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home | |
| |
제작자 | Clown Shaped Coffin[1] |
개설 날짜 | 2023년 01월 14일 |
장르 | 호러, ARG |
현재 상태 | 열림[2] |
링크 | 바로가기 바로가기 2 (업데이트된 도메인)[3] |
SNS |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Clown Shaped Coffin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호러 ARG 프로젝트. 모든 정보가 사라지고 은폐되어 로스트 미디어가 된 가공의 동명 아동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다.2. 시놉시스
Welcome Home is an experimental multi-media horror project that focuses on unraveling the mystery surrounding a beloved 1970s children’s television show. You are to accompany a colorful cavalcade of puppets as their beloved neighborhood begins to skew and distort into a nightmarish memory that they can barely recall. Through illustrated books, recordings, and an array of old merchandise, you will find what dwells within this colorful home! Beneath its beautiful carpets, behind its gorgeous wallpaper, and deep within its breathing crevices! Fortunately, you have someone to keep you company and hold your hand as you walk down a path now long forgotten.
웰컴 홈은 실험적인 멀티미디어 호러 프로젝트로, 1970년대의 아동용 TV 쇼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이웃이 악몽 같은 기억으로 뒤틀리고 왜곡되어 거의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채로운 인형 무리와 동행하게 됩니다. 그림책과 음반, 다양한 옛 물건들을 통해서 이 화려한 집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세요! 아름다운 카펫 아래나 화려한 벽지 뒤, 숨막히는 틈새 깊은 곳까지! 다행히, 지금은 그 잊혀진 길을 걸을 때 함께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있답니다.
웰컴 홈은 실험적인 멀티미디어 호러 프로젝트로, 1970년대의 아동용 TV 쇼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이웃이 악몽 같은 기억으로 뒤틀리고 왜곡되어 거의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채로운 인형 무리와 동행하게 됩니다. 그림책과 음반, 다양한 옛 물건들을 통해서 이 화려한 집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세요! 아름다운 카펫 아래나 화려한 벽지 뒤, 숨막히는 틈새 깊은 곳까지! 다행히, 지금은 그 잊혀진 길을 걸을 때 함께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있답니다.
3. 특징
1969년부터 1974년까지 방영되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머펫 쇼 프로그램이었지만, 돌연 갑자기 방영을 멈춰버리고 배급사는 잠적해버렸단 설정의 동명의 어린이용 TV 프로그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는 이 프로그램을 추적, 복구하는 익명의 팀이 업데이트, 관리하고 있다는 설정.
귀엽고 화사한 색감의 캐릭터 디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어 방심할 수 있지만, 호러 ARG답게 상당히 섬뜩한 묘사들이 많다. 캐릭터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는 묘사, 노이즈가 섞여 지직대는 듯한 화면이나 소리는 매 업데이트마다 기본적으로 나오고, 시선공포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밥 먹듯이 나오기에, 이런 요소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관련 정보를 찾을 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이하게 유튜브나 트위터 등의 플랫폼에 올리는 것이 아닌, 자체적인 사이트를 만들어 그 곳에 정보를 업로드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사이트에 여러 정보들을 숨겨[4]놓은 뒤, 그 숨겨놓은 정보들을 유저가 찾고 해석하는 방식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세서미 스트리트 및 머펫 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하여 팬덤에서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크로스오버 팬아트가 그려지거나 같이 언급되기도 한다.
2023년 1월부터 사이트가 개설, 운영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4년 10월 19일차 업데이트다.
4. 등장인물
- 월리 달링 (Wally darling)
“That’s the most!”
"그거 최고네!"
본작에서 가장 많이 얼굴을 비추는 인물이자 사실상 마스코트 겸 주인공. 파란색 롤빵머리를 하고 있으며, 고양이입 속성이다. 감정 없고 느릿느릿한 목소리가 특징. 프로그램에서는 주연급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인물임과 동시에, 시청자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코너를 주로 맡았다고 한다. 프로그램이 방영될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설정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바나비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월리 달링에 대한 TMI
* 이름은 1970년대의 속어인 'wally wally blood and dolly'에서 유래되었다.
*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서 뒤로 가는 버튼 디자인이 유일하게 "GO Back"이 아닌 "Goodbye!"로 되어 있다.
* 기본적으로 감정이 결여되어 있으며 슬픔이나 분노를 느낄수 없다. 정확히는 이해하지 못 하는 것에 가깝다.
* 붉은색 사과를 선호하지만 먹는것이 아닌 오로지 들고 감상만 한다.
