈 수 있어"[29] 대놓고 에러를 엿먹인 상황에서 말한 거라 어이가 털린 채로 자기 물건에 손대지 말라고 하는 에러는 덤. 참고로 말한 물건은 X가스터가 쏙 빼갔다.[30] 에러의 공간[31] 가스터가 본격적으로 목적을 실행하는 단계라고 생각된다. 추측으로는 세상을 완벽한 것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 소위 실패작들을 싸그리 없애는 단계[32] 이때 보면 잉크가 얼마나 이 세상을 그저 '게임'이라 보고 있는지 드러난다. 잉크가 시즌 1에서 자신이 했던 대사를 게임의 대사를 외우듯 어느 부분이 기억에 남았는지 회상하고, 그 옆에 서 있는 어른이 된 차라에게 너랑 같이 있으면서 재미있었다며 웃으면서 도발을 한다.[대사1] 내 행동 중 뭐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 "나 혼자선 그들을 멈출 순 없다는건 인정해야겠어..." "넌 그 녀석이 너의 세상에 한 짓을 다른 세상에... 똑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어..." 이런. 내가 말한거 거의 다 까먹었다, 하하![대사2] 이야아아아, 차라! 너 확실히 자랐네, 멋져 보이는걸! 내가 너보다 키가 더 컸을 때가 그립네... / 넌 잘했어, 아무튼간에. 거기서 너랑 같이 있으면서 재미있었어![35] 잉크의 목도리에 그려진 선물상자 그림 옆에 프레쉬의 얼굴로 보이는 그림도 같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프레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선물은 팬들이 추측하기로는 잉크의 리메이크된 새 옷이거나, '페이퍼 잼 샌즈'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킬러 샌즈도 시즌 1에서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본편에서 등장했던 것처럼, 페이퍼잼 역시 오프닝에만 등장하지 않은 샌즈일 수도 있다.[36] 이때 잉크는 태연한 척 대답했지만, 스스로 창작을 포기해버리는 창작자들의 부정적인 독백들을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속내가 있었다.[37] 거기에 빡쳐서 얼간이라고 하는 크로스와 WHUT 라고 하는 프레시는 덤.[38] 왼쪽 아래에 물감병들이 표시된다.[39] 놀리는 투지만 은근 뼈가 담긴 말들을 한다.[40] 슬픔의 감정으로 추정된다.[41] 잉크가 au를 수호하고 창작자들을 돕는 목적과 X-event를 돕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프레시가 까발려 준 셈이다.[42] 후에 일어날 일의 복선이다.[43] 이때 잉크의 감정 잉크에 기생충 프레시의 모습들이 나타난다.[44] 감정 잉크에 집착하다 프레시에게 속아넘어간 잉크의 모습이 프레시가 말한 잉크의 약점을 완벽하게 입증해준다[45] 잉크가 개입한 X-event때문에 농락당하고 조종당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돌려깐 듯 하다. 직접 당하는 쪽이 되어 겪어보라는 뜻이기도 하다.[46] 여기서 프레시는 에러에게도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47] 신버전 복장이다.[48] 0.5에서 나온 장면을 자세히 보면 붓이 찡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브루미도 개인의지가 있거나 개그장면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