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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작가의 장편 작품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가공낙원 | |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dddddd> 장르 | 판타지 |
작가 | 삼촌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9. 09.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팬카페 | 네이버카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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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삼촌.이런 영웅은 싫어로 유명한 삼촌 작가의 귀곡의 문 완결 후 2년만에 내놓은 네이버 웹툰 차기작.
2. 줄거리
남다른 직감을 가진 고등학생 산호는, 어느 날 자신에게만 보이는 괴물들의 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죽다 살아나 눈을 뜬 장소는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괴물들의 세상.
졸지에 괴물의 애완인간이 된 산호는 어떻게든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데…
죽다 살아나 눈을 뜬 장소는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괴물들의 세상.
졸지에 괴물의 애완인간이 된 산호는 어떻게든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4. 등장인물
4.1. 인간
4.1.1. 애완인간
- 산호
본작의 주인공.
- 사블레
섬영의 애완인간.
- 리오베
우주륜의 애완인간.
- 제롬
봉호의 애완인간. 원래는 슬럼가에 살던 인간말종이었다. 누군가에게 보복당해 죽기 직전, 봉호의 눈에 들어 그의 애완인간이 되었다. 봉호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도 살인과 폭력을 일삼으며 지냈다. 다시 살아나자 행한 일이 바로 복수. 자신이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북돋아 주는 봉호를 의심하다가 이내 적응하여 봉호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봉호가 사회화를 위해 우주륜의 애완 인간인 리오베를 데려오자, 리오베를 봉호의 애완 인간으로 착각하고 자신에게 쏟아지던 봉호의 애정과 그로 인한 편리함이 사라질까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 리오베를 죽이려는 자신을 봉호가 만류하자, 봉호에게 윽박을 지른다. 이후 봉호에게 허락을 받고 리오베를 죽이다가, 자신의 무기에 걸려 공간이 찢어지며 사실 본인이 여태까지 현실이라며 믿고 살아 왔던 곳이 전부 봉호가 만든 가상 세계임을 깨닫고 멘탈이 붕괴된다. 이전까지는 봉호를 내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친구처럼 만만하게 여겼다. 하지만 본인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불가해의 정신 세계를 깨닫고는, 이후로 불가해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 소목
은로의 애완인간. 묶은 긴 흑발에 날카로운 눈매, 눈물점과 흰 소라 귀걸이가 특징이다. 생김새처럼 까칠한 성격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애완인간들처럼 자신을 키우는 불가해에게는 호의적이다. 삼촌의 블로그에 은로를 끌어안고 웃는 흑백 일러스트로 선등장했다. 그러나 은로가 산호에 의해 사망하자 분노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14화, 산호가 만났던 무법지대의 야생인간 무리를 몰살하며 남은 한명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산호를 찾아오라고 위협한다.그러다가 판도라에 의해 발목이 잘려 제지당하게 된다. 그 후 아벨을 공격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세레나에 의해 제지당하고 결국 사망하게된다.
4.1.2. 야생인간
4.1.2.1. 안전지대
- 느시
야생인간회 대표.산호와 사블레를 도와 미아를 집으로 데려준다.산호가 무법지대로 간다고하자 도와주면서도 걱정한다.
4.1.2.2. 마당 인간
불가해에게 길러지진않지만 불가해의 집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는 인간들. 펜넬이 묘사하기론 애완인간이 집고양이라면 자신들은 마당고양이와 같은 존재라고한다
* 헤르바
낙원에서 불가해를 연구하는 박사.섬영의 정원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며 도망쳐온 산호에게 제롬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산호에게 경각심을 준다.그외에도 쓰레기나 불가해의 음식등에 대해 설명하며 낙원에 대한 정보를 준다.산호가 가출한 뒤 돌아왔을 때는 은로를 죽여 불안해하던 산호에게 산호 잘못이 아니니 처벌 받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시켜준다.
* 헤르바
낙원에서 불가해를 연구하는 박사.섬영의 정원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며 도망쳐온 산호에게 제롬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산호에게 경각심을 준다.그외에도 쓰레기나 불가해의 음식등에 대해 설명하며 낙원에 대한 정보를 준다.산호가 가출한 뒤 돌아왔을 때는 은로를 죽여 불안해하던 산호에게 산호 잘못이 아니니 처벌 받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시켜준다.
- 아니스
헤르바의 조수. 펜넬의 남동생
- 펜넬
헤르바의 조수. 아니스의 누나.
4.1.2.3. 판도라
- 아벨
가출한 산호를 흥미롭다는 듯이 구경하며 첫등장. 산호가 소목을살해하자 매우 좋아하며 산호가 자신을 눈치채자 그의 육감에 감탄한다. 14화, 세레나와 로웰과 함께 제대로 등장한다. 15화, 세레나와 로웰에게 산호에 대해 말하며 그가 지닌 육감과 능력이 판도라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 세레나
14화에서 소목을 제지하며 첫등장. - 로웰
14화에서 첫등장.
