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010101><colcolor=#fff> 愛を知るまでは 사랑을 알기까지는 Till I Know What Love Is(I'm Never Gonna Die) | |
가수 | 아이묭 |
음반 | 愛を知るまでは/桜が降る夜は(싱글) 瞳へ落ちるよレコード(4집) |
발매일 | 2021. 05. 07(웹캐스트) 2021. 05. 26(공식 음반 발매) |
장르 | J-POP |
작사 | 아이묭 |
작곡 | 아이묭 |
편곡 | 타츠자키 유스케, 다나카 유스케, 나가사와 카즈마 |
노래방 수록 정보 | |
44691 | |
68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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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あいみょんコメント
このめっちゃ綺麗な青い空やカラフルな風も、今を生きてなければ見られなかった景色だと思うと、自分が導いた道はきっと間違いではなか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自分が書き出した音楽に、こんな最高な景色が付いてくるなんて。これからだって楽しみになる。だからまだこれからも死ねない![1]
아이묭의 코멘트
이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컬러풀한 바람도, 지금을 살아야만 볼 수 있었던 경치라고 생각하면, 내가 이끈 길은 분명 틀린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쓴 음악에 이런 최고의 경치가 따라오다니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러니까 아직 앞으로도 죽지 않아!
このめっちゃ綺麗な青い空やカラフルな風も、今を生きてなければ見られなかった景色だと思うと、自分が導いた道はきっと間違いではなか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自分が書き出した音楽に、こんな最高な景色が付いてくるなんて。これからだって楽しみになる。だからまだこれからも死ねない![1]
아이묭의 코멘트
이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컬러풀한 바람도, 지금을 살아야만 볼 수 있었던 경치라고 생각하면, 내가 이끈 길은 분명 틀린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쓴 음악에 이런 최고의 경치가 따라오다니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러니까 아직 앞으로도 죽지 않아!
私は過去のデモ曲を寝る前に聴く習慣があり、台本を頂いて、何曲か作ってみる日々の中、メジャーデビューして1年目。2017年。1番這い上がりたかった時に作っていた「愛を知るまでは」のデモを改めてふと聴き直していると、「あー、この気持ちなんかもしれへん」と肩の力が抜けました。
自ら導いた世界はそう簡単ではなくて、読めない譜面を部屋に投げつけたこともあったし、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と思うことだらけで、悔しかった。そんな記憶が、ドラマと楽曲と、きっと何か重なるものがあるんじゃないかと私の中で確信に変わりました。
同世代の役者の皆さんが勢揃いする中、私も同じ世代としてこの作品に参加できることができで嬉しいです。私は私の人生をこのドラマにぶつけてみたいと思ったし、5人の仲間になりたいと思いました。[2]
-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에서 아이묭의 인터뷰
제가 자기 전에 과거 데모곡을 듣는 습관이 있어, 대본을 받고 몇 곡을 만들어 보던 중, 메이저 데뷔 1년차였던 2017년에 가장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때에 만든 "사랑을 알기까지는" 데모를 다시 들어보니 "아, 이런 감정도 있었구나" 하고 어깨의 힘이 풀렸어요.
