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dj TAKA. dj TAKA의 트랜스 장르 악곡. 제목은 '무지개색 비행기'와 '무지개를 향해 하늘을 나는 (사람)'의 두가지 뜻으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Colors (radio edit)나 pandora, Blue Rain과는 대치되는, 장조(major)의 악곡이다. dj TAKA는 이 곡의 작곡가 코멘트에서 개인적으로 단조보다는 장조의 감동이 기분이 좋고,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도입부와 중간부의 휴식 부분에서 나오는 반복되는 피아노 음계를 필두로 밝고 상쾌한 느낌의 전자음을 얹고, 거기에 드럼롤까지 꾸며 작곡한 곡으로, 원래는 제목을 상정하지 않고 곡을 작곡한 후 그걸 바탕으로 BGA를 제작한 뒤에 그것을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 제목을 지었다고 한다.
게임판에서는 pandora처럼 끝부분에 페이드 아웃 처리가 되어있는데, beatmania IIDX 8th Style의 OST에 extended vocal mix라는 부제를 달고 익스텐디드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Sana가 보컬을 맡았으며, 이 버전이 약간 어레인지되어 Sana의 앨범 Sana-mode II에 수록되기도 했다.
리믹스로는 잘 알려진 것으로 우선 dj TAKA의 첫번째 앨범 milestone에 수록된 후지모리 소타의 리믹스가 있다. 후지모리 소타 특유의 신시사이저 음원을 이용해 곡을 리믹스하고, 보컬까지 보코더로 가공해 그의 색깔을 잘 드러낸 리믹스였다. In The Dream Mix라는 부제가 있으며, beatnation summit에서 연주되기도 했다. 다른 하나는 PS2판 IIDX 8th Style이 발매될 때 한정판 부록인 V-RARE 8에 수록된 DJ YOSHITAKA의 리믹스가 있다. 이 버전은 리듬보다는 Sana의 보컬이 더욱 부각된 형태를 띄고 있다. 그리고 dj TAKA의 두번째 앨범 True Blue...에서는 덥스텝 장르인 ZED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USAO가 DUBSTEP RMX!!라는 부제로 리믹스곡이 실렸다. 전체적으로 느린 분위기에 중반에 1분가량 덥스텝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USAO식 곡이 완성되었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 TRANCE 트랜스 | BPM | 148 | |||
전광판 표기 | RAINBOW FLYER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4 | 422 | 9 | 859 | 11 | 1081 |
더블 플레이 | 4 | 424 | 10 | 931 | 11 | 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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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8th style ~
- 가정용판 수록 : 8th style, 11 IIDX RED, 16 EMPRESS (PREMIUM BEST SIDE), INFINITAS (19년 6월 추가), ULTIMATE MOBILE
- 단위인정 수록
- 싱글 하이퍼 : 6단 (8th, CS 8th, CS 11 IIDX RED)
- 싱글 어나더 : 8단 (CS 8th)
- 더블 노멀 : 1급 (12 HAPPY SKY ~ 13 DistorteD)
- 더블 어나더 : 9단 (16 EMPRESS)
BGA 영상
2.1. 싱글 플레이
SPH 영상
SPA 영상
채보의 구성으로는 특유의 반복 피아노 음계를 치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초반과 후반에 노트가 나오는 구성을 띠고 있다. 그래서 비교적 적은 노트수에 비해 노트밀도는 낮지 않다. 은근히 동시치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간간히 계단이 추가되는 형태. 엇박이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 고득점을 노리기에는 어렵다. 싱글 하이퍼는 전반 동시치기, 후반 계단이라는 형태를 띠며, 어나더는 이 두 형태의 복합에 보너스로 부분 연타까지 가미되어있다. 어나더는 마지막 2-3소절이 계단+연타+스크래치로 약간 최후반살인끼도 띠고 있다.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더블 어나더는 오른편의 한손계단, 왼편의 난타가 주를 이루는 구성.
2.3. 아티스트 코멘트
dj TAKA / SOUND 내가 나 자신을 위해 (만든) 곡. 물론 음악은 듣는 사람을 위한 것이고, 어떻게 (음악을) 느낄지는 듣는 사람 각자의 자유이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나야'임을 관철할 수 있었던 곡. 지금까지도 몇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슬픈 곡조(minor)에서의 감동보다, 밝은 곡조(major)에서의 움직이는 감정이 훨씬 상쾌하고 힘이 있다.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음악으로 정말로 마음을 움직였던 감동의 대부분이 그랬던 것 같다. 그것들은 지금까지 들었던 것 가운데 최고의 음악이 있었다거나, 몇번이라도 봤던 라이브 가운데 있다거나, 영상이나 장면에서 싱크한 것이거나, 그런 기억이 근본 토대에 있어서, 그러한 감동을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전해졌으면 싶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왔다. 하나의 전환점이 된 4th Style 이후, 내가 'Trance'라고 자칭하는 스타일에서는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진 Colors를 제외하고 모두 밝은 곡조(major)로 만들었다. 일부 엄밀히 하자면 minor의 곡도 있지만, 멜로디나 분위기의 지배는 major정도이다. 깊이 있는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듯한 뿌듯함, 상쾌감. 그런 의미에서는, 역사를 더듬는 본류의 트랜스와는 좀 다른 것에, 그저 'Trance'라는 표기만으로는 그런 것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들의 스타일은 모두 '나'를 뜻하는 dj TAKA의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번 보고 한번 듣는 것이라고 줄 서는 듯한 인상을 받기 쉽지만, 사실은 완강히, 이기적하게까지 자신을 통해, 유일한 스타일일지도 모른다.... 