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프로토스타 USS Protostar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함급 | 프로토스타급 |
진수 | 2382년 |
상태 | 파괴됨 (2384년) |
함번 | NX-76884 |
선장 | 차코테 달 알엘(임시)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펄스 캐논 6형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체계 | 디플렉터 실드 선체 극성화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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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in the stars to hold our destiny, but in ourselves
우리의 운명을 쥐고 있는 것은 별들이 아닌 우리 자신이다.
USS 프로토스타의 헌정패 문구[1]
우리의 운명을 쥐고 있는 것은 별들이 아닌 우리 자신이다.
USS 프로토스타의 헌정패 문구[1]
1. 개요
2021년 방영을 시작한 스타트렉: 프로디지 시즌 1의 주역 함선이다.2. 승무원
2.1. 기존 승무원
선장 | ||
차코테(~2383)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 | ||
아드릭-후(~2383) |
운용에 20명은 필요하다는 제로의 언급과 이후 차코테의 언급을 통해 이 둘 외에도 승무원이 더 있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등장하지는 않았다. 프로토스타가 2436년으로 시간여행 후 바우 나캇에게 나포되며 승무원들은 포로로 잡혔고, 차코테와 아드릭 후는 프로토스타를 출발시키고 이후 다시 붇잡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에서 묘사된 바로는 프로토스타를 출발시킨 시점에서 아드릭 후와 차코테만 남은 것으로 보이며, 프로토스타를 출발시키려던 도중, 아드릭 후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여러 복잡한 일로 인해 차코테는 프로토스타를 무인으로 띄우지 않고 자신과 아드릭 후가 직접 조종해 솔룸을 탈출했고, 이로 인해 아드릭 후와 차코테는 2374년의 이시다에 추락한다. 그리고 이후 아드릭 후가 실종되고 나중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며 프로토스타의 승무원은 차코테만 남게 되었다.
2.2. 임시 승무원
선장 | ||
달 알엘(2383~2384) | ||
<rowcolor=white> 기관장 | 항해통제관 | 훈련 고문 |
잰콤 포그(2383~2384) | 제로(2383~2384) | 홀로그램 캐서린 제인웨이(2383~2384) |
<rowcolor=white> 통신 장교 | 과학 장교 | 보안 장교 |
그윈달라(2383~2384) | 록-탁(2383~2384) | 머프(2383~2384) |
3. 작중에서
3.1. PRO 시즌 1
1화에서 달과 록이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에 발사된 채광 레이저로 광산에 금이 가 무너지는데, 광산이 무너지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다. 어째서인지 격납고의 문이 열려있어 달과 록이 안에 들어가 둘러볼 수 있었고, 이후 함교에 도달해 관찰하던 중, 록이 어떤 버튼을 누르더니 함선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함선이 가동되며 번역기 역시 가동되자 달과 록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뒤에서 제로가 나타나며 1화가 끝난다.2화에서 잰콤 포그를 영입해 프로토스타를 가동시켜 타스 라모라를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감시자들이 이를 발견하고 떼를 지어 프로토스타를 향해 발포한다. 감시자들은 아이들을 제압하기 목적으로 발포했지만 프로토스타를 지지하던 바위가 무너져내리며 프로토스타는 절벽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프로토스타는 자유낙하를 시작하지만, 이내 함선의 추진기를 작동하는 데 성공해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한다. 승무원 중에 제대로 조타를 배운 사람이 없었기에 이리저리 긁으면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드레드녹이 프로토스타 위에 달라붙어 함선 동력을 온전히 복구하려는 달을 공격한다. 달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드레드녹과 싸워가며 동력을 복구하고, 드레드녹은 작동한 실드로 인해 미끄러져 날아간다. 하지만 드레드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탈출구 주변의 구조물을 파괴해 진로를 막는데, 천장에 붙어있던 머프가 콘솔로 떨어지며 우연히 페이저를 작동시켜서 진로를 확보한 후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에 성공한 아이들은 다음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때 록탁의 말에 반응하여 홀로그램 제인웨이가 가동되면서 2화가 끝난다.