자신이 이끈 세계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서, 읽을 수 없는 악보를 방에 던져 버린 적도 있었고, '이런 건 예상하지 못했는데'라는 생각이 가득한 상황들이 있어서 참 어려웠어요. 그런 기억이 드라마랑 악곡이랑 분명 뭔가 겹치는 게 있지 않을까 제 안에서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같은 세대의 배우 분들이 모두 출연하는 가운데, 저도 같은 세대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제 인생을 이 드라마에 담아 보고, 5명의 동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년에 발표된 아이묭의 11번째 싱글 앨범 愛を知るまでは/桜が降る夜は의 타이틀곡이며, 4집 정규앨범 瞳へ落ちるよレコード의 수록곡이다. 2021년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의 주제가이기도 하다.自ら導いた世界はそう簡単ではなくて、読めない譜面を部屋に投げつけたこともあったし、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と思うことだらけで、悔しかった。そんな記憶が、ドラマと楽曲と、きっと何か重なるものがあるんじゃないかと私の中で確信に変わりました。
同世代の役者の皆さんが勢揃いする中、私も同じ世代としてこの作品に参加できることができで嬉しいです。私は私の人生をこのドラマにぶつけてみたいと思ったし、5人の仲間になりたいと思いました。[2]
-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에서 아이묭의 인터뷰
제가 자기 전에 과거 데모곡을 듣는 습관이 있어, 대본을 받고 몇 곡을 만들어 보던 중, 메이저 데뷔 1년차였던 2017년에 가장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때에 만든 "사랑을 알기까지는" 데모를 다시 들어보니 "아, 이런 감정도 있었구나" 하고 어깨의 힘이 풀렸어요.
자신이 이끈 세계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서, 읽을 수 없는 악보를 방에 던져 버린 적도 있었고, '이런 건 예상하지 못했는데'라는 생각이 가득한 상황들이 있어서 참 어려웠어요. 그런 기억이 드라마랑 악곡이랑 분명 뭔가 겹치는 게 있지 않을까 제 안에서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같은 세대의 배우 분들이 모두 출연하는 가운데, 저도 같은 세대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제 인생을 이 드라마에 담아 보고, 5명의 동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영상
공식 MV |
공식 MV(한국어 자막 ver.) |
Live Ver. 1 |
Live Ver. 2 |
3. 가사
<colbgcolor=#fff,#010101> 愛を知るまでは Till I Know What Love Is(I'm Never Gonna Die) 사랑을 알기까지는 |
いざ、手のなる方へと 이자 테노나루 호오에토 자, 손뼉 소리가 울리는 쪽으로 導いたのは 誰でもない自分自身なのに 미치비이타노와 다레데모나이 지분지신나노니 이끌었던 건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인데 自信がないよ 笑っちゃうな 지신가나이요 와랏챠우나 자신이 없어 웃음이 나오네 もたついている 모타츠이테이루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空気が抜けたままの身体 쿠우키가 누케타 마마노 카라다 공기가 빠져 버린 몸 走れど走れど続く 하시레도 하시레도 츠즈쿠 달려도 달려도 계속 돼 人生という名の死ぬまでのエピソードは 진세이토 유우나노 시누마데노 에피소도와 인생이라는 이름의, 죽을 때까지의 에피소드는 軽いままの身体では 카루이마마노 카라다데와 가볍기만 한 몸으로는 吹き飛ばされて 후키토바사레테 바람에 날려 すぐに終わってしまうな 스구니 오왓테시마우나 금방 끝나 버리고 말지 あー、誰にもないものを持っていたいのになぁ 아아 다레니모나이 모노오 못테이타이노니나 아, 누구에게도 없는 걸 갖고 싶은데 無理矢理に抱きしめてた 무리야리니 다키시메테타 억지로 끌어안고 있던 心を今解いて yeah~ 코코로오 이마 호도이테 예~ 마음을 지금 풀어내 優しい心を持ちたいのだけれど 야사시이 코코로오 모치타이노다케레도 다정한 마음을 갖고 싶은데 時にはがむしゃらに怒って 토키니와 가무샤라니 오콧테 가끔은 앞뒤 생각 없이 화를 내고 涙は真に受け止める 나미다와 신니 우케토메루 눈물은 진심으로 받아들여 愛を知るまでは死ねない私なのだ! 