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엘다 종족 테마곡 하지만...
이쪽을 훨씬 더 많이 듣게 된다. 엘다가 적을 압도할 때 나오는 엘다 전투 테마. 제목은 For The Craftworld. 풀버젼
Dawn of War 2 등장 세력인 엘다 종족의 소개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문서.
2. 특성
DOW1부터 DOW2 레트리뷰션, 후속작인 DOW3까지 단 한번도 약체가 된 적이 없는, 전통적으로 강력~사기를 넘나드는 진영이며 DOW 시리즈를 다 해 본 사람 중 일부는 DOW2의 엘다가 그나마 양심적인 수준이라고 할 정도.전작과 마찬가지로 참전한 세력 중에서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에 힘입은 빠른 기동전이 특기인 세력. 게릴라전에 강하며 스마나 카오스처럼 기동성이 후달리는 종족은 엘다와 맞붙었을때 당장의 싸움에서 이겨도 깃발 탈취전에서 말려서 지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전작처럼 특화 병종인 어스팩트 워리어들의 비중이 높지 않고, 유닛들이 대체로 원거리/근접 정도의 구분만을 갖고 있는 편이라 전작처럼 상성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는 없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유닛들의[1] 방어력과 체력이 낮은데다, 가격이 비싼 편[2]이라 그냥 맞붙으면 병력의 가성비가 최하다.[3] 또한 백병전 전문 유닛이 있지만, 역시나 가성비가 낮기 때문에, 근접 보병끼리의 백병전은 꼭 필요할 때만 해야한다. 아니면 영웅에게 맡기거나. 따라서 약한 방어력을 보완해주고 백병전을 통제하기 위한 컨트롤, 특히 스킬과 엄폐의 활용이 중요하다. 따라서 손도 많이 가고 생각도 잘 해야하며, 꼼꼼한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하기에 전형적인 상급자용 종족이다. 기동전으로 간다면 멀티태스킹 능력도 많이 필요하다.
1티어의 약한 방어력은 2티어의 분대장으로 보완이 되며, 대부분의 전술의 핵심인 워기어와 유닛이 2티어에 풀리기 때문에 2티어 강세 종족. 3티어가 약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강한 것도 아니라서 1티어가 강한 상대와 싸울 때는 게릴라전으로 시간을 끄는 것이 중요하며, 3티어가 강한 상대와 싸울 때는 상대를 1, 2티어에서 압도해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고수가 쓰면 엄청 강하다. 특히나 알고도 못막는 사기 기술[4]이 은근히 많고 특유의 기동성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똑같이 졌어도 엘다에게 지면 굉장히 기분이 상한다.
초중반은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게임을 꾸려나가지만 후반에는 엘다 역시 다른 종족들처럼 화력전 위주의 진형을 갖추게 된다. 엘다의 포병인 D캐논팀은 스마의 플캐보다 사거리가 우월하며 언덕 사격제한 같은 바보같은 문제도 없다. 게다가 포탄이 바로 꽂히므로 아군 피해도 적은 편이다. 또한 가디언의 에너지 실드는 이 게임 최고의 원거리 방어수단이다. 아우터크와 아바타의 원거리 저항 오라는 원거리에 한해선 엘다의 약한 몸빵을 보완해준다. 다른 종족은 터미네이터, 놉, 베인블레이드 등 자기가 맞으면서 적을 패는 무쌍 유닛이 3티어에 나오지만, 엘다의 3티어 유닛들은 죄다 지원용이다. 팔콘은 단순 성능으론 밥차 중 최강이며, 3티어에서도 굴리라고 3티어 에너지 업글까지 있다.
