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다이스 상품 페이지 Fantasy Flight Games에서 제작한 스타워즈 전투기간의 미니어쳐 게임. 2012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세컨드 웨이브가 2012년 후반기에 시작되었다. 2013년 5월에 써드 웨이브가 발매되었는데, 등장 기체는 B-wing, TIE 봄버, 람다 셔틀에 카일 카탄 전용기 등이다. 국내에서도 많지는 않으나 플레이어들이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2016년 현재는 Wave 8까지 발매된 상태로 전보다 많은 기체들이 풀려있다. 특별 확장판으로 기존 도장과는 다른 도장과 새로운 파일럿 카드를 넣은 Aces팩, 스컴 확장팩의 스타터격인 Most Wanted팩 등.. 플레이 스타일은 의외로 기존에 존재하던 비슷한 항공전 미니어쳐 게임들(특히 Wings of Glory... 공식적인 리임플리멘테이션은 아니지만 풀페인팅 미니어처, 비밀리에 선택하고 동시에 공개하는 플라이트 템플릿, 사격각과 거리를 동시에 가리키는 레인지 템플릿, 비행기+파일럿의 조합 등이 유사하다)을 많이 참고한다고 한다. 특징을 요약하자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니어쳐 게임인 워해머시리즈와 비교할 경우, 워해머 시리즈는 미니어쳐가 주력이 되는 게임이라 플레이어가 미니어쳐 시점에서 적 미니어쳐 를 본다던지, 각종 장비와 도색을 실제로 표현해줘서 게임 플레이시 미니어쳐 라는 특징을 강조하는 반면에, X-wing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미니어쳐 자체는 장식. 게임상의 거리 조정등은 미니어쳐 베이스를 기준으로 하고 진행 및 공격 방향/충돌 판정을 베이스로 판별하며, 생소한 코인과 카드의 개념이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다르다. 게임하러 아미를 들고 나가기는 편한 반면에, 대신 보드게임 마냥 각종 코인과 카드를 들고가야 된다는 점이 생소하기도 하다. 카드와 토큰을 세팅해야 하기때문에 게임 준비에 조금 오랜시간이 소요되며 판 벌이는 것도 접는 것도 시간이 꽤 든다. 이런 미니어쳐+TCG 조합 게임이란 점은 판타지 플라이트제 게임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주사위 굴림의 종류 여러가지와 라인 오브 사이트 등을 판별해야 하는 워해머보다는 규칙이 직관적이기에 미니어쳐 게임 치고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참고로 국내 배급사가 한글화를 해서 판매했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정발이 끊겼다. 이유는 아마도 미친듯이 높은 가격 때문인 듯 하다. 아마존에서 12달러면 구하는 X-Wing 확장팩의 정가가 2만원을 넘었다.(...) 현재는 전부 덤핑돼서 다이브다이스에서 11만원 선에 웨이브 1-2의 기체가 모두 들어있는 번들을 구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무려 워해머를 제치고 판매량 1위 차지하고 플레이어 수도 어마어마 한 현 레전설한 게임이지만, 애초에 보드게임과 미니어처 게임 자체의 입지가 좁은 한국은 인구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2016년 현재 X-Wing Miniature Game이 정기적으로 돌아가는 곳은 네이버 스타워즈 미니어처 게임 카페 (cafe.naver.com/swxwing)과 회기역과 용산 미군 기지 등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외국인 모임인 X-wing Korea 정도가 확인되며, 일부 보드게임 카페와 기타 지방 보드 게임 모임 등에서 가끔 소규모로 돌아가고 있다.
2018년 5월 1일, 첫 출시 후 6년만에 세컨드 에디션이 공개되었다. 고유 파일럿(루크 스카이워커, 다스베이더 등)이 사용하는 전용 능력인 포스가 추가되는 등 룰이 새롭게 정제되었으며, 게임 중에 사용되는 악세사리 키트들도 새로 디자인 되었다. 기존 플레이어의 경우 처음부터 다시 전부 구입할 필요 없이 컨버전 키트를 구입하는 것으로 구판 미니어쳐를 가지고 신판 엑스윙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서, 같음 시스템으로 스타 트렉과 D&D도 게임이 나왔다. 해당 작품의 개성을 나름대로 잘 살린 편. 그리고 국내에서는 X-Wing보다 더 처참한 상황
자신이사용할 기체와 파일럿을 준비하고 어떤 장비를 사용 할 것인지를 주의하며 로스터를 짠다. 로스터를 짤 때 상대와 협의하여 편대포인트를 정한다. 가장 무난한 편대포인트는 100점이며, 임페리얼 레이더, 코렐리안 코르벳과 같은 거대함선이 참전하는 에픽게임의 경우 400포인트정도를 할당한다. 로스터를 결정했다면 해당 로스터에 맞춰 위 사진과 같이 선택한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카드, 회피, 집중과 같은 토큰, 데미지 카드를 준비 한다. 업그레이드 카드는 총 17종이, 토큰은 약 8종이 존재하며 이는 후술. 데미지 카드는 함선이 피해를 받았을 때 데미지를 표시하는 카드들이다. 일반 데미지는 뒤집은 채 받고 치명타는 뒤집어서 그 카드에 적힌 효과를 받는다. 잘 섞어두지 않으면 같은 카드만 연속으로 뜰 가능성이 있으니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꼭 섞어두자. 게임을 시작할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게임을 시작해보자.
이동 - 정해진 템플릿을 가지고 정확히 그 위로 이동해야 한다. 사진과는 달리 이 페이즈에는 사격은 이뤄지지 않는다.
사격 - 사거리가 가까워지면 공격주사위 숫자가 늘어날 수 있다.
계획은 미리 전투기와 함선을 어디로 움직일지 전용 룰렛을 돌려 이동 거리와 방향을 정한 뒤 양 측이 기동을 모두 선택하면 공개한다.
