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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 초능력자 · 각잠공코 서버 콘텐츠 · 공룡과 함께한 콘텐츠 | ||
별명 | 돈각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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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별의 놀이터 야생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2. 활동
2.1. 1화 : 사람 못 만나는 공룡 서버
일단 처음에는 토크부터 하는데 공룡님이 만든 서버라며 은근슬쩍 책임 떠넘기기를 한다....그리고는 룰을 설명하고선 바로 야생을 시작한다.
일단 처음부터 바다에 스폰한 채로 시작한다(...)
다른 섬으로 가도 나무 하나 없는 허허벌판이라는 걸 깨달은 각별은 화남 이모티콘을 난사하다가 서버에서 튕기고(...)설상가상으로 고잉 메리호마저 마그마 협곡지대 위를 지나다가 침몰한다.
그래도 다행히 바로 옆이 섬이라서 해엄쳐 가서 광질을 시작한다.추락사로 죽을뻔하고 스켈레톤과 싸우다가 마침내 철 세트까지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한 각별은 새로 제작한 보트[2]를 타고 다시 대항해시대를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에 난파선도 만나서 발사체로부터 보호 2가 부여된 가죽바지+다량의 철괴+청금석을 얻고[3] NPC 마을에서 다량의 빵+건초 더미도 얻는다.
빵까지 얻어 자원이 풍족해진 각별은 0.0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이때, 중간에 난파선을
그러고는 다시 0.0으로 가다가 주변에 있는 동물들이 고기로 변하는 심령현상을 목격하기도 하고 이글루에 들러서 지하 실험실에서 황금사과를 얻기도 하다가 결국 0,0좌표에 도착한다.
도착한 각별은 상자에다가 종이로 뻐큐(...)모양을 써놓고 0,0근처에다가 TNT 함정을 만드는데 [4]공사를 하다가 중간에 엔더맨+스켈레톤 콤보를 받고 함정 내부(?!)로 도망치다가 여기가 함정이라는 걸 깨닫고 망설이는 순간 죽었다(...).각별은 TNT가 격발하지 않아 함정 바로 옆에 있던 침대가 날라가지 않기는 바랬지만 모종의 이유로[5] 침대는 이미 이 세상에 없었고 결국 다시 태초로 돌아가게 되면서 1화가 끝난다.
2.2. 2화 : 플레이어를 암살하려는 공룡 서버
결국 태초마을...아니 태초 섬으로 돌아와 버린 각별.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살길이 있다며 미래에 여기에 다시 올 자신을 위해 미리 돌 도구 세트를 만들어 섬에 놔두고[스포일러] 다시 나무를 캐고 폐광을 터는 등 다시 재기를 하는듯......했으나 중간에 거대한 수중동굴에서 광질을 하던 도중 산소바가 떨어져가고 각별은 1화에도 써먹은 횃불 컨트롤을 했으나 이번에는 자세를 좀 잘못잡은 탓인지 부서지는 햇불을 제대로 회수를 못하여 결국 횃불이 다 떨어지고 각별은 최후의 발악으로 동굴벽을 캘려고 했으나 결국 익사해서 다시 태초마을 크리(...)
다시 태초마을로 돌아왔지만 애초에 두번째 라이프가 딱히 한 것도 없기도 하고 상술한 돌 도구 세트가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한참 동안 광질을 하다가 어느정도 자원이 쌓인 각별은 보트에 타고 키보드에 동꼽을 하면서 다른 섬에 도착한다.[7]
아무튼 섬에 도착해서 섬의 모든 동물들을 학살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더포탈을 짓고 집에 벽난로를 설치하며 영상이 끝난다.
2.3. 3화 : 내가 만든 길로 적이 쳐들어오는 공룡 서버
시작하자마자 네더라이트를 발견하며 시작한다.그동안 농사도 짓고 피글린과 금 교환도 하고 행운 곡괭이가 필요해서 인챈트를 했는데 효율이 나오고 몹타워도 지었는데 나오라는 몹은 안나오고 집 앞엔 반가운 손님이 오는 등 여러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각별은 블레이즈 막대 파밍을 하기 위해 전날에 뚫어놨던 네더 고속도로로[스포일러2] 네더요새로 가서 그곳에서 작은 리스폰 정박기가 딸린 집을 짓고 블레이즈 막대를 파밍 하다가 엔더상자를 짓고 거기에 모든 아이템을 넣고 죽으려고 했지만 위키백과에서 찾아본 결과 섬손으로 캐야만 원자재를 보존받을 수 있다는 걸 듣고 그냥 엔더상자는 그대로 놔두고 아이템을 다 들고 집으로 간다.