라고 뭐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대답은 없는 것이고, 사고 방식을 강요하는 취지도 없는 것이라는 것, 그런저런 점 잘 부탁드립니다. 자, 이 곡에는 새로운 시도가 있고, 제목을 정하지 않은 채 무비를 만들어 주셔서, 며칠 후, 오프라인 편집을 보여주면서 곡명을 생각하라, 는 프로세스였습니다. 움직이는 미래에 플라이어와 같은 이미지와, 멋진 배색에서 '레인보우 컬러의 플라이어'와, '무지개를 향해 하늘을 날 듯한'이라는 더블 미닝이 되었습니다. KAKKI / MOVIE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KAKKI(칵키)입니다. 레이브(야외 파티)에 밤을 지샌 사람들이 드디어 맞이하는 새벽, 어둠 속에서 조금씩 빛이 비치고, 이윽고 세계는 빛과 색으로 넘치고, 밤을 밝게 한 사람들에게 다시 찾는 고양감과 생동감, 그런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입사하고 IIDX의 무비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처음으로 자상하게 지도 받고, 어떻게든 환성, 이제 많이 꽉 찼습니다. 기술적으로도 불충분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밖에서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아침의 최고인 느낌(레이브나 축제에 다녀오신 분은 알겠지만, 바깥 행사는 한 번은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을 조금이라도 감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konami.jp/am/bm2dx/bm2dx8/songs_rainbow.html |
작곡가의 곡 소개 코멘트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그동안(8th Style까지)의 자신의 트랜스 악곡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3. DanceDanceRevolution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 |||||||||||
싱글 플레이 | BEGINNER | BASIC | DIFFICULT | EXPERT | CHALLENGE | ||||||
3 | 4 | 6 | 11 | - | |||||||
90 | 0 | 127 | 21 | 180 | 9 | 292 | 13 | - | - | - | |
더블 플레이 | - | BASIC | DIFFICULT | EXPERT | CHALLENGE | ||||||
3 | 7 | 11 | - | ||||||||
104 | 14 | 194 | 23 | 290 | 15 | - | - | - | |||
BPM | 148 | ||||||||||
아케이드 버전 분류 | DanceDanceRevolution SuperNOVA |
가정용 DDR인 DanceDanceRevolution ULTRAMIX3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아케이드엔 SuperNOVA에 수록되었다.
ESP 영상
4. 사운드 볼텍스 (rainbow flyer -gratitude[1] remix-)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난이도 | NOVICE | <colcolor=orange,#dd0> ADVANCED | <colcolor=red> EXHAUST |
자켓 | |||
레벨 | 05 | 09 | 16 |
체인 수 | 0783 | 1057 | 1984 |
일러스트 담당 | -AoniS- | ||
이펙터 | PHQUASE | ||
수록 시기 | BOOTH 14(2012.10.5) | ||
BPM | 175 |
- SKILL ANALYZER 수록
- ADVANCED : Skill Level 03 B코스(2015.2.27 ~ 2015.4.1)
- EXHAUST : Skill Level 08(2013.12.6 ~ 2014.1.10), Skill Level 09 B코스(2022.8.18 ~)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dj TAKA곡 REMIX 1ST STYLE'의 rainbow flyer 부문 당선곡이다. 리믹서는 PHQUASE.
자켓에 나온 등장인물들은 순서대로 히나, MAD†HOLIC, 야마시나 카나데와 고릴라(...) 자켓의 자세는 beatmania IIDX에서 나오는 BGA의 포즈를 그대로 가져왔다.
EXH 패턴 PUC 영상
EXH 채보는 숏 노트 폭타와 복잡한 노브 컨트롤, 롱 노트+숏 노트 조합 계단 등 종합적인 플레이 능력을 요구하는 보면이다. 체인수 역시 1984개로 16레벨 내에서 많은 편. 부스 시절에는 Wheel과 고독한 파수꾼과 함께 구 14레벨 삼대장 취급 받았던 곡이었지만, 난이도 인플레로 인해 평범한 구 14레벨 상위권 정도의 위치로 내려왔다.
마지막 부분의 양쪽 유지노브+롱버튼 두 개에서 나오는 롱노트 4개는 까딱하다 하나만 흘리면 바로 게이지가 70퍼센트 아래로 떨어지기 매우 쉽기 때문에 정말로 주의해야한다. 방심하면 훅 간다.
헤븐리 헤이븐 난이도 개편에서는 비슷한 위치의 곡들과 함께 16레벨에 배치되었다. 구 14레벨 상위권, 현 16레벨 중위권 수준으로 16레벨내에서는 클리어 난이도는 무난한 편. 스코어링도 부스 시절 14레벨 최다 체인수를 기록할만큼 체인이 많은 편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PUC는 잔니어가 나기쉬운 노트배치와 최후반 구간때문에 16 중에서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는 평을 받는다.
2013년 12월 6일 단위인정 변경으로 첫 스테이지에 수록되었다. 세츠나 트립마냥 한 구간에서 말리면 다음 곡인 Wheel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1. 당선자 코멘트
처음 뵙겠습니다!? PHQUASE입니다!! 후카세라고 읽습니다!! [2] 아- 레이시스쨩 진짜 귀여워. 하와왓>< 그럼, dj TAKA 악곡 리믹스 컨테스트, 라는 걸로 망설임 없이 고른 것이 'rainbow flyer'! 하늘에 떠있는 듯 한 이미지를 떠올리는데에 최적인 최강의 곡입니다. 리믹스는 순조롭게...는 아니고 솔직히 고생하면서 제작했습니다만, 플레이하고 있으면 기기 채로 몸이 하늘로 날아가버릴 것 같은, 그런 리믹스가 되었나 하고 생각합니다쥬웅!! [3] 부디 레이시스쨩과 함께 플레이 해주세요!! 꼭!! -당선자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