* 키는 약 3피트(약 90cm)로 주민들 중 가장 작다.
* 이름은 1970년대의 속어인 'wally wally blood and dolly'에서 유래되었다.
*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서 뒤로 가는 버튼 디자인이 유일하게 "GO Back"이 아닌 "Goodbye!"로 되어 있다.
* 기본적으로 감정이 결여되어 있으며 슬픔이나 분노를 느낄수 없다. 정확히는 이해하지 못 하는 것에 가깝다.
* 붉은색 사과를 선호하지만 먹는것이 아닌 오로지 들고 감상만 한다.
* 키는 약 3피트(약 90cm)로 주민들 중 가장 작다.
- [스포일러]
- >“...Why won't you answer me, neighbor? Why can't I hear you? You know me. You do. Please open, Let me in. Let me in.”[5]"...왜 대답을 안 해주는 거야, 이웃? 왜 네 목소리가 안 들리는 거야? 너 나 알잖아. 그렇지? 열어줘. 들여보내 줘. 들여보내 달라고,"자신이 이 쇼의 등장인물인 것을 자각하고 있는 묘사가 나오는 캐릭터이다. 이것을 반영해서인지, 상단의 캐릭터 일러스트도 타 캐릭터들처럼 제각각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 화면 너머의 우리를 응시하듯이 쳐다보고 있으며, 하단의 파피 일러스트에 있는 월리 모양의 쿠키도 유일하게 화면 너머를 바라보고 있다.
정황상 홈의 주민 중 제4의 벽 너머의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추정된다. 플레이어에게 순수한 호감을 갖고 좋아하고 있으며,[6] 호기심을 갖고 플레이어를 탐구하고 싶어한다. 작중에서도 끊임없이 플레이어와 대화를 시도하려 들거나, 웹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게끔 사이트 이곳저곳에 낙서를 남기기도 하는 등 적극적이다.그 방식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다소 소름끼쳐보인단 점이 문제긴 하지만그러나 존재를 인식할 수만 있을 뿐 완전한 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샐리 스탈렛 (Sally starlet)
“Celestial, astronomical, stupendously fantastical… So few words can capture the radiance of Sally Starlet!”
"천상의, 천문학적인, 놀랍도록 환상적인... 그 어떤 단어도 이 샐리 스탈렛의 광채를 다 담아낼 순 없지!"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별 모양의 머리를 갖고 있으며, 매우 자신감있고 당찬 성격이다. 말을 할 때마다 시적인 단어를 섞어 쓰거나, 형용사를 많이 쓰기도 한다. 하늘에서 제일 빛나는 별이었지만 더 빛날 곳을 찾고 싶어 홈으로 떨어졌다는 설정. 프로그램에선 주로 연극이나 뮤지컬을 주제로 한 회차에 등장했었다.
- 프랭크 프랭클리 (Frank Frankly)
- 파피 파트리지 (Poppy Partridge)
- 하우디 필러 (Howdy Pillar)
- 바나비 B 비글 (Barnaby B. Beagle)“What do you call a beagle with no ears? Nothin’! He can’t hear ya anyways!”
- 에디 디어 (Eddie Dear)“I' ll tell ya, I fold my letters flatter than a fritter, and when it comes to friendship, I always deliver!”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마을의 유일한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다정하고 약간 워커홀릭스러운 성격이지만, 뛰다가 다른 캐릭터와 부딪히거나, 건망증이 심해 방금 했던 말도 잊어버리는 등 덜렁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파피 다음으로 두 번째로 겁이 많으며, 벌레를 매우 무서워한다. [11] 남성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아랫속눈썹이 있다.
“Frankly, I don’t think there’s anything wrong with being frank!”[7]
"단도직입적으로, 솔직하게 군다 해서 잘못되는 건 없다 생각해."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유일하게 출신지나 가족관계가 불명이라 나와있는 캐릭터이다.[8] 침착하고 현실주의적인 성격이며 곤충에 관심이 많다. 스토리상에서 출연할 시 주변 인물들의 의견에 태클을 거는 역할로 종종 나온다. 줄리와는 절친 사이이다.성격이나 외관으로 보아, 세서미 스트리트의 버트를 전체적인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Oh, my, I’m such a feather-fingers!”[9]
"세상에나, 나 정말 손이 가볍구나!"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주민들 중 키가 제일 큰 인형 중 하나이며, 매우 소심한데다 사소한 것에도 잘 놀라고 겁이 많은 성격이다. [10] 그 때문에 자기 집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고, 하우디네 가게에서 식료품을 살 때도 거의 다 배달을 시킨다고 한다. 베이킹을 잘 한다. 전체적인 외관 모티브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빅 버드에서 따온 듯 보인다.
