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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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586219><tablecolor=#ffffff><width=25%><nopad>
[[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1| Part 1결혼해 줄래]]
[[안예슬|안예슬]], [[주원탁|주원탁]]
2024. 10. 14.[[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2| Part 2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
[[숙희(가수)|숙희]]
2024. 10. 28.[[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3| Part 3사랑은 오래된 책 속에 냄새처럼]]
[[길미|길미]]
2024. 11. 04.[[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4| Part 4왠지]]
[[코다 브릿지|코다 브릿지]]
2024. 11. 11.[[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5| Part 5사진 속 우리]]
[[여은|여은]]
2024. 11. 14.[[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6| Part 6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별은|별은]]
2024. 11. 18.[[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7| Part 7소녀와 가로등]]
[[숙희(가수)|숙희]]
2024. 11. 19.[[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8| Part 8기다리고 기다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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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02.[[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10| Part 10멍하니 앉아]]Wynn (윈)
2024. 12. 09.[[결혼하자 맹꽁아!/음악#s-2.11| Part 11건배]]
[[조문근|조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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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모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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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강지나 | |
| | |
| <colbgcolor=#acbf30> 본명 | 강지나 |
| 가족 | 아버지 미상[1] 어머니 한성미 |
| 직업 |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 → 제이스패션 일반 사원[2] → 없음[3] |
| 배우 | 이연두 |
1. 개요
|
2. 작중 행적
1회부터, 맹공희에게 갑질을 하고, 하대하는 것을 첫 등장으로 한다. 비혼주의자이며 집에서 부모님의 압박에 굉장히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6회에서 서민기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으나, 거절하였고, 이후 서민기랑도 적대하는 것으로 나왔다.계약직이지만, 실력이 있는 맹공희를 경계하고 있으며, 맹공희에게 매일 계약직 사원이라는 키워드로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면서, 맹공희의 디자인을 찢어버리고, 계약직이면 계약직 답게 행동하라며 폭언을 한다. 이후 11회에서 맹공희를 치워버리겠다고 서민기에게 윽박지르면서 맹공희를 더한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집에 와서 혼자 서민기와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지만, 맹공희와 서민기가 출장을 간다고 하자 분노에 휩싸인다.
이후 계속 맹공희에게 갑질을 시전하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맹공희가 나오겠다고 하자 그녀의 디자인을 폐기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구단수의 만류에 결국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려고 결심하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엄마의 청탁과 로비에 의하여 공모전에서 우승하고 맹공희에게 이죽거린다.
이후 구단수가 맹공희와 함께 사는 걸 알아내 이를 서민기에게 알려주고, 엄마가 찍은 사진 때문에 서민기가 맹공희와 결혼한다고 오해하고, 황익선의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서민기만 바라보다가 집 밖에서 고백하면서 그와 연인 관계가 된다.
연인이 된 이후에도 한동안 사랑과 지위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사랑을 택했고 그럼에도 맹공희를 회사에서 쫓아내기 위해 인맥, 거짓 기사를 활용하는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한편 맹공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그녀에게 더욱 적개심을 품게 된다.[4] 또한 정규직이 된 맹공희를 여전히 괴롭히는[5] 한편 결혼을 앞두고 맹공희를 경계하고 압박하다가 결국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서민기와 깨지게 된다.[6]
하지만 서민기를 향한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울고불고 매달리고 술에 찌들어 자해까지 하고 결혼식에 찾아가 맹공희에게 서민기가 자기와 같이 있었던 것도 말하는 등 여러모로 추한 모습들을 보이며 서민기를 붙잡으려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회장 자리를 노리는 서민기가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구단수를 이길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하고 그 이후로도 의도적으로 서민기와 잦은 만남을 이어간다.
이후 황익선의 명령으로 디자인팀을 이끌고 서민기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7] 했으나 협력처인 헤르메스에서 구단수의 프로젝트를 선택해[8] 다시 그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데다가 구단수가 자신의 디자인 스케치를 찢고 버려서[9][10] 더더욱 구단수를 증오하게 된다.[11] 강지나의 이후에도 프랑스 지사에서 복귀한 구단수에게[12] 계속 시달리게 생겼으며[13], 한편 자신과 서민기 때문에 아기를 조산한 맹공희가 서민기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친권, 양육권을 다 맹공희에게 줘버리라며 나타나 보상 조건을 묻지만 더러운 돈은 안 받겠다는 말을 들으며 퇴짜를 맞는다.