여타 종족의 충원차량들 중 마린의 레져백은 3티어 가면 허망하게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워트럭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키메라만이 장갑업과 다수의 가드맨 수리로 버틴단 걸 생각하면 엘다는 안정적인 충원력을 바탕으로 그냥 자리 잡고 싸울만도 하단 뜻이다. 또한 레이스 가드는 대놓고 원거리에서 당해낼 적이 없다. 파이어 프리즘의 광역 넉백과 영웅들의 군중제어 능력은 적의 근접 시도를 막아준다. 사실 굳이 기동전으로만 운영할 필요는 없으며, 적과 아군의 유닛과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된다면 그냥 원거리 힘싸움으로 게임을 몰고가고, 한 두 분대 정도만으로 깃발을 돌려도 딱히 불리할 것은 없다. 오히려 기동전에 너무 집착하면 병력의 가성비가 땅에 떨어지며, 적의 한 방 병력에 의한 발전기 압박, 빅포 알박기 등의 단순한 전략에 휘말려 질 수도 있다. 특히 작은 맵일수록 이런 경향은 강하다. 엘다는 원거리 전투에 한해선 기동전과 진지전 둘 다 강한 아미니만큼 맵과 상대의 전략에 따라 유연성있게 체제를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3. 밸런스 브레이커?
사람마다 평가가 가장 크게 갈리는 것이 바로 엘다가 정말 밸런스를 파탄내는 씹사기 진영인가?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개인의 차이가 있고, 분명 강한 진영은 맞지만, 노답급 사기진영은 아니다'이다. 의외로 DOW2의 엘다는 이것저것 하자가 좀 있는 진영이기 때문이다.엘다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DOW2의 전술 메타가 엘다와 가장 잘 맞는다라는 점일 것이다. DOW2는 여타 RTS류와 달리 소규모-기동전 중심의 교전을 지향하며, 게임 역시 대규모의 부대를 지휘하는 매크로 전술보단 소규모의 유닛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잘 쓰냐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더 중요하며, 엘다는 이러한 DOW2 환경에 가장 이상적이다. 한마디로 메타 자체가 엘다와 워낙 잘 맞는지라 팔다리를 자르는 수준의 너프가 단행되는게 아니라면 환경 자체가 엘다에게 웃어주는 DOW2에서 엘다가 약소종족이 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반대로 엘다의 가장 큰 단점은 전면전이 불가능한 스펙이다. 물론 엘다가 전면전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엘다가 전면전에서 이기려면 기존 1-2티어에서 자신의 장기인 소규모 기동전으로 적을 최대한 흔들대로 흔들어야한다. 즉, DOW1의 카스마와 비슷하게 놀아야한다는 소리다.[5] 덕분에 사기라는 명성과 달리 손이 지나치게 많이 가며, 반대로 한번 삐끗하면 문자 그대로 처참하게 깨진다.
그럼에도 엘다가 사기라고 들어먹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엘다 상대로 제일 호구 잡힌 스페이스 마린이 최대 유저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반절은 들어간다(...).[6] 상중하위를 가리지 않고 사실상 스마는 엘다 상대로 밥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스마가 인기종족이다보니 자연스레 스마의 하드 카운터인 엘다가 싸잡혀 OP급 사기 진영이라 욕을 들어먹는 수준인 셈이다. 정작 엘다와 비슷하게 강력한 임가-오크는 엘다만큼 답도 없는 수준이 아니라 스리슬쩍 묻히는 것에 비하면 유독 엘다만 과하게 욕을 처먹는 느낌도 있다.
결과적으로 DOW2는 주요 강세 3종족(임가, 엘다, 오크)와 주요 약세 3종족(카스마, 니드, 스마)으로 밸런스가 나뉜지 오래이며, 1:1의 경우 진영간 상성이 지나치게 크지 않다면 오히려 영웅의 스킬빨 등으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기도 하다. 오히려 장인급 티어에선 약소 3종족 중 하나로도 엘다의 기습을 최소한의 출혈로 틀어막으며 엘다가 쏘다니지 못하게 방어선을 그어버리고 버틴 후, 2~3티어 한방싸움으로 엘다를 골로 보내는 상황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이며, 초보존은 오히려 엘다의 난이도를 버티지 못하기 마련이다. 결과적으로 엘다는 분명 강세 3종족에 들어가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밸런스 붕괴급 진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진영이라고 보는게 옳다.