4.2. 불가해[1]
작품에 등장하는 인외적인 존재들이다. 공통적으로 검은색 의복을 입고 이형의 머리를 지니고 있다. 인간들처럼 나이도 먹고 번식도 하며 외관적으로 구분은 어렵지만 성별도 존재한다. 식사도 하는데, 평범한 음식 대신 보석처럼 생긴 특수한 가공식을 먹는다. 인간 입맛에는 매우 자극적이고 먹으면 간 수치가 엄청나게 치솟아서 인간은 먹지 못한다고 한다.푸른색 깃이 달린 흰색 구조물 같은 무언가를 이동수단 삼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낙원이라는 이세계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죽기 직전의 인간을 데려와서 애완인간으로 삼고 있다. 매우 인간 친화적인 존재들이기 때문에, 인간을 데려올 때도 상대가 거부하면 얌전히 물러나며, 인간들에게도 헌신적인 애정을 쏟는다. 문제는 후술할 봉호의 예처럼 이 애정의 스케일이 워낙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엉겁결에 낙원으로 끌려온 산호는 오히려 공포를 느끼고 있다. 인간 세상에는 단 두 번만 내려올 수 있다.
인간들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자비로우나 같은 불가해끼리는 마냥 그렇지도 듯. 사적 재재가 흔하다고 하며, 밑의 세 자매의 경우 막내인 섬영이 공격받자 가차없이 보복 살해로 되갚아줬다.
- 우주륜
리오베를 애완인간으로 데리고 있는 불가해로, 세 자매 중 맏이로 추정된다. 성운이 뭉쳐진 듯한 머리에 한가운데에는 희게 빛나는 눈이 하나 있는 생김새다. 유리비에게 다친 섬영을 치료해주며 유리비가 잘못한 것은 아니라는 비교적 온건한 태도를 보이지만 결국 유리비 살해에 가담한 듯하다. - 벽너울
현재까지는 외형만 나온 불가해다. 파도처럼 생긴 머리카락 안에 빛나는 눈 한 쌍이 있으며, 세 자매 중 가장 인간스럽게 생겼다. 다친 섬영을 치료해주기 위해 재등장한다. 우주륜에 비해 유리비에게 직접적으로 분노를 표현한다. - 섬영
주인공 산호와 사블레를 애완인간으로 데리고 있는 불가해. 갈색 장식이 달린 검은 옷을 입었고 동굴 입구처럼 생긴 머리를 지니고 있다. 우주륜, 벽너울과는 세 자매 사이이다. 그리고 사블레의 말에 따르면 어머니를 찾고 있다고 한다. 셰일을 데리러 내려갔을 때,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던 것처럼 언급된다. 산호를 매우 신경 쓰고 있고 애완인간을 무척 아끼는듯하다. 15화에서는 산호가 은로를 죽인 일 때문에 은로의 동생인 유리비에게 보복을 당해 상처를 입는다. 다행히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라 금방 회복했지만 이후 유리비를 죽여버린다. 말투를 보면 자신을 해친 것도 있지만 추후 산호에게 피해가 갈 것을 고려한 게 더 큰 모양. - 봉호
위의 세 자매와 친구 사이인 불가해로, 제롬을 애완 인간으로 데리고 있다. 공작 깃털 같은 머리를 지니고 있다. 죽기 직전의 제롬을 발견하고 구해주었다. 이후 다시 살아난 제롬이 온갖 범죄를 저질러도 그를 따라다니며 격려해주고, 요리도 해주는 등 제롬에게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다. 현재도 순종적으로 변한 제롬을 애완 인간으로 두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 피로시키
7화에 첫 등장하는 불가해로, 어린 자식이 있다. 아이를 잃어버려서 사블레, 느시가 찾아줬는데 정작 본인은 인간 무리가 오기 전까지 아이가 사라진 것도 눈치 못 채고 있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연상시키는 생김새가 특징.
* 마시멜
* 은로
'소목'이라는 이름의 애완인간을 데리고 다니며 디자인 모티브는 뿔고둥. 첫 등장에서는 쓰레기장에 들어온 인간을 녹여서 병에 담는[2]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산호는 인간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 친화적인 불가해답게 학대할 의도는 전혀 아니고, 제 딴에는 인간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데려가기 위해서이다. 물론 보는 입장에서는 공포스럽기 짝이 없다. 녹인 인간들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은 뒤 우연히 산호를 발견한다. 산호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고 몸을 녹이려 들었으나, 이를 공격으로 오해한 산호에게 돌을 맞아 죽는다. 평소에 아무리 사나운 인간이더라도 맨몸으로 부딪히다 보면 정이 쌓인다는[3],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헤르바는 그런 은로를 야생지역에 몰래 들어가 야생 동물을 맨몸으로 쓰다듬다가 죽은 사람으로 비유했다.
* 유리비
은로의 동생. 머리 속이 꽃밭이라고 평가받는 형과 다르게 성질 나쁘단 평을 받는다.산호에 의해 은로가 죽자 산호의 주인인 섬영한테 보복해서 상처를 낸다. 그러나 세자매의 보복으로 사망한다.