이후 맹공희가 이혼하면서 서민기를 잡을 기회를 얻었으나 자기 아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서민기와, 그와의 결혼을 반대하며 서민기와 정주리를 모욕하는 한성미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14], 구단수와의 후계자 경쟁은 무리이니[15] 자기 회사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이를 거절하는 서민기를 답답해한다. 또한 맹공희와 구단수가 서로 사귀는 걸 알게 되자 황익선을 찾아가[16] 이를 알리며 맹공희를 음해한다. 그리고 결국 맹공희의 컴퓨터에서 홀리의 디자인을 빼돌려 외부로 유출시키고 맹공희를 파면 시키고는 직원들 앞에서 그녀를 비웃고 협박을 하며 즐거워한다.
이후에도 맹공희를 비난하다가 그녀가 두고 간 머그컵을 대놀고 깨트리려다 구단수의 제지와 함께 그에게 살벌한 경고을 듣고, 탕비실에서 자신을 추궁하는 서민기에게 자신의 범행을 실토하다가 이에 크게 분노하고 실망한 서민기로부터 결혼을 미루자는 소리를 듣지만 여전히 이를 맹공희의 탓으로 여기며 더욱 증오심을 불태운다. 이후 서민기랑 같이 살겠다며 이삿짐 업체 사람들과 불쑥 찾아와 이삿짐을 옮기고는 이를 서민기 탓으로 돌리고 정주리에게 물건 정리를 지시하는 무례함을 범하며, 나중에 구단수가 꾸민 단독 기자회견장에서 그가 맹공희와의 결혼을 알리는 걸 보게 된다. 이미 CCTV 때문에 구단수에게 범행을 들키고 경고를 받은 터라 더욱 심기가 불편해진 강지나는 정주리가 서민기의 방을 청소하고 내려오자 인사는 커녕 청소는 업체에게 맡길 거니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서민기의 경고에도 자신을 대하는 정주리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그녀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117회에서 결국 디지인팀 유출사건 범인으로 밝혀져 감사팀에 끌려가게 됐으며, 이 일로 화를 참지 못해 서민기와 정주리를 비난해[17] 더더욱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거기다가 맹공희가 신 사업팀장으로 복귀한 데다가[18] 황익선에게 항의를 하다 위협적인 경고만 받지만 강지나 성격상 절대 혼자 죽을 수 없기에 감사팀에 디자인 유출사건의 배후[19]를 밝혀낼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119회에서 복직한 맹공희에게 폭언을 퍼부으나, 자신은 강등되고 맹공희가 오히려 팀장으로 승진되자, 분노하여 황익선을 찾아가는데 오히려 황익선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맹공희를 보면서 분을 참지 못해 회의 시간을 앞두고 회사를 무단으로 조퇴했다. 이후 정주리의 친구들에 의하면 강지나의 부모가 운영하는 기업이 비리로 인하여 감사 대상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자신도 오매불망 갈망하던 상위 계층에서 나가리 될 것이다.
122회에서 맹공희에게 역으로 갑질을 당했으며[20], 이제는 회사를 밥 먹듯이 조퇴한다. 집으로 찾아온 한성미[21]에게 도도그룹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아버지의 배임, 횡령행위 및 비자금 조성으로 도도그룹이 망하기 일부직전이라는 것을 듣고 처음엔 찌라시로 여겼으나 아버지가 구속될 위기에 처함까지 전해듣자 심각성을 깨닫고 충격을 먹게 된다.[22]그러나, 회사는 계속 다니게 되며 자신을 향해 뒷담을 까는 직원들에게 또 한번 분노를 터뜨린다.
최종회에서 회사를 퇴사하고 업계에 발을 못 들이게 되어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다가 정주리와 함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현실을 직시하며, 다시 시작할 것을 약속한다.
