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우호적인 관계
1.1.1. 김도란
자신이 살아오면서 그 누구와도 비교조차 할수없을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한 친딸이자, 나중에 아들이 생기기 전엔 자신의 유일한 핏줄이자 버팀목이였던 소중한 보물.옛날에 첫 아내와 결혼해 낳은 딸로 아내가 병을 얻기 전까진 화목하게 살았었다. 갓난아기 도란이를 앉고 있던 강수일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정도.. 그러나 아내가 병을 얻게 되자 수술비를 얻기 위해 돈을 악착같이 벌지만 수술비로는 턱도없자 사채업 회사에가서 돈을 요구했지만 억울하게도 기절을 해 살인누명을 씌우게 되었고 돈을 훔쳐 집에 갔지만 아내는 못버티고 사망해버렸다. 결국 갓난아기 딸을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맡기고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에 들어갔다. 그후 동철이 도란을 데리고 면회를 오고 자신이 도란을 키우겠다 선언한다. 그리고 강수일은 28년동안 동철을 통해 도란의 성장앨범을 만들면서 젊은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도란을 못볼줄 알았으나 5화에서 양자한테 쫓겨난 도란을 따라갔지만 끝내 붙잡지 못했고, 7화에서 수산물시장에서 또다시 도란을 보고 12화에서 박금병을 모시고 들어오는 도란을 보면서 도란과 계속 엮이게 된다.
그러자 도란을 지켜보기만 하다 주인집 아주머니가 도란에게 자신의 정체를 폭로하여 도란이 자신이 친아빠라는 사실을 안후 떠나려고 하자 도란이 붙잡고 결국 도란이를 딸로 받아들이고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나중에 자신이 살인자라는 사실이 밝혀질때 자신은 도란과 눈물겨운 생활에 시달려야했다. 그러나 몇년전 사채업 회사의 사장 양영달의 자백으로 누명이 벗겨지자 경찰서에 찾아가 양영달에게 버럭 소리쳤지만 정작 본인이야기보단 딸이 힘들게 살아왔다고 이야기 하는등 자신보다 딸을 우선시하는 최고의 아버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제 누명도 벗겨졌겠다 새 아내와 예쁜딸, 든든한 사위, 귀여운 아들까지 함께 행복하게 살것이다.
1.1.2. 나홍주
자신에게 찾아온 은인이자 이제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아내.초반에는 자신이 살인자여서 나홍주가 불행해질까봐 자신에게서 떠나가라 했지만 결국 잊지못해 결혼까지 했지만 자신이 살인자라는 사실이 들키면서 끝내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누명이 벗겨지고나서는 아내를 많이 의지하고 아내한테 자신이 할말은 딱딱하는 모습이 보인다.
1.1.3. 장대호
자신의 윗동서, 그러나 강수일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1]1.1.4. 나홍실
자신의 처형.1.1.5. 장고래, 장다야
자신의 조카들. 장고래가 간이식을 받아야 살수있다고 했었을때 자신이 바로 나섰고 장다야가 못되게 굴긴 했어도 장다야의 진심어린사과에 바로 용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줬다.1.1.6. 김동철
자신이 자극정성으로 키운 보육원 동생이자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자 자신의 딸을 대신 키워준 고마운 은인.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탓에 서로를 가족처럼 의지했으며, 김동철을 얼마나 애지중지하면 김동철이 갖고싶어하던 시계를 사가지고 가던가 옛날에 김동철이 저지른 강도죄를 대신 뒤집어씌어 소년원에 갔다왔다.
1.1.7. 소양자
자신의 보육원 동생의 아내이자 자신의 딸의 양엄마이자 딸을 구박했어도 어쨌든 키워준 고마운 은인.중반에는 자신을 원망하면서 적대했으나 누명이 벗겨진 이후 도란의 호적을 옮겨주던가 자신에게 음식을 해오는 등 자극정성으로 챙겨줬다. 만약 강수일이 살인죄로 누명을 안썼으면 옛날때 서로 알던 사이였었을수도 있다.
1.1.8. 왕대륙
자신의 사위이자 딸과 본인을 위해 도와준 최고의 은인.70화에서 왕대륙이 장인으로 모시겠다고 하자 바로 사위로 받아주고 그 이후로 왕서방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반말로 대화하고 사위대접을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화 둘이서 커피를 마시면서 다정하게 걸어간다.
1.1.9. 박금병, 왕진국, 오은영
자신이 일한 집에서 높은 위치에 속한 사람들이였지만 이제는 사돈관계가 되었다.1.2. 적대적인 관계
1.2.1. 양영달
자신에게 씌우면 절대 안되는 누명을 씌우고 자신의 윗동서를 죽이고, 딸과 생이별하게 만든 최악의 원수.초반엔 자신의 빵집을 청소해주던가 자신이 살인자라고 욕을 얻어먹었을때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등 고맙게 생각했으나 자신에게 살인누명을 씌운게 밝혀지자 버럭 소리지르며 적대하게 된다.
1.2.2. 변태석
자신의 아내를 괴롭히고 자신의 살인죄를 명분으로 5억을 뜯어간 원수.[1] 그 이유는 자신이 그때 돈만 안 구하러 갔으면 이런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 다만 이것이 강수일의 잘못은 아니다.
[[분류:인간관계/가상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