아이오 시루마데와 시네나이 와타시나노다 사랑을 알기까지는 죽을 수 없는 나야! 導かれた運命辿って 미치비카레타 운메이 타돗테 날 이끈 운명을 더듬어 今日も明日も生きて行こう 쿄오모 아스모 이키테유코오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자 目の前に見えた星は 메노마에니 미에타 호시와 눈앞에 보이는 별은 幾千年の輝きを失いそう 이쿠센넨노 카가야키오 우시나이소오 수천 년의 빛을 잃을 것 같아 夢で終わる夢ならば 유메데 오와루 유메나라바 꿈으로 끝나는 꿈이라면 見なくていいと 自分に言い聞かせた 미나쿠테 이이토 지분니 이이키카세타 꾸지 않아도 된다고 나를 다독였어 あー、まだ咲ききれない 아아 마다 사키키레나이 아, 아직 활짝 피지 못한 花のような毎日だなぁ 하나노 요오나 마이니치다나 꽃 같은 매일이네 無茶苦茶に走り続けた 무챠쿠챠니 하시리츠즈케타 엉망진창으로 달리고 달린 身体を今休めて 카라다오 이마 야스메테 몸을 이제 쉬게 해 交わることのない誰かと巡り合い 마지와루 코토노나이 다레카토 메구리아이 어울릴 일 없는 누군가와 우연히 만나 無限に広がる雲に乗って 무겐니 히로가루 쿠모니 놋테 한없이 펼쳐진 구름을 타고 見たことのない虹を見たい 미타코토노나이 니지오 미타이 본 적 없는 무지개를 보고 싶어 愛を知るまでは死ねない私なのだ! 아이오 시루마데와 시네나이 와타시나노다 사랑을 알기까지는 죽을 수 없는 나야! 導かれる運命頼って 미치비카레루 운메이 타욧테 날 이끈 운명에 의지해서 今日も明日も生きて行こう 쿄오모 아스모 이키테유코오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자 あー、誰にもないものを持っていたいのになぁ 아아 다레니모나이 모노오 못테이타이노니나 아, 누구에게도 없는 걸 갖고 싶은데 無理矢理に抱きしめてた 무리야리니 다키시메테타 억지로 끌어안고 있던 心を今解いて yeah~ 코코로오 이마 호도이테 예~ 마음을 지금 풀어내 優しい心を持ちたいのだけれど 야사시이 코코로오 모치타이노다케레도 다정한 마음을 갖고 싶은데 時にはがむしゃらに怒って 토키니와 가무샤라니 오콧테 가끔은 앞뒤 생각 없이 화를 내고 涙は真に受け止める 나미다와 신니 우케토메루 눈물은 진심으로 받아들여 愛を知るまでは死ねない私なのだ! 아이오 시루마데와 시네나이 와타시나노다 사랑을 알기까지는 죽을 수 없는 나야! 導かれた運命辿って 미치비카레타 운메이 타돗테 날 이끈 운명을 더듬어 今日も明日も生きて行こう 쿄오모 아스모 이키테유코오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자 출처: 워너뮤직코리아 뮤직비디오 |
4. 인터뷰
恋愛ソングではなくラブソング
大切にしているものへの「愛」を歌うニューシングル『愛を知るまでは』
연애송이 아니라 러브송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새 싱글 『사랑을 알기까지는』
金子厚武: あいみょんのニューシングル『愛を知るまでは / 桜が降る夜は』は、通算11作目にして初の両A面。2月に先行配信されたABEMA「恋とオオ>カミには騙されない」の主題歌“桜が降る夜は”と、日本テレビ系土曜ドラマ「コントが始まる」の主題歌“愛を知るまでは”は、どちらも書>き下ろしではなく、膨大なストックの中から「今、歌いたい曲」としてピックアップされ、命が吹きこまれた楽曲だ。
카네코 아츠타케 (이하 진행자): 아이묭의 새 싱글『사랑을 알기까지는 / 벚꽃이 내리는 밤은』은 통산 11번째만에 첫 양 A면. 2월에 선발매된 ABEMA 「사랑과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의 주제가 "벚꽃이 내리는 밤은"과 닛폰 테레비계 토요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의 주제가 "사랑을 알기까지는", 두 곡 모두 새로 쓴 것이 아니라, 방대한 미발표곡들 중에서 「지금, 부르고 싶은 곡」으로서 선택되어 생명을 불어넣은 곡입니다.