3화에서 달의 고집으로 지도상의 붉은 점으로 항로를 잡는데, 그 붉은 점은 두 중성자별이 이루고 있는 쌍성계였다. 덕분에 두 별이 죽어가는 장관을 지켜볼 수 있었으나 중성자별의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프로토스타가 끌려가기 시작한다. 이에 프로토스타는 곧바로 역추진을 실행하지만 역부족이였고, 여기에 탈출 포드를 모두 사출시켜 무게를 줄여보기도 하지면 탈출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그윈의 의도치 않은 사보타주로 인해 함선의 실드가 꺼지고 인공 중력이 해제되는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 빠지자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달은 결국 제인웨이에게 도움을 구한다. 이후 제인웨이는 현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돕고 쌍성계를 벗어나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쌍성계의 중력을 이용해 스윙바이를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프로토스타는 쌍성계 탈출에 성공한다.[2]
4화에서 한 행성에 착륙하는데 착륙한 사이 그윈이 탈출해 프로토스타를 탈취한다. 다행히 저지되나 해당 행성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이고 프로토스타의 승무원들을 먹으려 한다는 것을 알고 도망쳐나온다.
5화에서 행성이 프로토스타를 묶어두려 한다. 함선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제인웨이는 비필수 시스템만 조작할 수 있어 어려움을 겪지만 광자 함선 청소기를 최대 출력으로 작동해 덩굴을 잘라낸다. 그러나 중력 원시성 격납체가 엄청난 동력을 소모하는데다가 이는 제인웨이의 격납고로 끌 수도 없었다. 한편, 예언자는 그윈의 위치 근처로 이동하는데, 이때 덩굴에 잠겨가고 있는 프로토스타도 같이 보게 된다. 예언자는 그윈과 프로토스타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결국 프로토스타를 선택한다. 하지만 프로토스타는 행성이 덩굴로 만들어낸 거짓이였고, 진짜 프로토스타는 아이들이 돌아오자 바로 날아오르고, 그윈을 데리고 떠난다. 직후 예언가는 REV-12로 이들을 추격하는데, 프로토스타의 워프 속도가 REV-12에 비해 느려 따라잡힐 위기에 놓인다. 이번에도 역시 원시성 격납고가 문제였는데, 제로는 프로토스타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진짜 함선에 원시성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예언자는 프로토스타에 교신을 요청해 그윈을 회유하는데, 이미 아버지에게 배신을 당했던 그윈은 아버지에게 이게 나의 선택이라며 원시성 워프를 가동시키고, 프로토스타는 엄청난 속도로 도주해버린다.
6화에서 원시성 워프에서 빠져나오게 되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날아온 거리는 무려 4천 광년으로, 이제는 델타 사분면이 아닌 감마 사분면에 있게 되었다. 이후 승무원들은 연방에 도움을 요청해보자 제안하지만 연방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던 달은 머프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억지를 부리며 거절한다. 어쨌든 잉여 시간이 생긴 그윈과 제로는 제인웨이에게 함선의 원래 임무를 묻는데, 제인웨이는 원래 임무를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이게 기록 자체는 있는데, 제인웨이가 접근이 불가능한 기묘한 상황인지라 그윈은 제인웨이가 접근할 수 없는 파일을 살펴본다. 파일을 살펴본 결과, 파일은 연방에 기록되지 않은 언어로 암호화되어있었는데, 그 기록되지 않은 언어는 다름아닌 그윈의 종족, 바우 나캇의 언어였다. 그윈은 언어는 번역을 넘어선 해석이라는 제로의 조언을 되뇌이며 파일에 접근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록탁이 그 중에서 한 사람의 기록을 재생하는데...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기는 USS 프로토스타의 차코테 선장이다...
선장님, 침입자가 있습니다.
록탁이 재생한 기록 속 차코테와 제인웨이
그 기록은 USS 프로토스타의 원래 선장인 차코테의 기록이였고, 어째서인지 함선이 공격받는 상황이다. 그리고 기록을 본 제인웨이는 무언가가 떠오른 듯, 아이들이 자신의 첫 승무원이 아니라 말한다.선장님, 침입자가 있습니다.
