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7:45:20

가족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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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13. 시즌 24. 시즌 35.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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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every1에서 했던 예능 프로그램. 줄여서 가필이라고 한다. 연예인들이 가족을 가상으로 만들어서 사실상 가족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전 시즌 모두 인지도가 있지만 그 중 한승연이 출연한 시즌 2와 한선화가 출연한 시즌 4가 가장 인지도가 있다.

단점이라면 전 시즌 모두 다 심야시간대에 방송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복불복쇼2 같은 에브리원 주력 예능도 마찬가지. 그리고 나름 취지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즌 4 이후 감감무소식.

2. 시즌 1

방송 기간: 2008년 7월 22일-9월 23일
방송 시간대: 화요일 밤 11:00-12:00[1]
횟수: 11
출연: 김흥국(아빠), 김청(엄마), 이정(아들), 가인(첫째 딸), 박유선(둘째 딸)[2]
PD: 구기원
연출: 최종훈, 이연우, 백준영, 고귀한
제작: TV 매니아

3. 시즌 2

방송 기간: 2008년 10월 7일-12월 30일
횟수: 13
출연: 이홍렬(아빠), 금보라(엄마), 조원석(아들), 한승연(딸)
PD: 구기원
연출: 김혁동, 이연우, 백준영, 고귀한

레전드 시즌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시즌 3

방송 기간: 2009년 1월 6일-3월 17일
횟수: 11
출연: 최양락(아빠), 이경실(엄마), 이성진(첫째 아들), 리키 김(둘째 아들),진운(셋째 아들)[3]
PD: 구기원
연출: 김지언, 서현호

5. 시즌 4

방송 기간: 2010년 1월 21일-5월 14일
방송 시간대: 금요일 새벽 0:00-1:00
횟수: 17
출연: 박준규(아빠)[4], 강수지(엄마), 마르코(아들)[5], 김정민(첫째 딸),한선화(둘째 딸)
PD: 구기원
연출: 손문국, 김소영, 김세희
제작: 하이씨씨 [6]

이것도 레전드 시즌 중 하나. 상당히 재밌었다는 평이 많이 있었다. 다만 선화가 언니인 정민에게 지나치게 대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꽤나 까였다. 거기에 마르코가 선화 편만 일방적으로 드는 장면을 많이 연출한 것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7]

위의 단점을 빼면 그래도 무리없이 잘 돌아간 시즌...이긴 한데 급작스럽게 17화로 마무리. 박준규나 강수지는 스케줄이 널널했겠지만 아마도 출연진의 스케줄의 조정을 잘 하지 못한 모양. 그래도 방송 횟수에서 볼 수 있듯 역대 가족이 필요해 시즌 중에서 최장수한 시즌이였고[8] 그만큼 시청률도 어느 정도 된 모양.

시크릿의 멤버들도 1회와 15회에 출연했었다.

촬영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의 한 전원주택. 4회부터 그곳에 촬영을 개시. 2층에 마르코 개인 방에, 정민과 선화 자매의 공용 방, 강수지, 박준규의 부부방이 딸려있다. 주변에 저수지가 있어서, 낚시를 간 적이 있었지만 방송분량은 뽑았지만 고기는 거의 못 잡았다. 아마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의 수는 적은 듯.

김정민이 거실에 본인의 색기나는 화보가 인쇄된 커튼을 걸려고 계속 노력했지만 실패.[9] 가족이 필요해 등급은 15세 그 외에도 박준규, 마르코가 시크릿의 매직의 안무와 노래를 따라했지만 그야말로 병맛유치원 율동 수준.

여기서 박준규가 해신 정화라는 여인을 만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미 박준규는 결혼을 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느 회차에서 가족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던 도중 정민이나 선화를 부르려고 했는데 말이 헛나와서 붙여진 것.[10] 박준규 본인 아내를 만났겠지...

2011년 2월에 꽃다발에서 다시 만났다. 박준규와 한선화만.[11] 나머지는 어디에... 한선화하고 마르코도 아이돌스타 육상수영대회에서 잠시 재회하긴 했다. 소리는 안들려도 서로 반갑게 그리고 씨끄럽게 떠드는게 보였다

2011년 5월에는 순정녀에서 강수지와 김정민이 다시 만났다. 그탓인지 출연진들이 중구난방으로 떠들고 있을때 김정민이 강수지를 "엄마"라고 부르기도 했다.


[1] 참고로 시즌 1,2,3의 방송 시간대, 제작사는 동일.[2] 2000년 6월 출생. 백만장자의 첫 사랑, 일지매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이다. 가족이 필요해 시즌 중 가장 최연소 출연진.[3] 시즌 중 유일하게 딸로 나오는 출연진이 없는 시즌.[4] 아빠 역할은 마르코와 정민, 선화가 뽑았는데 아빠 후보는 박준규와 김구라(...)[5] 초기에는 선화가 김태우를 섭외하려고 했지만 당시 청춘불패에서 반짝했지만 러브라인을 형성했기 때문에 결국 마르코로 교체. KBS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오빠 후보 중의 한 명이었다. 참고로, 전현무 아나운서는 마르코와 동갑...하지만 그 전에 방송국이 다르잖아...KBS에서 허가 내주겠어?[6] 청춘불패의 외주 제작사인 그 하이씨씨 맞다.[7] 다만 이 점은 선화 자신이 실제 가족에서는 첫째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럴만도 한게, 본인도 실제로 막내 역할에 익숙하지 않아서 청춘불패의 막내였던 현아의 징징대고 대드는 컨셉을 따라해보려 했는데 잘 안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8] 어느 정도였냐면 천안함 피격 사건 때에도 결방하지 않았다(!!).[9] 김정민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당시 김정민은 먹고 살기 위해서 이미지는 아오안일 정도로 연예활동에 사활을 걸 정도...였으니 화보도 많이 찍었었다.[10] 13회에서 결국 강수지가 봉창이선화가 직접 가져온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확인사살. "정화를 만난 적이 있다? 없다?"→"없다"→스파크전기 충격 크리.[11] 박준규는 가족들과 함께, 한선화는 시크릿 멤버들과 징거 어머니인 한경화씨와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