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10:15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강형욱/논란 및 사건 사고
, 보듬컴퍼니/논란 및 사건 사고
,
,
,
,

'''
표제어 변경/확정에 대한
이 문서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편집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건 경과3. 전개4. 여파5. 여담

1. 개요

2024년잡플래닛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대표 강형욱과 이사인 그의 아내가 직장 내 괴롭힘갑질을 했다는 후기가 게시되면서 제기된 논란이다.

2. 사건 경과

<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 파일:jobplanet01.png
잡플래닛의 보듬컴퍼니 후기

2024년 5월, 잡플래닛강형욱보듬컴퍼니 출신 직원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게시한 기업 리뷰가 주목받았다.[1] 해당 리뷰에는 강형욱이 직원의 동의 없이 메신저를 사찰하고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으면 집요하게 괴롭혔으며, 변호사를 불러서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로 작성시키고 해당 내용을 트집 잡아 협박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 # 부부 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 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으며, 급여도 딱 최저임금 수준으로만 주며 "직원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라고 직원 앞에서 대놓고 막말을 했다는 등의 주장은 그동안 대중에게 보인 강형욱의 친근한 이미지와 매우 상반되는 내용이라 충격을 줬다. 6월경에 보듬컴퍼니 사업을 접은 이유도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해서 업무 진행이 불가능해져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형욱에게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

보듬TV 영상 댓글[2]
[ 펼치기 · 접기 ]
인증은 채널 클릭해보시면 되고요[3],

5월 20일에는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의 영상에 보듬컴퍼니에서 이루어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장문의 댓글이 달렸는데, 쉬는 날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시켰으며 모욕과 인격 모독 등 더한 것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를 받아본 적도 있었다면서 매우 치욕스러웠다고 적었다. 그동안 피해자들이 조용했던 이유는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훈련사가 많아 보복이 두려웠기 때문이고 잡플래닛에 글을 남긴 것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댓글 중에는 훈련비가 입금 되지 않은 개에게는 밥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前) 직원은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길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를)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최대한 순화시켜 용기내 쓰는 것. 강형욱 씨 기억하시냐"고 밝혔다. #

그러나 5월 24일에 올라온 해명 영상에 따르면 직원들이 제기한 문제 중 일부는 사실이었으나, 그것조차도 근무 여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 주장했다. 훈련비가 입금 되지 않은 개에게는 밥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보듬컴퍼니의 훈련 커리큘럼은 견주와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사료 제공과 같은 서비스는 원래 하지 않는다는 반론이 나왔다. 논란이 되었던 메신저 감청 부분은 남직원 동료, 강형욱 부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강형욱 자녀에게까지 남성혐오 발언을 쏟아 내었다는 내용에 직원들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폭로자들에게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대부분의 폭로들은 CCTV 및 시급 논란을 제외하면 인터뷰 및 유튜브 댓글 등의 증언 위주였던 데에 반해, 강형욱 부부의 해명은 몇몇 가능한 경우에는 계약서나 사진 등을 동반했다.

이에 대해 보듬컴퍼니 퇴사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욕을 안 했다고 하는데 훈련사들에게 물어보면 안 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직원들과 견주에게 하는 욕설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폭언에 따른 모욕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강아지가 출입하지 않는 일반 직원 사무실에 CCTV가 존재했으며 감시 용도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고 재차 주장하며,# 강형욱이 훈련사를 방으로 불러 '기어나가라, 너는 숨 쉬는 것도 아깝다'고 20분 넘게 폭언하는 것을 직접 들었으며 이 같은 폭언을 일부 녹취한 파일도 있다고 전했다.[4] 메신저 문제에 대해서도 강형욱의 아들을 욕한 적은 없고, '한남'이란 단어 역시 여성 직원들이 먼저 쓴 게 아니라 강형욱이 '여자들은 애를 많이 낳아야 해'라는 여성혐오적인 말을 자주 해서 메신저로 대화하다 남성 직원이 먼저 '한남' 등의 표현을 썼기에 동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형욱에 대한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6월 2일에는 보듬 컴퍼니에서 훈련사로 일했다가 현재는 유튜버 독티처로 활동 중인 전 직원이 당시 보듬 컴퍼니에서는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줬고, 자신이 훈련사로 일하던 중에는 욕설을 들었던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며 강형욱을 옹호하는 영상#을 올렸다."업계 최고 대우해" 보듬컴퍼니 前 직원, 강형욱 논란 속 소신발언

