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04:42

Why? 유전과 혈액형

Why? 유전과 혈액형
장르 학습만화
작가 스토리: 전재운
작화: 최명구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예림당
단행본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08. 08. 20.)
1. 개요2. 목차
2.1. 줄거리
3. 등장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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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 시리즈의 42번째 작품.

2. 목차

Why? 유전과 혈액형을 내면서

유전이란?
박쥐성에 들어서다
드라큘라 백작과의 만남
유전과 형질
우성과 열성
신기한 인체 설계도 DNA
다인자 유전
단일인자 유전
유령이 나타났다!
멘델의 법칙
유전학이 탄생하기까지
사람의 유전 연구는 어려워
왕가를 흔든 유전병
알쏭달쏭 표현형과 유전자형
돌연변이와 개체변이
발달하는 유전 공학
자외선 차단복이 뭐지?

혈액형이란?
혈액 보관실로!
혈액의 정체
놀라운 수혈의 역사
응고와 응집
항원과 항체
ABO 혈액형의 발견
ABO 혈액형의 유전
놀라운 희귀 혈액형
Rh 혈액형
생명을 살리는 헌혈
꼼지와 엄지 정신을 잃다
혈액형에도 성격이?
혈액형 열풍
드디어 밝혀진 큐라의 정체
이대로는 못 가!
가면을 벗고 세상으로

2.1. 줄거리

3. 등장인물

  • 꼼지
여름방학 개학을 앞두고 엄지와 추억을 쌓기 위해 드라큘라 성으로 향했다. 머리가 나쁘게 묘사가 되지만 엄지를 지키려는 기사도 정신이 있다. 자신의 혈액형이 부모에게서 나올 수가 없는 혈액형이라고 하자 자신이 주워온 줄 알고 대성통곡한다. 하지만 밝혀진 바로는 Cis-AB형, 아버지가 키가 작은 탓에 본인도 키가 작다며 괴로워 한다. 엄지를 좋아하는 모양.[1]
  • 엄지
여름방학 개학을 앞두고 꼼지와 추억을 쌓기 위해 드라큘라 성으로 향했다. 공주병에 새침한 전형적인 Why? 시리즈의 엄지, 혈액형 우성론은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지만 성격론은 어느 정도 몰입해서 보는 모양, 밝혀진 바로는 O형, 아버지가 비만이라 본인도 유전될 확률이 있다고 답변을 받아 괴로워 한다.
  • 장 박사
본명은 장철환, 세계적인 유전공학 박사다. 거대한 드라큘라 성을 세워놓고 커튼을 전부 쳐놔서 꼼지와 엄지가 드라큘라로 오해했으나 알고보니 그저 인상 좋은 아저씨, 드라큘라는 젊은 시절 별명이다. 이 역시 혈액 연구로 생긴 별명. 버디와 같이 유전자와 혈액형에 대해 설명해주다가 갑자기 일어난 괴현상에 꼼지와 엄지가 겁을 먹자 현상을 부정한다. 버디가 그건 큐라 짓이라고 언급하자 처음으로 화를 내기까지. 커튼을 전부 쳐놓은 이유를 꼼지가 묻자 말하지 않고 돌려보내려는데 누군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 사람의 정체와 이유는 하단에 후술.

어째서인지 아내는 등장하지 않는다. 사별하거나 이혼한 모양.[스포일러]
  • 버디
장 박사가 만든 박쥐 로봇, 머리에 달린 입체 영상 장치가 설명을 보조해준다. 꼼지와는 앙숙, 큐라와 같이 꼼지를 놀리는데 한 몫한다. 커튼을 왜 쳤냐고 묻는 꼼지에게 묻지 말라며 답해주지 않는다. 꼼지 앞에선 화도 내고 장난스럽지만 유독 큐라 앞에선 약해지는데 큐라의 정체를 감안하면...
  • 큐라
망토를 두르고 하얀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소년, 화장실 간 꼼지에게 화장실 유령으로 위장해 겁을 주고, 실험실에 있는 물건을 떨어뜨려서 일행들을 놀래키고, 장난감 괴물 손을 이용해 엄지와 꼼지를 기절시킨 후 얼굴에 낙서까지 하고 사실상 본작의 메인 빌런, 꼼지가 성에 커튼을 쳐놓은 이유를 물어도 장 박사와 버디가 답해주지 않다가 그건 유전병 때문이라며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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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접기]
그의 정체는 장 박사의 아들, 본명은 장민호.네?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맨몸으로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꼭 자외선 차단복을 입고 나가야 한다.[3] 하지만 이 복장을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쳐다 보는 게 너무 싫어서 입으려 하지도 않고 학교에도 나가지 않고 있다.[4] 그 때문에 햇빛을 보면 죽는 드라큘라가 자신과 같다고 여겨 큐라라는 이름으로 다녔던 것. 장 박사는 필사적으로 아들의 유전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전 중이나 아들은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지 오래였다. 세계적인 유전학 박사여도 아들 유전병 하나 못 고친다고 조소하고[5] 말리는 버디를 때리기까지. 처음엔 꼼지와 엄지도 못된 아들이라고 여겼으나 그의 유전병을 알고는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같이 자외선 차단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으나 민호의 신경만 자극하는 계기가 되어버린다. 버디는 발작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며 두 사람을 돌려보냈고 개학 당일... 자외선 차단복을 입고 두 사람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왔다. 꼼지와 엄지의 노력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학교에 다니게 된 것.

4. 기타

  • 학습만화인 만큼 혈액형 성격론과 우성론에 비판적인 편이다.

[1] 자신의 유전적 정보가 드러났을 때 미래의 엄지가 넌 유전자가 불량해서 싫다며 차이는 망상을 했다.[스포일러] 아들이 앓고 있는 색소성 건피증이 유전병인데 아내한테서 물려받은 듯하다.[3] 애시당초 초반에 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 있었는데 엄지와 꼼지가 드라큘라 성으로 향한 계기가 텔레비전 방송에 소개된 그의 성 때문이었다. 그때 설명이 세계적인 유전공학 박사 장 박사가 자신의 아들의 유전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운 성이라고 소개되었다.[4] 정작 이 아이가 원한 건 자외선 차단복 없이 학교에서 평범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일 뿐이었다.[5] 책 발간 연도인 2008년에는 물론이고 2024년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법 역시 마땅한 게 없지만 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