집에 와서는 그동안 모은 엔더진주와 블레이즈 막대를 모두 조합해 엔더의 눈으로 만든다.
그러고는 집-0.0을 잇는 네더 고속도로 측량에 착수하는데 삼각함수와 택스처 분석까지 동원했지만 10번도 넘게 실패한다.
거기다 중간엔 포탈이 같이 따라들어온 크리퍼에 의해 파괴되어 빡친 상태에서 피글린을 침대로 공격하다가 침대를 터트리면 불이 붙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서 침대를 이용해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실패. 결국 레벨을 포기하고 피글린한테 맞아죽어서 겨우겨우 돌아갈 수 있었다. 근데 갑옷을 입은 체로 죽은 바람에 갑옷을 옆에 있던 피글린이 먹어서(...) 빡친 각별이 피글린을 응징했다.
그리고는 다시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하는데 드디어 문에 들어가는 방향에 따라 포탈 위치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까지의 일들은 모두 뻘짓(...)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아무튼 측량도 완료되고 0.0에서 과거 자신이 죽었던 자리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저 멀리서 공룡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스포일러3] 뛰어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찜찜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고선 전투준비를 해야겠다고 하고 잠깐 화장실좀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한참 후, 시청자들이 포탈 쪽에서 이름표를 봤다고 한다. 각별이 다시 자리로 복귀하고 방패를 제작하고 문 밖을 봤는데, 좀비가 위를 쳐다봤고, 공룡이 점프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각별과 공룡과의 전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일단 처음에는 서로서로 활도 쏘고 침도 쏘고(?) 하면서 포격전을 하다가 공룡이 TNT를 들고나무 위에서 내려와
그러고 공룡은 보트를 타고 도망칠려고 했지만 각별의 포격으로 보트가 부서져서 실패.결국 공룡은 해상에서 계속 포격전을 하다가 결국 보트를 설치해 저 멀리로 도주한다. 이렇게 1차전은 마무리.
1차전이 끝난후 각별이 건물에 아직 붙어있던 TNT를 제거하러 간 사이 공룡이 다시 섬에 상륙했고 2차전이 시작된다. 각별은 옆에있던 작은 연못에 숨어서 포격을 했지만 공룡의 빠른 속도에 한발도 맞추지 못했고 결국 공룡이 설치한 TNT두발로 인해 각별의 집은 집의 한쪽 모서리가 통째로 터져버리는 피해를 입게 된다.
그리고 그 사이 공룡은 또 도주하고, 덤으로 침까지 날리는 도발까지 한다. 결국 빡친 각별은 보트를 타고 해전까지 벌이고 공룡의 보트를 뺏지만 꼬리가 잡힌 데다가 공룡은 여분의 보트가 많았고 결국 각별은 다시 섬으로 퇴각하면서 2차전은 끝난다.
하지만 공룡은
결국 이 전투로 인해 집도 집이지만 자신의 집이 테러당했다라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 각별은 똑같이 되갚아 주자라는 생각에 이전에 공룡을 봤을 때의 공룡의 진행 방향을 토대로 공룡의 집을 찾기 위해 2시간동안 수색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고 자막에 뜨면서 영상이 끝난다.
2.4. 4화 : 각별이 제일 강력해진 공룡 서버
말에 타고 공룡집을 쫓던 각별은 결국 추적을 포기하고 말도 스켈레톤의 공격에 의해 죽어버린다.
말이 죽어서 더 추적할 수도 없기 때문에 각별은
다음날, 각별은 엔더 드래곤을 잡기 위해 엔더 유적을 찾고, 거기까지 직통으로 가는 네더 고속도로까지 만들어 놨지만, 자기가 만든 고속도로를 자기가 못찾아서(...) 한참 동안 해맨다. 그러다 시청자가 사다리 뒤를 파보라고 해서 사다리 뒤를 파봤는데 진짜로 뒤에 있었다.
아무튼 고속도로도 찾고 모든 준비를 맞춘 각별은 고속도로를 따라 드디어 엔드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근데 스폰이 공허 한가운데라서 메인 섬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이어야 했다.
원거리 저격[10]과 물낙으로 크리스탈들을 순조롭게 파괴하고 결국 서버 최초로 드래곤을 잡는데 성공한다.