3. 전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전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여파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5월 20일 방송분부터 잠정 결방되고 있으며 예능/드라마 재방송으로 채워지고 있다. # 5월 23일, 한경천 KBS 예능본부 센터장은 "제작진과 연락은 주고받고 있지만, 정확한 강형욱 씨의 입장은 알지 못한다. 논란이 많은 출연자라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다음 주 방송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 KBS 측은 강형욱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만약 해당 이슈가 사실일 경우 방송 강행은 어렵고 프로그램 제목을 '동물은 훌륭하다'로 바꿔서 재편성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재개 여부도 미정이라고 한다. # / #

5월 25~26일 정선에서 열리는 댕댕트레킹은 강형욱의 보듬컴퍼니가 문화기획사 1986프로덕션과 함께 진행하는 애견 동반 트레킹 행사로, 행사 후원을 맡은 정선군은 처음에는 강형욱이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불참이 결정되어 1986프로덕션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관련하여 문화일보에서도 강형욱에게 전화 연락을 시도하고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
<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파일:dangdangtrekking_2024.png
강형욱 댕댕트래킹 불참 안내

5월 24일 기준, 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하루 평균 1만 명씩 하락해 사건 직전의 212만 명에서 207만 명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해명과 입장 영상을 올린 뒤에는 5월 25일 8시 기준 210만명으로 구독자가 상당히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5월 28일 기준, 구독자가 211만으로 거의 회복이 되었으며, 해명영상 조회수가 3일만에 552만이나 찍혔다.

6월 2일 기준, 해명영상 조회수가 601만을 돌파하였다.
==# 관련 보도 #==

5. 여담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는 저희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중략)
끝으로 설채현은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며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안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아름,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뉴스1, 2024.5.22.
  • 동종업계 종사자인 동물행동교정가 설채현은 5월 22일, 해당 건과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다르다"라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렸으나 강형욱의 해명 동영상이 업로드된지 하루가 지난 25일 "제 짧은 생각으로 불편 드린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사과글을 게시했다. #
  • 이 논란의 발생과는 별개로, 논란이 이렇게 크게 확산된 점에 대해 "통일교에서 강형욱의 아내를 응징하기 위해서 강형욱 죽이기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강형욱의 아내가 20살때 통일교를 떠난 사람이고,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여 논란이 확산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한 사건반장의 진행자 양원보가 통일교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5] 특히 사건반장 측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하루의 메인 시간대인 8시뉴스에 보도를 한 점과 근거라고는 인터넷 커뮤니티(잡플래닛) 게시글 및 유튜브 댓글 몇 개밖에 없는데도 보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느낀 사람들이 이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1 #2 #3


[1] 본래 2019년 11월부터 기업 리뷰란에 부정적인 후기가 게시되었으나 당시에는 크게 회자되지는 않았고, 보듬컴퍼니의 폐업 이야기가 퍼지자 네티즌들이 관련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2] 현재 댓글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은 크게 3가지이다. 작성자 본인이 삭제를 했거나, 강형욱 유튜브 측에서 삭제를 했거나, 댓글에 욕설이 섞여 있어 유튜브에서 자체적으로 안 보이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 보듬 근무 경력 스크린샷이 코멘트 작성자의 채널 배경 사진으로, 동의서라는 제목의 계약서가 프로필 사진으로 업로드되어 있다.
파일:강형욱_폭로_댓글프로필.jpg
[4] 다만 기사에서 해당 직원은 본인이 폭언을 들은 당사자가 아니라 옆방에서 폭언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는데, 이 녹취록이 옆방에서 나는 폭언을 제3자로서 녹음한 내용이라면 대화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녹취록이 가져올 수 있는 파장과는 별개로 오히려 불법 녹취로 처벌받을 수 있다.[5] 양원보 본인도 통일교계 언론인 세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통일교와 관련이 없는 인물이 아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