이동은 피아에 상관 없이 파일럿 수치가 낮은 기체부터 하여 파일럿 수치가 높은 파일럿은 상대 움직임을 보고 행동한다. 일반 기동으로는 전진하는 직진, 45도 선회하는 뱅크, 90도 선회하는 턴이 있다. 기체마다 기동의 난이도가 다르며, 적색 기동은 수행후 스트레스를 받는다. 녹색 기동은 수행 후 스트레스를 제거한다. 특수 기동으로 직진 후 180도 선회하는 Koiogran 선회(흔히 K 턴이라 한다.), 뱅크 후 180도 선회하는 Segnor's 루프, 턴을 한 후 턴 한 방향으로 90도를 선회시키는 Talon 롤이 있다. 기동중 충돌 시 기동중이던 기체는 액션을 수행하지 못하며, 적색 기동이었을 경우 흰색의 동일한 기동으로 간주하고 충돌하는 함선에 적절히 붙여둔다. 서로 접촉중인 함선끼리는 공격을 수행하지 못한다.
액션은 한 함선을 이동시킨 직후에 바로 처리한다. 각 기체가 사용할 특수 능력 등을 정한다. 파일럿 카드 하단에 수행할 수 있는 액션이 그려져있고 업그레이드카드로 추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액션은 회피, 집중, 타겟락, 부스트, 배럴롤이 있고, 특수한 액션으로 클로킹과 SLAM이 있다. 클로킹은 TIE Phantom을, SLAM은 K-wing을 참조. 회피 액션은 기체 옆에 회피 토큰을 하나 놓는다. 이는 방어할때 회피결과 1개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집중 액션은 기체 옆에 집중 토큰을 하나 놓는다. 공격이나 방어할 때 집중 토큰을 사용해 집중 결과 모두를 공격이나 회피결과로 바꿀 수 있다. 타겟락 액션은 거리 1~3내에 있는 적에게 빨간색 타겟락 토큰을, 시전자에게 파란색 타겟락 토큰을 놓는다. 타겟락 토큰은 어뢰나 미사일 등 보조무장의 공격에 사용되기도 하며, 일반 공격에 사용시 원하는 만큼 공격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부스트 액션은 속도 1의 뱅크, 직진을 사용해 추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액션이다. 배럴롤은 속도 1의 직진 템플릿을 기체 옆에 두고 넘어가는 기동이다. 예를 들어 ↑방향을 보고있는 기체가 배럴롤을 오른쪽으로 시전하면 ↑_↑이런식으로 움직이게 된다. 배럴롤을 시전할 때 직진 템플릿은 베이스의 앞에서 뒤 사이면 어디든 상관없어 오른쪽 뒤 끝에서 시작해서 왼쪽 앞 끝으로 움직여 멀리 움직일 수도 있으니 참고.
그 다음이 실제로 레이저가 오고가는 전투. 파일럿 수치가 높으면 선제공격권을 가진다. 만약 동일한 수치의 파일럿 수치를 가진 기체가 조우하면 둘중 한기가 터져도 공격은 수행하고 죽는다. 각 기체마다 내구도와 쉴드 수치가 있어서 내구도가 0이 되면 기체가 폭발하고 게임에서 제거 된다.
파일:external/images-cdn.fantasyflightgames.com/dice-pack-right.png * 전용 8면체 주사위를 사용한다. 공격과 방어시 카드에 쓰여진 숫자 만큼에서 거리에 따라 굴리는 주사위를 추가해가며 주사위를 굴린다. 예를 틀어 공격 3인 X 윙이 회피 3인 타이파이터를 공격보정범위에서(1밴드라고 칭함) 공격할 경우 X 윙은 주사위를 4개, 타이파이터는 3개를 굴리고 방어보정범위에서(3밴드 이상의 거리) 공격할 경우 X윙은 3개, 타이파이터는 4개를 굴린다. 아무런 영향이 없는 거리에서는(2밴드) 카드에 명시된만큼 굴린다. 공격자의 공격력과와 방어자의 회피결과를 놓고 공격결과가 더 많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전장에 잔해와 운석을 배치할 수 있다. 상대와 잔해와 운석을 배치할지 안할지를 협의하고 배치한다면 도합 6개를 배치한다. 각 토큰은 최소한 코어셋에 포함된 사격가늠자의 거리 1만큼은 떨어져있어야 한다. 만약 기동중 잔해위에 기체가 올라가면 그 기체는 스트레스 토큰을 받고 공격주사위를 굴려 치명타(☆) 결과가 나오면 치명타카드를 받는다. 액션은 하지 못하지만 공격은 수행할 수 있다. 운석위에 기체가 올라가면 공격주사위를 굴려 공격(★)결과가 나오면 피해를 받는다. 액션과 공격 모두 하지못한다. 만약 기동템플릿이 잔해와 운석위를 지나면 액션은 못하지만 공격은 가능하고, 지나간 토큰을 올라갔을때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예를들어 운석을 관통해 지나간다면 공격주사위를 굴리고 액션은 못하지만 공격은 할 수 있다.
본 게임의 주인공. 파일럿으로 그 유명한 루크 스카이워커, 웨지 안틸레스, 빅스 다크라이터 등의 로그 스쿼드론 멤버들이 있다. 공격력은 3으로 준수하고, 저항군 기체 답게 실드값도 2다. 회피와 기동력은 나쁘다고도, 좋다고도 못할 수준이다. 출시 초기에는 쓸게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썼다가 아스트로멕등이 추가로 등장해 상향을 받는 듯 했으나, 웨이브8 이후엔 반란군 최고의 탱커 빅스를 빼면 사실상 관짝에 들어갔다. 빅스의 탱킹력이 너무 강력하여 소형선 위주의 반란군 빌드 둘 중 하나엔 빅스가 채용되었는데, 유저들은 빅스로 인해 X윙의 상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빅스를 뛰어넘는 사기 탱커 Lowrhirck이 등장해 결국 너프를 먹고, Saws' Renegade 확장팩 발매가 발표되어 X윙 자체가 상향될 예정이다.
