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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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971, 1e=Town That Never Existed, 1k=존재한 적이 없는 마을,
2=1972, 2e=Escort and Officer, 2k=춘희와 경관,
3=1973, 3e=The Sinking Field, 3k=가라앉는 대지)]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972 |
별명 | Escort and Officer (춘희와 경관)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번역 |
저자 | Djoric |
역자 | Salamander724 |
1. 개요
SCP-1972는 -A와 -B로 나누어진다.
SCP-1972-A는 똑바로 섰을 때 신장 2.4m인 인간형 개체이다. SCP-1972-A의 두상은 말코손바닥사슴과 유사하다. 또한 손바닥 모양의 녹각이 세 쌍 정도 나와 있으며, 이것은 머리 주위를 둘러싸 고리 모양을 이룬다. 또한 뒤통수에는 살덩어리가 튀어나와 있으며, 지방질 조직과 여러 필요 없는 기관들이 부착되어 있다. 또한, SCP-1972-A의 복부에는 유대류의 주머니와 비슷한 주머니가 있다. 대상의 다리는 앞다리 6개, 뒷다리 9개가 있으며, 전부다 근육질의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촉수의 끝은 12개의 부속지로 나뉘어져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SCP-1972-A는 지능이 존재하며, 불어[1]와 약간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대체적로 협조적인 편.
또 다른 변칙성은 인간의 93%는 SCP-1972-A와 시각적으로 접촉하여도 별다른 불쾌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해당 효과는 사진 및 동영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하여 SCP-1972-A를 본 피험자는, 이전에 본 적이 있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SCP-1972-B는 55cm 크기의 회색 금속 구로, 적도를 따라 4cm 정도의 붉은색 금속 띠가 둘려있다. SCP-1972-B의 화학적 조성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또한 샘플 채취 시도 중 성공적이었던 사례는 없다. 또한 SCP-1972-B는 자가 추진 비행이 가능하다. SCP-1972-B는 -A와 비슷하게 지능이 존재하며,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 개체는 SCP-1972-A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2. 상세
SCP-1972-A와 B는 2010년 4월 18일 퀘벡 몬트리올에서 발견되었다. 수사 당위가 약간 어이없는데, Green Wallpaper Sex Tape[2] 에서 -A가 등장한 이후 수사가 시작되었다.
조사 결과, SCP-1972-A는 2009년 12월부터 제시카 V██████████라는 이름으로 거주하였다. 대상은 지역사회의 성인용 장소에 수시로 드나들며, 사람들에게 성교를 요구했으며, 요구 장소는 3~5일간 바뀌었다. 또한 대상은 하루에 3~8명의 사람을 상대했다고 한다.
-B는 4월 18일 22시 43분 최초로 포착되었으며, 폭력적으로 -A를 수색하고 있었다. 이후 기동 특무 부대로 -A와 -B가 격리되었다.
이후 진행된 -A와의 면담에선, -A는 직업으로 해당 활동을 시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 그 행동을 했다고 답한다.
-B와의 면담에선, 담당 박사를 변호인이라고 속이는 방식을 통해 면담을 진행했다. -B는 -A를 알리그-산콘(ALYGH-SANKON)-143672 이라고 칭하며, 제1급 지명수배 대상에 오른 범죄자라고 말한다. 또한 그녀를 체포한 다음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것이 그의 임무라고 한다.
또한 -B는 -A가 대규모 매춘, 공연음란외설, 가공되지 않은 오르곤[오스트리아] 을 소유 및 판매했다고 말한다. 그중 가장 심각한 죄는, 바로 한 집행관을 타락 시켜버린 것.
그후 -B는 면담을 진행한다.
[중략]
SCP-1972-B: 알겠다. 대상 알리그-산콘-143672는 음란한 간계를 사용해 사법 집행관을 타락시킨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다. 견뎌낼 수 없는 관능으로 육체의 나약함을 포식했다. 그때문에 나는 알리그-산콘-143672를 쫓고 있는 것이며, 판결이 내려지고 그 판결이 집행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정의는 구현되어야 한다.
테일러 박사: 정말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정의에 대한 헌신이군요.
SCP-1972-B: 내 개인의 명예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본인은 임무의 완료를 지켜봐야 하며, 다른 사심은 없다.
테일러 박사: 왜 굳이 그래야 하는 거죠?
SCP-1972-B: 내가 바로 그 집행관이다. 그리고 나는 임신했다.
다름 아닌 타락 당한 집행관이 -B였던 것. 심지어 임신했다. SCP-1972-B: 알겠다. 대상 알리그-산콘-143672는 음란한 간계를 사용해 사법 집행관을 타락시킨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다. 견뎌낼 수 없는 관능으로 육체의 나약함을 포식했다. 그때문에 나는 알리그-산콘-143672를 쫓고 있는 것이며, 판결이 내려지고 그 판결이 집행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정의는 구현되어야 한다.
테일러 박사: 정말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정의에 대한 헌신이군요.
SCP-1972-B: 내 개인의 명예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본인은 임무의 완료를 지켜봐야 하며, 다른 사심은 없다.
테일러 박사: 왜 굳이 그래야 하는 거죠?
SCP-1972-B: 내가 바로 그 집행관이다. 그리고 나는 임신했다.
이 충격적인 반전을 끝으로 문서는 끝난다.
3. 기타
원문을 보면 알수있듯이, A는 여성체이다. 또한 특수격리절차 중 "신체 접촉은 여성 인원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는 대목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하건데, -B는 남성체로 추정된다. 즉, 남성 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