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차에 트레일러를 싣고 운송하는 방식
화물열차에 짐만 싣는게 아니라, 짐을 실은 차량채로 올리는 방식. 대표적으로 컨테이너를 실을때 트레일러 채로 싣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나 미국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운영되고, 유럽에서도 채널 터널이나 스위스 알프스 산맥 인근 철도에서 이런 방식의 운행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큰 중장비 차량을 이용해 트레일러를 컨테이너차 위에 올리고, 그대로 목적지로 가져간다. 이 영상의 57초까지는 일반적인 수송방식으로 실은 화물이고, 뒤에는 피기백으로 실었다.
위 사진에서 컨테이너가 붕 떠있는 부분이 피기백, 그뒤에 따라오는게 컨테이너만 싣는 표준방식인데 컨테이너 높이 차이가 난다.
아예 컨테이너 트럭을 올린 뒤에 운전기사를 객차에 태우고 운송한다.
트레일러를 관절대차 방식으로 연결한뒤 대차바퀴만 이용해서 가기도 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