전폭기라는 설정대로 장갑이 튼튼하고 각종 장비를 장착하는 대신 기동성과 자체 화력이 약하다. 낮은 자체화력을 만회하기 위해 전방위 사격이 가능한 터렛 업그레이드와 어뢰를 2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거기에 아스트로멕 업그레이드도 사용 가능해 각종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동하는데에 한계가 명확하고 회피가 부실해 헐포인트와 실드총합이 높아도 순식간에 분해당하기 쉽고 덕분에 잘 쓰이지 않았으나 현재는 K-Wing 확장팩에서 등장한 Twin Laser Turret의 덕에 원거리 지원기로 다시 쓰이고 있는 형편이다.
쿠앗 드라이브 야드의 자회사인 쿠앗 시스템즈 엔지니어링이 클론 전쟁 당시 공화국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반란 연합의 소형 전투기이다. 타이 파이터와 비슷한 위치로 생각될 수 있지만 하이퍼드라이브와 실드의 유무 등 설정상에서도 타이보다 어느정도 앞서는 물건이라 게임에서도 타이 파이터보다는 좀 더 앞선다. 반란군 최고의 기동력과 회피력을 가진 기체로, 이 두가지만 놓고 보면 제국 에이스한테도 안 꿀리고 상위 파일럿들의 코스트도 다른 기체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2밖에 안되는 공격력이 나머지 모든 장점을 깎아먹는 결함기. 미사일 한 방 쏘고 나면 딜이 안들어가서 진땀을 빼야 했다. 결국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Rebel Aces 팩에서 상향을 받아 타이틀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그 후 웨이브 8까지 근근히 버티다가 웨이브 9이후엔 기동력에서나 한방 화력에서나 프로텍토라이트 스타파이터같은 완벽한 상위호환기체가 등장하면서 그냥 비싼 딱총이 되어버렸다.
스타워즈프랜차이즈의 상징과도 같은 함선. Wave2로 추가된 대형 함선중 하나다. 대형함선인 만큼 많은 업그레이드를 장착가능하다. 또한 다른 소형 기체들과 다르게 거대한 베이스를 가져 같은 속도의 기동이라도 소형함의 기동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를 보여준다. 이건 모든 대형 베이스를 갖는 기체의 공통점이지만, 엔진 업그레이드 카드를 장착해 부스트를 써보면 사기소리가 안나올수가 없다. 다른 특징으론 포탑이 기본 무장이라 360도 전방향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체 공격력도 3이나 돼서 막강한데, 기본 무장이다보니 거리보정도 똑같이 받아 바로 뒤에서 꼬리를 잡아도 4라는 무시할수없는 공격이 들어온다. 밸런스를 위해 영화만큼의 회피수치는 주지 않았지만, 높은 실드와 헐포인트로 적의 화력을 받아내면서 강한 화력을 뿌리고 다니는지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전체적으로 기체들의 능력치가 어중간한 반란 연합에서 가장 준수하고 안정적인 스펙을 가진 기체중 하나다. 새로운 확장팩이 계속 발매되고 오토스러스터 같은 카드가 등장하면서 점차 위세가 줄어들었지만, 2016년 하반기에 Heroes of the Resistance 팩이 발매되면서 완전히 부활했다.
독특한 외형을 가진 Wave 3의 반란 연합 추가기체이다. 폭격기라는 설정에 맞게 공격에 많은 부분이 치중되어있고, 회피수치가 낮다. 헐포인트와 실드의 총합은 Y-wing과 동일하지만 실드가 5로 더 높아, 치명타 카드를 적게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4] 어뢰 슬롯 2개와 주포 강화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대신 기동력이 HWK, Y-Wing과 함께 반란 연합에서 가장 나쁜 축에 들어가는데다, 회피 수치가 낮다보니 집중포화에 노출되면 1턴만에 풀피 B-wing이 터지는건 일도 아니다. 그런 참사를 막기위해 보통 호위기와 열을 맞춰 이동하며 생존력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게 된다.
B-wing과 함께 추가된 Wave 3의 반란 연합 추가기체이다. 자체적인 성능은 이게 전투함이 맞나 싶을정도로 허약하고 기동력도 바닥을 치지만, 이 기체는 터렛과 특수능력만을 보고 사용하는 기체이다. 1이라는 말도안되게 낮은 공격 수치는 터렛으로 극복하고 전투에서 멀리 떨어져 버프를 주면서 포각에 구애받지 않는 터렛으로 상대를 찔러주는게 주 역할이다. 공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네임드파일럿들의 효과만 발동시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제 값을 하는 기체. 기동력도 떨어지고 회피가 높은 것도 아니니 상대의 화망에 노출되지 않는게 중요하다.
