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3:16:26

Waza

1. 개요2. 드럼매니아3. 팝픈뮤직4. GITADORA 시리즈 (Waza Anniversary Edition)
4.1. 기타프릭스 패턴4.2. 드럼매니아 패턴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정통 재즈풍의 곡이며, 작곡, 편곡 및 온갖 세션 연주는 역시 Jimmy Weckl.

제목의 유래는 일본어로 기술을 뜻하는 말인 技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 한자의 후리가나 발음이 '와자(わざ)'이기 때문.

2.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BASIC ADVANCED EXTREME
117 드럼매니아 46 59 68
최초 수록 버전 m

기타프릭스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드럼매니아 1st에 첫 수록되어 클래식 시리즈 내내 한번도 삭제된 적이 없지만, XG로는 이식되지 못했다.

기타프릭스 전용곡이나 드럼매니아 전용곡은 이식이 거의 안되는 상황이라[1] 앞으로의 수록도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2024년 7월 21일에 아래의 아사키 어레인지 버전으로 재수록되었다.

사족으로 GUITARFREAKS 5thMIX & drummania 4thMIX ADVANCED(현 BASIC 패턴) 난이도가 무려 88로 책정되어 희대의 물렙곡이 되었다. 이후 GUITARFREAKS 7thMIX & drummania 6thMIX에서 52로 수정.

2.1. 드럼매니아 패턴

베이직은 노멀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예전의 전통을 살려 V3까지 베이직 난이도 없이 어드벤스드였던 패턴이지만, V4에서 새로운 익스트림이 추가되며 한단계씩 밀려났다.


등장 당시~V3기준 익스트림. (V4~V8 기준 어드밴스드)
어드밴스드는 드럼매니아 1st의 최종보스격이었던 곡이며, 숙련되면 간지나게 칠 수 있는 곡이지만 원래 계획했던 채보에서 시리즈 첫 작인 것을 감안해 적절히 쉽게 손본 게 그 당시의 채보. 그래서 한 때 최종보스급 포지션이었던 곡치고는 난이도가 쉬운편. 난이도 인플레도 있고[2]
그나마 어렵다고 할만한 건 후살 정도. 여기 부분만 정박을 약간 빗나가기 때문에 제목 그대로 발판과 심벌 등을 동시에 치는 기술이 보면 전체에서 제일 크게 요구된다.
곡을 잘 들어보면 실제로 드럼 구성이 상당히 복잡한 걸 알 수 있다. 스네어는 물론이고 하이햇이나 발판도 대충 넣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원 계획이 반영된 보면은 day dream급으로 만들려 했나보다.

[nicovideo(sm1818578)]
V4부터 추가된 새 익스트림 채보

V4에서 꽤 난이도가 상향된 모습의 새로운 익스트림 채보가 등장했다.[3] 하지만 이것도 구상했던 채보가 100% 다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대신 하이햇이 많이 촘촘해져서 이전 어드밴스 보면보다는 좀 더 스틱을 빠르게 연주하게 해주는 주법이 더 요구되는 보면이다(2-2 16비트연타같은).

3. 팝픈뮤직

파일:external/remywiki.com/Ee2_CROSSOVER.png BPM 130
곡명 Waza
オシャレでジャズっぽくて、最高に気持ちのいいサックスがたまんないよ
세련되고 재즈 같아서, 최고로 기분 좋은 색소폰을 참을 수 없어
<colbgcolor=#ffffd2> 아티스트 명의 Jimmy Weckl
장르명 crossover 크로스오버
담당 캐릭터 FOXY 폭시
수록된 버전 pop'n music 10 (ee'MALL 2nd avenue)
난이도 <colcolor=blue,#6495ed> EASY <colcolor=green,#0c0> NORMAL <colcolor=orange> HYPER <colcolor=red> EX
43단계 14 16 27 36
50단계 - 22 33 42
노트 수 276 275 495 674

ee'MALL을 통해 팝픈뮤직에 이식되었다. 장르는 crossover지만, 한때는 장르가 Waza 인적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 실려있던 드럼매니아 원곡 버전은 XG나 GITADORA 시리즈로 옮겨오지 않았기에 현행 작품에서 유일하게 원곡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종이 되었다.


EX보면은 노트수가 적긴하지만 의외로 색소폰 소리에 따라 2중 연타나 고속 계단 그리고 그걸 응용해낸 최후반 고밀도 후살 패턴들을 선사하기 때문에 42렙을 먹었다. 기술이라면 기술이라고 할만한 움직임이 필요한 보면. 드럼매니아에서 가져온 것과는 다르게 드럼보단 주변 악기들의 키음을 따르므로 좌우이동이 심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팝픈뮤직 자체가 이게 정상적인 처리방법이 맞나싶은 손배치마저 기술이라고 해야될 게임이긴 하지만(...) 드럼매니아에서 행하려 했던 원 패턴을 트릴 등으로 표현할 수 있었단 점을 생각하면 약간 아쉬운 보면. 여기서도 말렸나보다. 왼손지랄날 걸 생각하면 다행일지도.

