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05:03:41

가톨릭관동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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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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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90년
2.1. 총학생회장 의문사 사건
3. 1999년
3.1. 의학과 수업 거부 사건
4. 2001년
4.1.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
5. 2006년
5.1. 치정살인 사건
6. 2007년
6.1. 졸업앨범비 횡령사건6.2.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건6.3. 양양캠퍼스 폐교6.4. 국정원 토목공학과 교수 불법사찰 사건
7. 2011년
7.1. 명지재단 유영구 이사장의 교비횡령7.2. 부실대학 선정
8. 2013년
8.1. 인천 과외 제자 폭행 및 사망 사건8.2. 비리교수 해임사건8.3. 관동대학교, 명지대학교 통합 시도
9. 2015년
9.1. 불법야간집회 및 집단탈의사건9.2. 총학생회 갑질 사건9.3. 이외의 사건
10. 2017년
10.1. 의대 카톡방 성희롱 사건
11. 2018년
11.1. 총장 아들 학사특혜 논란11.2. 사범대학 4학년 교생 구타사건11.3.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성희롱 사건

1. 개요

학교나 학생회 등에서 벌어지는 논란을 서술할 때에는 '외부 매체에 공개된 내용'에 한해서만 서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학생회의 횡령이나 배임, 에브리타임 등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라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내용은 해당 문서에 서술할 수 없습니다.

2. 1990년

2.1. 총학생회장 의문사 사건

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이 1990년 4월에 속초시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데, 이 교통사고가 워낙 석연치 않았고 당시 관동대가 지금과 달리[1] 운동권의 세력이 제법 강했기 때문에 기무사나 안기부 같은 정보기관이 사고로 위장한 살인을 저질렀다는 설이 많다.

3. 1999년

3.1. 의학과 수업 거부 사건

# 명지학원이 관동대학교 병원을 설립하지 못 하자 수업을 3달 동안 거부한 사건. 명지병원이 별도의 병원으로 운영된 결과 후일 명지병원이 매각되면서 의대의 수업권이 침해 받는 사태가 일어나고 만다.

4. 2001년

4.1.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

등록금이 2000년 13%, 2001년 7% 인상되자 학생들이 삭발 투쟁을 한 사건.

5. 2006년

5.1. 치정살인 사건

1학년 학생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와 사귄다는 이유로 같은 동아리에 소속된 선배를 중앙 도서관 근처에서 폭행 후 흉기로 살해하고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 장소는 현재 운동기구들이 배치된 상태. # # #

6. 2007년

6.1. 졸업앨범비 횡령사건

강원 강릉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졸업앨범 제작업체 선정 권한을 이용해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수사결과로 드러났다.

해당 지검의 발표에 따르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A대학 총학생회장 김모(28)씨 등 강릉지역 2개 대학의 전·현직 총학생회장 4명을 적발해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1명을 수배했다고 한다.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071214010320430590011

6.2.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건

파일:external/img.sbs.co.kr/200188296.jpg
2007년 3월 19일, 오후 10시 22분쯤 강릉시 사천면 아산병원 앞 7번 국도에서 관동대학교 통학용 쌍용 트랜스타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전신주와 정차해 있던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되어 교통사고가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관동대 학생 조모(20)씨 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강릉에서 양양캠퍼스 기숙사로 가던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였다. 한편 이날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관련기사)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제적당했으며(...)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사실상 학교에서도 실패했다고 보는[2] 양양캠퍼스의 위상은 더 떨어졌고 사회복지학과의 시위까지 일어나면서 2008년 2학기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6.3. 양양캠퍼스 폐교

관동대는 1995년 3월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 산7번지 일원에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양양캠퍼스를 개교했다. 캠퍼스는 2008년 9월 1일자로 사회복지학과 78명이 강릉 본교로 옮기는 걸 끝으로 문을 닫았다.

양양캠퍼스는 1995년 개교 당시 정원 3880명, 재학인원 3722명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학생 수는 매년 줄어 2000년 정원 3480명·재학 2486명, 2003년 정원 3390명·재학 2137명에서 2007년에는 정원 1792명·재학 1388명으로 급감했다. 2003년 494명이던 신입생이 2005년 178명으로 줄어들자 대학측은 더 이상 본교 수익으로 양양캠퍼스 적자를 보전할 수 없다며 캠퍼스 폐쇄를 결정했다. 2007학년도부터는 신입생도 뽑지 않았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09042000111_0.jpg
관련기사 : 텅 빈 관동대 양양캠퍼스

양양군과 명지학원은 2005년에 실버타운 사업을 시도했지만 명지학원의 재정난이 가속화되면서 이뤄지지 못 했고 이후 재단이 바뀌고 양양군 측에서는, 텅 빈 캠퍼스를 제대로 안 쓸 거면 팔라고 종용하고 있지만[3]가관대 측에서는 지속적으로 거절하고 있다.