록탁이 재생한 기록 속 차코테와 제인웨이
8화에서 타키온 폭풍을 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프로토스타의 승무원들이 각기 다른 속도의 시간에 갇히게 되고, 프로토스타의 원시성 코어가 불안정해져 폭발할 위기에 처한다. 시간이 가장 빠르게 흘렀던 잰콤은 상황을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폭사했고, 제로는 해결 방안은 찾았으나 마찬가지로 시간이 적어 폭사. 그윈은 정상적인 시간과 비슷하게 흘러갔으나 이로 인해 드레드녹의 복제품이 완성되어 프로토스타를 탈취하려 하였고, 그윈이 이를 막으려다가 원시성 코어를 수리할 부품까지 날려버린다. 결국 록탁만이 남게 되지만, 록탁은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흘러 10분이 영원에 가까울 정도로 느렸고, 그 긴 시간동안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고 드레드녹으로 인해 지워졌던 제인웨이를 복구하는 데에 성공했고, 마지막에는 원시성 코어의 수리를 성공한다. 수리에 성공하면서 모든 승무원들의 시간이 같은 속도로 흘러가게 되어 모두 한 곳에 모이게 되었고, 프로토스타는 파괴될 위기를 면한다.
9화에서 제작이 중단된 드레드녹을 통해 프로토스타를 넘겨주면 타스 라모라의 아이들을 해방시켜주겠다는 예언자의 메세지를 듣게 된 아이들은 스타플릿에 도움을 요청할지, 예언자의 제안을 받아들일 지 고민하나[3] 스타플릿은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렵고, 예언자가 약속을 제대로 지킬 것 같지는 않았기에 아이들은 작전을 짜고 타스 라모라로 향한다.
타스 라모라에 도착하자 예언자는 갑자기 그윈도 같이 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다른 동료들은 거부 의사를 표하지만 그윈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예언자는 프로토스타를 타고 떠나지만, 예상대로 아이들을 해방시켜주는 대신 타스 라모라의 발전기를 파괴해서 타스 라모라의 거주민 전원을 시한부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예언자는 원시성 워프로 연방으로 가려 하지만, 원시성 코어가 통째로 사라져있었다. 이를 알게된 예언자는 다시 타스 라모라로 돌아온다.
10화에서 예언자가 프로토스타에 집착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예언자와 그윈의 모행성인 솔룸은 연방과의 첫 접촉을 한 지 50년 후에 내전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렸고, 이에 예언자는 바우 나캇과 연방이 첫 접촉을 가지기 이전에 연방을 파괴해서 첫 접촉을 막으려 한 것이고, 프로토스타는 바우 나캇이 겪은 내전을 똑같이 돌려주기 위함이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직후 예언자는 제로의 본모습을 직관하면서 정신병자가 되어 타스 라모라에 버려지게 되었고, 달 일행은 이제 배를 돌려줄 때가 되었다며 연방으로 원시성 워프를 한다.
11화에서 연방에서 가장 멀리 있는 기지를 발견하고 이에 도킹한다. 하지만 기지 인원이 프로토스타의 기록을 살펴보려 프로토스타에 접근하자 기지의 방어 장치가 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 때문에 도킹이 해제된다. 아이들은 아직 기지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 탈출 포드를 이용하려 하지만 기지 인원이였던 프렉스가 먼저 선수를 치고 혼자 도주해버린다. 이에 아이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폭발의 충격파를 이용해 프로토스타의 격납고로 들어가려 하나 계산 착오로 실패한다. 다행히 제인웨이가 견인 광선을 작동시켜 아이들은 무사히 프로토스타로 돌아간다.
12화에서 기억을 되찾은 그윈이 프로토스타에 무기가 있다고 알리고, 아이들은 그 즉시 무기를 찾는다. 그렇게 무기를 찾던 도중 함교 아래의 빈 공간을 발견하는데, 그 위에는 솔룸의 상징이 안 보이게 표시되어있었고, 이때 그윈의 헤어룸이 발동하면서 함교 아래의 공간을 열게 된다. 그곳에는 이상하게 생긴 물체가 있었는데, 이것을 제거하려고 하니 능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제거를 거부한다. 결국 제거를 포기하는데, 때마침 근처에 있던 보그 큐브를 발견한다. 제인웨이는 보그에게서 당장 도망치라고 하지만 무기를 제거할 방법을 찾고자 보그 큐브로 진입한다. 그러나 보그에게도 무기를 무력화할 방법은 없었기에 결국 아이들은 연방으로 가는 꿈을 포기한다. 하지만 연방에 갈 수는 없어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은 도울 수 있었고, 그때 조난 신호를 받고 그곳으로 향한다.