Wave 4의 저항군 신형 기체이다. X-wing의 강한 화력과 TIE의 높은 회피율을 조합한 기체로, 공수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기체이다. 기동력도 X-wing보다 조금 더 나은 기동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A-wing과 같이다니는게 아니라면 기동에 무리는 없을것이다. 또한 강한 화력과 네임드파일럿 Corran Horn의 2회 연속공격을 더하면 강렬한 한방 후 기동력을 살려 도망가는 일격이탈이 잘 어울리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편대 포인트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코란 혼을 로스터에 넣을 경우, 코란 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R2-D2, Push the Limit, Fire Control System을 넣는게 보통인데, 이 세가지만 넣어도 총 포인트가 44에 달한다.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너무 비싼 값에 다른 기체 들어갈 자리가 없어 2016년 현재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E-wing과 함께 추가된 X-wing의 전신이 되는 기체이다. 가장 낮은 포인트의 Bandit Squadron Pilot을 기용하면 TIE 아카데미 파일럿과 동일한 편대포인트인 12 포인트로 꺼내들 수 있다. 심지어 헤드헌터는 12포인트밖에 안되는 저코스트 기체면서 강력한 미사일들을 장착 가능하다. 값싸고 좋은 미사일 셔틀이라고 해야할까.. 네임드 파일럿으로는 공격후에 자신 주변 아군기체 하나를 골라 자유액션을 부여하는 아이렌 크라켄, 미사일이 빗나가더라도 특수효과는 부여시킬수있는 블런트 중위가 있는데, 둘 모두 20포인트가 안되는 값싼 가격에 강한 능력을 갖고있다. 자유액션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유액션을 하는 Push the Limit카드를 써야되는데 스트레스도 없이 동일한 효과를 주는 버프는 꽤나 강력하다. 블런트 중위는 데미지보다 미사일의 특수효과를 심어주는데 특화된 파일럿이다. 명중시 주변적들에게 1씩의 데미지를 주는 어썰트 미사일이나 이온토큰을 심어주는 이온 펄스 미사일, 스트레스를 주는 플레셰트 등...이 파일럿을 쓰게 된다면 다른 미사일 말고 위에 열거한 특수 효과를 주는 미사일들을 달아보자. 이 확장팩에는 아예 미사일 셔틀로 쓰라고 Munitions Failsafe라는 업그레이드 카드도 쥐어줬는데, 이 카드의 능력은 미사일이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미사일 카드를 버리지 않아도 되는 능력이다. 보통 미사일들이 단발성 무장이라 빗나가면 화력이 급감하는 것을 의식해 추가해준 카드로 여겨진다.
Wave 5에 추가된 저항군의 중형기체이다. 밀레니엄 팔콘과 같은 수송선 마개조형 함선인데, 터렛 업그레이드칸은 없지만 타이틀 카드 Outrider의 효과가 캐논포 업그레이드를 전방위사격하게 해주는 효과이다 보니 사실상 캐논 업그레이드 카드를 터렛처럼 쓴다고 보면 좋다. 주로 쓰이는 부무장으로는 헤비 레이저 캐논이다. 발당 4의 강력한 공격을 전방위로 퍼부을 수 있는데, 레인지 2-3 거리만 공격할 수 있어 Outrider를 함께 달면 레인지 1을 공격할 수 없게 된다.[5] 대형 함선 주제에 배럴 롤이 달려있다. 기동할 때 운석을 무시하는 능력을 가진 대쉬를 파일럿으로 쓰면 반란군 최고의 기동력을 가진 기체가 탄생한다.
Wave 7에 추가된 신형 저항군 기체. SLAM이라는 특수능력을 갖고있는데, 기동때 선택했던 수치와 동일한 수치의 움직임을 아무거나 선택해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대신 SLAM을 하고 나면 공격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폭탄은 설치가 가능하니 SLAM을 통해 폭탄똥을 배설하고 튀는 것이 가능. 슬램은 실질적으로 2회 기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2번의 기동을 통해 상대의 공격범위 밖으로 도망치기 쉽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슬롯이 상당히 많은데, 터렛을 통해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서 어뢰나 폭탄, 미사일을 사용한 강력한 화력투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파일럿 스킬또한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상대하기 껄끄러운 상대중 하나다. K-wing을 상대할때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화력을 집중해 일격에 파괴하여야 편하다.
깨어난 포스 개봉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과 개량되었다는 설정을 반영해 더욱 강해진 X-wing이다. 기본적으로 부스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 X-wing보다 실드가 1 높고 탈론 롤이라는 고기동을 선보일 수 있어 현란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사실상 구형 X-wing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기종이다. 네임드 파일럿인 포 대머론은 포커스 이름값 토큰을 갖고있기만 하면 주사위 값중 포커스 하나를 공격과 회피값을 공짜로 하나 얻을 수 있다! 주사위중 1개만 포커스가 나왔을때 토큰쓰기가 아깝지만 그걸 막아주는 효자 스킬. 다른 네임드 파일럿중 하나인 엘로 아스티는 적색기동인 탈론 롤을 스트레스가 없을때 일반기동(!!)으로 바꿔주는 능력이다. 안그래도 강력한 신형 X-wing을 더 강력하게 바꿔주는 파일럿. 이렇게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도 파일럿 포인트는 구형 X윙 보다 2-3 포인트 정도 더 높다. 녹색 기동이 하나 더 있고 구형 X-wing은 4포인트나 들여 modification을 써야만 할 수 있는 부스트 액션이 기본으로 달려 있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다. 가뜩이나 구형 X-Wing이 살 길이 없어졌는데, 나온지 1년도 안돼서 Heroes of the Resistance 팩을 통해 더욱 강력해졌다. 깨어난 포스 이후에 나온 기체들에만 있는 테크 업그레이드로 Primed Thrusters와 Pattern Analyzer가 추가 되었는데, 각각 스트레스가 있어도 부스트와 배럴 롤이 가능해지는 효과, 스트레스가 있어도 액션이 가능하게 하는 효과다. 이걸로 기동력 면에서 구형 엑스윙은 신형 엑스윙을 영영 쫓아올 수 없게 되었다...