6.4. 국정원 토목공학과 교수 불법사찰 사건

이명박 정부 시절의 국가정보원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던 것으로 유명하던 토목공학과 박 모 교수를 불법으로 사찰했던 사건이다.

박 모 교수는 이후 19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나 탈락하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해서 야권과 교류하기도 했다. 박 모 교수의 정치성향을 떠나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국정원을 동원해서 민간인 사찰을 저지른 원세훈 국정원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지금도 박 교수는 현직으로 토목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정작 토목과에서는 지속적으로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4] 학생 관리는 안 하면서 정치권에나 기웃거린다는 비판도 제법 나오는 편.

7. 2011년

7.1. 명지재단 유영구 이사장의 교비횡령

검찰은 명지학원의 주요 수입원이던 명지빌딩이 경매로 넘어간 뒤 명지학원 측의 경영에 문제가 생기자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이 명지대와 관동대 등의 교비 387억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명지건설의 상황이 나빠지자, 학교 돈을 빼돌리고, 명지병원을 팔아치운 결과, 나름 명지학원의 알짜였던 관동대 의대가 제대로 피를 보게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55156

7.2. 부실대학 선정

관동대학교가 2011년 정부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 원인은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의 횡령사태 때문이다.

8. 2013년

8.1. 인천 과외 제자 폭행 및 사망 사건

사실 학교 자체의 사건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이 이미 가해자는 관동대 졸업생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 학교 사범대 학부생이 4학년 교생을 나간 시점부터가 이 사건의 시작인 만큼 연관이 아예 없다고 보기엔 어렵다. 게다가 공범들도 관동대 학부생 출신이다. #

8.2. 비리교수 해임사건

예대 A 교수는 4학년 이모(24)씨에게 전공 필수과목 이수를 빌미로 50만원을 요구하고, 학생 장학금을 임의로 신청해 챙기거나 편입생들로부터 학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씨는 2013년 11월 대학 측에 “A교수가 은행 계좌번호 등을 알려주며 현금 50만원을 요구했고, 돈을 보내지 않자 결국 자신에게 F 학점을 줬다”는 통화 녹음 내용과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했다. 당시 A교수는 “F학점을 받은 이유는 전공 필수 과목 수업을 거의 듣지 않고, 졸업 연주회에서 시나리오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해당 학생이 ‘졸업 연주회 회식비의 일부를 내겠다’고 주변에 얘기해 우선 내 계좌를 알려준 것일 뿐”이라고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관동대는 2014년 2월 윤리위원회를 열어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2014년 2월 2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스포츠예술대 음악학부 교수 A씨를 해임키로 결정하고, 학교 법인에 이를 통보했다고 28일 밝혔3다. 학교 관계자는 “법인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해당 교수의 징계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8.3. 관동대학교, 명지대학교 통합 시도

관동대학교와 같은 재단의 명지대학교 통합을 관동대 총장이 밀어붙였는데,명지학원에서도 명지대학교 내에 없었던 의대와 사범대가 탐이 났던지 통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2013년에 총장까지 나서며 정설로 받아들여졌을 정도.

유사학과가 많았기 때문에 학과 통폐합이 필연적이었는데, 사실상 일부 학과들이 명지대에 신설되고 구 관동대 출신 학과들이 폐지되는 형태에 가까웠다. 다만 두 대학의 입결 수준 차이가 상당했던지라[5] 차라리 명지전문대 - 관동대의 통폐합이 더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 중론.

2014년을 앞두고 계획이 엎어졌으며, 결국 천주교 인천교구가 관동대학교를 인수했다.

9. 2015년

9.1. 불법야간집회 및 집단탈의사건

2015년 3월 19일[6], 강릉시 내곡삼거리내에서 모단과대 학생들이 음주행사 후 예비군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10인이상이 집회신고 없이 불법으로 집회 및 고성방가, 공연음란죄(집단탈의) 사건이다.


파일:TqlN4yP.jpg

루리웹에 게시된 사건 총 개요.
사진속의 미니스톱은 이마트24로, 본가해물은 칠성포차라는 이름의 술집이 되었다.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 후 단체 음주를 하고나서 저 사건이 터졌는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10여분간 군가를 부르도록 강요해서 관할 경찰이 출동하였다.

