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865년 12월 12일 |
경상남도 진주군[1] 문산면 소문리 | |
사망 | 1940년 8월 13일 |
경상남도 진주군 | |
직업 | 독립운동가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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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강찬영은 1865년 12월 12일 경상남도 진주군 문산면 소문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1 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자 제갑석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태극기 수천매를 작성했다. 이후 3월 25일 문산면 소문리 장날에 장터에 모인 군중에게 태극기를 배포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를 습격했다. 이때 일본 경찰과 헌병들이 출동하여 제지하자, 야음을 이용하여 동리 뒷산에 올라가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인근 지역의 호응을 종용했다. 그러다가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1년 2월 16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0년 8월 13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강찬영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