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20:14:16

victim(Animator vs. Animation)/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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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imator vs. Animation
1.1. Season 11.2. Season 3
2. Animator vs. YouTube

1. Animator vs. Animation

1.1. Season 1

파일:AvA_Victim.png
희생양(victim)이라는 이름답게 태어나자마자 아무 이유 없이 애니메이터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애니메이터의 괴롭힘에 화가 난 희생양은 오브젝트를 던지거나 무기를 만들어 공격하고 펜과 지우개를 뺏어 쓰는 등 애니메이터와 대치한다. 자신을 복제하여 애니메이터를 궁지로 몰아넣다가 결국 애니메이터가 플래시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 과거 (에피소드 11) #====
이후 앨런은 Animator vs. Animation 1편 이후로도 victim을 여러 번 생성하여 지독하게 고문해왔다.[1] 6월 5일에는 공 던지기, 6일에는 시소로 날려보내기, 9일에는 익사, 12일에는 수리검 던지기, 25일에는 계단에서 굴리기 등.[2][3] 그렇게 해가 바뀐 2007년 3월 15일, 앨런이 victim을 생성시켜 놓고[4]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사실 victim은 자신을 가둬둔 박스에서 제대로 이어지지 않은 틈세를 자신의 팔로 가려놓고 있었다. 이후 이 틈을 잡아 뜯어 밖으로 탈출한 후 프로그램 창의 이곳저곳을 뜯어내어 우주선을 만들고 아이콘 여러 개를 챙겨 탈출했으며, 야후!마이스페이스 등을 표류하다[5] 'Grace' 라는 사람의 PC에 도달, 그녀가 만든 Mitsi라는 애니메이션이 Newgrounds에 업로드되는 과정에 휘말려 또 다른 차원으로 풍향계를 박살내며 불시착해버린다.[6][7] 이후 Mitsi와 함께 애니메이션 마을에 도착, 자신이 박살낸 풍향계를 가져온 아이콘들로 고치며 마을 사람들의 호감을 샀고[8], 마을의 주민으로 받아들여진다.[9] 이후 Mitsi와 함께 수리 서비스를 시작한 victim은 사업이 번창해 여러 직원도 두게 되고,[10] 아예 직접 물품을 생산하는데에 까지 사업 규모를 넓히며 더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11]

하지만 2011년, 회사의 4주년 기념 파티에서 victim과 함께 춤추던 Mitsi[12]를 시작으로, 갑자기 Newgrounds에 있던 파티 참석자들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는데, 누군가 Newgrounds를 공격하여 애니메이션들의 원본 아이콘이 파괴되면서 강제로 Newgrounds 세계로 텔레포트된 것.[13] 그렇게 Mitsi가 도착한 Newgrounds는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이 Newgrounds를 빠져나가려 안간힘을 쓰는 아수라장이었다.[14] Mitsi는 아이콘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어도비 스틱맨을 돕는 등 피해를 줄이려 노력했지만, 방어 병력[15]은 무언가에 포격을 가하다 오히려 공격 당하고, Mitsi는 잔해에 깔려 버렸다. 어도비 스틱맨은 그녀를 구하려 달려갔지만, 그녀는 누군가가 쏜 불덩이에 의해 한 줌의 재로 화해 버렸다. 그리고 연기가 걷히자 어도비 스틱맨이 본 것은 The Chosen One이였다.[16] 이를 본 어도비 스틱맨은 도망치다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함께 탈출하였다.

돌아온 그를 본 victim은 반색하며 그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Mitsi도 돌아오지 않았을까 기대했지만,[17] 어도비 스틱맨은 눈을 피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직후, 어도비 스틱맨의 기억을 기계로 읽어내[18][19] 사건의 전말을 안 victim은 자신의 한 줄기 희망마저 앗아간 The Chosen One에게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20] 말 그대로 새로운 인생에서 연인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이다.

그리고 다시 7년이 흐른 2018년, 어두운 방에 있던 victim에게 어도비 스틱맨이 한 정보를 가져왔다. 바로 The Chosen One과 앨런의 마우스 커서가 함께 있는 모습[21]을 포착한 것. 그리고 불이 켜진 방은 The Chosen One과 앨런의 마우스 커서 이 둘에 대한 정보로 빼곡했으며,[22] victim은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졌다는 듯 The Chosen One과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붉은 선으로 이으면서 11편이 끝난다.