あいみょん: 同世代のすごい役者さんが勢揃いしているドラマの監督さんから声をかけていただいて、最初は1コーラスずつ、7曲くらい書き下ろしたんです。もちろん、その中にもいい曲はあったんですけど、“愛を知るまでは”のデモを聴き返したときに、「この曲かも!」みたいな気持ちになったんですよね。
ドラマには「人生、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みたいなテーマがあって、同世代の人たちがもがいていく物語なのであれば、ドラマに寄り添うというより、私も同じ20代後半の人間として、私の人生を歌う曲を渡した方がいい気がしたんです。もともと2017年に書いた曲なんですけど、歌詞を見るとだいぶもがいていて、あの頃にしか書けなかった音楽に対するもどかしい気持ちがすごく感じられたので、この曲なんじゃないかなって。
아이묭: 같은 세대의 대단한 배우가 총출동하고 있는 드라마의 감독님께 의뢰를 받아, 처음에는 1코러스씩, 7곡 정도 써내려갔어요. 물론 그중에도 좋은 곡은 있었는데, "사랑을 알기까지는" 데모를 다시 들었을 때, 「이 곡일지도!」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드라마는 「인생,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같은 주제가 있어서 같은 세대의 사람들이 발버둥치는 이야기라면 저는 드라마의 내용만이 아닌 같은 20대 후반의 인간으로서의 제 인생을 노래하는 곡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원래 2017년에 쓴 곡인데 가사를 보면 많이 발버둥치고 그때만 쓸 수 있었던 음악에 대한 답답한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이 곡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金子厚武: あいみょんがメジャーデビューをしたのは2016年11月。『生きていたんだよな』、『愛を伝えたいだとか』、『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という3枚のシングルを立て続けに発表し、2017年9月にリリースされたファーストアルバム『青春のエキサイトメント』が話題を呼んだが、あいみょんはメジャー1年目を「めっちゃしんどかった」と振り返る。
진행자: 아이묭의 메이저 데뷔는 2016년 11월. 『살아 있었던 거구나』,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너는 록을 듣지 않아』 3장의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고, 2017년 9월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청춘의 익사이트먼트』가 화제를 일으켰지만, 아이묭은 메이저 데뷔 1년차를 「엄청 힘들었다」라고 회상합니다.
あいみょん: 最近のアーティストの売れ方って、SNSとかで火が点いて、曲がバーンって一気に売れるけど、私がデビューした頃はまだTikTokもなかったし、曲単位で急に売れることってあんまりなかったと思うんです。当時はまだ地道にライブをやらなきゃいけなかったけど、私はそれまでそんなにライブをやってきてなかったから、ライブ経験は浅かったし、いっぱい荷物を運んだりとか、そういうのもしんどくて。
あと2017年に『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を出して、あの曲は自分の中で超絶自信があったんですよ。でも自分が思い描いていた聴かれ方はしなかったというか、それがだいぶショックやったかもしれない。「マジかー」って(笑)。自信が大きかったからこそ、逆にやられちゃった感じがあって、メジャー1年目はめっちゃしんどかったです。
아이묭: 요즘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얻는 방식은 SNS 같은 곳에서 화제가 되면 곡이 팍하고 한 번에 팔리잖아요. 하지만 제가 데뷔했을 때는 아직 TikTok도 없었고, 곡 단위로 갑자기 팔리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아직 꾸준히 라이브를 해야 했는데, 저는 그 전까지 라이브를 그렇게 많이 해보지 않아서 라이브 경험이 적었고, 많은 짐을 나르거나 하는 것도 힘들었어요.(아이묭이 데뷔 초기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많은 짐을 나르는 것 같은 물리적인 작업들이 힘들었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
그리고 2017년에 『너는 록을 듣지 않아』를 발표했는데, 그 곡은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만큼 듣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게 꽤 충격이었어요. 「진짜야?」라고 생각했죠 (웃음). 자신감이 컸던 만큼, 오히려 더 큰 타격을 받은 느낌이었고, 메이저 데뷔 1년차는 정말 힘들었어요.