4. 기본 전술 개념
4.1. vs스페이스 마린
공인 1티어 호구 스페이스 마린이다. 당연히 엘다가 유리하다. 분대 수나 기동성 양측에서 스페이스 마린이 밀려버리기 때문에 뭉치면 깃발을 돌리면서 게릴라를 하고 흩어지면 하나 둘 끊어먹는 플레이로 스페이스 마린의 멘탈을 산화시켜버릴 수 있다. 혼자 다니는 영웅과 택티컬 마린은 밴쉬와 레인저의 맛있는 먹잇감이고 혼자 다니는 스카웃은 가디언의 화력에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절대로 집결한 마린과는 싸우면 안된다. 뭉치면 뭉칠수록 시너지가 높아지는 특성도 특성이지만 1티어에 뭔 짓을 해도 정면으로는 스카웃 마린-택티컬 마린-어썰트 마린 조합을 이길 수 있는 조합이 없다. 그리고 아무리 이득을 본다 해도 엘다는 물장갑이다. 방심하다가 화력에 제대로 노출되면 상성상 이득이라도 충원비나 충원 시간 등으로 해서 큰 출혈이 온다. 그리고 1티어에 유닛을 적극적으로 잘라먹고 발전기를 파괴해서 타격을 주지 못하면 방어를 굳힌 스페이스 마린이 2티어의 포텐이 터지면서 무지막지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초반에 팔다리를 반드시 잘라놔야 한다. 2티어 중반쯤 되면 스페이스 마린은 레이저백이고 기동성이고 필요없이 그냥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워록
- 워프 스파이더 엑자크
- 파시어
- 전략
스페이스 마린과의 1티어에서 중요할 점은 어디까지나 상대의 병력을 보고 기본 병력을 조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1/1/1/1이 스페이스 마린의 기본 전략을 모두 카운터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적이 밴쉬를 견제하기 위한 3스카웃, 택티컬 마린 스쿼드와 테크 마린을 동반한 우주방어로 빠르게 티어를 올리려고 할 경우에는 전략 변경이 필요하다. 만약 스페이스 마린이 전력을 세이브 하면서 빠르게 2티어를 가려고 하는데 이러한 고려없이 1/1/1/1을 선택한다면, 발전기를 모두 때려부수지 않는한(그런데 이것도 상대적으로 병력이 느릿느릿하게 나오는 1/1/1/1체제에서는 어렵다.) 티어에서 뒤쳐저서 1티어 유닛으로 적 2티어 유닛을 상대하는 상황이 나온다. 만약 워프 스파이더, 브라이트 랜스도 없는데 적 드레드노트가 걸어온다면 엘다의 패배는 따놓은 당상.
만약, 스마가 3스카웃을 택한다면 밴쉬보다는 2레인저와 추가 1가디언으로 상대하자. 이미 뽑은 밴쉬는 나중에 레이스 가드를 강습하러 내려오는 어썰트 마린을 견제할 수도 있고, 제한적 대기갑도 가능하므로 큰 손해는 아니니 걱정말자.(그렇다고 워기어를 업그레이드해주지는 말자!!) 샷건으로 근접하는 스카웃에게 수류탄을 선사해줘서 근접을 힘들게 만들고, 플라즈마 쉴드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이득을 취하자. 국지전을 벌이면서 스카웃의 머리를 하나씩 딴다면 스페이스 마린은 빠른 티어보다도 우선 방어에 급급하게 된다. 이 경우, 워록이나 다른 영웅들은 건물에 효과가 좋은 워기어를 장비해줘서 취약한 건물테러력을 보완하자.
상대방이 택티컬 마린 스쿼드와 테크 마린을 동반한 우주방어를 시도한다면 워록의 불칼이 필수적이다. 이 때는 나도 적당히 병력을 뽑아 자원을 아끼고, 발전기를 배째라 식으로 많이 박아서(보통 4개정도까지 가야 리퀴지션 대비 전력 비율이 맞춰진다.) 나도 같이 티어를 따라간다는 식이 되어야 한다.
