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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면역계가 문제를 일으켜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 스티프퍼슨 증후군(Stiff-person syndrome)이라고도 불리며[1], 나타날 때에는 갑상선염이나 백반증, 악성 빈혈, 제1형 당뇨병 등 여러 다양한 자가 면역 질환이 함께 발병할 우려도 있다.전세계 100만 명 중 1~2명 정도만이 앓고 있다는 엄청나게 희귀하고도 희귀한 질병이라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지만 타이타닉 OST로 유명한 가수 셀린 디온이 2022년 12월부터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그 후로 그 병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2. 치료 방법
이 병을 치료하려면 근육이완제와 면역억제제가 필요한데, 초기 강직인간 증후군에는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이 필요하다. 이것은 클로르디아제폭시드(Chlordiazepoxide)의 합성물이기도 하다. 수면제에도 들어있는 이 약물은 GABA(Gamma amino butyric acid)라는 포유류의 뇌 속에만 들어 있는 아미노산과 같은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보통 치료할 때에는 벤조다이아핀 계열의 약을 처방받는다.식이요법으로 고쳐도 별 무리가 없는데, 카모마일과 블루베리를 먹으면 자연스레 고쳐진다. 카모마일은 소염제로 유명하며, 달여서 마시면 근육의 긴장도가 내려가고 골격근의 경련을 덜어준다.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함량이 높다. 거기다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
조금 근육이 자유로워지면 산책,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1] '강직인간증후군' 이라는 병명 자체가 이를 직역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