金子厚武: 思ったような結果がなかなか出ず、曲を書き続ける中で生まれた“愛を知るまでは”。〈いざ、手のなる方へと 導いたのは 誰でもない自分自身なのに 自信がないよ 笑っちゃうな〉という歌い出しに当時の心境を滲ませつつ、それでも〈愛を知るまでは死ねない私なのだ! 導かれた運命辿って 今日も明日も生きて行こう〉と、自分の人生を歌い上げてみせる。
진행자 :생각한 만큼의 결과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가운데 곡을 계속 쓰던 중에 탄생한 "사랑을 알기까지는". 〈자, 손뼉 소리가 울리는 쪽으로 이끌었던 건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인데 자신이 없어 웃음이 나오네〉라는 가사로 당시의 심경을 드러내면서도,〈사랑을 알기까지는 죽을 수 없는 나야! 날 이끈 운명을 더듬어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자〉라고,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표현했네요.
あいみょん: 恋愛ソングとラブソングは別やと思ってて、“裸の心”とか“桜が降る夜は”は恋愛ソングやと思うんですけど、“愛を知るまでは”はラブソングやと思ってるんです。私にとってこの曲は「音楽からの愛が欲しかった」っていう曲なので、ラブソングっていう認識なんですよね。当時はしんどかったけど、今と同じように応援してくれる人がいたし、愛を知ら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し、愛されてないとも思ってなかったんですよ。
それなのに〈愛を知るまでは死ねない私なのだ!〉って書いてるのは、音楽というものから愛されてる自覚がなかったのかなって。「愛」って言葉を使っちゃうと、どうしても恋愛の方を考えちゃうけど、でもそういう愛だけじゃないじゃないですか? 『コントが始まる』の主人公たちはお笑いに対する愛を持ってるし、私は音楽に対する愛を持ってる。聴き方は自由やけど、その人が大切にしているものに置き換えて聴いてもらえたらなって。
아이묭: 저는 연애송와 러브송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벌거벗은 마음"이나 "벚꽃이 내리는 밤은"은 연애송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을 알기까지는"은 러브송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이 곡은 「음악으로부터의 사랑을 원했다」는 곡이기 때문에 러브송이라고 인식하고 있어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응원해 주는 사람들은 있었고, 사랑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사랑을 알기까지는 죽을 수 없는 나야!〉라고 쓴 건, 음악이라는 존재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자각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연애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랑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콩트가 시작된다』의 주인공들은 개그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고, 저는 음악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어요. 듣는 방식은 자유지만, 각자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대입해서 들어 주었으면 해요.
金子厚武: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と感じていた音楽人生はその後すぐに好転し、それからの快進撃は誰もが知るところ。“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はライブにおけるハイライトを作り出す曲となり、現在は本人も出演する「淡麗グリーンラベル」のCMソングとして再び脚光を浴びている。では、2021年のあいみょんは“愛を知るまでは”の歌詞をどのように受け止めているのだろうか?