스타워즈 반란군 애니메이션의 주역 기체인 고스트다. 극단적인 컨셉의 기체로,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대신 회피가 없고 적색 기동이 많다. 총 체력은 제국군의 데시메이터와 같은데, 실드가 2 더 높다. 후방으로 특수 공격범위가 있는데, 뒤로 어뢰를 쏠 수 있다! 팬텀을 도킹한 채로 게임을 시작하면 후방으로 일반 공격이 가능하고, 엔드페이즈에 장비된 터렛으로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6] 어떤 턴이든 이동 후 팬텀을 발진시킬 수 있다. 고스트가 파괴되면 팬텀의 체력이 1 깎인채로 강제 출격하게 된다. 적색기동이 유난히 많은 기체라 크루 업그레이드 카드들이 대부분 기동을 보조하거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카드들이다.
스펙만 놓고 보면 처참하지만, 타이틀 카드 Alliance Overhaul를 장착하면 공격력이 1 상승하고 후면 공격범위로 공격하면 집중값 하나를 크리티컬로 바꿀 수 있다. 크루와 아스트로멕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쓸만할 정도로 업그레이드를 달아 놓으면 총 코스트가 30대 후반이 되는 무거운 기체.
마개조했다지만 타이 파이터의 한계는 벗지 못했다. 화력은 기대할 수 없고 서포트에만 치중하는 게 나은 기체. 반란군 전용 타이틀카드와 모디피케이션 카드 덕에 재밌는 빌드를 짤 수 있지만, 이거저거 붙이다보면 꽤 비싸져서가성비 좋은 Captain Rex만 업그레이드 없이 땡으로 쓰는 경우가 잦다. 종잇장 같은 장갑으로 인해 능력 발동하기도 전에 터지기 십상이니 이 기체를 쓰고 싶다면 탱커를 채용하는 게 필수다.
최하위 파일럿의 코스트가 23포인트밖에 안하는데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두 칸의 크루 업그레이드까지 있어 반란군의 넓은 고유업그레이드풀을 활용할 수 있는 저렴한 유틸성 대형선이 될 거라고 주목을 받았었던 기체. 현실은 K턴이 없다는 문제 하나가 모든 장점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결함기였다. 정지기동을 실행하면 선체를 180도 돌릴 수 있는 타이틀 카드가 있는데, 사실상 K턴을 두 턴에 걸쳐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출시된 직후 바로 관짝에 들어갔다가 Saw's Renegade 확장팩에서 상향이 예고되어 과연 쓸만한 기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본 게임의 두번째 주인공인 제국군 전투기. 아카데미 파일럿을 탑승 시킬 경우 대당 12포인트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기에 작정하고 꺼내면 저항군 전투기의 2배, 3배 까지도 물량이 나온다. 하지만 쉴드가 아예 없고 공격력이 2라서 성능의 한계도 많은 편. 의외로 포인트 대비 성능과 파일럿 카드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쓸모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기체들의 화력이 높아지는 추세에 12포인트짜리 아카데미는 어지간해선 꺼내지 못하고, 대부분 자잘한 효과가 달린 타이들을 다른 타이 계열 기체와 혼합해 쓰는 경우가 많다.
세컨드 웨이브로 발매된 타이 파이터의 개량형. 발매 전 까지는 상당한 기대를 모았으나 포인트가 높고 내구도가 타이파이터와 동일해 주력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중토큰이 쌓이는 Soontir Fel이나 자신 주변 범위 1내에 있는 적이 회피나 집중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Carnor Jax, 공격후에 부스트나 배럴롤을 공짜로 사용하는 Turr Phennir 등 강한 파일럿들이 꽤나 포진해 있지만 문제는 그놈의 맷집.. 화력이 1 높고 부스터를 이용 가능한 장점을 이용해 상대의 꼬리를 잡는 플레이를 주로 해야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보다 우수한 기동력과 강한 파일럿의 기체가 이미 산재해있고 터렛이나 폭탄 등 사각을 견제하거나 오히려 노리고 들어오는터라 외면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 게임 상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렵다.
다스 베이더 탑승기로 유명한 전투기. 파일럿 중에 비디오 게임 타이 파이터의 주인공인 마렉 스틸이 있다. 의외로 주 무기 화력이 타이 파이터와 똑같은 2다. 웨이브 1-2의 제국 소형 기체중 유일하게 실드를 가지고 있는 기체다. 미사일 탑재가 가능해 Proton Rocket으로 한방 화력을 낼 수 있다. 다만 기본 공격력이 부실해 차기 웨이브에서 강력한 기체들이 등장함에 따라 빛을 잃게 되었다. 이 점은 나중에 Imperial Raider 확장팩의 발매와 함께 개선되었다.[8] 레이더 확장팩에 동봉된 Advanced Targeting computer를 장착하면 타겟락만 걸면 공격 주사위를 굴릴 때 크리티컬 값 하나를 추가된 상태로 주사위를 던질 수 있다.[9] 단 이 경우 타겟락은 사용할 수 없다.
저항군에게 밀레니엄 팔콘이 있다면 제국군에는 파이어스프레이가 있다! 세컨드 웨이브로 추가된 제국군 함선... 이지만 제국군 계열이 아니라 현상금 사냥꾼들과 보바 펫의 함선이다. 밀레니엄 팔콘에 비하면 좀 딸리는 스탯이나 동봉되는 카드류가 제국군에게 아주 쓸만하다. 후반 에이스들끼리의 싸움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베테랑의 직감, 피격이 없을때 회피력을 올려주는 스텔스 장비, 회피를 낮추고 공격력을 올리는 노출, 공격이 빗나갔을 시 즉시 다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거너 등 좋은 업그레이드 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기체 자체는 별로 인기가 없으며, 스컴의 등장과 함께 거의 스컴용 기체로 변했다.