드래곤을 드디어 잡은 각별은 드래곤 알도 얻고 엄청난 양의 경험치도 얻어 13레벨이었던 경험치가 68레벨로 올라간다.
그리고는 겉날개를 얻으려 포탈을 타고 엔드시티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밥이 없어서 집에 들러서 재급유를 하고 겸사겸사 드래곤을 잡'을'활을 드래곤을 잡'은'활로 바꾼다.그리고 68렙짜리 경험치를 사용해서 한참 동안 삽질을 한 끝에 모든 장비에 마법을 부여한다.
재보급을 마친 각별은 다시 엔드시티 찾기에 돌입한다. 한참 동안 함선이 안 딸린 엔드시티만 찾다가[11] 겸사겸사 엔드시티 파밍도 좀 하다가 3시간 걸려서 함선을 찾는데 성공한다.
함선에서 각별은 겉날개와 날카로움 4 검을 얻고 추가로 가던길에 함선이 하나 더 있어서 하나 더 얻고 집으로 간다.
다음날. 각별은 오직 공룡을 찾기위해 그동안 만든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지도(일명 대'동호'지도)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겉날개를 구한 김에 대동호지도를 과거 처음으로 공룡을 만났을 때 공룡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뛰어갔기 때문에 왼쪽에 집이 있나 해서 지도를 왼쪽으로 확장했지만 실패했고 그래서 이번엔 오른쪽으로 확장해보겠다고 한다.
겉날개의 빠른 속도 덕에 각별은 수월하게 지도 확장을 계속한다.그리고 지도 확장을 하던 도중 자신의 집이 0.0과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하다보니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된다면서 다음에는 위쪽으로 수색반경을 넖혀야겠다고 한다.
시간이 좀 지나고, 광질을 하던 각별은 시청자들에게 수선 인첸트는 어디서 얻을수 있냐고 물어본다. 시청자들은 주민작이라고 대답하였고 각별은 주민작을 하러 마을로 간다. 가기전에 대 공룡전 무기인 공룡 쓱싹검을 만들고 간다.
일단 타이가 바이옴 마을에 도착하고 주민들을 집에 가두고 수선이 나올 때까지 사서 작업소 블록을 설치했다가 부섰다가 하는 대학원생형(...)에 처하면서까지 노가다를 한 결과 정말 한~~~~~~참이 지나서야 수선이 나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고양이에게 공룡 죽인다냥 이라는 이름을 붙혀주고 마무리.
2.5. 5화 : 드래곤이 부활한 공룡 서버
일단 처음부터 전편에서 그렇게 고생해서 얻은 수선을 무려 8개나 얻어놨다고 하면서 시작한다.
각별의 계획은 드래곤 재소환. 정확히는 드래곤을 재소환한 다음 자신이 드래곤과 싸웠던 증거들도 철저히 은폐해서 공룡이 와도 각별이 이미 한번 잡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해서 공룡에게 드래곤 알을 줬다 뺏는 계획(...)이었다.하지만 재소환에 필요한 엔더 크리스탈의 재료인 가스트의 눈물이 부족하다면서 네더로 간다.
네더에서 가스트를 사냥하러 날아다니다가 익숙한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의 끝에는 자신의 옛날 집으로 통하는 포털의 터가 있었고 현재 집과 옛날 집이 그렇게 멀지 않다는 걸 보고 감탄한다.
그리고 옛날 집 상자에 가스트의 눈물을 두고 온 걸로 기억한다면서 오랜만에 청크 로딩이 안돼서 아이템 하나하나까지 과거와 똑같은 옛날 집을 방문하지만[12] 그곳 상자에 있던건 가스트의 눈물이 아닌 모양만 비슷한 철 조각(...) 이었고 각별은 기분상한체 다시 가스트 사냥으로 돌아온다. 이와중에 네더에서 겉날개 없이 뛰어내렸다가 죽을 뻔한 건 덤.
그리고 가스트 사냥을 계속하는데 왠 인공구조물과 협소한 집으로 가는 포탈을 발견하기도 하고 공중에서 가스트를 죽여 눈물을 못얻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국 소환에 필요한 모든 가스트 눈물을 모으는데 성공한다.
