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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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환 |
배우: 김유석 |
해인의 親父, 세나父 前 샤인코스메틱 대표이사 前 샤인코스메틱 부사장 前 무정그룹 회장 권한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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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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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7월 23일생.
MBC 일일 드라마 하늘의 인연의 메인 남주인공이자 메인 빌런이며 중간 보스.
이 드라마의 악역 주인공으로 작중 악역 1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MBC 일일극 버전의 주단태.
여주인공 해인의 친부, 세나의 양아버지로 양딸 세나에게는 늘 다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권력 욕심과 탐욕이 많은 싸이코패스다.
2. 작중 행적
5화에서는 청자를 깨뜨린건 딸 세나 때문인데 오히려 어린 해인에게 골프채로 위협하고 도둑이라고 폭언까지 하며 학대한다.자신의 청을 거절한 하윤모 집안을 사지로 내몰려다 채영은의 반전에 의해 역으로 당하고 샤인코스메틱 사장 자리에서 쫓겨난 것도 모자라 채영은에게 무릎 꿇고 빈다. 게다가 아내 전미강에게 퇴짜맞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 전미강이 변심하여 자신을 견제하는 걸 눈치채자 전미강을 의심하여 오화순, 오목찬 등을 동원해 뒷조사를 한다. 전미강, 강세나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샤인코스메틱 본부장으로 복귀한다. 강세나와 전미강에 의해 윤이창과 나정임 그리고 윤솔의 존재를 알게 된다. 결국엔 강세나, 문도현, 오목찬 등과 짜고 산장에 불을 질러 윤이창과 나정임에게 부상을 입히고 자신의 인맥의 도움으로 얻은 독약과 의사 가운으로 윤이창을 죽이고 나정임을 중태로 만드는데 성공한다.[1] 또한 윤솔에게 산장 방화와 양부모 살인미수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감방으로 보내버린다.[2]
4년 후에는 샤인코스메틱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윤솔의 샤인코스메틱 복귀를 막기 위해 온갖 꾀를 쓰나 실패한다. 윤솔이 황태용과 내통한 걸 알게 되었고 또 황태용과 통화를 하고 대면 과정에서 굴욕을 겪는다. 거기다 윤솔에 의해 친모 이순영에 대해 압박 질문을 당하는 건 덤. 이래저래 기가 빨리는 도중에 윤모에 의해 윤솔이 자기 딸이라는 걸 알게 되자 본성을 감추고 다정한 표정과 나긋한 말투로 윤솔을 심리전에서 패하게 만든다. 게다가 문도현, 강세나와 함께 윤솔이 모델이 되는 걸 막기 위해 4년 전 패륜 사건을 들먹여 윤솔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국외로 추방시키려 한다. 그러나 윤솔, 하씨 일가, 데이비드 주의 협공으로 실패하고 자택으로 온 의문의 택배와 이순영 사진으로 괴로워한다. 샤인코스메틱의 주가조작 등으로 인해 장인 상철에게 참교육을 당해 샤인코스메틱의 등기이사에서 쫓겨나 부산으로 좌천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강에게 장인어른을 잘 설득해달라고 부탁하는 신세가 된다.
황태용을 불러 다툼 끝에 살인미수를 저지른다. 윤솔이 몰래 촬영한 격투 동영상이 사내 전산망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를 문도현이 저질렀다고 판단해[3] 문도현을 두들겨패지만 오목찬에 의해 저지당한다. 딸 세나가 황태용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하자 문도현이 경찰에 신고하려는 것을 막은 걸로 보아 자기의 안위를 위해 윤솔 뿐만 아니라 세나마저도 내버려두는 비정한 아비임을 스스로 입증해버렸다. 거기다 말도 안 되는 변명까지 해 버렸으니... 세나가 납치된 것과 진우가 부상당한 것으로 인해 전상철과 전미강 그리고 하윤모, 채영은에게 욕을 먹는다. 황태용 살인미수사건으로 구속되었으나 역시나 문도현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윤솔이 자기 집에서 머문다는 말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또한 문도현을 예전과 달리 개천의 용이니 뭐니 운운하면서 아니꼽게 본다. 윤솔이 자신의 집에서 온갖 행패를 부리자 참다 못해 이번에는 윤솔을 유학이 아닌 해외 발령식으로 추방할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윤솔의 거절로 국외추방은 물 건너갔고 거기다 윤솔의 친모이자 옛 연인인 이순영에게 저지른 만행이 전상철, 전미강 부녀에게 까발려지자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듣는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다가 나정임의 공격으로 머리에 수박을 뒤집어쓰는 굴욕을 겪는다. 이를 본 문도현의 웃음은 덤. 이래저래 괴롭히는 윤솔과 자신의 말을 개무시하는 문도현, 게다가 황태용 때문에 평생 받을 스트레스를 다 받고 있다.