2티어: 1티어에서 이득을 많이 보지 못했다면 2티어에서 힘들어질 수 있다. 2티어에 스페이스 마린은 드레드노트를 선택해서 아직 워프 스파이더+레이스 가드 체제를 겸비하지 못한 엘다를 카운터할 수 있고, 또는 레이저백을 선택해서 스페이스 마린의 부족한 기동성을 보완하고 충원을 통해 절대 죽지않는 무적의 아미를 결성할 수 있다. 2티어를 올라가서 엘다가 해야할 일은 바로 워프 스파이더를 뽑는 것이다.(그런데 가격이 40원 더 비싸졌다.) 워프 스파이더 형상업을 할 경우 15초동안 차량에게 스턴을 거는 스킬이 추가되는데, 만일 스마가 기갑을 선택했을 경우 이 스킬을 통해 카운터를 할 유닛을 만들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이 드레드노트를 선택했다면 시간을 벌면서 전력이 부족할 경우 브라이트 랜스, 전력이 충분할 경우 레이스 가드를 뽑아주자. 물론, 차량에 효과적인 싱잉 스피어 파시어나 파워블레이드 워슾엑사크, 밴쉬 엑자크를 통해 스턴이 걸린 워커에게 대미지 딜링을 하면서 시간을 더 벌 수도 있다. 다만, 스턴이 풀리면 이들이 분삭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유동성 있게 선택하자. 2티어에서 가디언에게 워록을 추가시켜서 게릴라 분대의 효율과 생존성을 늘릴 수도 있고(워록을 추가시키면 수류탄을 맞지않는 이상 웬만하면 스카우트와 1대1에서는 지지 않는다.) 밴쉬에게 엑자크를 붙이면 플릿 오브 풋시 장거리 대미지 50%감소가 붙기 때문에 택마와의 전투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팔콘은 여러가지로 추천하지 않는데, 엘다가 수송차가 필요할 정도로 느린 종족도 아니고 라스캐논 데바팀, 어썰트 마린의 멜타폭탄에 걸리면 그 즉시 빼내지 않으면 바로 박살나는 등 팔콘의 생존성이 매우 낮고 그 때문에 전투에서 소극적인 딜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방이 라이브러리안을 뽑는다면 영웅에 워기어를 추가시켜줘서 영웅 일기토에서 꿀리지 않게 하며, 열정을 모아서 추가 지휘관 아우터크를 소환하자. 상대방도 라이브러리안에게 워기어까지 추가시키느라 드놋를 뽑을 자금이 좀처럼 나지 않기 때문에, 드놋과 영웅을 제외하고 뭐든지 다 잘 썰어버리는 아우터크는 매우 좋은 선택이다.
