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perator는 게임사 vector 2에서 제작, 유통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2023년 8월 1일에 스팀에서 앞서해보기로 출시되었으며,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2. 사양
공식 | 최소 | 권장 |
운영체제 | Windows 10 | |
프로세서 | i7-4770k | i7 10700k |
RAM | 16 GB | 32 GB |
GPU | GTX 1060 Equivalent (4GB 이상) | RTX 2070 |
저장공간 | 25 GB 이상 |
최소사양으로 게임을 실행해도 무리없이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나, 특유의 물리엔진에 의한 흐물흐물한 움직임 때문에 프레임드랍같은 현상이 늘 발생한다. 특히 이 현상은 야간 작전 중 야간투시경을 착용했을 때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웬만한 사양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게임 자체의 본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마땅한 해결책을 내지 않는 이상 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특징
3.1. 커스텀
사용할 수 있는 총기류가 다양하며, 적들이 떨어뜨린 무기도 주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특징이 있는데, 총기의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다. 이 범위가 얼마나 넓은가 하면, 그 유명한 타르코프가 우스워 보일 정도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 우선 스코프, 탄창, 개머리판 등은 그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나 되고, 총열과 커버, 심지어는 리시버와 노리쇠의 색깔까지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스코프를 수십개나 연결해 잠망경처럼 쓸 수도 있고, 아예 몸체가 없고 내부 부품만 있는 뼈다귀도 만들 수 있다.(...)3.2. 캐릭터
3.2.1. 주인공
플레어는 DEVGRU 소속의 대원으로, 수많은 복장과 장비들을 착용하고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여러 침투 장비들과 투척물, 의료장비 등을 가지고 작전에 임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로 플레이 할 시 헬멧과 방탄복 등으로 포지션과 계급 등을 정할 수도 있다.3.2.2. 적
적들 또한 다양한 장비를 착용하고 등장하는데, 중절모부터 스페츠나츠 헬멧까지 다양한 방어구와, 권총부터 베넬리 M4, 심지어는 플레이어가 임무에 투입되기 전에는 선택할 수 없는 무기들도 무장하여 등장한다. 이 적들은 생성 위치부터 난이도, 심지어는 플레이어 인식 거리까지 모두 제각각이라 하나하나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앞서 설명한 특유의 물리엔진때문에 극복 난이도가 더욱 어렵다. 멀티플레이로 플레이하면 팀원들과 적들의 구분이 쉽지 않아 오인 사격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작전 시간을 야간으로 맞추고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채로 임무에 투입되면 적들의 탐지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지만, 가로등이나 형광등 근처에 있으면 바로 플레이어를 인식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번 인식한 플레이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둘 중 하나가 죽을때 까지 사라진 방향을 향해 총을 난사한다. 이 경우 뒤에서 조용히 기습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동 중 시야 범위에 걸리거나 총을 난사하는 방향 앞으로 기어가다 머리에 생길 바람구멍도 조심해야 한다.3.3. 맵
아직 정식 출시하지 않은 게임이라 맵이 많지도 않고, 완성도도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이 게임의 특징중 하나인 무작위 사물 배치 시스템때문에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공략 방법이 바뀐다. 맵의 전체적인 구조는 그대로지만, 침대, 옷장, 의자, 소파, 가로등, 과녁 등 자잘한 오브젝트들이 구역을 나눠 랜덤으로 생성된다. 매 판마다 전략이 크게 바뀌는건 아니지만, 은/엄폐가 가능한 오브젝트가 상상치도 못한 곳에 생성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집 - 가장 처음 등장하는 맵.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쉬운 맵이자 CQB를 연습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 집 (AI 난이도 하향 조정) - FPS 초보자나 하드코어 FPS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맵이다. 맵의 구조는 집과 똑같으나, 적의 AI 난이도가 하락하여 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종의 힐링 맵(?).
- 영원한 전쟁 -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한 사막 맵으로, 넓은 사막에 바짝 마른 풀들이 듬성듬성 나 있다. 플레이어는 맵의 끝에서 생성되며, 양갈래 길 중 하나만 안전한 길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뢰로 꽉 차 있어 들어가는 순간 고깃덩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