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참나무 Galcham oak | ||
학명: Quercus aliena |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 (Eudicots) | ||
장미군(Rosids) | ||
목 | 참나무목(Fagales) | |
과 | 참나무과(Fagaceae) | |
속 | 참나무속(Quercus) | |
아속 | 참나무아속(Quercus) 세리스 섹션 | |
종 | 갈참나무(Q. ali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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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2. 상세
동아시아에서 자생한다.[1] 키는 30m 정도까지 자라며, 뿌리는 매우 깊숙하게 자라서 강한 바람도 잘 견딘다. 대신 뿌리가 깊게 자라는 까닭에 오래된 나무는 옮기기 힘들다. 나무껍질은 약간 거칠게 세로로 그물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은 거꾸로 된 계란형이고 잎자루 근처에서 급격히 좁아지며, 잎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큰 톱니가 4~8개 정도 나 있다. 잎이 가을 늦게까지 달려 있고 단풍 색깔이 황갈색이라 가을참나무라고 부르던 것이 갈참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열매는 타원형의 도토리이고, 도토리의 모자(?) 부분[2]이 열매 전체의 3분의 1 정도를 덮고 있다.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한꽃이다.[3] 꽃말은 '번영'.
옛날부터 쓰임새가 많아서 한국에서는 오래된 개체를 찾아보기 드물다. 한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갈참나무는 1건. 껍질은 약용으로도 쓰이며 염료를 얻는데도 사용한다. 도토리는 식용하거나 도토리묵을 만들고 목재는 기구재, 땔감 등으로 쓰인다.
[1]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북동부.[2] 각두: 도토리의 모자(?)처럼 생긴 부분을 각두라고 한다.[3] 잡종이 많아서 단정짓기 어렵고, 원래 단성화와 양성화가 같이 피는 나무도 존재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