드래곤을 소환할 모든 준비를 마친 각별은 소환에 필요한 필수품 몇 가지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집에다 놓고 네더 고속도로를 통해 엔더 요새로 가고 엔더 포탈을 타서 엔드로 간다음 드래곤과 싸운 모든 흔적들을 모두 복구하고, 엔더 외곽섬 포털도 엔드스톤으로 꾸며서 자연스럽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리턴 포탈 프레임에 엔더 수정 4개를 설치해 엔더 드래곤을 부활시킨 후, 마지막으로 포탈 주변을 복구하고 공허로 떨어져 아이템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는 완전(?) 범죄를 실현하고 죽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드래곤 재소환까지 끝마친 각별은 지도 확장 + 공룡 수색 작업에 다시 돌입한다. 중간에 이미 태러를 당해 마룻바닥이 박살나있는 누군가의 집을 발견해 수리해주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무를 캔 흔적을 발견하기도 하다가 드디어 공룡의 집을 발견한다.
드디어 공룡의 집의 위치를 파악한 각별은 집 내부로 들어가서 집 지하의 마법부여대 밑에있던 자석석을 모양이 비슷한 조각된 석재벽돌로 교체하는(...)도발을 하고 네더에서의 위치도 파악해 네더 비행지표들을 만드는 등[13] 다음 침공을 위한 준비를 해놓는다.
그리고 네더포탈 앞에는 TNT를 묻고 그 위에다 뻐큐 모양으로 네더랙을 넣어둔 덫 상자를 설치해 간단한 함정을 만들고[14] '우리 집에서 꺼져라'눈 골렘이 있는 방에는 문 뒤에다가 관측기를 설치하고 뒤에 TNT를 연결해 공룡이 눈사람 방의 문을 여는 즉시 TNT가 터지는 함정을 만들어 놓고 마지막으로 엔드 선에서 가져온 드래곤 머리를 집의 용마루 끝에다가 치미처럼 설치해서 선전포고를 하고 영상 끝.
2.6. 번외편 : 집문서빵 뜰 사람 구함
공룡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이 영상에서 각별이
2.7. 6화 : 죽이거나[16]
시작하기전에 토크 먼저 하는데 원래 전날이 놀이터 야생서버 마지막 날이었지만 각별이 바빠서 못했기 때문에 하루 강제연장 했다고 한다....
'집문서빵 뜰사람 구함'영상에서 내기에서 져서 기지의 방향이 들통났기 때문에 불안해졌는지 서버로 들어가기 전에 싱글플레이 월드를 따로 하나 만들어 새로운 기지의 입구가 될 자동문의 메커니즘을 시험한다. 그리고 녹화를 안한 시간동안 겉날개로만 들어갈 수 있는 기가막히는 이사장소를 찾아놨고 이사에 필요한 아이템들도 미리 챙겨놨고 이젠 이사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서버에 들어가는데......
집이 테러를 당해 있었다!
허공에서 스폰된 각별은 처음에는 "어?"하다가 곧 실소를 터트리고 멘붕한다. 곧 평정심을 되찾은 각별은 내기를 기억하며 방향만 알려줬는데 공룡은 결국 찾아서 다터트려놨다며 공룡의 근성을 칭찬한다. 불행중 다행으로 각별의 애완묘
'공룡 죽인다냥'은 살아있었고 사탕수수 팜 바로 밑에 숨겨져있던 보물 상자도 무사했다. 하지만 보물상자는 지금 나에겐 필요없다며 과거 이사재료들을 엔더상자에 넣어놨지만 엔더상자가 폭발로 터져버려서 엔더 상자를 구하러 폭발에서 살아남은 네더포탈을 타고 공룡의 집으로 향한다.
공룡의 집에 도착한 각별은 '우리집에서 꺼져라'눈사람이 요단강은 건넌 걸 보고 통쾌해하지만, 이내 이 집에 엔더상자가 없다는 걸 깨닫는다. 하는 수 없이 엔더의 눈을 직접 만들어서 엔더상자를 만들어야하는 상황.
이에 각별은 재빨리 네더 요새로 가서 블레이즈를 잡아 블레이즈 막대를 얻고 피글린과의 거래로 엔더 진주를 얻고 미리 준비해둔 흑요석 8개와 조합해 엔더 상자를 만들고 서둘러 새로운 집터로 향한다.