Wave 3에 추가된 제국군의 주력 보조무장 플랫폼이다. 실드가 없는건 여타 타이들과 다를바가 없지만 폭격기라는 점을 반영해 헐포인트가 6으로 다른 타이들의 2배의 수치를 갖고있다. 하지만 회피가 3이 아닌 2인 점과 실드의 부재로인한 치명타상쇄가 어려운점 때문에 잘못걸리면 TIE 이름값을 하며 터져나가게 된다. 어드밴스드와 Defender, 후속기체 격의 Punisher를 제외하면 유일한 보조무장 플랫폼이다. 미사일 2발, 어뢰 2발, 폭탄 1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네임드 파일럿인 Rhymer 소령의 경우 보조무장의 사거리를 1만큼 줄이거나 늘릴 수가 있어서 단거리미사일로 저격을 수행하기도 하고 장거리 무장인 어뢰를 코앞에서 쏘기도 할 수 있다. Jonus 대위는 거리 1내에 있는 아군이 보조무장을 사용했을때 최대 2개까지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게 도와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보조무장을 운용하는 아군 기체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높은 체력을 이용해 탱킹을 하기보다는 적의 에이스파일럿을 원거리에서 강한 보조무장을 이용해 요격하는 운용법이 필요하다고 과거 편집에는 기재되어 있었으나 현 시점에는 그렇게 쓰이는 일은 별반 없고 대개는 2인의 승객을 수송할수 있는 타이 셔틀 업그레이드를 통한 상대적 저코스트 서포터로서 쓰이고 있다.
TIE Bomber와 함께 Wave 3에 출시된 제국군 함선이다. 다스 베이더 경의 전용기체이며 게임에서의 성능은 타겟락을 지속적으로 거는 보조함이다. 자체 화력도 3에 주포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수송선이라고 얕봤다간 큰일난다. 하지만 저항측의 비슷한 위치를 갖는 밀레니엄 팔콘과 비교할때 헐포인트가 딸려서 꼬리를 잡히면 순식간에 털릴수도 있다. 타이틀 업그레이드 카드인 ST-321을 달면 맵 전체의 적 함선에 타겟락을 선사할 수 있고 네임드 파일럿중 Jendon 대령은 그렇게 얻은 타겟락들을 주변의 아군 기체에게 넘겨줄 수 있다. 승무원 업그레이드 카드를 2장을 달 수 있어 그걸 이용해 여러 효과들을 뿌리며 다닐 수 있어 동시기에 발매된 저항측의 HWK-290과 비슷한 운용을 요구한다. 물론 HWK-290보다 튼튼하고 자체화력도 출중해 전선에 직접적으로 가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까진 레이더가 발매되기 전의 이야기고, 레이더가 발매된 이후로는 아무도 위의 능력을 쓰지 않는다. 그냥 황제를 태울 셔틀일 뿐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제국군이 급격히 정형화 되었는데, 황제를 태운 람다 셔틀+에이스 둘의 조합이 판치게 된다. 람다 셔틀을 쓰는 유저들은 어떻게 하면 람다 셔틀의 나쁜 기동력으로 적의 공격을 맞지 않고 도망다닐까만 고민한다.(...)
Wave 4에 추가된 제국군의 신형 기체이다. 기본적으로 클로킹을 사용할 수 있는데, 클로킹은 사용시 회피력이 2 증가하는 대신 공격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4라는 가공할 공격력을 갖춘 대신 회피와 내구도가 허접하기 짝이 없는데, 이것을 클로킹으로 만회해야 한다. 클로킹을 해제할때는 2칸 템플릿을 이용해 배럴롤을 하거나 2칸짜리 부스트를 사용해야만 한다. 액션이나 기동으로 치지 않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어도 사용가능해 거의 공짜로 특수기동을 하는 장점을 가진다. 이 확장팩에는 Advanced Cloaking Device가 있는데, 이는 공격 수행 후 즉시 무료 클로킹 액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다. 사실상 Phantom의 완소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히트앤런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 기동력이 아무리 높아봐야 터렛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Autothrusters를 달면 어느 정도 해결되긴 하는데 이걸 달면 Advanced Cloaking Device를 달 수 없다.(...)
Phantom과 마찬가지로 Wave 4에 추가된 제국군 신형 기체로 같이 추가된 Phantom과는 다르게 토너먼트 메타를 놓고볼때 현 제국의 알파요 오메가인 사실상 토너먼트에서 제국을 지탱하는 거의 유일 무이한 희망이다, "TIE/D" 업그레이드는 주포와 보조무기를 같이 쓸수 있다고 하나 고포인트와 더불어 "TIE/x7"라는 포인트를 할인해주고 3/4/5 기동시 자유 액션으로 회피 토큰을 주는 우수한 업그레이드와의 비교시 상대적으로 아니 그냥 시스템이나 현 게임의 메타 등을 볼때 열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점 등 별 메리트 없는 성능으로 인하여 사장된지 오래이고 "TIE/x7"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선과의 조합, 스웜, 황제 폐하와의 연계 등이 주가 되고 있다.
Wave 5에 YT-2400과 동시에 추가된 제국측 중형함선. 헐포인트 12에 실드 4라는 어마어마한 떡장과 기본 터렛으로 3의 공격을 뿌리고 다니는 강력한 함선이다. 크루 업그레이드 칸이 무려 3칸에 어뢰, 폭탄까지 장착하고 다니는 화력깡패다. 파일럿 스킬도 뛰어나다. 치라누 소장은 1~2범위에서 공격했을 때 집중값 하나를 치명타 결과로 바꿀수있고,켄커크 중령은 실드가 날아가고 데미지 카드가 한장이라도 있으면 회피치가 1이 올라간다. 위컨 대위는 기동이 끝나면서 상대 함선을 들이 받으면 데미지를 주는 충각을 갖고있다. 단점은 전체적으로 기동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빨간 기동은 아예 없지만[10] K턴도 안되고 1턴도 안된다. 비슷한 위치의 저항 함선인 밀레니엄 팔콘이 미친 기동력으로 휘젓고 다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다가 이 기체의 능력을 제대로 뽑을려면 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낭비된다는 점도 문제다. 게다가 체력이 높은 대신 회피가 0이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매턴 실드가 없고 데미지가 1장이라도 있을 경우 회피토큰을 하나씩 추가하는 "Ysanne Isard"같은 카드가 있긴 하지만...