4. GITADORA 시리즈 (Waza Anniversary Edition)

GITADORA 시리즈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BASIC ADVANCED EXTREME MASTER
130 기타 표준 3.10 4.70 7.30 8.50
기타 베이스 2.60 4.40 6.90 8.40
드럼매니아 3.40 4.60 6.50 8.70
최초 수록 버전 (2024.07.21)
2024년 7월 21일 드럼매니아 초대작 25주년 기념으로 GITADORA GALAXY WAVE에 Anniversary Edition이라는 부제로 기습 수록되면서 V8 이후로 13년만에 기타프릭스 패턴이 추가되며 복각됐다.

어레인지 담당은 あさき. BGA는 초대작에 실린 버전이 아닌 초대작 이후에 교체된 버전을 보여주는 식이다. [4] 초대 GITADORA 이후로 진행되는 구곡 BGA삽입식이랑 같다고 할 수 있겠다.

4.1. 기타프릭스 패턴



기타프릭스 마스터 보면 역시 제목그대로 기술이 필요하다. 원곡의 색소폰 소리를 후반을 제외하면 거의 다 따라가는데 여기서 하이라이트 구간이 1마디당 홀수개의 노트가 들어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피크 실수를 많이 유발시키는 구간.[5]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해당 홀수 노트식 구간에서 미스가 상당수 유발될 것이다. 다행히 최후반에 들어가기 전에는 롱노트가 길게 나오고, 최후반은 초반과 유사하게 나오기 때문에 후반 롱노트 나오기 전까지 버텨지면 동레벨대에 비해 쉬울 수 있다.

베이스 마스터 보면도 똑같은데, 얘는 아예 그냥 원곡의 베이스를 따라가도록 보면이 짜여졌다. 덕분에 8.40으로 보기에는 곤란한 엇박 노트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심지어 기타 보면이 롱노트로 쉬는 구간에서 조차도 엇박식 노트들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보면 전체가 엇박을 잘 타는가의 문제로 향하게 된다. 여기에 기타에선 자주 안 보이던 도약도 기타보다 더 많이 나와서 기술이라는 뜻의 제목값을 충분히 해내는 보면이다.

4.2. 드럼매니아 패턴


드럼매니아 마스터 보면은 제목값을 할 정도로 '기술'이 많이 들어간 보면으로 재탄생되었다. 물론 함정은, 실드럼 기준으로 '기술'이 표현된 거라 실드럼 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덜 복잡하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원 의도대로 짜는 것이 아직도 만류되고 있나보다. [6] 위플래쉬를 드럼매니아로 표현하고 싶었나? 스네어 연타와 왼발 발판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것 등이 확인이 되어 아예 기술이 안 들어갔다고 느낄 순 없을 것이지만 말이다.[7] 무엇보다 심벌 노트들과 하이햇 노트들이 마치 실제 드럼의 주법을 그대로 따라가듯 2연타나 3연타가 수시로 들어가서 자칫하면 판정이 쉽사리 나오기 어렵게 되어있다. 박자를 타는 데에 있어서는 꽤 노력이 필요할 정도. 오른발 발판 역시 주법 그대로 따라가는지 2중 혹은 3중 연타가 심심하다 싶으면 나오며, 필인도 끊어쳐야되는 등으로 변형되면서 자주 나온다.


[1] XG 때 이식된 Depend on me, MAGIC MUSIC MAGIC. 드럼매니아와 베이스 패턴이 추가 되고 GITADORA Tri-Boost Re:EVOLVE 신곡 취급 받는 KING G를 포함해도 3곡.[2] 다만 문제가, 보스곡이랍시고 나오긴 했는데 초대작에서도 이 곡보다 어려운 다른 곡들이 3곡 이상이었다(...). 그나마 커버를 친다면 테크닉과 체력으로 분류했을 경우 종합적인 측면에서의 능력을 제일 크게 요구해서 보스곡으로 설정한 것이겠다는 점 정도?[3] V3까지의 어드밴스드/익스트림은 V4부터는 각각 베이직/어드밴스드로 격하[4] 다행히 초대작 BGA의 핵심이던 드럼 연주자의 모습은 자켓에 실루엣으로 그려졌다. 초대작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5] 기타프릭스 기기 특성상 3노트식이나 5노트식의 홀수 구성 보면은 피크를 다루는 데에 있어 꽤나 에로사항으로 뽑힌다. '위-아래-위-아래' 식의 짝수형이 대부분이라 '위-아래-위 쉬고 '와 같은 식의 홀수개의 노트 구성일 경우 1박자가 띄어지기 때문에 짝수 박자에 익숙한 상황에선 간접미스가 나기 쉽고 판정 시스템에서는 이러면 2미스로 처리하기 때문에 게이지는 물론 점수까지 훅 까이기 때문[6] 사실 그럴만도 한 게, 어레인지라 원곡에서 빠진 음이 몇몇 있다. 만약에 원곡 그대로를 따라서 간다면 오른쪽 심벌 구간으로 변경된 하이햇 구간이 DAY DREAM급으로 어려워지게 된다! 위에 있는 원곡의 첫 하이햇 구간에서 들리는 하이햇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7] 게다가 빠르다. 스네어의 경우에는 연타가 거의 32비트에 육박할 정도. 어레인지를 스네어 위주로 한 터라 스네어 관련 주법이 강조된 면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