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강승규의 비판 및 논란을 다루는 문서1.1. 대통령실 채용은 엽관제 발언 논란
- 2022년 7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채용은 엽관제"라는 발언을 하여 시대착오적인 핑계를 갖다 붙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엽관제는 선거에서 공을 세운 기여도와 충성도에 따라 공직자를 임명하는 인사제도로, 강 수석의 말대로면 대통령실 채용이 전문성보다는 대선 캠프에 참여해 일을 한 데 대한 ‘포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반쯤 시인한 것이나 다름없고,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능력’과 ‘공정’ 가치에 맞지도 않다. 게다가 이 엽관제라는 것 자체가 18~19세기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인데 이걸 21세기에 적용해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일 수밖에 없다. 이 엽관제가 지금까지도 정계에 남아 있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이걸 차관급 수석씩이나 되는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그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어설프게 진화에 나섰다가 불을 키워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질타를 받았다.
1.2.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 요인 책임회피 논란
- 같은 날에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은 여소야대와 악의적 프레임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에서조차 냉담한 반응이다. 냉정히 말해서 지지율 하락은 정책 구성에 있어 여론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행태[1], 도어스태핑이나 기자회견에서의 전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내각과 국민의 힘의 태도,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공정과 상식 등이 3개월 동안 꾸준히 쌓인 결과라고 보는 시각이 훨씬 많음에도 여전히 남탓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그 와중에 또 극우 유튜브인 이봉규TV에 출연해 논란을 키웠다. #
1.3. 폭우 피해 대비 방조 논란
- 8월 10일,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당시 KBS 제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하여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면 모르지만, 대통령이 퇴근할 때는 저희도 다 일상적인 약속으로 가고 있었다. 저도 피해가 가장 심했던 9시 전후 퇴근했다" 는 발언을 했다.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또한 강 수석은 "대통령이 컨트롤 하지 않아서 어떤 사고가 났나요. 사고를 컨트롤하지 않은 상황이 있었나요"라고 되물었다. 강승규 수석 "대통령이 컨트롤 하지 않아 어떤 사고 났나" 야당에 반박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실의 수석급 참모가, 홍수 피해가 가장 컸던 그 시각에 대통령을 보좌하며 위기에 대처하긴 커녕 퇴근해 놀러갔음을 인증한 것이다.
1.4. 이태원 참사 질의 중 부적절한 메모 논란
|
- 2022년 11월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질의를 하던 도중, 강승규 수석의 노트에 '웃기고 있네' 라는 글이 적혀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
1.5. 국민의힘 전당대회 외압 논란
-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강신업 변호사가 출마하려는 것을 잠재우기 위해 강신업 측 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산의 뜻과 함께 해야한다며 당 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전화를 건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
1.6. 이준석 대표 제명 관련 녹취록 논란
1.7.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고향 충청남도에서 동문회 체육행사, 축구대회 등에 참석해 명함을 돌리고 지역민들에게 국정 홍보 문자를 보내는 등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하여 논란이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공무원이 불특정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업적을 홍보하거나 업무용 명함을 배부하는 건 행위 성격과 종류에 따라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1.8. MBC 의정 보고회 출입 제한
- 2025년 1월 22일, 예산군 예산읍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MBC 기자의 출입을 막았다. 이후 MBC 출입을 왜막았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1] 반대 여론이 과반을 넘어선 용산 대통령실 이전, 경찰국 신설이나 입학연령 만 5세로 앞당기는 정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