13화에서 조난 신호의 발신지로 온다. 도착한 행성은 외계인들이 23세기 스타플릿을 어설프게 흉내내고 있는 곳이였는데, 정체불명의 질병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였다. 외계인들에게는 동굴 속에 있는 '갈로스'라는 빛나는 두 눈을 가진 괴물이 질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 알려졌으나 이후 조사를 통해 '갈로스'는 추락해 파괴된 F급 셔틀 갈릴레오였고, 질병의 정체는 바로 방사능 피폭이였던 것. 그러나 갈릴레오가 있던 동굴이 붕괴되면서 아이들은 동굴에 갇히고, 갈릴레오는 방사능 호수 속으로 빠질 위기에 처한다. 달과 제로는 엔더프라이지안과 함께 프로토스타로 탐사대를 구출하려 한다. 그러나 엔더프라이지안들은 프로토스타의 콘솔을 조작할 줄 몰랐는데, 제인웨이가 홀로그램으로 23세기 중반의 컨스티튜션급 콘솔을 만들어내 엔더프라지언들이 조작할 수 있게 바꾸었고, 갈릴레오가 추락해 호수에 빠지기 직전에 탐사대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14화에서 프로토스타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얼음 행성에 버려두고 대신 다른 우주선으로 연방에 가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범죄자로만 생각하고 있던 제인웨이 제독에 의해 제대로 해명할 기회조차 없이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다시 프로토스타를 꺼내서 얼음 행성을 탈출한다. USS 돈틀리스도 곧바로 추격을 개시하고, 추격전이 벌어지던 와중에 머프가 콘솔에 앉아 어뢰를 돈틀리스에게 발사하는 바람에 오해가 가중되고 만다.
15화에서 원시성 워프로 도주를 시도하지만 돈틀리스가 어뢰를 쏘는 바람에 실패하고 워프에서 이탈당한다. 하지만 이탈한 지역이 중립 지대 근처인 점을 이용해 중립 지대 안으로 도망쳤고, 돈틀리스는 추격을 강행하려 하지만 로뮬란과 스타플릿 사령부에 저지당한다. 이후 프로토스타를 수리하기 위해 노블 아일에 정박한다. 도중에 프로토스타에 탑재되어있던 무기를 노린 로뮬란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달과 머프의 활약으로 이를 저지한다.
16화에서 자세한 행적이 밝혀진다. 본래 델타 분면을 탐사하고 있었으나 시간 변칙에 빨려들어가 약 50년 후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바우 나캇에게 함선이 나포되어 '살아있는 구조물'을 설치한 후 연방을 붕괴시킬 트로이 목마로 이용될 계획이였으나 차코테가 함선이 자동으로 시간 변칙으로 이동하도록 하면서 과거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17화에서 살아있는 구조물이 제인웨이를 조작해 아이들을 갇히게 했고, 아이들이 갇힌 도중에 함선을 조작해 중립 지대를 벗어난다.
18화에서 구조물의 통제로 인해 워프를 시작하게 되고, 연방의 심장부에 도착하고 다수의 스타플릿 함선을 보게 된다.
19화에서 파견된 스타플릿 함선들이 프로토스타를 공격해 파괴하려 한다. 이에 작은 크기와 높은 기동성을 살려 최대한 피하나 마찬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던 USS 디파이언트의 공격으로 실드가 내려간다. 하지만 이로 인해 USS 돈틀리스에 잠입해있던 바우 나캇이 프로토스타에 탑승해 전 함대에게 교신을 걸어 결국 살아있는 구조물이 작동하게 되면서 파견되어있던 스타플릿 함선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윈의 지원 요청 덕에 클링온 버드 오브 프레이, 페렝기 드코라급 함선, 벌칸 수록급 등 비 스타플릿 함선이 나타나 스타플릿 함선들을 보호해주지만 조난 신호를 받은 스타플릿 함선들이 워프해오고 이들이 또 감염되어 스타플릿 함선을 공격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더 많아진 스타플릿 함선들로 인해 비 스타플릿 함선이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는 등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게 되고 아이들은 절망한다.