3티어: 2티어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했다면(…) 엘다가 매우 힘들어진다. 포컴은 강력한 워기어로 무장해서 도저히 죽일 수 없는 무적의 관운장으로 군림해있을 것이고 아포테카리는 라라맨의 축복때문에 죽여도죽여도 계속 살아나는 무적의 힐벌레, 테크마린은 옴니시아 오브와 신성한 볼터, 시그넘 아머로 원거리에서 최강인 존재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런데 워기어가 사실상 2티어에서 끝인 워프 스파이더 엑자크, 섭리를 키고 스킬을 그어도 죽질 않는 스마 때문에 3티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파시어라면 시간장막이라는 사기 스킬 때문에 3티어에서 그럭저럭 버틸 수도 있지만 사실 3티어까지 버티는 것보다 1, 2티어에 충분히 손해를 줘서 게임을 끝내는게 더 편해서(…) 포컴의 경우 어썰트 터미네이터가 나오는데, 터미네이터는 비 플라즈마, 파워웨폰 공격에 강력한 저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엘다가 갖고 있는 원거리 화력으로 이 근접 돼지들을 구축하기에 매우 무리다. 밴쉬가 파워웨폰을 들고 있다 한들 터미네이터의 라이트닝 클로에 밴쉬들은 뜯겨나가며, 레이스가드도 근접하며 접근하는 돼지들을 빠르게 격추하기 힘들고 가디언, 슈리켄, 워프스파이더의 화력이 과연 어썰트 터미에게 먹혀들진…묵념. 이 돼지들은 일단 근접했기만 한다면 워커도 뜯어내는 괴물들이기 때문에 엘다가 상대하기 너무 어렵다. 어썰트 터미를 확실하게 구축하는 방법이라면 파이어프리즘 짤짤이나 아바타정도인데 드는 자원상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어썰 터미가 나왔다면 최대한 게릴라와 깃발꽂기를 유도하면서 국지전에서 승리하는 양상으로 가자. 곳곳에 웹웨이 게이트를 설치해서 최대한 어썰 터미가 활동하기 좋은 전투를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티어의 경우, 엘다는 아바타의 장거리 저항 버프+제압 면역 버프를 최대한 활용하자. 아바타의 느릿느릿한 공격을 상대방이 잘 받아주지 않고, 스킬을 쓸만한 전장도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아바타를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적당히 몸빵을 하면서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디-캐논 웨폰팀은 사실상 웨폰 구조가 레이스 가드랑 유사해서 특이점 사격을 용도로 쓰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 상대할 때는 파이어 프리즘의 광역 넉백과 아바타 그리고 강력한 3티어 워기어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좋다. 주 병력은 아마 레이스 가드+호위용 밴시+아우터크+주 영웅+아바타 이 정도가 될 것이다. 단, 파시어의 경우 시간 장막을 쓰고 특이점 사격을 쓰면 갈갈이 찢겨나가니까 애용해주도록 하자.
단, 스마의 전략이 위의 것과 달리 변한 것이 꽤 있고 만약 상대가 아포테카리+2택 1어썰 같은 뚝심있는 전략을 가지고나온다면 1티어땐 뭔 수를 써도 이기기 힘들고 2티어 웹웨이를 이용한 기동전+다양한 유닛 조합으로 상대해야만 승산이 있다. 혹은 맵이 레지스 고층처럼 엘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맵이던가... 애초에 스마 대 엘다 싸움에서 스마가 무사히 2티어를 넘어갔다는 그 자체가 패배의 시작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1티어 전략이 많이 바뀌어서 1/1/2 쓰는 경우가 많다.
1가디언으로 깃발&지원사격 밴쉬로 깃발&뒤에서 스페이스마린 덮치기로 상대하고 1슈리켄 설치 그리고 그 뒤에 다시 슈리켄으로 설치 그리고 밴시는 덮칠 준비나 어썰트마린 상대할 준비를 하는 전략이다. 어썰트 마린이 슈리켄을 상대하려고 강습을 하면 다시 바로 뒤에 있는 슈리켄이 어썰트 마린과 포스커맨더를 제압 그리고 바로 강습당한 슈리켄을 후퇴후에 다시 설치하여 어썰트 마린과 포스커맨더를 후퇴 그리고 밴쉬로 택티컬 마린이나 스카웃을 덮치기. 이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 그리고 깃발&전기테러 근데 이렇게 해서 크게 피해를 주지 못했을 경우
4.2. vs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워록
- 워프 스파이더 엑자크