오버월드의 산맥에 있는 집터에 도착한 각별은 웅장한 산의 절벽의 모습
일단 과거 집을 눈에띄게 지었다가 호되게 데인 경험이 있어선지 오직 대 공룡전만을 위해 만든 이 기지는 아예 산맥을 수직으로 깊숙히 파내려가서 매우 깊숙한곳에 기지를 만들고 출입은 폭 1m의 산 꼭대기까지 뚫려있는 매우 긴 수직 터널을 겉날개+폭죽을 이용해 에반게리온마냥 산 꼭대기로 출격하듯이 나가는 식으로 만든다. 근데 이것도 생각보다 꽤 난이도가 있어서 처음에는 실패하고 그대로 추락사할뻔 했다.
그리곤 새로운 기지에서 드디어 모든 장비를 네더라이트로 업그레이드하고 잠깐 올라갔다 올려고 하는데, 아까전의 기억이 있어선지 그냥 블록쌓고 올라간다(...).
그리곤 몇번의 시도끝에 결국 멋지게 출격하는데 성공하는 듯.....했지만 정작 맨 밑에 물을 안깔아놔서(...) 자기가 만든 집에 들어가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터널의 벽을 타고 내려오면서 무사히 기지에 돌아오는데 성공하고 이곳을 세번째 집으로 선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금 보여줬던 어마어마한 양의 화약과 모래로 엄청난 양의 TNT를 만들고 드디어 첫번째 집의 복수를 하기위해 출격한다.
공룡집에 도착한 각별은 나만 당할순 없지라는 말과 함깨 집의 지하부터 차례대로 집을 폭파하고 과거 선전포고용으로 집의 용마루에 두었던 용머리도 회수하면서 드디어 3화의 복수를 성공한다.
공룡집은 결국 폭발로 인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지붕의 잔해밖에 안남게 되었지만 이걸로도 성이 안풀렸는지 남아있던 잔해에 불까지 질렀지만 각별은 아예 흔적도 없에버리고 싶다며 북유럽에 있는 온칼로를 언급하며 만약 봉인해제될 경우 인류에 막대한 악영향을 줄수있는 것은 일부러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변을 무시무시하게 해놓는다고 하면서 공룡집을 온칼로처럼 만들것을 예고한다.
각별은 우선 네더로 가서 네더의 현무암 지대 사이사이에 고인 용암들을 다량의 양동이로 모으고[17] 다시 공룡집(이었던 곳)으로 돌아와서는 온칼로 건설을 시작하는데, 블럭을 쌓아 매우 높은곳까지 올라간 다음 공룡집 구역을 전부 둘러싸는 형태의 사각형 네더랙 프레임을 만들고 프레임 가장자리에 빈틈없이 용암을 부어 떨어지는 용암이 마치 샤워커튼 마냥 공룡집의 잔해를 둘러싸는 형태의 거대한 용암커튼을 만든다.
만들면서 각별 본인도 자신이 사이코 같다고 느꼈는지 중간에 "나 되게 싸이코같다ㅋㅋㅋ"라고 평한다(...).
용암을 붓고 몇분이 지나자 용암이 지상으로 내려와 각별제 온칼로가 완성되고 그 초현실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자태에 각별은 미친사람처럼 웃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잰 잔해도 얼마 안남은 공룡집, 아니 온칼로의 위쪽에 네더랙으로 거대한 ㅗ를 만들고 복수를 성공시키고 온칼로를 떠난다.
복수도 성공시켰으니 이제 남은 목표는 공룡을 죽이는 것이지만 그 전에 먼저 0,0에 들러 게시판을 둘러본다. 그리고 둘러보던 중 전날에 개최됐던 꾸몽의 낚시대회 홍보문을 발견하고 낚시대회 개최장소를 가리키는 자석석 나침반을 따라 이동한다.
낚시대회 개최장소였던 꾸몽의 섬에 도착한 각별. 그러나 낚시대회는 이미 끝나있었다. 그러자 각별은 왜 나빼고 하냐며 여기서도 또 하루 강제연장하고(...) 평화롭게 낚시를 하나싶....었지만 역시 누가 각별 아니랄까봐 "정형준을 죽일 마지막 기회"라고 하면서 모래섬의 표면을 갈아엎고 그 밑에 공룡집을 터트리고 남은 TNT를 모래밑에 깐다음 위에 모래를 덮고 기폭회로를 섬 사이에 있는 마그마블록을 바라보고있는 관측기에 연결시켜
낚시대회를 하러온 공룡이 마그마블록을 보고 "어? 이게뭐지?"라고 하면서 블록을 캐는 순간 기폭 장치가 작동해 섬째로 공룡을 날려버린다는 계획이었다. 공사를 하던도중 꾸몽의 지하 베이스를 발견하고, 이 섬이 꾸몽의 기지라는 것을 알게되지만,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 생각하라며 넘긴다.