20화에서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프로토스타의 자폭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그냥 자폭시키면 프로토스타 내의 원시성이 초신성이 되어 반경 8천만km를 날려버리기에[4] 원시성 워프를 가동시켜 빠르게 이동하면서 충격을 분산시켜야 했고, 이를 위해 제인웨이가 남기로 한다. 아이들은 셔틀을 제조해 이를 탈출 포드로 삼아 탈출하고 제인웨이는 아이솔레니어 칩에 복사해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용량 부족으로 인해 제인웨이를 복사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결국 제인웨이는 프로토스타와 함께 초신성이 되어버린다. 프로토스타가 파괴되며 구조물의 신호가 끊기자 스타플릿 함선들은 팀킬을 멈추게 되고, 아이들은 지구에 도착하고 스타플릿에 합류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 PRO 시즌 2 #===
예고편에서 프로토스타급이 꽤나 자주 등장했었고, 어째서인지 차코테와 프로토스타가 같이 있는 모습도 있다.
3화에서 아이들과 마젤이 실수로 인피니티를 타고 미래에 가게 되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차코테가 프로토스타를 출발시킨 후에 왔어야 했지만 너무 빨리 오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은 바우 나캇에게 사로잡혀 차코테와 함께 갇히게 된다. 아이들은 차코테가 프로토스타를 출발시키는 것이 우리의 도움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차코테를 도와 감옥을 탈출하고 경비병들의 이목을 끌어주지만, 도중에 디스럽터가 차코테 떨어졌고, 이로 인해 차코테가 프로토스타만 발진시키는 것 대신에 함께 프로토스타를 타고 탈출하면서 역사가 바뀌어버린다. 또한 프로토스타가 타스 라모라로 가지 않게 되면서 그윈은 존재가 불안정해져 존재와 비존재를 넘나들게 되어버린다. 추가적으로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역사개변으로 인해 프라임 우주의 멸망이 도래했다고 한다.
11화에서 3화 시점에서 탈출에 성공한 후, '이시다'(Ysida)라고 불리능 행성에 추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시성 코어와 워프 코어를 모두 사출시켰음이 밝혀진다. 차코테는 프로토스타가 연방을 파괴할 위험성과 승무원 전원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해 이시다를 떠날 생각이 없었지만, 12화에서 아이들의 설득과 아드릭이 목숨을 대가로 이온 폭풍에서 반물질을 만들어낸 덕분에 탈출의 희망이 보이자 결국 탈출을 개시한다. 반물질은 충분하니 이제 물질을 보충해야 했는데, 프로토스타를 거대한 땟목으로 개조해 중성자로 이루어진 이시다의 바다를 항해하며 이를 보충하려 한다. 하지만 항해 도중, 이시다의 눈에 접근하자 돛이 찢어져 프로토스타는 그대로 휘말리게 되는데, 이때 입자 수집기를 열어 중성자를 흡수하며 워프 코어를 다시 가동시키는 데 성공했고, 결국 이시다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13화에서는 근처에서 원시성 코어를 다시 만들어낼 보소나이트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14화 시점에서는 보이저와 재화하게 된다. 이후 스타플릿 사령부가 프로토스타를 과거로 돌려보내는 작업을 맡을 예정이였으나 직후 아센시아가 REV-1을 보내 보이저와 프로토스타를 공격한다. 천만다행으로 위기는 모면했으나 아센시아가 연방과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였고, 사령부의 명령으로 가장 가까이 있던 함선인 보이저와 프로토스타가 솔룸으로 향하게 된다.
19화에서 아센시아의 장치를 이용해 프로토스타를 타스 라모라로 보낼 웜홀을 만들려고 하는데, 프로토스타가 정확히 언제 과거로 갔는지를 알 수가 없기에 난항을 겪는다. 하지만 큰 사건이 일어나는 데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의 사소한 변경은 문제가 없다는 시간 역학의 기본을 이용, 세부 내용은 제거한 채로 프로토스타가 과거로 가 2383년에 달과 록에게서 타스 라모라에서 텅 빈채로 발견된다는 사실만 유지된다면 정확히 언제 과거로 보냈는지는 필요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통해 웜홀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웜홀도 성공적으로 생성해 이제 프로토스타를 과거로 되돌리는 일만 남았는데...