진행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라고 느꼈던 음악 인생은 그 후 곧바로 호전되었고, 그 이후의 성공 가도는 누구나 아는 바입니다. "너는 록을 듣지 않아"는 라이브의 하이라이트인 곡이 되었고, 현재는 본인이 출연하는 「탄레이 그린라벨」광고의 CM송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의 아이묭은 "사랑을 알기까지는"의 가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あいみょん: 〈交わることのない誰かと巡り合い 無限に広がる雲に乗って 見たことのない虹を見たい〉とも歌ってますけど、今は昔だったら交わることのなかったたくさんの人と出会って、いろんな活動をさせてもらって、見たことのない景色も見れたから、ここで歌ったことが叶ってはいるんですよね。でも、人間はないものねだりを続けるもので、何かが叶ったら叶ったで、今度はまた別の葛藤が生まれて、それはずっと続くと思います。ストックしてある曲の中には、今の私が歌うと違和感を感じる曲もあるけど、“愛を知るまでは”は今歌っても違和感がなくて、むしろ「今、歌いたい」と思いました。
아이묭: <어울릴 일 없는 누군가와 우연히 만나 한없이 펼쳐진 구름을 타고 본 적 없는 무지개를 보고 싶어>라고 노래하고 있는데, 예전이었다면 만나지 않았을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여러 활동을 하고, 본 적 없는 풍경도 보았기 때문에, 지금은 여기서 노래한 것이 이루어진 셈이네요. 그렇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바라는 게 있어서, 뭔가가 이뤄지면 이뤄진 대로, 다음에는 또 다른 갈등이 생겨나고, 그러한 것들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해요. 미발표곡들 중에는 지금의 제가 부르면 어색한 곡도 있지만, "사랑을 알기까지는"은 지금 불러도 어색함이 없고, 오히려 「지금, 부르고 싶다」고 생각해요.
金子厚武: メジャー1年目とは見える風景こそ変化したものの、あいみょんは“愛を知るまでは”で今も変わることのない「音楽愛」を歌う。田中ユウスケによる無駄をそぎ落としたアレンジ、20代前半のがむしゃらな歌唱とは異なる、26歳になった今だからこそのたくましさを感じさせる歌唱によって、言葉の力がストレートに、深みを持って伝わってくる。
진행자: 메이저 데뷔 1년차와 보이는 풍경이 변했지만, 아이묭은 "사랑을 알기까지는"에서 지금도 변하지 않는 「음악 사랑」을 노래합니다. 무의미한 것을 제거한 다나카 유스케의 편곡과 20대 초반의 무모한 가창과는 다른 26살이 된 지금만의 단단함을 느끼게 하는 가창으로, 말의 힘이 직접적으로 깊이를 가지고 전달되네요.
あいみょん: 最初に田中さんとアレンジについて話して、王道で行くか、ちょっと遊ぶか、すっごい悩んだんですよ。“桜が降る夜は”は王道だったし、「ちょっと変なことしてみようかな?」とも思ったけど、話し合った結果、「いや、やっぱりこの曲は王道で行った方が絶対いい」ってなって、それでアレンジを進めて行きました。今までもずっと歌詞を聴いてほしいと思ってたけど、今回は特に歌詞がメインなので、アレンジ的には引き算をしまくっていて、このシンプルな方向性でまとまったのは田中さん流石やなって。
아이묭: 처음에 다나카(편곡가)씨와 편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때, 표준적인 길을 가야 할지, 약간의 변화를 주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벚꽃이 내리는 밤은"은 표준적이었고, 「조금 이상한 걸 시도해 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토의한 결과, 「아니, 이 곡은 역시 표준적인 방향으로 가는 게 확실히 좋겠다」라고 결정하여, 편곡을 진행했어요. 지금까지도 항상 가사를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곡은 특히 가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편곡적으로는 최대한 간소화하고, 간결한 방향으로 정리되었는데, 이건 다나카씨 덕분이었어요.
...(이후 생략)
インタビュー&テキスト / 金子厚武
인터뷰&텍스트 / 카네코 아츠타케
출처: https://www.aimyong.net/feature/11thsingle
5. 여담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강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4번째 타석 등장곡이기도 하다.
- 위의 개요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아이묭이 메이저 데뷔 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2017년에 쓴 곡이다. 대가족으로부터의 사랑도 충분히 받았고, 많지는 않지만, 친구들로부터의 사랑도 알고 있는데, 음악으로부터의 사랑을 받은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에 이 가사를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