“Howdy-do, fellas! Care to let me share my wares?”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마을에서 유일한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어 홈으로 왔다는 설정이다. 전형적인 미국 세일즈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애벌레라는 설정이라 유일하게 팔과 다리가 모두 2쌍인 캐릭터이다. 제일 키가 큰 캐릭터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유머러스하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할로윈 때 무서운 이야기를 하다가 겁에 질려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파피, 에디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이 꽤나 여린 것으로 보인다. 바나비, 줄리와 더불어 가족 캐릭터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캐릭터이다. 애벌레답게 가족 인원 수는 제일 많은 편.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월리의 제일 친한 친구이며, 프로그램에서 2번째로 비중이 많은 캐릭터였다고 한다. 농담과 개그를 좋아한다. 발바닥에 있는 육구가 하트 모양인데, 월리와 공유하는 특징이다. 유일하게 작중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나온 캐릭터이다. 그것 때문인지 작중작인 담배 광고의 주역으로 발탁되거나, 바나비의 담뱃대를 본딴 장난감이 출시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 줄리 조이풀 (Julie Joyful)“How about we all play a game? I just thought of a new one! All we’ll need is a pogo stick, a bowl of pasta, and a pair of roller skates!”"우리 모두 게임을 하는 건 어때? 방금 새로운 걸 생각했거든! 포고 스틱[12], 파스타 한 그릇, 롤러 스케이트 한 켤레만 있으면 돼!"
홈의 주민이자 웰컴 홈 프로그램의 등장인물. 숲 속 동굴에서 홈으로 온 몬스터라는 설정이다. 매우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왈가닥스러운 성격. 놀이를 매우 좋아하며, 자신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프랭크와는 절친 사이. 위로 형제자매가 총 3명이 있으며, 막내이다. 몬스터라는 설정답게 머리에 뿔이 나 있으며, 겨울 때는 집 안에서 동면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3]
5. 업데이트 목록
23년 7월 22일자 업데이트
6. 기타
제작자의 트위터, 텀블러에 의하면 전체적인 스토리나 컨셉은 2018년부터 구상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24년 Homewarming 업데이트까지의 내용은 아직까지 프롤로그 정도의 내용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스토리를 풀 것이란 게시글을 남긴 바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퀴어 코드를 상당히 많이 집어넣는 편이다. 작중에선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제작자의 트위터 게시글이나 일러스트들을 보면 퀴어 설정이 가미된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15]
해외에서는 머펫 쇼, 아날로그 호러 팬덤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어느 정도 잡혀있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까지 심히 낮은 편이다. 국내 웰컴홈 프로젝트 관련 영상은 심야토끼가 올렸던 리뷰 영상 말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준.
[1] Xamag이 일부 일러스트를 담당한 적 있다.[2] 내용은 2024년 3월 업데이트 내용이다.[3] 데스크톱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4] 문자를 조합하여 또 다른 사이트의 링크를 만들거나 흩어진 이미지들의 이름을 조합하여 하나의 파일명을 만들기도 하고, 랜덤한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른 하이퍼링크로 넘어가지는 등 종류가 다양하다.[5] 오디오 상으로 들어보면 이 곳에서 마치 두 사람이 얘기하는 듯 목소리가 갈라지고, 침착했던 처음의 태도와는 달리 안절부절 못하며 점차 불안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6] 당연히 성애적인 호감은 아니고(...) 플라토닉에 가깝다고 한다.[7] 프랭크의 이름과 형용사 Frankly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추정된다.[8] 월리 또한 출신지나 가족관계가 나와있지 않는 캐릭터이다.[9] 이 다음에 파피가 짧게 소리를 지르며 끝난다. (...)[10] 샐리가 파피가 주연으로 설 연극 내용을 설명하는데, 그 내용에 겁을 먹어 주저앉을 정도.[11] 업데이트로 추가됐었던 영상에서 우체국에 들어온 벌레 한 마리를 못 잡아서 프랭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흔히 말하는 스카이콩콩.[13] 이 때의 일러스트를 보면, 발에 육구가 달려있다. 또한 다리는 그라데이션 스타킹을 신은 것이 아니라 맨다리이다.[14] 사이트의 도메인이 바뀌어 볼 수 없기 때문에 유튜브 링크로 대체함[15] 파피는 트랜스젠더, 프랭크는 무성애자에 논바이너리, 줄리는 젠더플루이드, 에디는 동성애자 설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