황태용이 윤솔에게 윤이창 마약 사건의 진실에 대한 동영상을 준다는 걸 알고 택배기사와 윤솔 대역을 매수하여 동영상 자료를 빼앗는 것과 동시에 냉동탑차에 가둬버린다. 빼앗은 동영상 자료가 복사본인 것과 하진우와 주윤발이 뒤에서 행동하는 것도 모른 채.
뿐만 아니라 샤인과 홈쇼핑 회사의 계약 건으로 홈쇼핑 담당자를 돈으로 매수해 세나를 모델로 삼으려 했으나 실패한다. 후에 나정임을 도발하여 나정임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 진우를 만나게 됨과 동시에 진우가 윤솔이 해인이라는 걸 알게 해 준다. 자기 딸이 도현과 결혼하게 되는 걸 알게 되자 극렬히 반대하였지만 도현에 의해 자기 딸 상견례에 못 가게 된다. 도현의 방을 뒤졌다는 이유만으로 도현과 말다툼을 하게 된다. 전상철, 하윤모, 문도현과 윤솔의 계략에 의해 뒤통수를 거하게 맞고 부사장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상철에게 염치없이 샤인의 지분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한다. 심지어 딸인 세나에게 퇴사를 종용받는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하고 부산으로 좌천된다.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전상철이 혼자 여행을 간 걸 알게 되고 전상철에게 영춘시장 화재사건과 이로 인해 사망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추궁을 하고 자신은 전상철 때문에 이렇게 괴물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전상철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리고 뒤이어 친딸인 이해인에게 저지른 수법 그대로 전상철 회장 실종사건의 범인을 자기 아내인 전미강에게 뒤집어씌우는 마녀사냥을 시전하여 어느 정도 복수에 성공한다. 어찌보면 자신의 복수를 위해선 친딸, 수양딸, 아내에게도 가차없는 걸루 보아 이해인(윤솔)보다 더한 복수귀. 전상철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다.
세나의 임신을 알게 되자 도현에게 내 집 마련 운운하면서 막말을 하며 결사반대한다.
총기사건 목격자가 윤솔인 걸 알게되자 데꿀멍. 그 이후로 윤솔(이해인)에게 휘둘린다.
나정임이 샤인의 사장이 되던 날 윤솔에게 윽박지르다가 도리어 윤솔의 지인들에게 굴욕을 당하고 전상철 회장에게 물러나라는 말을 또 듣는다. 세나가 황태용에게 납치된 곳으로 직접 찾아가 봐달라고 애원했지만 비오는 날 먼지나게 얻어맞았다. 세나가 하혈로 인해 병원에 가서 수혈을 하려 했으나 혈액형이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되고 미강에게 이를 추궁하자 세나가 윤이창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는다. 그걸 알고도 세나는 자기 딸이라고 고집을 피운다.
결국 문도현에 의해 전상철 회장 살인누명을 씀과 동시에 4년 전 산장방화사건으로 또다시 구속되고 형 집행 전 경찰서 유치장으로 찾아온 윤솔에게 막말을 시전한다. 형 집행 후 감방에서 재소자들에게 참교육당한다.
초반에는 넥타이도 착용했었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넥타이를 미착용으로 다닌다.
문제는 강치환이 강세나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 자신이 최종적으로 살해한 윤이창의 친딸인 것을 전혀 몰랐었다가 드라마 후반부에야 그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친딸이 아닌 세나를 더 편애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세나에게도 버림받고 탈옥하게 된다.
이후 옛날에 살 던 섬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첫사랑 순영의 편지를 보자 그제서야 때 늦은 후회를 하고 자신의 친딸한테 진심으로 사죄를 한다.
결국 죄책감에 바다에 빠져 자살시도를 하였지만, 윤솔의 구조로 살게 되고, 경찰에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게 된다.
이후 완전히 갱생하였으며, 무기징역이어서 오랫동안 감옥에서 못 나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강세나와 윤솔에게 용서 받고 본인도 남은 생을 자신으로 인하여 피해 본 사람들에게 속죄하면서 살 듯 하다.
[1] 이게 이렇게 된 건 과거 무정건설 소속인 윤이창의 부친이 전상철의 지시대로 자신의 2평짜리 가게에 불을 질러 화재 사고로 어머니를 죽게 했기 때문.[2] 문도현이 윤이창과 나정임, 윤솔이 찍은 가족 사진을 강치환에게 주었고 이로인해 윤솔이 자신의 친딸 이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하였다.[3] 사실은 윤솔이 문도현의 노트북으로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