그리고는 이 계획에 서버를 하면서 모은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며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지하에서 기폭장치 공사를 하던도중, 불행하게도 아직 기폭장치가 완성되지 시점에 공룡이 와버린다.
공룡에게 들킬까봐 더 이상의 공사도 하지 못하고, 결국 그렇게 공룡은 허무하게 가버리고 공룡을 죽이기 가장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공룡이 가고난 후 어찌저찌해서 기폭장치를 완성시키고, 낚시를 하면서 낚시의 신에게 행운을 빈다. 이때 연어가 잡히는데, 각별은 이걸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성공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라는 뜻으로 제멋대로 해석한다.[스포일러5]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와 도끼에 인챈트를 바르러 주민 마을을 찾는데, 한참 동안 나오지 않다가 겨우겨우 주민마을이 나오는데, 그곳은 이미 모든 주민이 죽어버린 유령마을이었고, 주변에는 광산도 있는 등 누군가가 살고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이었다.[스포일러6]
아무튼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한채 각별은 집으로 귀환하고 집 내부로 들어가려고 수직 터널 밑바닥에 고여있는 물로 다이빙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각도를 잘못 잡아서 추락사로 죽어버린다.
아직 터지지 않은 꾸몽의 집에서 다시 리스폰하게된 각별은 제대로 멘붕하고 꾸몽의 집에서 얻은 나침반 하나에 의존해 걸어서 집까지 가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일단 꾸몽의 집 상자에서 쓸만한 것들을 털고 근처의 섬으로 수영해서 간다음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한밤중에 몹들에게 쫓기면서 빨피 상태가 되고 죽기 직전의 상황이 되지만 운좋게 해변에 끼어 생성된 난파선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 블록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다음 여기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바깥에서 쏟아져나오는 몹들을 꼭두새벽 내내 맨손으로 때리며 공성전을 시도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크리퍼까지 들어오고 한참 동안 크리퍼를 손으로 치며 저항하지만 결국 크리퍼가 터진다. 그래도 다행히 죽진 않았고 빨피 상태로 아침을 맞이한다.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섬을 돌아다니던 각별은 운좋게 누군가가 설치해놓은 화로들과 제작대, 상자를 발견하고 뭐든 먹어야 했던 각별은 상자를 털지만 그곳에는 돌&나무 곡괭이, 각봉 블럭들과 썩은 고기, 버섯 2종류와 그릇, 대량의 캘프들, 호박 5개 등 하등 도움안되는 것들만 있었고 각별은 결국 그 중 가장 효율이 높았던 캘프를 말려먹기로 하지만 그마저도 연료가 없어서 좌절되고 만다. 그나마 버섯 스튜 하나 만들 정도의 재료는 있어서 한끼는 연명 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우겨우 배를 채운 각별은 0,0좌표에서의 집 방향을 알기 때문에 일단 0,0으로 가고 그 다음에 집으로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어찌저찌 0,0의 설원에 도착한다. 그런데....
0,0의 설원에서 개시판 쪽으로 뛰어가던 각별은, 저 멀리에 산꼭대기 위에있는 정채불명의 거대한 동상과 그 위에 서있는 검은색 사람의 형체를 발견한다. 일단 몸을 숨긴 각별은, 형체가 검은색인걸로 보아 네더라이트 풀세트임에 틀림없다고, 지금은 일단 집으로 가고 갑옷입고 보자고 하고 최대한 빨리 튀어서 집으로 간다.
그리고 한참 후, 각별은 집을 뜻하는 표시를 발견하고 겨우겨우 집의 수직 터널로 들어가 아이템을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아이템은 회수했지만, 레벨은 못 복구해서 30이었던 레밸이 8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도끼 인챈트는 포기하고 대신 힘 포션을 만들고 현재 공룡이 잠수타고 있는 것 같으니까 선빵치고 죽이자고 한다. 그리고 "Do you wanna kill the dinoman~라는 이름이 붙은 겉날개를 뿌려 모두를 자기편으로 만든다는 계획도 꾸린다.
그리고 힘 포션의 양조가 끝나고, 각도를 잘못 조정해서 죽는 일이 없도록 물을 좀더 크게 만든 발사장에서, 각별은 다가오는 마지막 대결을 위해 최후의 출격을 하고 공룡이 잠수탄 위치로 간다.