1.2. Season 3

파일:Victim이름나온장면.jpg

9편 후반부에서 간부 스틱맨들의 보고를 받는 모습으로 17년 만에 등장했고, 10편에서 본격적으로 선택받은 자를 공격한다. 선택받은 자가 갇힌 공간에 들어가 간부 스틱맨들에게 지시를 내리면서 싸움을 건다. 자체 공격력은 낮은 편이나 해당 공간이 어도비 애니메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지 간부들이 선택받은 자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23] 희생양의 스펙을 올리는 방식으로 싸운다. 또한 공간 내에서 생성할 수 있는 오브젝트를 이용하거나 AvA 1에서 선보인 자가 복제 능력을 지시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전투 패턴을 보인다.[24][25]

이렇게 선택받은 자의 힘을 빼면서 앨런의 행방을 묻지만[26] 선택받은 자는 대답을 거부하고, 이에 플로피 디스크가 그려진 장치를 가져와 선택받은 자의 눈 주위에 끼운다.[27] 이 장치를 통해 선택받은 자의 과거 기억을 돌려보다가 세컨드 커밍이 힘을 발휘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28], 뒤이어 노랑이 애니메이터의 마우스 커서를 소환하는 것을 본다. 이에 희생양은 노랑을 수배하는데[29] 스틱 파이터즈가 자신의 건물 안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도비 스틱맨을 지시해서 이들을 제압하고 노랑을 끌고 오게 하며, 회장실에 들어가 마우스 커서 사진을 불태우며 복수를 다짐한다.[30]

2. Animator vs. YouTube

카메오로 등장한다. 유튜브가 희생양이 나오는 AvA 1편 영상을 틀자, 세컨드 커밍이 영상 속 희생양과 자신을 겹쳐 본다.[31]