* 마시멜
* 은로
'소목'이라는 이름의 애완인간을 데리고 다니며 디자인 모티브는 뿔고둥. 첫 등장에서는 쓰레기장에 들어온 인간을 녹여서 병에 담는[2]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산호는 인간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 친화적인 불가해답게 학대할 의도는 전혀 아니고, 제 딴에는 인간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데려가기 위해서이다. 물론 보는 입장에서는 공포스럽기 짝이 없다. 녹인 인간들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은 뒤 우연히 산호를 발견한다. 산호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고 몸을 녹이려 들었으나, 이를 공격으로 오해한 산호에게 돌을 맞아 죽는다. 평소에 아무리 사나운 인간이더라도 맨몸으로 부딪히다 보면 정이 쌓인다는[3],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헤르바는 그런 은로를 야생지역에 몰래 들어가 야생 동물을 맨몸으로 쓰다듬다가 죽은 사람으로 비유했다.
* 유리비
은로의 동생. 머리 속이 꽃밭이라고 평가받는 형과 다르게 성질 나쁘단 평을 받는다.산호에 의해 은로가 죽자 산호의 주인인 섬영한테 보복해서 상처를 낸다. 그러나 세자매의 보복으로 사망한다.
5. 설정
- 낙원
불가해들이 지배하고 있는 공간. 작품의 주 무대이며, 공식 명칭은 아니고 인간들이 대충 명명했다.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불가해들의 기술력으로도 오가는 게 힘들 만큼 지구와의 거리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해와 달은 존재하지 않으며, 에메랄드색의 하늘과 하얀 땅이 특징. - 쓰레기
뛰어난 기술력의 부산물이다. 말 그대로 쓰레기지만,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거나 보이기 어려운 방식으로 해를 가하는 듯하다.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차원이거나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낙원 내 인간 사망 원인 1위라고.
5.1. 동물
- 유영충
마치 캄브리아기 고생물같이 생긴, 낙원에 서식하는 벌레. 어마어마한 크기에 산호가 위험을 감지한 것으로 보아 육식계 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 그대로 날아다니고 아니스의 말로는 게랑 비슷한 맛이고 찌거나 구우면 맛있다고.
- 맹관아
하얀 둥근 형태들이 여러개 붙어있어 알같이 생긴 동물. 뿌리 주변에 송곳니같은 주둥이가 있어 그걸로 물을 마신다. 주둥이엔 꿀벌 침 같은 톱날이 있어 한 번 꽂으면 뽑기 어렵다. 맛은 닭고기와 비슷하다.
5.2. 식물
- 모방초
집단 생활하는 생물의 모습을 의태하는 덩굴 형태의 식물. 작중에선 사람의 모습으로 의태해 헤르바가 삼지창 농기구로 흩어놓았다. 죽인건 아니고 너무 방치해두면 정말로 사람처럼 변한다고.
- 구체 형태 식물
낙원에 널려있는 하얀 구체. 그 정체는 불가해들이 관상용으로 쓰는 정원수. 물을 잔뜩 저장하고 있어 야생동물이 잘 꼬인다고 한다.
6. 평가
현재까지는 모든 회차가 9점 중후반대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작중에서 불가해라는 존재는 인간을 반려동물로 인식하고 애정을 쏟는데, 이것이 독자들 입장에서도 같은 지성체가 아닌 정말로 반려동물들한테 사람이 잘대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3화에서 헤르바 박사가 불가해를 인간으로, 인간을 반려견으로 비유하며 현재 산호가 겪은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는데[4][5], 평소에 사람들 입장에서는 호의로 한 행동이 정말로 반려견 입장에서는 이렇게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며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7. 기타
- 전작과는 사용 브러시가 달라졌다.
- 작중 배경 자체가 인간이 애완동물로 취급되는 세계관인데 하필 같은 요일에 애완동물이 인간이 되는 만화가 있어서(...) 리버스물 취급받고 있다.[6]
[1] 불가해라는 이름은 공식적인 종족명이 아니라 정체를 알수가 없어 인간들 쪽에서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말그대로 이해 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뜻의 불가해(不可解)인 것.[2] 이때 닿은 신체부터 천천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엔 완전히 녹아내려 옷 색깔과 융합된 채로 눈과 입만을 남기는데 이게 또 눈물까지 흘리는 등 상당한 그로테스크함을 자랑한다.[3] 원래는 불가해도 만일을 대비해 보호장치를 두르고 있는데 은로는 앞서 언급했듯 이런 보호장치 조차도 가식으로 생각했다는 모양. 때문에 같은 불가해 사이에서도 안좋은 쪽으로 유명했다고 한다.[4] 산호가 공격한 생명체는 불가해 입장에서는 자동차고, 섬영이 원래 키우려던 애완인간이 아닌 산호를 키우기로 결정한 것도 사람으로 치면 반려동물 보호소에 가던 중 들개가 내 차에 치여 다쳐서 내가 책임지기로 한것과 같다고.[5] 베댓 왈,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걸 사람이 철로 된 괴물한테 붙잡힌 줄 알고 구해주려고한 고양이라고.[6] 게다가 마루는 강쥐가 완결에 접어들 때 즈음 1화가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