2015년 3월 24일, 학생장학복지팀 학생처장 명의의 입장 게시글이 올라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7]을 올렸지만, 2달 후 총학생회가 손수 이에 못지 않는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9.2. 총학생회 갑질 사건

2015년 5월 15일, 관동대 축제에서 학생회가 '청룡회'라는 해병대 예비역 조직을 이용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자신들만 귀빈석에서 공연을 관람한 사진이 유출된것. 해당 사건에 대해 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심사위원들의 모습(?)이라고 해명[8]했으나 심사위원이라는 사람들이 평가지 하나없이 V자를 그리며 동아리 및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기고 있는 점, 축제 스탭들은 특정 단체 소속임을 나타내지 않는 단체복 주로 등짝에 STAFF라고 적힌 검은색 반팔 단체 티셔츠을 입고 활동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굳이 지금은 사용되지도 않는 해병대 구형 위장복과 헌병 헬멧을 착용하여 위화감을 발생시킨 점 등은 해명되지 않아 논란은 계속 됐다.

계속되는 힐책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타당성 없는 언더도그마를 들먹이며 개소리를 시전하는 등 총학생회의 정당한 보상심리를 호소[9]했다. 정작 유출된 사진에서는 자신의 지인이나 여자친구로 보이는 인물들도 바리케이드를 뚫고 들어와 관람했다는 점이다. 이사실에 대해서는 묵묵부답 중이다.
파일:kY6N1DF.jpg

총학생회 정보부장 역시 누리꾼의 십자포화를 뚜드려 맞는 와중에 쿨내나는 패기를 시전했다.
파일:4m1rrWK.jpg

2015년 6월 16일자 네이버 웹툰 복학왕에 소재로 등장하게 되었고 전국적으로 망신거리가 되고 말았다. 링크

9.3. 이외의 사건

2015년에는 체육교육과 후배 체벌 사건이 3월에 있었으며, 경찰행정학과 군기 사건 등이 있었다. 경찰행정학과는 이 일이 있은 후로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군기가 싹 없어졌다.

10. 2017년

10.1. 의대 카톡방 성희롱 사건

관동대 의대 학생들이, 같은 학과의 모 여학생과 관련해서 카톡으로 성적인 욕설과 농담을 해서 물의를 빚은 사건.

11. 2018년

11.1. 총장 아들 학사특혜 논란

천명훈 관동대 총장의 아들인 천 모씨가 의료경영대학원 수업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학점을 인정받은 사건. 천 씨는 현재 자퇴한 상황이다.

그리고 천명훈 총장도 대학평가를 이유로 9월 중으로 사임했으며, 김영인 의무부총장 대행 체재로 운영하다가 신임 황창희 총장이 교구 인사를 통해 부임했다.

11.2. 사범대학 4학년 교생 구타사건

강릉중학교 교사가 회식 중 관동대 사범대학 4학년 교생 4명과 강원대 사범대학 1학년 교생 1명을 폭행한 사건.

11.3.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성희롱 사건

사회과학대학 2대 학생회장을 비롯하여 사과대 학생회가 운영국장의 지인인 A씨에게 새벽시간대에 술게임을 하다가 카카오톡으로 각종 성희롱을 하여 물의를 빚은 사건.

심지어, A씨와 나머지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단과대 학생회라고 있던 사람들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술 먹다가, 사고를 친 것. 문제는 학교에서 이 사람들을 계절학기 수업 불가 정도의 솜방망이 징계만 내리면서, 학교 이미지만 더욱 악화되었다.
[1] 현재는 총학생회에 대해 신뢰도가 상당히 낮다. 운동권들이 내쫓기니 그 자리를 지역 출신 깡패들이 먹었다는 소리가 나왔다고.[2] 당장 그 해 공과대학이 양양에서 강릉으로 넘어온 상황이었다. 양양은 사회복지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설치하고 실버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운 상황이었으나 다 엎어진다.[3] 간혹 베륨캠프나 교직원 연수 때문에, 1년에 1~2번 사용하는 수준이나, 최근 들어서는 그 마저도 없다.[4] 사건 사고 서술 기준에 미달하여 별도로 등재가 이뤄지지는 못 한다. 토목공학과 똥군기는 악명이 높은데 오작교에서 고학번들이 저학년 학생들을 얼차려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많다.[5] 관동대의 교수진 수준은 제법 준수한 편이지만 학교 위치가 지방이어서 입결이 낮았다.[6] 공교롭게도 양양캠퍼스 통학버스 교통사고가 일어난지 8주기가 되는 날이었다.[7] 본인들이 2대 총학생회인지 50대 총학생회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있다. 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개교 당시, 교직원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계승하면서 개교 1년차로 리셋되었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15년이 舊 관동대학교 개교 60주년인 상황인지라 학교 측에서 관동대학교의 역사까지 계승하기로 결정하면서 개교 2년차로 시작한 2015년 1학기를 도중에 개교 60주년차로 바꾸면서 혼선을 빚기도 했었다.[8] 총학생회 정보국장은 이 귀빈석 설치에 대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파일:JwWbRwt.png
[9] 총학생회 임원인 홍보부장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