Wave 7에 K-윙과 함께 추가된 TIE Bomber의 계승자격 함선이다. 설정상 TIE Bomber에 3개의 추가 무장팩을 달고 실드를 추가한 기체이다. 엔진은 동일해 회피가 Bomber에 비해 1 줄어든 1이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대신 엘리트 업그레이드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네임드 파일럿들도 쓸만하고 Bomber와 비교할때 포인트 차이가 몇 안나므로 대용으로 꺼내볼법한 기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드가 있어도 1이라는 허접한 회피치는 화력이 집중될때 버틸 수가 없게되니 유의하자.
Wave 8에 깨어난 포스 발매 기념으로 T-70 X-wing과 같이 발매된 퍼스트 오더 타이파이터이다. T-70 X-wing과 마찬가지로 기존 타이파이터의 상위 호환기체이다. 일단 속도 2 뱅크에서 거꾸로 선회하는 Segnor's Loop라는 T-70 X-wing의 탈론 롤과 비슷한 위치의 고기동을 가지며 이 기체는 타이파이터임에도 실드가 있다![11] 치명타카드의 특성상 실드의 가치가 헐포인트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실드의 존재는 꽤나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파일럿들도 유용한 파일럿들이 많이 포진해있어 파일럿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단점도 역시 T-70 X-wing과 같게 기존 타이파이터보다 조금더 비싼 편대포인트가 있다. 가장 싼 엡실론 스쿼드론 파일럿이 15포인트나 되니.. 물론 15포인트는 여전히 싼 값이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니 참고하자.
프로토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타이 어드밴스드보다 기동이 더 좋다.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어 프로톤 로켓으로 한방 화력을 노릴 수 있다. 공격력은 2로 나쁜 편인데, 인퀴지터를 파일럿으로 쓰면 공격시 레인지 2-3을 1로 취급한다. 즉, 레인지 3 안에만 있으면 항상 주사위를 3개 던지고, 상대는 레인지 3에 있어도 회피주사위를 추가로 던지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었는데 인퀴지터 파일럿의 능력은 인퀴지터 파일럿이 레인지 2~3을 1로 간주한다는 것이지 방어측이 레인지 2~3을 1로 판단하게 한다는 것이 아니다, 또한 타이틀 카드를 장착하면 타겟락을 걸면 회피 토큰이 하나가 무료라서 Push The Limit과 같이 추가 액션이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사용한다면 매 턴 액션을 3회 하는셈이다.
사실상 현 시점에서 타이 디펜더 그리고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주력 기종이다, 특히 타이 디펜더보다는 저렴하며 태생을 벗어나지 못해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3/3으로 이어지는 체력과 실드는 우수한 편에 속하며 2라는 수치의 회피 값으로 초반에는 잘 쓰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나 Lightweight Frame 등 업그레이드의 추가로 인하여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후방 포각의 추가와 더불어 전방 공격시 추가 주사위를 굴릴수 있거나 혹은 추가 주사위 대신 후방 포각으로 공격을 더 할수 있는 등 화력의 능동적 분배가 가능하며, 실드 토큰 소모시 추가 공격을 가할수 있는 Quickdraw, 후방 포각으로 공격시 치명타 주사위를 추가할수 있는 Backdraft와 같은 강력한 파일럿들이 주축을 이루는 등 특수부대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 업그레이드인 Adaptive ailerons가 무료 액션으로 부스터를 '강제로' 하게 한다는 점에서 볼수 있듯이 근거리 인파이팅을 상정한 기체로 스트레스 토큰이 없다는 전제 하에 피해 정산시 모든 피해를 취소하고 스트레스 토큰 1개를 받고 1 데미지만 받는 CountDown이나 데미지 카드가 1개 미만일 경우 공격 주사위를 1개 늘려주는 Pure Sabacc 등 상대적으로 고 성능 저 코스트의 설계를 바탕으로 기본 능력상 공격 주사위가 3인 점 등 가성비를 생각하기 쉬우나 문제는 현재 메타상 파일럿 스킬이 높고 보다 유용한 파일럿 어빌리티를 추구하기에 잘 쓰이지는 않는 다는 점이다.
한때는 람다 왕복선을 대체할 새로운 기체로 기대를 받았으나 그 이상의 저열한 기동성으로 제국군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고 딱히 람다 셔틀의 대체제로서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포인트와 혜택만을 받은터라 람다 왕복선을 완전히 대신하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유저라면 다들 알겠지만 제국에는 대형기체의 선택권이 많지 않다.
저항군의 그 것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주포각 외의 사격시 주사위 1개를 더 굴리는 Kavil에 운석이나 잔해 등을 지나쳐 공격시 주사위 1개를 더해주는 엘리트 업그레이드인 트릭샷을 더한 트윈 레이저 터렛 구성 등이 주로 쓰인다, 한때는 최저 포인트의 비 유니크 파일럿 Syndicate Thug에 트윈 레이저 터렛을 달고 드로이드 업그레이드를 얹어 4인 구성으로 굴리는 파티가 토너먼트에서 인기를 끈 적도 있는데 지금은 파훼법이라고 할것도 없는 보다 우수한 기체들이 많아서 잘 쓰이지는 않는 실정이다.
