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甲山郡 虐殺 事件인천 상륙 작전 이후 후퇴하던 조선인민군이 량강도 갑산군에서 저지른 학살 사건.
2. 상세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과 대한민국통계연감[1]에 따르면 인천 상륙 작전 이후 북한군은 후퇴하면서 북한 지역에서도 숱한 학살극을 벌였다. 김일성은 6.25 전쟁 남침 때 북한지역에서 이른바 북한 내 불순분자 색출을 모토로 예비검속 및 성분조사를 실행했으며 미군이 압박해 들어오자마자 모조리 이들을 학살했다. 관련 기사다음은 북한 지역에서 일어난 북한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책임이 김일성에게 있다는 근거이며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김일성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후방을 철옹성같이 다져야 한다. 도피분자, 요언(妖言) 전파 분자와 무자비하게 투쟁하며 밀정 및 파괴분자를 적발, 가차없이 숙청하고 반역자는 무자비하게 처단해야 한다. (1950년 6월 26일, 방송을 통한 김일성의 지시하달, 출처: "남북한 관계 사료집 22권")
[1]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 대한민국통계연감(1952년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