눈이 내리는 한밤중의 설산 꼭대기에 있는 동상의 뒷면으로 몰래 접근한 각별은, 힘 포션을 먹고, 공룡 쓱싹검을 꺼내들고, 칼 4방으로 공룡을 사살한다. 이로서 결국 3화부터 시작된 복수전은 각별의 승리가 되었다.
공룡이 죽고 사람이 죽었다 가 채팅창에 뜨는 걸 확인한 각별은 실소를 금치 못하고 공룡의 전리품들을 챙긴다.
그리고 동상이 각별이 공룡 밑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양인걸 확인한 각별은 슬쩍 서로의 위치를 바꿔놓고 만족스러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칼로 지하로 가서 한때 공룡집의 지하실이었던 곳을 제삿상도 만들고 공룡의 전리품들을 묻어놓고[20] 모닥불로 향까지 재현하는 등 공룡의 분향소를 지극정성으로 꾸미고 0,0 게시판에 분향소를 가리키는 자석석 나침반들을 갖다놓는다.
그리고 나침반들을 갖다놓는 도중에 겉날개 빼고 다 털리고 빈털털이가 된 공룡을 발견하고 공룡과 함께 공룡의 장례식에 참석한다....[21]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복을 입은 공룡이 자기 장례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놀이터 야생 서버는 끝이 난다.
2.8. 뒷풀이 : 하늘에서 본 공룡 서버
[1] 각별이 고잉 메리 호라고 이름을 지어줬다....[2] 이름은 사우전드 써니 호라는 듯[3] 이 과정에서 익사해서 죽을뻔 했으나 각별의 횃불 컨트롤로 살아남았다.[4] 작은 집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내부는 철문+감압판을 이용한 일방통행 문 여러개가 있는 미궁 형태를 하고 있고 가장 깊숙한 곳에는 빵 등이 들어있는 철사 덫 상자가 있고 그 밑에 TNT가 있어 피해자가 미궁 내부로 들어와 상자를 털려고 여는 순간 TNT가 격발해 함정 째로 날려버리는 구조를 하고 있다.[5] 아마 뒤따라온 스켈레톤이 발판을 밟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스포일러] 후술하겠지만 이게 선견지명이었다.[7] 각별은 엄청 먼 곳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중간에 작은 섬에 막혔기 때문에 아주 조금밖에 못왔다(...)[스포일러2] 이 고속도로는 결국 각별의 집이 무참하게 테러당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스포일러3] 사실 공룡이었다.[10] 여기에 쓰인 활 이름이 드래곤을 잡을 활이다.[11] 나중에는 길을 이을 돌도 부족해서 엔드스톤을 썼다.[12] 이 와중에 마크에서 가장 희귀한 몹중 하나인 스켈레톤 기병도 만난다.[13] 여담으로, 이때만든 비행지표들의 모양이 凸 모양이다(...)[14] 그와중에 순서를 잘못해서 함정을 한번 날려먹는다....[스포일러4] 영상에서는 각별이 현실부정을 시도하고 게임을 나간 것처럼 묘사됐지만 이후 전개를 보면 결국 준 듯 하다.[16] 공룡의 같은 화 제목(죽거나)과 연결된다. 썸네일도 사실은 같은 사진을 2분할해서 왼쪽은 공룡 썸네일로, 오른쪽은 각별 썸네일로 쓴거다.[17] 이때 모자랐던 2개의 용암을 채우기 위해 네더의 용암바다 위를 저공비행 하다가 커서를 순간적으로 밑으로 돌리고 빠르게 우클릭을 2번해서 용암을 모으는 고난도의 테크닉까지 선보인다...[스포일러5] 이후 놀랍게도 누군가가 정말로 기폭장치를 부숴버렸고, 꾸몽의 기지가 폭파되고 만다.[스포일러6] 사실 이곳은 공룡의 3번째 집이었다. 심지어 영상 내에서도 이 집의 입구가 나온다.(12분 37초 부분)[20] 심지어는 공룡의 유해까지 뼛가루로 재현했다. 원래는 그냥 뼈였으나 한 시청자가 아이디어를 내 뼛가루를 넣게 되었다....[21] 이 와중에 공룡이 분향소로 가다가 조종 미스인 건지 다른 이유인지는 몰라도 옆에있던 온칼로에 꼬라박아 죽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