제국의 기체는 비 유니크 파일럿 외에 딱히 고를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나 스컴은 조금 상황이 다르다, 하청 업체로 일할때는 받는 만큼만 일한 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보바 펫이나 Kath Scarlet 모두 보다 우수한 능력으로 돌아왔고 Emon Azzameen의 경우 3턴 3직진으로 폭탄을 투척할수 있는 등 전반적으로 보다 강력해졌다.
스컴의 데스윙, 이 기체로만 편대를 이루어 나온다는 것은 내가 널 능욕할수 있다는 혹은 능욕하겠다는 의사 표현이기까지 할정도이다, 범 은하 범죄 조직의 차세대 기체라는 것들이 하나 같이 나사 빠진 성능에 높은 고 포인트를 자랑하여 사실상 업그레이드 카드 수집용 기체라는 평가가 대세였는데 차기 스컴 에이스 팩인 Guns for Hire의 공개로 인하여 조금 달라졌다, 상대의 파일럿 스킬이나 혹은 능력을 복사할수 있는 Thweek과 같은 우수할 파일럿의 등장과 포인트를 낮춰주고 배럴롤을 1뱅크로 바꿔주는 타이틀의 등장등에 힘입어 스컴 소형선 편대의 부족한 파일럿 스킬이나 기동성을 적절하게 메워주고 있다.
한때는 제 4 팩션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우수한 기동성과 다채로운 특수능력을 가졌는데, 웨이브 발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지금은 그 만한 특수 능력과 기동성을 가진 기체는 차고 넘치는 상황인데다 제 4팩션이라는 소리를 듣게 만든 주된 원인인 고 포인트로 말미암아 지금은 상대적으로 덜 쓰이는 편이다.
모든 사거리 보너스를 2배로 받는 Talonbane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았던 기체이나 차기 스컴 에이스 팩인 Guns for Hire의 발매로 인하여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 에이스 팩에서 제공되는 타이틀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업그레이드 1개당 포인트가 -1씩 낮아지고 모디피케이션 업그레이드가 3개로 늘어나게 되어 최대 -7포인트까지 가능해진 셈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실제로 스컴에서 제대로 쓰이는 몇 안되는 소형선 중 하나이다.
거리 1의 상대에게 스트레스 토큰 1개를 얹어주는 4-LOM이나 공격 주사위 1개를 굴리는 대신 상대 방어자도 방어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리는 Zukuss 등 특이한 능력의 파일럿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이는 사실 사용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생존성과 애매한 입지를 만들어내는 우수한 경쟁자들, 매우 낮은 기동성과 더불어 기체가 거의 쓰이지 않게 만든 원인중 하나이다.
자타공인 현 엑스윙 게임에서 최강의 기체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이른바 대세이다, 엘리트 업그레이드, 2기의 어뢰, 1인의 승무원, 타이틀과 일리싯 업그레이드에 드로이드 업그레이드까지 가지고 있고 기동력 또한 왼쪽 한정이나 Segnor's Loop까지 흰색으로 도배되어 있는등 매우 출중하기 이를데 없는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렴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금은 사거리 1로 너프되었으나 한때는 사거리에 관계없이 집중, 타겟락, 회피 토큰을 이웃한 파일럿에게 전달해주었던 Manaroo를 비릇한 다종 다양한 뛰어난 스킬을 가진 파일럿들이 포진되어 있다. 다만 지금은 어뢰 업그레이드가 완전히 소실되었고, 아스트로멕 업그레이드가 증발하는 등 대대적인 칼질을 겪어 침몰했다.
A-wing의 상위 기체, 거리 1에서 주사위 1개를 추가하는 Fenn Rau, 거리 1의 포각 안의 상대가 가진 모든 집중, 회피 토큰을 취소시킬수 있는 Old Teroch등 뛰어난 능력을 가진 파일럿들이 산재해 있어 친선전이나 토너먼트 등을 가리지 않고 널리 쓰이고 있다.
특이하게 후진이 가능한 기체로 위치에 관계없이 거리 1의 상대에게 트랙터 빔을 발사하는 액션을 행할수 있는 Spacetug Tractor Array를 이용한 기동 차단에 주로 쓰인다, 후진시에 전방 폭탄 투척이 가능한 Constable Zuvio나 회피 주사위를 취소하고 그 값만큼 기동하는 Sarco Plank 같은 파일럿들이 있기는 한데 주로 쓰이는 것은 가장 저렴한 비 유니크 파일럿인 Jakku Gunrunner나 부딪힌 상대에게 트랙터 빔 토큰 1개를 강제하는 Unkar Plutt 정도이다.
[1] 단 조형이 신판과 구판의 차이가 엄청나다. 초기 생산품의 퀄리티는 말이 안나오는 수준...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판매하는 정발판은 전부 구형이니 구매할때 참고하자.[2] 물론 코렐리안 코르벳, 임페리얼 레이더 같은 대형함이 나오는 400포인트 에픽게임은 더 오래간다.[3] 이동과 스트레스 체크, 액션을 이 페이즈에 차례로 처리한다.[4] 물론 프로톤 봄 앞에선 얄짤 없다.[5] 그래서 영미권에선 이 두 업그레이드를 장착한 YT-2400을 도넛(...)이라고 부른다.[6] 다만 가장 낮은 코스트의 팬텀과 고스트만 해도 합계 코스트가 53이다...[7] 잘못 적힌 게 아니다. 반란군 애니메이션에서 사빈이 탈취한 타이 파이터다.[8] 동시에 현재 환경에서 프록시 없이 타이 어드밴스드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80달러 짜리 임페리얼 레이더를 추가로 사야 한다는 문제도 생겼다.(...)[9] 레인지 1에서 주사위를 굴리며 확정된 크리티컬+주사위 3개다.[10] 대신 타이틀 카드와 크루 업그레이드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야 실행할 수 있는 게 많다. 안쓰면 되긴 하지만 병주고 약주고[11] 그래야 1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