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873년 8월 6일 |
황해도 수안군 대천면 남정리 | |
사망 | 몰년 미상 |
사망지 미상 | |
직업 | 독립운동가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강몽락은 1873년 8월 6일 황해도 수안군 대천면 남정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천도교에 입교해 활동하다가 1919년 3월 3일 수안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 그는 130여 명의 시위대와 함께 오전 6시경 수안교구를 출발해 태극기를 흔들면서 헌병 분견대로 진출했다. 이후 수안헌병분대 앞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헌병대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헌병분대는 오전 11시경에 무차별 사격을 개시했고, 시위대는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강몽락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0년 1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요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의 삶은 알려진 바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강몽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