3. 인간관계
성격이 매우 파탄난 관계로 우호적인 관계를 찾아볼 수가 없다.3.1. 우호하는 관계
3.2. 적대하는 관계
- 맹공희 : 첫 회부터 맹공희가 계약직 사원이라는 이유로 하대하고 있으며, 맹공희에게 갑질과 가스라이팅을 시전한다.[23][24] 또한 은연중에 맹공희의 디자인 실력을 경계해 그녀의 실적을 망치고 아예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악랄함도 보인다. 하지만 결국 회사에서 쫓아낸 맹공희가 강등 당한 자신 대신 팀장이 되면서 맹공희에게 패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버림 받을[25] 비참한 처지에 당하게 된다.
- 구단수 : 인성이 안 좋고 매번 맹공희를 괴롭히는 데다가 비리를 저질러 공모전에서 맹공희를 떨어뜨린 이후부터 구단수에게 단단히 미움을 받고 있다. 또한 서민기와의 의도적인 만남으로 맹공희에게 스트레스를 줘 그녀를 힘들게 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 회사에서 쫓아내면서 구단수의 증오를 샀기에 결국 그에 의해 강등을 당하고 회사에서 잦은 도발과 견제를 받게 된다.
이후 퇴직 후, 회사에서 폐인처럼 살아간다. 1년 후, 아직 서민기랑 같이 사는 듯 하며 정주리의 조언을 받고 어느 정도 개심하는 듯 하다.
3.3. 애매한 관계
- 서민기 : 결혼을 하기로 했었으나 맹공희의 임신으로 파혼했지만 디자인 업무를 빌미로 서민기와 잦은 만남을 가지며 그에게 집착하고 있다. 결국 서민기가 맹공희와 이혼하면서 다시 기회를 얻었으나 아이를 버리라는 자신의 요구와 정주리를 모욕하는 한성미 때문에 서민기가 분노하면서 다시 갈등을 맺고 있다. 서민기에 대한 집착이 갈수록 심해져 정주리에게도 무시받고 있으며[26], 이제는 억지로라도 서민기에게 숙여야 하는 상황이다.[27] 하지만, 정주리가 자신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였다.
4. 평가
진나영과 김해미를 능가하는 구제불능 싸이코패스[28]
위에 언급하였듯이, 김해미나 신하영이랑 포지션이 똑같지만 앞의 둘처럼 질투심으로 흑화한 것이 아닌, 엄마의 유전으로 인하여 사람을 계급으로 구분하여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시하고 하대하는 경향이 있어[29] 맹공희를 근본적으로 싫어하였다.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맹공희에게 선넘는 갑질을 시전하고 있고 결국 공모전에서 부정행위까지 저질러 점점 진나영을 능가하고 있다.
사람 한명 쫓아내겠다고 회사에 피해를 주는 일도 서슴치 않고 있기에 나중에 대형사고를 치고 쫓겨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 황익선, 김치성 등 신종 빌런들이 나타나 어그로를 끌고 있으며, 오히려 강지나는 맹공희에게 서민기를 뺏기면서 오히려 점점 빌런으로서의 입지는 낮아지고 있으며, 원래 서민기와 결혼하려고 하였으나, 맹공희 때문에 서민기와 결혼하려던 계획이 깨졌으므로, 오히려 동정론까지 퍼졌다.
문제는 서민기와 결혼 이후인데, 서민기가 떠났으면 정리하고 서민기보다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하면 될 것이지. 정주리에게 맹공희를 음해하고, 서민기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결국 서민기와 맹공희를 이혼시켰고, 그것도 모잘라, 황익선에게 맹공희를 음해하고 맹공희를 디자인 유출 건으로 쫓아내 맹공희를 디자인계에서 매장시켜버리며[30] 완전히 선을 넘어버려, 시청자들 의견에게 제발 진나영, 정혜윤처럼 파멸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자자하다.[31]
자신이 맹공희 디자인 스케치를 아무 이유 없이 찢고 버렸을 때에는 일종의 죄책감도 없더니, 정작 구단수가 자신의 디자인 스케치를 찢고 버렸을 때는 억울하다는 듯이 소리치고 구단수에게 기를 쓰고 따졌다.[32] 그리고 서민기 집으로 들어온 이후에 정주리에게 자기 방에는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면서, 자신은 정주리 방에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등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여준다.
