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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의 세라비
1. 개요
Fantôme Iris의 곡. 펠릭스 루이=클로드 몽도르를 테마로 한 곡이다.2. 악곡 스토리
쥰의 불행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로[1] 쉐어 하우스가 물바다가 되어 버린 Fantôme Iris, 집의 수리가 끝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기에 그동안 악기 연주를 하며 머물 수 있는 집을 알아보다 집주인의 지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한 오래 된 석조 양옥을 찾는다. 허나 그곳은 유령이 나온다는 목격담과 각종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기로 소문이 자자한 흉가로 펠릭스는 매우 흥미로워하며 바로 그 집으로 정한다. 반대로 귀신을 무서워하는 다이몬은 답지 않게 고집을 부리며 거부하지만 자택 연주가 가능한 곳이[2] 그 집뿐이였기에 코하루가 자기랑 같은 방을 쓰게 해주겠다고 겨우 설득해서 멤버 모두가 일주일 동안 그 집에서 지내기로 결정된다.
그렇게 문제의 양옥으로 도착하는데[3] 내부는 의외로 넓고 평범한 집이였다. 여기서 펠릭스가 우렁찬 목소리로 귀신들에게 입주 인사를 건네고 다이몬은 그 큰소리에 기절하는 게 백미.
토모루는 7일 동안 집주인에게 임대료 대신 부탁받은 양옥의 보고서를 작성한다. 그 동안 소문의 현상들을 겪었으나 전부 착각이였고[4] 6일이 지나도록 아무 일도 없자 그저 소문이였을 뿐이라 결론내리려 하다가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데[5] 그 순간 코하루가 다급하게 다이몬이 사라졌다는 걸 알린다.
다이몬이 부엌에서 정리를 하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에 코하루와 토모루는 당황하고 쥰은 공포물에 나올 법한 상황을 생각하며 겁에 질리는데 순간 집안 전체에 정전이 찾아와서 세 명은 더듬거리며 움직이다가 그만 어딘가의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한편 실수로 집안을 정전시킨 펠릭스가 다시 불을 켰을 때 멤버들이 사라지자 주변 상황을 유추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깨달으며 웃는다.
멤버들이 떨어진 지하실에는 뜻밖에도 다이몬이 쓰러져 있었으며 이때 펠릭스도 나타나서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들을 되짚어보기 시작한다.
다이몬은 바닥 밑의 울음소리에 놀라 뛰다가 안 그래도 썩어있던 마룻바닥이 다이몬의 체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부서져서 떨어지고 다이몬을 찾던 멤버들도 정전 속에서 다이몬이 떨어져서 생긴 구멍을 눈치채지 못하다가 그대로 떨어진 것이다.
또한 괴물의 정체는 백비심으로 마룻바닥을 화장실 대용으로 쓰면서 썩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음식들을 몰래 훔쳐먹던 것도 이 동물이였다.
그러나 다이몬과 쥰은 정체를 알기도 전에 울음소리를 듣고 그대로 기절해 버려서 나머지 멤버들은 이 둘을 옮겨야 했다.
소동이 끝나고 쉐어하우스로 복귀한 팬텀 이리스는 흉가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신곡을 레코딩하고 있었는데 다이몬은 신곡에 대한 감상을 말하면서 원한이 있는 듯한 여성의 코러스를 언급한다. 하지만 펠릭스는 그런 것을 넣지 않았다고 말하며 코하루도 당혹해하며 뭘 들은 거냐고 되묻자 충격을 받은 다이몬은 기절하고 만다.
이를 본 펠릭스는 그 자택의 주인도 이 곡이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며 유쾌하게 웃고 신곡 완성 다과회를 열기로 하며 토모루에게 그들의 몫도 잊지 말라며 부탁한다.
3. 뮤직 비디오
Music Video |
4. 가사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Il n'y a pas du tout 招かれざる客 蔦に絡みつかれ 厚い雲に浮かび上がる館 踏み込む足が震える いかがいたしました? Il n'y a personne 歓迎の雷鳴響く 空の堕ちそうなアプレミディ ようこそ さあ焼きたての マカロンはいかが Qui est la? Qui est la? ドレスコードは深紅の雫 何を意味するか分かるでしょう?haha! 美しけりゃいいのです 生も死も等しくセラヴィ Il n'y a personne 空が晴れるまで 気が晴れるまで 何度もお茶をしましょう 名前も生まれもなんだっていいの 血濡れの紳士(La vie) 這いずる淑女(La vie) 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Il n'y a pas du tout ムッシュ マダム マドモワゼル お足元お悪い中 コートを預かります ごゆるりとくつろいで 飲み干すアールグレイは 床を濡らすだけ この指先じゃあなたの頬の涙 ぬぐってあげられず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i est la? Qui est la? Qui est la? Qui etes-vous? Qui est la? Qui est la? Il n'y a personne ドゥ ダ ラ 棺に添えられた百合が 今日も悲しき歌を歌う 死しても 届かぬままの 恋はセレナーデ Qui est la? Qui est la? 何も持たないあなた方は これ以上何も奪われないの 最期(オワリ)よけりゃいいのです 生も死も等しくセラヴィ Il n'y a personne Qui est la? ドレスコードは深紅の雫 何を意味するか分かるでしょう?haha! 美しけりゃいいのです 生も死も等しくセラヴィ Il n'y a personne 空が晴れるまで 気が晴れるまで 何度もお茶をしましょう 名前も生まれもなんだっていいの 血濡れの紳士(La vie) 這いずる淑女(La vie) 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Il n'y a pas du…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y a? Il n'y a pas du tout La vie! La vie!! La vie!!! |
[1] 청소를 하던 쥰이 넘어져서 청소기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괴로워하며 비틀거리다가 그만 화재경보기를 눌러서 스프링클러가 집안에 작동됐다. 쥰은 당연히 자책하지만 멤버들은 쥰이 무사하니 다행이다, 악기랑 의상은 안젖었다며 위로했다.[2] 직장인 밴드 특성상 거의 모두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만 연주가 가능한 상황이라 자택 연주가 불가능한 이상 일주일 간은 아예 연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3] 도착해서도 진짜 여기서 지낼 건지 재차 묻는 다이몬과 아예 셀카까지 찍어 인증하는 펠릭스가 대비를 이룬다.[4] 여자의 울음소리는 벽 사이에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였고, 누군가 부르는 소리는 펠릭스의 장난이였다(...).[5] 아무도 먹지 않았는데 부엌의 음식이 사라진 일과 아직 실현되지 않은 괴물의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