- 파시어
- 전략
2티어: 이 때부터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블러드 크러셔(통칭 똥개)에 멘탈이 후덜덜 털릴 수가 있다. 저렴한 근접 워커인 똥개는 타이밍 상 엘다가 대전차를 막 준비할 때에 나오는데, 이 때 얼만큼 손해를 덜 보느냐가 중반 승세를 좌우한다. 까딱하다가는 카오스 드레드넛의 분노에 모든 유닛이 쓸려서 gg를 칠 수도 있다(...). 일단 최우선적으로 뽑을 유닛은 워프 스파이더인데, 왜냐하면 워프 스파이더의 형상업을 아직 하지 못했더라도 워프 스파이더가 보이는 자체가 카오스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주춤거리게 할 수 있고, 따라서 레이스 가드를 뽑을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스 가드+헤이와이어가 완비된 타이밍에서부터 엘다가 조금씩 역전하게 되며, 이 때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할 경우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릴 만큼 엘다에게서 위험한 타이밍이다. 다소 유닛을 희생하더라도 적을 유인해서 유닛을 뽑을 전기를 확보하고, 조합이 완비되면 서서히 밀어내자. 이 때 맞워커질이나 팔콘은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진짜로. 카오스 드레드넛이 화가 나면 붙은 유닛은 그냥 압도적으로 뜯어버린다(...) 열화판으로 정 급하면 브라이트랜스+워프스파이더가 대안이 될 수 있다. Elite Mod라면 총 비용은 완전 손해일지도 몰라도 당장 드는 자원은 적으니 나쁘지 않은 전략이지만, 레트리에선 브라이트랜스 상대를 압도해야 하는 2티어에서 금쪽같은 300리퀴를 들여 뽑기엔 너무나도 활용도가 제한적이란 점이 좀 걸린다.
3티어: 2티어에 조합이 완비된 시점에서 카오스는 점점 피가 말려가기 시작하고 어떻게든 저 망할 레이스가드를 없애버릴까 고민만 주구장창할 것이다. 3티어를 타도 카오스 프레데터는 레이스 가드에게 훌륭한 조공이 될 뿐이고,(물장갑+헤이와이어 수류탄이 활용을 봉해버린다.)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좋지만 그만한 시간과 자원을 들여 빌드타임 동안 열세가 되어가는 전황을 더 악화시킬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들 것이다. 반면 2티어에서 조합을 완비한 엘다는 3티어에서 디캐논 웨폰팀과 파이어 프리즘을 위시한 고급 사격형 조합을 꾸릴 수가 있고, 기동성 있는 대전차수단이 젠취업 프레데터뿐인 카오스는 한숨만 쉴 수밖에 없다. 사실 2티어에서 레이스가드를 2분대 갖추면 카오스는 답이 없다. 파이어 프리즘으로 끝내기 한판을 보여주고, 상대방이 그레이트 언클린원으로 역전쇼를 벌일 것 같다 싶으면 맞아바타로 탱킹을 시키고
5. 영웅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문서 참고.
6. 유닛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문서 참고.
7. 기타
유닛들의 대사를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플레이어는 파시어이며 오퍼레이터는 시어 카운슬인 것으로 보인다. 고상한 종족 답게 이 오퍼레이터의 대사들도 시적인 대사가 제법 많다.[1] 차량 포함해서[2] 전작처럼 제일 비싼 수준은 아니고 딱 중간.[3] 레이스가드 빼고[4] 시간 장막, 워프쓰로우, 반중력 수류탄 등[5] 차이점이라면 엘다도 일단 병력 로스터가 나쁜건 아니라서 반탕싸움 이후에도 충분히 전면전이 가능은 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가면 후반 파워커브가 더 좋은 스마, 오크, 임가 등에게 말릴수도 있다.[6] 사실 미니어쳐 게임에서도 마린 잘 잡으면 강팩션 취급을 받는다. 유저 절반이 마린이라(...).[7] 이 글도 위 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로 말로는 쉽지만 확실한건 스페이스 마린보다는 카오스가 훨씬 상대하기 쉽다. 2T 때 대전차 준비만 잘하자 물론 기본적인 가디언 쉴드를 잘 사용하고 밴쉬를 뽑을 경우 카오스로드 피해다니면서 카택마 상대하기 등은 해주어야한다. 2티어에서 차량이 아닌 카택마 업글이나 블러드레터로 나올 경우 팔콘만 뽑아도 상대가 가능할 것이다.어떤 호구가 그러겠어. 엘다는 헤이와이어 나오기 전엔 차량 확킬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