황익선에게 뒤통수맞아 회사에서 고립되는 지옥을 맛보고,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오로지 남 탓만 시전하고 있으며,[33] 틈만 나면 분노를 터뜨리는 것으로 봐서 본래부터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마침 119회에서 정주리의 친구들이 도도그룹이 곧 문 닫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며, 그렇게 되면 자신의 그렇게 자만하던 상류 사회에서 추락하게 되는 업보를 치루게 될 것이다.[34]
자신보다 상관이 된 맹공희에게 아직도 자신이 팀장인 것 마냥 여전히 반말하고 아랫사람 취급하며, 정주리에게 도가 지나치도록 대드는 것을 보면,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의문이다.[35]
122회에서 서민기가 이직을 신청하면서, 강지나와 함께 가는 것을 조건으로 내밀었으나, 타사에서도 강지나의 평판을 문제삼아 받아들이지 않는다.[36] 그나마 믿고있는 도도그룹마저 파산될 위기에 처하여 발등에 불 떨어진 셈이 되었다. 울며 겨자 먹기로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되지만, 여전히 다른 직원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어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하기엔 어려워 보인다.
최종회에서 퇴직한 이후, 자신의 자리만 믿고 떵떵거린 행동들을 후회하고 정주리에게 마음을 열어 진심을 확인하고 어느정도 갱생한 듯 보인다.
5. 여담
- 툭하면 성질내는 그 성격 때문에 고릴라라고 불린다.
- 이 드라마의 진상아 포지션으로도 추정된다.
[1] 도도그룹 회장으로, 드라마 내에서 여러차례 언급은 나왔으나 이름이 불명이다. 도도그룹 내에서 비리를 저질러 회사를 말아먹었다.[2] 디자인 유출 죄로 강등되었다.[3] 퇴사하였다.[4] 맹공희와고는 별 얘기를 안 했지만 직감으로 서민기가 아이 아빠임을 간파했다.[5] 황익선 회장이 팀원들 앞에서 맹공희의 정규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혼자 박수를 치지 않았으며, 여전히 인턴 취급을 하며 못살게 굴어 팀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6] 상견례 자리에서 정주리와 함께 맹공희를 막을 방법을 의논하던 걸 서민기가 듣게 됐다. 정작 맹공희는 결혼을 안 막고 혼자 조용히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했기에 이번 일만 없었으면 서민기와 결혼할 수 있었다.[7] 구단수가 오드리와 재결합하려고 해서 권력을 남용해 구단수의 프로젝트를 일시중지시켰다.[8] 구단수가 홀리로서 서민기보다 먼저 헤르메스 측에 연락해 같은 날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으며, 서민기가 헤르메스사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에 일부러 그림 그리는 딴짓을 하면서 담당자에게 자신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어필했다.[9] 강지나가 예전에 맹공희의 디자인 스케치를 찢고 버린 걸 똑같이 되갚은 것이며, 이후 강지나에게 표절을 하지 말고 자기 실력대로 하라고 일침을 가한다.[10] 직원들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혔는지 사무실에 있던 엄홍단과 허유라는 당시 강지나의 악행을 못 봤음에도 구단수가 과하다고 비난하기는 커녕 이를 고소해하며 즐거워했다.[11] 강지나가 그동안 한 짓을 생각하면, 이 상황에서 구단수를 말릴 사람은 사실상 아무도 없다. 강지나가 엄홍단에게 대리가 이 모양이니 아랫 사람들이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른다는 등 되도 않는 막말을 내뱉었고, 허유라한테는 발전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면서 허유라의 결과 보고서를 집어던지는 등 끝없는 진상 짓을 저질렀다. 서민기는 그나마 말릴만했지만, 강지나의 악행을 옆에서 지켜봐서 알기 때문에, 구단수를 막지 못했다.[12] 1년 안으로 프랑스 지사의 수익을 올리면 오드리와의 재결합을 허락한다는 황익선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3개월 만에 귀국했다.