20화에서 웨슬리의 생각보다 이르게 룸이 웜홀을 통해 쏟아져나온다. 프로토스타는 텅 빈 채로 타스 라모라에 가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함선의 항법 장치가 쏟아져나오는 룸들을 헤치고 목적지를 찾아갈 정도로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보이저가 웜홀에서 프로토스타를 안내하고, 프로토스타의 항법 장치가 출구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진입하면 승무원 전원을 빼오는 작전을 실행한다. 도중 보이저의 동력도 빠르게 줄어들고 항법 장치도 상실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보이저에 있는 고래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구까지 프로토스타를 안내할 수 있었고, 마침내 프로토스타는 과거로 향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타스 라모라에 도착함과 동시에 기억이 사라질 제인웨이는 닥터가 EMH 백업 모듈에 복사해두며 제인웨이는 시즌 1과 다르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승무원들은 프로토스타의 갑판에 컴뱃지 하나를 남겨두고 보이저로 떠나고, 프로토스타는 언제인지 모를 과거로 가 타스 라모라에 추락하고, 이후 시즌 1 1화 시점으로 이어지게 된다.
4. 연표
시간 여행을 겪었으므로 함선의 역사에 따라 작성하였다.- 2382년
- 진수식
- 차코테가 선장으로 임명됨
- 웜홀에 빨려들어가 2436년으로 이동함
- 2436년
- 바우 나캇에게 나포되어 내부에 '살아있는 구조물'이 설치됨
- 차코테가 프로토스타를 웜홀로 보냄
- 개변된 역사 (프로디지 시즌 2 스포일러 주의)
- * 2436년
차코테가 프로토스타를 웜홀로 보냄-> 차코테와 아드릭 후가 프로토스타를 재탈환해 웜홀로 향함
- 2374년
- 이시다에 추락함
- 2384년
- 이시다에서 탈출함
- 2385년
- 웜홀을 통해 과거의 타스 라모라로 돌아감
- 시기 불명 (2383년 이전)
- 타스 라모라 행성에 추락함
- 2383년
- 달 알엘과 록탁에게 발견되어 가동되며 이후 타스 라모라를 탈출함
- 2384년
- 프로토스타를 파괴하기 위해 함대가 모인 상태에서 교신을 내보내면서 스타플릿 함선들이 살아있는 구조물의 영향을 받아 같은 스타플릿 함선을 공격함
- 자폭으로 파괴됨
5. 기타
- 레딧의 한 유저가 캐서린 제인웨이를 이용해 프로토스타의 크기를 구했는데, 디파이언트보다 크며 보이저랑 비슷하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폭과 높이까지 구했고 갑판 수까지 알아내었다.
- 스타트렉 온라인에 출시되지 않은 유일한 주역 함선이었다. 그러나 2023년 8월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보상이 프로토스타의 장비들인 것을 보아 조만간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며, 결국 바로 다음 업데이트인 시즌 30 업데이트로 등장하게 되었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기존에 오베르트급이 있던 자리에 프로토스타가 들어가게 되면서 항상 볼 수 있게 되었다.
- 작중 프로토스타의 진수식이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데, 보이저의 귀환인 2378년 이후임을 알 수 있다. 제복이 로워 덱스 제복과 다른 점으로 보아 2380년대 초반에 취역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후 시즌 2에서 2382년에 취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함선의 이름이 원시성. 즉 아기별이고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의 제목이 초신성인 것을 보아 시즌 1의 끝맺음을 프로토스타의 자폭으로 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이 예측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 함령에 비해 활동 기한이 극히 짧다. 2382년에 취역 후 미래로 실종되었다가 다시 언제인지 모를 과거로 가 십수 년 이상 타스 라모라에 방치되어있었고, 이후 2383년에 다시 가동되었다가 1년만에 파괴되었다.{{{#!folding 시즌 2 스포일러
- 주역 함선 중에서 이름을 물려주지 않은 유일한 함선이다. 함선 자체는 첫 임무에 바로 실종되고 이후 다시 발견되었더니 스타플릿의 자멸을 일으킬 뻔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1]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 나온 The fault, dear Brutus, is not in our stars. But in ourselves(친애하는 브루투스여, 잘못은 별에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오.)에서 따온 말이다.[2] VOY S4E07 Scientific Method 에피소드의 오마주로 보인다.[3] 원시성 워프를 1번 할 분량의 에너지만 남아있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4] 원문은 5천만 마일. 지름으로 보면 1AU(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