[1] 아무래도 같은 이름과 형태, 색깔이란 조건이 충족된다면 스틱맨을 삭제시켰다가 재생성하여도 같은 존재로서 존속되는 것으로 보인다.[2] 2006년이면 1989년생인 알렌이 고작 17살이었을 적인데, 문자 그대로 애가 장난 삼아 괴롭히는 것이다. 아이답게 자극에 쉽게 무뎌지는지 그 고문의 수위도 점점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고, 희생양이 부활할 때마다 괴로워하는 것이 보인다.[3] 여기서 victim의 무력이 왜 이리 하찮은지 알 수 있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괴롭힘 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희생양(victim)인데 굳이 강한 힘을 줘봤자 괴롭히기 더 힘들어질 뿐이니까.[4] 자리를 비우기 전까지도 괴롭히려고 하는데 정작 이미 당할 대로 당한 victim은 무반응. victim 시점의 일이라 앨런이 어째서 저렇게 victim을 함부로 대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정황상 second coming을 만나기 이전까지 스틱맨을 비롯한 디지털 생명체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실제로 앨런이 second coming을 비롯한 스틱맨 친구들과의 교류를 받아들인 것은 AvA 4화에서 second coming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나눈 것이 결정적이었다. 더군다나 지웠다가 다시 생성할 때마다 동일한 캐릭터가 다시 부활한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5] 시대고증대로 하나같이 2007년 당시의 디자인이다.[6] 차원에 입장하는 순간 오류가 났고, 색이 검은색에서 지금의 회색으로 변경되었다.[7] 이때 victim의 로켓이 충돌하면서 생긴 여파로 시즌 3에서 The Chosen One이 앨런에게 향할 때 사용했던 포탈을 포함한 수많은 PC 직행 포탈들이 생겨났는데, 2편에서 victim이 포탈의 존재를 몰랐던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8] 이때 새로 수리한 풍차에 victim이 타고 온 로켓의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후 victim과 mitsi가 세우게 되는 Rocket Co. 로고의 시초가 된다.[9] 그러나 여전히 앨런에게 당한 일이 트라우마였던 건지, 창밖에서 마우스 커서가 다가오는 환영에 시달렸고, 마우스 커서를 수도 없이 그리다가 잠에 들기도 했다.[10]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모습을 보면 어도비 스틱맨이 함께 있는데, 창업 이후 초창기 멤버로서 활약하며 victim과 친구가 된 듯 하다.[11] 전성기와 함께 Mitsi와의 관계 역시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관계가 깊어진 이후부터는 자신의 트라우마인 마우스 커서가 보여도 더 이상 공포에 질리지 않고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12] 이런 즐거움을 그동안 느껴본 적이 없던 victim의 삐그덕거리는 춤Never Gonna Give You Up을 보고 Mitsi가 웃고는 같이 춤을 추자 한다.[13] victim은 Newgrounds에 업로드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원본 아이콘이 없어서 텔레포트 되지 않았으며, 어도비 스틱맨은 누군가의 습격이라 생각해 victim을 보호하려다 원본 아이콘이 파괴되면서 텔레포트 되었다.[14] StickFigurePurple과 그 가족도 이 사건에 휘말렸다.[15] Newgrounds의 탱크맨 군단 몇몇 뉴그라운즈 대표 캐릭터인 매드니스 컴뱃피코, 호미니드 등이 함께 위쪽을 보며 사격을 하고 있다.[16] 선택받은 자도 화염 방사 능력이 있긴 하지만, 폭발하는 형태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밋시의 사망 원인을 직접 제공한 것은 어둠의 군주였는데 타이밍 안 좋게 선택받은 자가 어도비 스틱맨에게 목격되면서 오비이락이 되어버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물론 선택받은 자도 어쨌든 방관 이상으로 초토화에 책임이 있고 어둠의 군주는 이미 각성 세컨드 커밍이 먼저 날려버린 후(공식적으로는 아직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잠적했기에 로켓 사가 밋시에 대한 복수로서 가장 먼저 잡을 수 있는 건 선택받은 자뿐이긴 했다.[17] 자신의 기억을 영상화 해서 그 녹색 섬광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던 와중이었는데, 그러는 와중에 어도비 스틱맨이 살아서 돌아오자, Mitsi 역시 생환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었던 것.[18] 이때 어도비 스틱맨은 Mitsi가 죽는 장면에서 기계에 손을 얹곤 좌절한다.[19] 기억을 읽는 기계를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는 불명이다. Mitsi가 같이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에서 설계도가 지나가는데 복수와는 별개로 다른 목적이 있었거나 트라우마 치료용으로 개발하려 했던 것일 수 있다.[20] 10편에서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읽을 때 희생양은 '우리가 왜 널 잡아왔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2011년 때의 기억도 읽어볼 수 있었는데, 10편 때는 이런 묘사가 없었다. 이 때문에 12년 동안 복수심에 미친 나머지 그사이 AvM 시즌 3의 킹 오렌지와 비슷하게 밋시의 죽음에 대한 분노가 복수의 목적이 아닌 일개 수단으로 전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되었다.[21] 당시 상황은 The Dark Lord가 힘을 얻은 AvA 8편 시점이며, 그걸 직원이 발견하고 촬영하러 달려간 것. 다만 The Dark Lord를 포함한 다른 이들의 모습은 화면에 담지는 못했는데 이는 촬영당시 싸움의 여파로 눈앞에 바위가 떨어지는 등 그 자리를 벗어나야 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22] 군데 군데 신문 기사 내용을 조합해보면, Mitsi가 죽은 후 회사의 새로운 CEO가 되었지만 The Chosen One에 대한 복수심 및 집착으로 인해 회사 경영을 등한시한 결과 회사 주식은 바닥을 치고 있으며, 다른 창립 멤버나 마을 사람들은 회사에서 나간 듯하다. 퇴사한 이들 중 한 명의 사진에 coward(겁쟁이)라고 쓰인 것을 보아 이 과정에서 잡음이 좀 있었던 듯.[23] 화염 능력을 약화해서 공격을 제대로 못 하게 하고 초고열 레이저마저도 봉쇄해서 쓰지 못하게 막았다. 희생양과 싸우기 전에 미리 선택받은 자의 힘을 10, 즉 10분의 1로 낮추기도 했다.[24] 자가 복제 말고도 대부분의 기술이 AvA I에서 사용했던 것이다. 무기도 색깔만 파란 테두리에 검은색으로 바뀌었을 뿐 같은 무기이다. 또한 어둠의 군주의 바이라봇 밴드 능력의 기본 색깔 배이스가 빨간 테두리에 검은색인 것과 대조적이다.[25] 다만 상술했듯이 본인의 자체 전투 능력은 선택받은 자에 비해서는 매우 떨어지기에 전투 자체를 본인에게 완벽하게 유리하게 만들었음에도 선택받은 자에게 가끔씩 죽을 위기에 처했으며, 그럴 때마다 간부가 조정해서 겨우 살아남는다. 예를 들어, 희생양의 단순하고 반복된 전투 방식 때문에 선택받은 자에게 반격 기회를 주거나 속도와 공격력을 극도로 높인 상태로 연속해서 때렸는데도 너무나도 낮은 공격력과 스피드 때문에 밀린다는 점이다.[32][26] 마우스 커서 사진을 보여준다.[27] 처음에는 자해 행위에 가깝게 머리를 바닥에 수차례 박으며 오류가 나게 해 자신의 기억을 보는 것을 막았지만, 이후 바로 제압해 머리를 잡는다.[28] 처음으로 세컨드 커밍이 자신의 능력을 깨달았다. 하지만 희생양의 지시로 간부가 바로 더 강하게 가둔다.[29] 이때 수배지를 약 1500장이나 프린트했다.[30] 여담으로 불타는 마우스 커서는 앨런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유튜브 프로필 사진이기도 하다.[31] 이때 희생양과 세컨드 커밍의 크기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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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어둠의 군주와 굉장히 대비되는데, 어둠의 군주는 밴드 착용 이후든 이전이든 때릴 때 묵직하게 소리가 나는 반면, 희생양은 빠르게 치고 빠지는 대신 매우 얇은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