[13] 맹공희가 조산했다는 소식을 들은 구단수가 서민기와 강지나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했으며, 회사에서 두 사람에게 매우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은근 위협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4] 다만 본인도 멋대로 서민기의 집을 불쑥 찾아오는 데다가 정주리가 준 선물을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무례함을 보인다.[15] 이건 강지나의 말이 맞는 게 협력 업체였던 헤르메스에게 선택받은 건 구단수의 프로젝트였고, 이후에도 회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한 것도 구단수라 사실 상 승자는 확정된 셈이었다. 애초에 황익선이 자기 핏줄 이외의 사람을 후계자로 삼을리는 없기도 하지만.[16] 그러잖아도 황익선도 구단수와 붙어다니는 맹공희를 경계하고 있었고, 서덕수가 맹공희를 좋게 얘기했는데도 단지 정주리에게 미움을 받고 서민기와 이혼했다는 이유로 맹공희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17] 특히 서민기의 저택을 구차한 집이라며 무시하고는 과일을 갖다주러온 정주리에게 왜 함부로 2층에 올라오냐며 그녀를 비난했다.[18] 임원들 모두가 맹공희가 공모전에 출시한 유아복 디자인을 뽑았고, 처음에 만족하던 황익선이 디자이너를 확인하고 약속을 깨려고 했으나 구단수가 감사 건으로 압박을 하고 서덕수도 맹공희를 뽑을 것을 권유해 복귀할 수 있었다.[19] 맹공희를 파면시키기 위해 황익선 회장의 지시를 받았다.[20] 갑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게 강지나 본인이 시간 엄수도 안 지키고 유아복에 유해한 재질을 기획안에 넣는 등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적을 받은 게 전부였으며, 그마저도 맹공희가 최대한 예의를 지켜가며 지적한 거라 잘못한 건 없었다.[21] 한성미가 정주리에게 꼬리를 내리고 살살 기며 겨우 서민기의 방으로 들어가 강지나를 만났다.[22] 다른 회사들 또한 디자인 유출로 강등당한 강지나를 받아주지 않고 있어 결국 회사를 계속 다닐 수밖에 없다.[23] 매번 회사 청소를 시키며, 회의에서는 상사들이 있는 데도 가만히 있던 맹공희를 대놓고 비난한다. 심지어 정규직 사원이 된 이후에도 인턴 취급을 하며 부려먹으려 해서 주변 동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24] 심지어 구단수가 맹공희와 함께 사는지 알아보려고 일부러 맹공희와 함께 강명자의 만두집으로 갔는데 맹공희 앞에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강명자와 맹경복에게도 대놓고 맹공희를 비난하려는 최악의 모습도 보여줬다.[25] 이미 서민기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으며, 그나마 유일한 아군인 서민기도 점점 심해지는 강지나의 악행에 힘들어하면서 갈라질 위기를 겪고 있다.[26] 맹공희가 이혼 후에도 구름이를 맡기는 걸 가지고 소란을 피우자 정주리가 울지 않고 얌전히 있는 구름이와 비교하며 강지나를 비난했다.[27] 그나마 서민기가 이후에 상무이사가 되면서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28] 천서진,주다해보다 해악도가 높은지는 의문.[29] 정주리에게도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30] 디자인계에서 영향력이 강한 홀리(구단수)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맹공희를 변호하고 지지할 경우 본인이 끝장나기 때문에 큰 실책이나 다름없다.[31] 추가적으로 직원들앞에서 맹공희를 비웃는 만행까지 저질러 결국 김해미, 진나영을 능가하고, 윤세영, 이선주와 동급이 되버렸다.[32] 직원들 앞에서 자신보다 상관인 구단수 상무에게 구단수 씨 라고 부르는 하극상을 저질렀다.[33] 본인의 잘못으로 감사팀의 조사를 받게 되었음에도 구단수 때문에 걸렸다는 등 구단수 탓으로 돌린다.[34] 맹공희가 황익선에게 결혼 허락을 받아 구단수와 결혼하게 되면서 재벌가 며느리 및 거물급 디자이너의 아내로서 강지나보다 더 높은 신분을 얻게 되어 그녀에게 또 한번 패배하게 되었다.[35] 그녀의 어머니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안봐도 비디오지만 내막으로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36] 디자인 유출의 논란으로 더 이상 업계에 발 들이긴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